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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메이커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사랑을 잃은 자들, 서로를 끌어안다
세상 어딘가 홀로인 우리 모두를 위한 달콤하고 진득한 위로 한 조각
사랑의 흔적을 찾아 이국 땅으로 향한 파티시에 ‘토마스’
사랑을 잃고 안간힘으로 버티는 카페 여주인 ‘아나트’
사랑을 떠나기로 결심한 케이크 애호가 ‘오렌’
그리고, 그들을 치유하는 달콤한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
사랑의 본질에 관한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스라엘의 영화감독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3] 의 첫 장편[4] 작품이자 이스라엘·독일 합작 영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영화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몫이 크며 배급사도 이에 초점을 두고 마케팅을 했으나, 실제 내용을 보면 이 영화의 주제는 코셔 푸드로 대표되는 종교·문화적 차이와 이를 뛰어넘는 인간 대 인간의 정(情)이라 할 수 있다. 음식은 어디까지나 주제를 보조하는 역할에 머무르고 있다.
극중에 남성 간의 동성애 장면이 나오나 퀴어 영화로 분류하기에는 애매한 감이 있다.
2018년에 할리우드 리메이크 제작이 확정되었다.
2. 시놉시스[편집]
젊은 독일인 제과사 토마스는 베를린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매달 베를린에 출장을 오는 유대인 오렌과 사랑에 빠져 깊은 관계를 맺는다. 그런데 그로부터 1년 뒤 오렌은 예루살렘 본가에서 쓰던 열쇠고리를 토마스의 집에 두고 떠난 뒤 연락이 끊겼고, 오렌의 행방을 찾던 토마스는 오렌이 출장을 가던 회사에서 그의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오렌이 남긴 열쇠를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향하는데...
3. 등장인물[편집]
- 토마스 (팀 칼코프)
베를린에서 베이커리 카페 '크라덴츠 카페'를 운영하는 젊은 제과사. 연인이었던 오렌의 열쇠를 가지고 예루살렘을 방문한다.
- 오렌 (로이 밀러)
독일-이스라엘 합작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회사원. 본 근무지는 예루살렘이나 한 달에 한 번 꼴로 베를린에 출장을 온다. 케이크를 좋아하여 출장 때마다 크라덴츠 카페를 방문하다 토마스와 가까워졌고, 불륜 관계에 까지 이른다.
- 아나트 (사라 애들러)
오렌의 아내. 예루살렘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음료 외에 베이커리류도 팔고는 있으나 솜씨가 부족해서인지 손님은 적은 편.
- 이타이 (타미르 벤 예후다)
오렌과 아나트의 아들.
- 모티 (조허 슈트라우스)
오렌의 친형제. 카페를 운영하는 아나트 대신 조카 이타이를 돌봐 주기도 한다. 코셔 푸드에 대해 깐깐하게 구는데 아나트는 이를 귀찮게 여기는 듯하다.
- 한나 (산드라 세이드)
오렌과 모티의 어머니.
- 소피아 (스테파니 스트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