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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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조직
4. 계급
5. 장비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Texas Ranger Division

텍사스의 FBI


텍사스 레인저는 텍사스 주 공공안전부(Department of Public Safety, DPS) 산하 수사기관으로 오스틴에 본부를 두고있다. 현재 직원은 레인저 162명과 행정인력 60명까지 총 222명. 임무는 텍사스 주 내에서의 광역범죄 및 중대범죄 수사, 미제사건 수사, 공무원 비리 수사, 법집행기관 직원에 대한 범죄 수사, 국경 경비, 소요사태 통제, 시경찰이나 카운티 보안관 지원, 범죄첩보 수집, 텍사스 주지사 경호 등이다. DPS 내의 다른 경찰 조직인 텍사스 고속도로 순찰대보다 규모는 작지만 권한은 막강해서 DPS 내의 범죄수사도 텍사스 레인저가 담당한다.

2015년 기준으로 이들은 한 해에 3,224건의 범죄를 수사해 1,707명을 검거하고, 1,044건의 압수수색영장강제집행하고, 5,304건의 진술을 받아내고, 1,038,713달러의 범죄수익을 환수했다. 이들이 체포한 이들 중 1,820명의 범죄자가 유죄를 선고받았는데 1명의 사형과 42명의 무기징역을 포함해 이들의 총 형량은 9,580년에 달한다. 소환장은 총 175번 보냈으며 범죄 수사를 위한 최면심문은 16번 있었다고 한다.


2. 역사[편집]


1823년 스티븐 오스틴(Stephen F. Austin)에 의해 창설되었다. 레인저들은 텍사스가 미합중국에 가입하기 전부터 존재해온 것으로, 연방보안청 다음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법집행기관으로 꼽힌다. 미국의 일부이기 전 텍사스는 무법지대였기(미국-멕시코 전쟁으로 흡수되기 전 그 넓은 텍사스 인구는 50만 명 미만이었고, 미국인과 멕시코인들이 뒤섞이고 양국의 기싸움이 더해지며 말 그대로 무법지대였다) 때문에 초창기 레인저는 법집행기관이라기보단 자경단의 성격이 강했는데 레인저라는 이름도 그런 환경에서 유래된 것이다. 최초의 순직자도 이 시기에 이미 발생했다.

자경단이었던 레인저가 정부기관이 된 것도 오스틴의 덕분으로, 1835년 4월 스티븐 오스틴은 멕시코 시티의 감옥에서 겨우 석방되어[1] 텍사스로 돌아온 후 정부에 레인저를 산하기관으로 받아들일 것을 적극 권유했다. 10월 17일 임시 지사였던 다니엘 파커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텍사스 레인저가 정식으로 출범하게 된다. 파커 지사는 60여 명으로 구성된 3개 중대를 구성하라고 지시하였으며 현대까지 이어지는 복장 규정과 배지가 처음 레인저들에 의해 착용된 것도 이 시기이다.

당시까지 레인저의 주 임무는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무법자들로부터 텍사스의 정착지들을 보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텍사스 독립전쟁이 발발하자 정찰, 간첩 임무를 수행했고 나중엔 멕시코군과 직접 전투를 벌이기도 하면서 자경단을 넘어서 군대의 양상을 띄게 되었다. 텍사스가 독립하여 공화국이 되자 샘 휴스턴이 초대 대통령이 되었는데 휴스턴은 부인이 원주민이었던지라 백인들과 원주민들의 공존에 중점을 둔 정책을 시행했고 덕분에 레인저들의 입지가 위축되기도 했다.

1838년 12월 미라보 라마(Mirabeau B. Lamar) 대통령이 취임하자 원주민들에 적대적으로 정책이 바뀌면서 레인저는 체로키, 코만치족과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샘 휴스턴이 다음 대통령이 되면서 다시 유화정책으로 돌아갔다(...). 그래도 휴스턴은 정원을 150명까지 늘려주는 등 레인저에 대해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었는데 이는 당시 텍사스의 진짜 적이었던 멕시코군 때문. 이 당시 레인저들은 콜트 패터슨을 구매함으로써 미국 최초로 리볼버를 제식 권총으로 사용한 조직이 되었다.

텍사스 공화국이 미합중국에 합방되면서 미국 멕시코 전쟁이 발발하자 레인저들은 연방군에 편입되어 멕시코군과 맞서 싸웠는데, 레인저들이 해당 지역의 지리나 환경에 익숙했기 때문에 레인저를 미군으로 편입시킨 건 탁월한 선택이었고 모두가 알듯 전쟁은 미합중국의 승리로 끝났다.

이후 전쟁이 끝나자 텍사스 레인저들은 텍사스 주정부 산하기관으로 돌아가 가끔 국경을 넘어와 깽판을 치는 멕시코인들이나 퇴치하면서 평화롭게 살려고 했으나 남북전쟁이 발발했다.

바탕은 텍사스 인이기에 레인저 역시 아메리카 연합국에 동조했고 상당수는 남부연합군에 자원입대하기도 했다. 이 시기의 텍사스 레인저들은 군에 입대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거나 기타 면제 사유가 있는 이들이 이끌었다. 이런 상황을 미합중국이 두고 볼 리가 없었고 결국 텍사스 레인저는 공식적으로 해체되어 1874년에나 부활하게 된다.

텍사스 레인저가 해체된 자리는 텍사스 주경찰(Texas State Police)가 대체하고 있었다. 1870년에 창설된 텍사스 주경찰은 불과 3년 존속되다가 남북전쟁 이후 최초의 텍사스 주지사인 리처드 코크가 여전히 설치고 다니는 멕시코놈들과 원주민들을 소탕할 필요를 느껴 텍사스 레인저를 재창설하면서 해체되었다. 지금의 법집행기관 면모가 부각되기 시작한 건 이 무렵인데 멕시코인들과 원주민 문제가 미군까지 주둔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 정도 통제가 되자 일반 무법자들이 레인저들의 타겟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렇게 변모한 레인저에게 시련이 닥친 건 1930년대로, 대공황이 닥치자 위기에 빠진 텍사스 주정부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 레인저들을 45명까지 줄였다. 예전에 비하면 터무니없는 수지만 철도와 자동차가 어느 정도 갖춰졌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빠르게 주 전역을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했기에 시행된 조치였다. 이후 미리암 퍼거슨 주지사가 당선되자 그녀는 레인저를 모두 전역시키려는 극단적인 정책을 시행했고 레인저의 정원은 32명까지 줄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주정부의 메인 수사기관[2]인 레인저를 작살을 냈으니 범죄자들이 텍사스로 몰려들었는데 그 유명한 보니와 클라이드가 이 당시 텍사스에서 악명을 떨친 대표적인 범죄자였다. 이에 텍사스 주정부는 고속도로 순찰대와 레인저를 아우르는 텍사스 공공안전부, 지금의 DPS를 1935년 8월 10일 설립하는 것으로 범죄에 맞섰다. 레인저가 고속도로 순찰대를 비롯한 다른 법집행기관들과 SRT 등으로 합동 근무를 하게 된 것도 이 당시 다같이 DPS 산하로 흡수되었기 때문에 시작된 일이다. 경제위기가 어느 정도 극복이 되자 다시 인원도 충원되기 시작했고 장비 지원도 잘 받았는데, 덕분에 1930년대 후반에는 미국에서 가장 좋은 법의학연구소를 보유했을 정도였다.

고속도로 순찰대와 DPS에서 같이 근무하게 되자 업무분장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레인저는 수사, 일반 경찰활동은 고속도로 순찰대가 담당하는 지금의 형태가 정착하게 된다.

3. 조직[편집]


파일:TR_BorderSecurityOperationsCenter.jpg
국경경비작전센터 상황실

  • 본부
    • A, B, C, D, E, F중대
    • 특수작전그룹(Special Operations Group)
      • SWAT : FBI로 치면 HRT에 해당하는 최정예 대테러부대.
      • SRT : FBI로 치면 일반 SWAT에 해당하는 대테러부대로 SWAT의 공백을 보강하는 용도이다. 텍사스 고속도로 순찰대 등 타 부처 직원들과 합동으로 조직해서 부대원들도 여러 출신이 섞여 있다.
      • 레인저 수색대 (Ranger Reconnaissance Team) : 보통 멕시코와의 국경지역 순찰과 수색, 경비 임무 등에 투입된다. CBP가 있음에도 레인저가 국경 경비 병력을 따로 할당했다는 점에서 미국 - 멕시코 국경이 얼마나 통제가 힘든 상황인지 알 수 있다.
      • 위기협상대(Crisis Negotiations Unit)
      • EOD
      • 국경경비작전센터(Border Security Operations Center)
        • 합동작전정보센터(Joint Operations and Intelligence Center)
    • 특별수사부(Specialized Programs)
      • 미제사건수사대(Unsolved Crimes Investigation Program)
      • 공무원 비리수사대(Public Corruption Unit)
      • 공무원 범죄수사대(Public Integrity Unit)

4. 계급[편집]


  • Division Director : 국장

  • Assistant Division Director : 부국장

  • Major : SOG 대장, 공무원 범죄수사대장

  • Captain : 총무과장, 수색팀장

  • Lieutenant

  • Sergeant

  • Ranger

5. 장비[편집]


파일:TR_DrugSeizure.jpg
리오그란데 강에서 마약 단속 중인 레인저들. 국경 수색대로 추정.

고속도로 순찰대와 달리 별도의 제복은 없으나, 복장 규정은 존재한다. 당연히 일반적인 레인저들만 그런 거고 SWAT이나 SRT 대원들은 전투복이 따로 있다. 주지사 경호나 법원 출두 등 외부의 시선을 의식해야 할 때는 정장을 입기도 하지만 가슴에 별 모양 배지를 달고 다니는 레인저의 위상은 대단하며 텍사스 남자 아이들의 우상이라고 한다. 레인저가 직접 보유한 차량은 순찰차가 전부지만 DPS 내의 항공기, 장갑차, 말(...)[3] 등도 필요하면 징발할 수 있다. 무장의 경우 지크자우어 사의 357구경 SIG P226 권총이 지급되기도 한다.


6. 대중매체에서[편집]


워낙 유명한 수사기관이다보니 척 노리스 주연의 TV 드라마가 있으며 The CW에서 리메이크할 예정이라고 한다.[4] 또한 2002년 스티브 마이너 감독에 제임스 밴데어빅, 레이철 레이 쿡, 애쉬튼 커쳐, 딜란 맥더모트, 어셔 등이 출연한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소설이자 2번이나 장편 영화화된 트루 그릿에서는 텍사스 레인저 라뷔프가 주요 조연으로, 주인공인 연방보안관인 루스터 카그번과 당찬 소녀 매티 로스와 함께 활약한다. 코엔 형제가 감독했던 2번째 영화에선 맷 데이먼이 라뷔프를 연기했다.

로스트 인 더스트에선 은행강도를 벌이는 토비 형제를 추격하는 두 명의 레인저 해밀턴과 알베르토가 등장한다. 형제가 주 전체를 돌아다니며 연쇄적으로 은행강도 행각을 벌였기 때문에 레인저가 사건을 맡게 된 것. 재밌는 것은 토비 형제는 텍사스 내에서만 영업하는 은행을 골라 털었다는 건데, 이는 타 지역에서도 영업하는 은행까지 범죄의 대상으로 삼으면 FBI가 전국적인 사건[5]으로 인식하고 달려들 것이기에 수사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의도한 것이었다. 레인저 입장에서는 FBI는 무섭지만 본인들은 만만하게 보였다는 뜻이므로 뒷목을 잡을 일.

해밀턴 레인저 본인의 레인저 인생 마지막 사건이기에 특히 악착같이 범인을 쫓는데, 형제들이 마지막 은행을 무리하게 털다가[6] 꼬리가 잡히자 한달음에 달려가 궁지에 몰아넣지만 동료 알베르토가 목숨을 잃고 자경단 대원의 저격소총을 빌려서 반대쪽 산에 올라가 저격을 시도하여 겨우 형 태너를 잡을 수 있었다. 게다가 토비는 고속도로 순찰대의 포위망을 유유히 빠져나간데다 증거도 남기지 않았으니 그가 범인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는 해밀턴 입장에서는 환장할 일. 결국 그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은퇴했음에도 사건 파일을 뒤져 토비의 집을 찾아가지만, 대화를 나누며 그에게도 사연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발걸음을 돌린다.[7]

하이웨이맨에서는 두 주인공 프랜시스 해머와 밴저민 골트가 전직 텍사스 레인저다. 대공황으로 텍사스 레인저가 해체된 상황에서 수많은 범죄자들이 텍사스로 몰려들고, 그 중에서도 가장 악명높은 보니와 클라이드를 잡기 위하여 이들이 다시 나서게 된다.

킹 오브 더 힐의 제프 붐하우저의 직업이 텍사스 레인저다. 방송되는 내내 밝혀지지 않다가 최종화에 와서야 지갑 안에 있는 레인저 배지를 슬쩍 보여주며 끝.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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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멕시코 정부에 대놓고 텍사스에서 손 떼라고(...) 요구하다가 잡혀들어갔다.[2] 1929년 텍사스 고속도로 순찰대가 설립되면서 주경찰이라고 할 만한 조직은 갖추고 있었다.[3] 기마경찰대 소속으로 추정[4] 주연은 수퍼내추럴샘 윈체스터 역으로 유명한 배우 제러드 파달렉키.[5] FBI가 달려들려면 해당 사건이 '테러'거나 범인이 2개 주(州) 이상을 오가며 범죄를 저지르거나, 피해자가 여러 주를 걸쳐서 발생하는 경우인데 해당 사건은 범인들이 텍사스 주 하나로 한정되어 활동하다보니 FBI도 해당 사건에 끼어들지 않는다. 게다가 인적 피해로 봐도 테러로 보일만한 규모의 대규모 살상이 벌어진것도 아니니....[6] 그동안 턴 은행은 무장경비도, 은행 고객도 거의 없는 제대로 없는 소규모 지점이며 일부러 손님도 거의 안오는 오전시간대에만 노려서 털고 다녔는데 마지막 은행은 재수 없게도 무장경비도 있고 손님들도 줄을 서 있을 정도로 많았다. 게다가 은행 손님 중 한명이 몰래 스마트폰 메신저로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며 마을 자경단원들이 총을들고 형제를 몰아세웠다.[7] 토비를 용서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가족을 봐서라도 일단 물러선 것...이긴 한데 대사나 감정 묘사는 조금 더 복잡하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영화를 보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