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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와노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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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ワノクオン Towa no Quon
1. 개요[편집]
일본의 6부작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제작사는 본즈. 극장판으로 2011년 6월 18일에 1편이 처음 개봉했으며, 이후 한 달 간격으로 1편씩 공개되었다. 1편당 45~50분 정도의 분량이다. 사실 극장판이라 하기엔 뭐하고 기동전사 건담 UC 같은 OVA의 극장 개봉에 가깝다.
근미래 일본, '베스티아'라 불리는 특수능력자들이 존재하는 도쿄를 무대로 하는 작품.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기 쉬운 어린 베스티아들을 보호하려는 쿠온과 판타지엄 가든의 아트랙터들이 적대 조직인 '쿠스토스'에게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이이다 우마노스케 감독이 완결을 내지 못해서 아쉬워하던 데빌맨(OVA)과 비슷한 구성의 작품으로 의도적으로 쇼와 분위기를 많이 냈다.
2. 공개 정보[편집]
기획은 캐릭터 디자이너 카와모토 토시히로가 평소 친하던 이이다 우마노스케 감독과 작품을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되었다. 원래 감독을 맡고 있던 사람은 이이다 우마노스케였지만, 이이다가 2010년에 폐암으로 사망하자 모리 타케시가 협력감독이라는 직함으로 메가폰을 이어받았다. 이이다 역시 과거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서 원래 감독이었던 칸다 타케유키의 사망으로 인해 감독을 이어받은 적이 있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아이러니하다. 세계관과 설정은 이이다가 남겨놓은 것을 사용했다고 한다. 원래 감독이 죽어 제작 중단이 고려되었으나 감독 이이다 우마노스케가 인성이 좋기로 유명했던 사람이라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완성시켜주겠며 참여를 자처해 끝까지 제작되었다. 이이다도 병상에서 계속 작품에 참여했다고 한다.
2.1. 예고편[편집]
2.2. 스태프[편집]
- 감독 : 이이다 우마노스케
- 협력감독 : 모리 타케시
- 시리즈 구성 : 네모토 토시조 (根元歳三)
- 음악 : 카와이 켄지
- 캐릭터 디자인/애니메이션 디렉터/총작화감독 : 카와모토 토시히로
- 베스티아 디자인 : 미즈하타 켄지 (水畑健二)
- 액션 감수 : 나카무라 유타카
- 애니메이션 제작 : 본즈
- 주제가 : LAZY
3. 작품 목록[편집]
- 전편 총작화감독 : 카와모토 토시히로
4. 등장인물[편집]
14세 정도로 추측되는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베스티아. 자신의 능력을 자각한 베스티아들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능력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버림받은 이들을 지키기 위한 조직인 '아트랙터'의 핵심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쿠온의 목적이나 정체는 베일에 가려진 부분이 많다.
- 인사니아(Insania)
쿠온이 변신한 모습. 이름인 인사니아는 라틴어로 광기를 뜻한다. 물체 변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몸을 일부 변형시켜 근접무기나 방어무기를 펼칠 수도 있고[3] , 주변의 손에 닿는 물건들을 이용하여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거나 변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작 중 베스티아 중에선 가장 자신의 능력을 자기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어서인지 작 중 베스티아 중 전투력은 최고에 달할 정도.
스포일러 - 사실은 과거의 트라우마와 동생 토와의 저주가 겹쳐서 능력이 제대로 개화하지 않은 어중간한 형태. 토와와 대화하고 이후 저주와 트라우마가 해소되어 완전한 힘을 개방하자 괴인스러운 모습이 아닌 빛나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했으며 단순한 손짓 몇 번으로 최종보스를 간단히 제압했다!
10대 소녀. 본명은 조가사키 키리(城ヶ崎綺璃). 원래 일반인이었지만 쿠온과 만나면서 아트랙터에 들어오게 된다. 과거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한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렸던 적이 있다. 능력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노래.
개량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여성. 쿠온을 비롯한 능력자들을 서포트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능력은 텔레파시. 팀원들에게 있어 맏언니 같은 존재.
아트랙터의 몇 안되는 전투원. 쿠온을 흠모하고 있으며, 쿠온이 관심을 가지는 상대를 경계하곤 한다. 능력은 빠른 스피드.
본명은 카자미 슌(風見瞬)[4] . 쿠스토스의 실전용 사이보그 부대인 WTOC의 신입대원이다. 사이보그가 되기 전에는 여동생을 아끼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쿠온을 비롯한 베스티아들을 괴물이라고 하지만, 정작 그 자신도 같은 괴물이다.
본명은 아스카 히즈루
5. 평가[편집]
본즈 액션의 상징과도 같은 애니메이터 나카무라 유타카가 액션 감수를 맡았으며, 덕분에 본즈 특유의 묵직한 육체파 액션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다만 완성도에 비해 인지도가 굉장히 낮은 편이다.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 #, 애니메이터 니시무라 노부요시 #가 호평한 작품이다.
이상론에 가까운 선함을 추구하는 점이 비현실적이라는 비판도 있는데 히카와 류스케는 이에 대해 "이이다 우마노스케 감독이 현실에서도 그런 사람이었으니까 결코 비현실적인 작품이 아니다. 세상엔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