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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로마2/시라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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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토탈 워: 로마2
문 앞의 한니발 DLC(포에니 전쟁 캠페인)에서 제공되는 진영 중 하나로, 해당 DLC를 구매하면 그랜드 캠페인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국가 특성과 불가사의를 제외하면 아테네 판박이인데, 건물, 내정, 심지어 병종까지 완벽하게 동일하다. 다만 팩션의 위치가 카르타고와 로마라는 양대 세력 사이에 끼어 있다는 것이 문제.
헬레니즘 문명답게 내정은 안정적이다. 엠페러 에디션 이전에는 부패도가 10%나 증가하는 특성상 세입에 엄청난 패널티가 붙었지만 이제 다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근처에 무역할 자원이 없다는 건 단점이지만 해안가라 다 항구가 있기 때문에 지역도 괜찮다. 문화 수익에 20% 보너스가 있으므로 문화 수익 위주로 수익구조를 설정 해줘도 좋다. 마을에 식량이나 공공질서 소모 없이 문화 수익을 증가시켜주는 건물이 패치로 추가 되었으므로 문화수익을 주력수입으로 밀기도 쉬워졌다. 또한 아르키메데스의 고향답게 연구율 보너스가 있어서 빠르게 상위 건물을 지을 수도 있고 군사에 있어서도 상위 유닛을 좀 더 빠르게 확보가 가능하다.
다만 양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그리스 문화권이 없기 때문에 문화전환을 다 해줘야 하는데 그나마 문화권 특성으로 문화전환이 빨리 된다는 것이 위안거리라면 위안거리. 가장 큰 문제는 주도도 아닌 시작지역에 해안가에 적이 해군이 강한 카르타고라 뒷치기를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해군을 만들거나 주둔군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군비도 늘어난다. 외부의 문제 때문에 내정도 영향을 받는 전형적인 상황이다. 다만 카르타고를 꺾고 아프리카를 확보하고 나면 내정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카르타고를 정리하자.
로마와 카르타고 양대 강국 사이에 끼어 있는 영 좋지 않은 상황이다. 다행히 로마와는 외교 관계가 좋지만, 국경을 바로 맞대고 있는 카르타고와의 전쟁에서 로마가 도와주기에는 로마도 에르투리아와 전쟁중이고 켈트계 팩션이나 에피루스와 자주 투닥거리느라 신경을 잘 못 써준다. 카르타고와 로마가 먼저 전쟁에 돌입하면 다행이지만 아니라면 카르타고 및 두 속국들이 전쟁을 걸어서 혼자서 혈전을 치뤄야 한다. 그렇다고 로마를 치고 후방을 확보하자니 로마가 한군단으로 정복될만큼 만만한 나라도 아니고, 로마를 공격한다고 항상 전쟁중인 카르타고가 도와줄리도 없다. 어느 쪽이든 쉽지 않은 길이지만 둘 중 하나는혹은 꿀잼을 위해서 양쪽 모두 어쩔 수 없이 공격해서 활로를 찾아야 한다. 게임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하자. 로마를 치면 바다 건너 그리스로 쳐들어가면 문화 차이 없는 꿀 같은 발칸반도를 확보할 수 있고 카르타고를 치면 돈 잘 벌리는 이베리아나 식량 확보가 쉽고 문화차이 없는 이집트 쪽으로 선택할 수 있으므로 염두에 두자.
AI 시라쿠사는 보통 로마의 편을 들어 카르타고를 공격한다. 카르타고를 점령해서 아프리카를 확보하면 강국으로 거듭나고 로마와 끈끈한 동맹이 되어 나름대로 잘 커가는 편이다. 다만 카르타고가 잘 크는 판에서는 멸망을 면하지 못한다.
아테네와 로스터가 완벽하게 동일한데, 시스템 상으로 아예 아테네와 공유되는 로스터(athens_syracuse)를 쓰도록 되어 있다. 허나 캠페인 진행 자체는 소국이 많은 발칸반도에서 시작하는 아테네에 비해 두 강대국 사이에 끼어있는 입지로 인해 같은 병종이라도 훨씬 더 어려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더군다나 아테네는 해군 우위라도 있지만 시라쿠사는 어떠한 이점도 없다.
해군도 아테네와 동일하고 보너스가 없으므로 특색은 없지만 주적인 카르타고에서는 함선에 창병과 투창병밖에 안 태우고 로마는 해군 체급이 느리게 올라오고 개혁 전까지 트리아리가 타는 만큼 약점이 있지만 무난하게 궁병이 탑승한 사격함선과 흉갑 검병을 태운 6단 노선을 쓰는 시라쿠사가 지중해 서쪽에서는 해양강국이 된다.
이탈리아 출신 검병/창병/기병 용병대로 인해 아테네보다는 유연한 구성이 가능하다. 호플리테스 보조에 모든 용병이 투자된 아테네와 달리 기병전 기병이 둘이나 추가 되었으며, 쓸만한 검병이 주력으로든 예비군으로든 유용하게 쓰인다. 그렇다고 호플리테스 우위는 포기한 것은 아니므로 그 방향으로 짜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투사병과의 경우는 아테네보다도 용병진이 더 빈약해 사격전에서는 밀리는 편. 물론 이미 있는 것도 충분히 강하기는 하다.
1. 개요[편집]
- Intro
도시국가인 시라쿠사는 문화와 과학의 중심지로 고대 세계에서 명성이 드높습니다. 시라쿠사는 지중해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그러한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부유합니다. 세습된 참주들의 독재를 바탕으로, 시라쿠사는 같은 민족인 그리스인과 카르타고인들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왔습니다. 기원전 218년, 로마와 카르타고 양 세력은 시라쿠사를 자기의 지배권 아래 두려 하기 시작했습니다. 강력한 두 세력이 다시 전쟁을 벌이고 시라쿠사의 안위가 벼랑 끝로 몰림에 따라, 과연 시라쿠사는 그 운명을 이겨내거나 혹은 다른 세력의 또다른 식민 도시로 몰락하게 될까요?
문 앞의 한니발 DLC(포에니 전쟁 캠페인)에서 제공되는 진영 중 하나로, 해당 DLC를 구매하면 그랜드 캠페인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국가 특성과 불가사의를 제외하면 아테네 판박이인데, 건물, 내정, 심지어 병종까지 완벽하게 동일하다. 다만 팩션의 위치가 카르타고와 로마라는 양대 세력 사이에 끼어 있다는 것이 문제.
2. 내정[편집]
헬레니즘 문명답게 내정은 안정적이다. 엠페러 에디션 이전에는 부패도가 10%나 증가하는 특성상 세입에 엄청난 패널티가 붙었지만 이제 다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근처에 무역할 자원이 없다는 건 단점이지만 해안가라 다 항구가 있기 때문에 지역도 괜찮다. 문화 수익에 20% 보너스가 있으므로 문화 수익 위주로 수익구조를 설정 해줘도 좋다. 마을에 식량이나 공공질서 소모 없이 문화 수익을 증가시켜주는 건물이 패치로 추가 되었으므로 문화수익을 주력수입으로 밀기도 쉬워졌다. 또한 아르키메데스의 고향답게 연구율 보너스가 있어서 빠르게 상위 건물을 지을 수도 있고 군사에 있어서도 상위 유닛을 좀 더 빠르게 확보가 가능하다.
다만 양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그리스 문화권이 없기 때문에 문화전환을 다 해줘야 하는데 그나마 문화권 특성으로 문화전환이 빨리 된다는 것이 위안거리라면 위안거리. 가장 큰 문제는 주도도 아닌 시작지역에 해안가에 적이 해군이 강한 카르타고라 뒷치기를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해군을 만들거나 주둔군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군비도 늘어난다. 외부의 문제 때문에 내정도 영향을 받는 전형적인 상황이다. 다만 카르타고를 꺾고 아프리카를 확보하고 나면 내정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카르타고를 정리하자.
2.1. 칙령[편집]
- 빵과 서커스 - 식량 +4, 공공 질서 +4
- 세금 징수 - 속주의 세금 +15%
- 귀족 박애주의 - 건물 건설 비용 -10%, 육군 및 해군 모집비 -15%
- 용병 협상 - 용병 고용비 -25%
- 정당 충성 -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10[1]
2.2. 불가사의[편집]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제우스 신전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신전 계열 불가사의들의 대대적인 너프로 인하여 심심해진 강화형 제우스 신전
5티어 공공질서 건물. 4티어 극장 건물을 업그레이드해서 건설한다. 상당한 양의 공공질서 보너스를 제공해주기에 산업 속주에 지어주면 좋다.
3. 외치[편집]
로마와 카르타고 양대 강국 사이에 끼어 있는 영 좋지 않은 상황이다. 다행히 로마와는 외교 관계가 좋지만, 국경을 바로 맞대고 있는 카르타고와의 전쟁에서 로마가 도와주기에는 로마도 에르투리아와 전쟁중이고 켈트계 팩션이나 에피루스와 자주 투닥거리느라 신경을 잘 못 써준다. 카르타고와 로마가 먼저 전쟁에 돌입하면 다행이지만 아니라면 카르타고 및 두 속국들이 전쟁을 걸어서 혼자서 혈전을 치뤄야 한다. 그렇다고 로마를 치고 후방을 확보하자니 로마가 한군단으로 정복될만큼 만만한 나라도 아니고, 로마를 공격한다고 항상 전쟁중인 카르타고가 도와줄리도 없다. 어느 쪽이든 쉽지 않은 길이지만 둘 중 하나는
AI 시라쿠사는 보통 로마의 편을 들어 카르타고를 공격한다. 카르타고를 점령해서 아프리카를 확보하면 강국으로 거듭나고 로마와 끈끈한 동맹이 되어 나름대로 잘 커가는 편이다. 다만 카르타고가 잘 크는 판에서는 멸망을 면하지 못한다.
3.1. 캠페인 목표[편집]
[ 펼치기 · 접기 ] - 군사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90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마그나 그라이키아, 이탈리아, 코르시카& 사르디니아, 아르메니아, 아프리카, 브리타니아
- 총 18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60개의 해군 유닛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65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마그나 그라이키아, 아프리카, 시리아, 보스포루스, 바이티카, 아시아
- 15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내정 기술을 20개 이상 연구할 것.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마그나 그라이키아, 아이귑투스, 헬라스, 리비아, 메소포타미아, 시리아
-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제우스의 재단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28개 만들 것.
- 모든 기술을 30개 이상 연구할 것.
- 챕터 I - Audacibus Annue Coeptis[3] : 2개 속주 이상을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 2500 탈렌트
- 챕터 II - Si Vis Pacem, Para Bellum[6] : 모든 유닛을 합쳐 총 6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 5000 탈렌트
- 챕터 III - Inveniam Viam[9]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25개 이상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보상 : 7500 탈렌트
- 챕터 IV - Vae Victis[12] : 13개 이상의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보상: 10000 탈렌트
- 챕터 V - Exselsior[15] : 10개 이상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 13000 탈렌트
- 챕터 VI - Veni, Vidi, Vici[19] : 20개 이상의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보상 : 16000 탈렌트
- 챕터 VII - Per Aspera...[22] : 모든 유닛을 합쳐 12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 20000 탈렌트
- 챕터 VIII - ...Ad Astra[25] : 10개 이상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 25000 탈렌트
- 챕터 IX - Invictus[28] : 승리 조건을 달성할 것. 보상 : 30000 탈렌트
[1] 시라쿠사는 독립심이 강렬하며 여러 차례 침략자들을 격퇴하였습니다. 하지만 시라쿠사를 로마로 향하는 완벽한 관문이라고 보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카르타고는 시라쿠사를 멋진 전리품으로 보았습니다.[2] 시라쿠사는 문화의 중심지로 고대 세계에서 명성이 높았습니다. 히에로와 같은 시라쿠사의 참주들은 시라쿠사의 부를 예술에 투자하여 시라쿠사의 계몽적 영향력을 키웠습니다.[3] 나의 대업을 허하소서[4] 시라쿠사는 그리스인들이 세운 도시이며, 결국 로마 공화국에 흡수되기전까지 굳건히 그리스 도시국가로 존속하였습니다. 시라쿠사인들은 그리스 신들을 숭배했으며, 그들 중 주신은 하늘과 번개의 신격이자 신들의 왕인 제우스였습니다.[5] 시라쿠사는 한쪽은 카르타고, 반대쪽은 로마, 양측의 중간에 끼어있었습니다. 두 세력 모두 시라쿠사, 그리고 서로 상대방을 차지하고 싶어했습니다. 시라쿠사는 수차례나 사선 한가운데에 몰렸습니다.[6] 평화를 바라는 자 전쟁을 준비하라[7] 시라쿠사는 1차 포에니 전쟁 당시 처음엔 카르타고의 편에 섰지만, 이후 편을 바꿔서 로마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시라쿠사는 거의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싸웠으며, 누가 됐든 가장 승산이 높은 쪽에 붙었습니다.[8] 시칠리아의 3분의 1은 시라쿠사가 지배하였으나 나머지 3분의 2는 카르타고와 로마 사이에서 지배권이 이리저리 오갔습니다. 만약 시라쿠사가 시칠리아 전체를 지배할 수 있었다면 로마가 코앞에 놓였겠지요...[9] 길을 찾으리라[10] 시라쿠사는 기원전 8세기 그리스 이주자들에 의해 세워졌으며 그리스 문화를 오랫동안 지켜왔습니다. 그리스 문화로 인한 강력한 유대관계는 기원전 5세기 스파르타와 동맹을 맺어 아테네를 패퇴시키게 됩니다.[11] 제 2차 포에니 전쟁동안 시라쿠사의 방어를 도운 천재 발명가 아르키메데스는 시라쿠사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었습니다. 증거는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아르키메데스의 가장 뛰어난 걸작은 "아르키메데스의 손톱" 일지도 모릅니다. 아르키메데스의 손톱은 갈고리가 달려있는 기중기로, 함선을 붙잡고 뒤집는 용도로 개발되었습니다.[12] 패자에게 애도를[13] 그리스 군대는 팔랑크스 진형으로 싸우는 시민병인 호플리테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창과 방패, 청동 갑옷으로 무장한 호플리테스는 적과 맞서 창이나 장창으로 위협적인 방어진형을 구축했습니다.[14] 시라쿠사는 지중해 내의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많은 이득을 얻었습니다. 무역과 상업은 항구를 통해 도시를 풍요롭게하였으며 강력한 힘을 갖춘 세력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15] 항상 위로[16] 로마는 시라쿠사의 존재를 용인했으나, 제 2차 포에니 전쟁 때 시라쿠사가 카르타고편에 서자 시라쿠사를 포위하고 결국 점령하였습니다. 만약 시라쿠사에게 로마와 같은 기회가 주어졌다면 시라쿠사도 로마에게 같은 일을 했겠지요?[17] 시라쿠사가 해군을 갖추었다면 시라쿠사의 위상은 지중해에서 더 큰 힘을 가졌을 것입니다. 로마와 카르타고는 수차례 지중해의 패권을 다투었지만 시라쿠사는 그들을 능가했었습니다.[18] 각각 그리스 서부 해안, 이탈리아 서부 해안, 카르타고 서부 해안, 리비아 앞바다이다.[19]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20] 지중해 내의 시라쿠사의 지정학적 위치는 폭풍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카르타고와 로마는 포에니 전쟁 동안 서지중해의 패권을 지배하려 싸웠습니다. 반면 시라쿠사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패권을 주장해야 했었습니다.[21] 그리스 도시국가는 오랫동안 식민 도시에 기반한 이탈리아 동쪽의 도시들을 현재 로마 공화정이 들어설 때까지 노려왔습니다. 시라쿠사 또한 다른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몹시 차지하고 싶어했습니다.[22] 역경을 넘어...[23] 시라쿠사의 참주들은 배포가 작지 않았습니다. 그리스 신들이나 예술을 기리는 각각의 기념물은 거대한 건축학적 성취였습니다. 히에로 2세의 제단과 대극장은 시라쿠사의 장엄함을 나타냅니다.[24] 이베리아는 풍부한 은 매장량으로 인해 번창하는 여러 지중해 세력들이 관심을 보였던 땅입니다. 카르타고는 로마에게 땅을 빼앗기기 전까지 이베리아 반도내에 도시를 세웠으며 로마는 이베리아를 지배한 이후 "히스파니아" 로 개명하고 자신들의 제국에 편입시켰습니다.[25] ...별들을 향해[26] 신들의 왕인 제우스는 아버지인 티탄 크로노스와 맞서 반란을 일으켜 하늘과 번개의 신이 되었습니다. 티탄과의 전투 후 제우스와 그의 형제인 포세이돈과 하데스는 크로노스를 추방하고 세계를 나누었습니다. 제우스는 신들의 왕으로써 올림푸스 산을 차지하였습니다.[27] 시라쿠사에 지어진 위대한 건축물 중에 대극장은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었습니다. 히에로 2세에 의해 증축된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이 극장은 희극과 같은 많은 극 형식의 발상지였습니다.[28] 불패- 군사 승리
4. 군사[편집]
- 강점: 단단하고 정석적인 호플리테스
- 약점: 기병과 사격병 등의 보조병과가 특화세력보다는 다소 약함
아테네와 로스터가 완벽하게 동일한데, 시스템 상으로 아예 아테네와 공유되는 로스터(athens_syracuse)를 쓰도록 되어 있다. 허나 캠페인 진행 자체는 소국이 많은 발칸반도에서 시작하는 아테네에 비해 두 강대국 사이에 끼어있는 입지로 인해 같은 병종이라도 훨씬 더 어려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더군다나 아테네는 해군 우위라도 있지만 시라쿠사는 어떠한 이점도 없다.
해군도 아테네와 동일하고 보너스가 없으므로 특색은 없지만 주적인 카르타고에서는 함선에 창병과 투창병밖에 안 태우고 로마는 해군 체급이 느리게 올라오고 개혁 전까지 트리아리가 타는 만큼 약점이 있지만 무난하게 궁병이 탑승한 사격함선과 흉갑 검병을 태운 6단 노선을 쓰는 시라쿠사가 지중해 서쪽에서는 해양강국이 된다.
4.1. 멀티플레이[편집]
이탈리아 출신 검병/창병/기병 용병대로 인해 아테네보다는 유연한 구성이 가능하다. 호플리테스 보조에 모든 용병이 투자된 아테네와 달리 기병전 기병이 둘이나 추가 되었으며, 쓸만한 검병이 주력으로든 예비군으로든 유용하게 쓰인다. 그렇다고 호플리테스 우위는 포기한 것은 아니므로 그 방향으로 짜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투사병과의 경우는 아테네보다도 용병진이 더 빈약해 사격전에서는 밀리는 편. 물론 이미 있는 것도 충분히 강하기는 하다.
4.2. 병종[편집]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편집]
5.1. 장군[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2
- 랭크 3
- 랭크 4
- 랭크 6
5.2. 첩자[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2
- 랭크 4
- 랭크 6
5.3. 관리[편집]
[ 펼치기 · 접기 ]
5.4. 투사[편집]
[ 펼치기 · 접기 ]
5.5. 군단[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1/3/5
5.6. 함대[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1/3/5
[1] 어느 정당이 속주를 지배하고 있는 tab을 눌러 전략지도에서 확인가능[2] 역사적으로 유명한 병종으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활약했으며 페르시아 전쟁이나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아 원정같은 굵직한 전쟁에서 활약했다. 다만 본작의 시대에서도 이미 구식 병종으로 워낙 오래전부터 사용했기 때문에 약점이 노출되어서 로마처럼 호플리테스를 포기하고 다른 병종으로 바꿔 버리거나 경보병이나 기병등의 보조병으로 약점을 커버할 수 있게 운용법이 원형에 비해서 변형된 상태였다.[3] 팔랑기테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안 원정 때 활약했던 것으로 유명한 병종으로 망치와 모루 전술의 모루 역할을 해줬던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본작의 시대에서는 전성기의 끝을 향해가는 상황으로 잦은 전쟁으로 중무장화 되어서 기동력이 떨어져 있었다.[4] 토라키타이. 본래는 중무장화 되어서 기동력이 떨어져가는 팔랑크스를 보조하기 위한 보조병으로 탄생했으며 헬레니즘 지휘관들은 토라키타이를 보통 전열을 보조하는 정예병으로 사용했으며 준수한 성능으로 한때는 장창병과 함께 디아도코이 세력의 주력보병으로 사용한 적도 있었다. [5] 투레오포로이[6] 캠페인에서는 투창창병의 특성상 전열의 측면을 노리는 기병을 견제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사격기병을 상대로 카운터를 칠 수 있다. 상급 궁기병인 귀족 기마 궁병대까지도 1대1, 집단전 모두 압도할 수 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첫째로 궁기병은 방패가 없고 투레오스 창병대는 방패가 있으므로 사격전에서 유리하고, 둘째로 기병과 보병의 차이로 병사의 숫자가 두배가 되어서 사격의 기대치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셋째로 탄약을 모두 소비한 후 이어지는 근접전에서는 당연히 창병인 투레오스 창병대가 근접전 능력이 떨어지는 궁기병을 상대로 우위에 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거리는 궁기병이 더 길지만 AI의 척후 모드가 발동하는 거리보다 투레오스 창병대의 투창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투창을 던지기 위해 접근하는 동안 맞는 화살 몇 발을 제외하고는 일방적인 피해가 없어 사거리의 차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캠페인과 달리 멀티플레이에서는 오히려 투레오스 창병대가 궁기병에 카운터를 맞을 수 있다. AI와는 달리 유저는 직접 사거리 밖으로 거리를 벌릴 수 있으므로 상기한 척후 모드의 꼼수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주력 보병으로 쓰기에는 전투력이 떨어지므로 일반적으로 4부대 이하의 소수만 군단에 편성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군단의 소수의 사격 기병은 압도할 수 있지만 본격적인 유목민 군단과의 전투에서는 숫자 차이로 밀린다. 궁기병으로만 편성된 군단을 상대할 때는 일시적으로 군단 내 비중을 높이거나 자전비로 밀어붙이는 편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