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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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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여자 코미디언이며, 깐족의 대명사 최양락의 아내이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남편 최양락과의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 생애[편집]
2.1. 데뷔 전[편집]
1965년 3월 29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났다. 나름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었는데,[12] 학창시절에 갑자기 어려워진 집안 사정으로 고등학생 시절부터 유리구슬 공장에서 일을 하며 장녀 노릇을 해왔다고 한다. 한동안은 부모와 살지 못하고[13] 외할머니와 단둘이 산 적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돈을 많이 버는 화려한 연예인이 되고 싶어 댄스 학원도 다녔었다고 한다. 당시 현진영도 댄스 학원에서 춤을 배웠는데 나중에 스타가 된 현진영이 팽현숙 본인에게 먼저 "저를 기억하요?" 라고 물어봤다고.
그러던 어느 날 방송국에 패션 모델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얘기를 듣고 로비에서 기다리던 중, 로비를 지나가던 전유성이 최양락에게 "미국 코미디 프로를 보면 여자들이 진짜 예뻐. 코미디 프로에는 예쁜 역할도 필요한거야."라면서 로비에 앉아 있는 팽현숙을 보고 "쟤 예쁘다. 가서 코미디언 시험 보라고 해."라고 시켰고, 최양락은 하늘같은 선배의 명령이라 팽현숙에게 코미디언 시험을 보라고 권유한다. 이 당시 코미디는 말그대로 희극에 가까웠기 때문에 개콘이나 이후 숏 영상 시대와는 달리 서사와 대본을 중시했으며, 그 때문에 상황극 중 외모 개그가 나오기 위해서는 가끔 미녀 연기자가 필요해서 항상 같은 방송사 공채 탤런트실에서 미모가 되는 연차 낮은 여성 공채 연기자에게 단역이나 꽃병풍 역할을 맡기곤 했다. 전유성이 팽현숙을 찍은 것도 이런 의미로 바로 방송에 바로 투입할 수 있겠다는 기대였던 것.
처음에는 팽현숙은 "저는 남을 웃길 줄 몰라요."라며 거절했지만, 자신에게 일주일만 배우면 코미디언이 될 수 있다는 최양락의 끈질긴 설득 끝에 그의 제안을 승낙했다. 이후 커피숍에서 일주일 동안 최양락의 가르침을 받은 후 1985년에 열린 제3회 KBS 개그 콘테스트에 응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고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게 된다.
2.2. 데뷔 후[편집]
유머 1번지의 고정코너 '남 그리고 여'에 최양락과 함께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해당 코너에서 처음으로 그녀의 성 씨인 '팽 씨'가 공개됐는데 하도 희귀한 성이라서 시청자들이 진짜 성으로 믿질 않았다. '남 그리고 여'에서는 늘상 최양락한테 갈굼당하는 얌전하고 어벙한 컨셉[14]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후일 은퇴 후 180도 다른 이미지의 똑부러진 사업가로 변신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 했다.[15]
1988년 같은 코미디언인 최양락과 결혼한 이후에는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가 1995년 SBS 웃으며 삽시다의 <슈퍼차 부부> 코너에서 김학래-임미숙 부부와 함께 부부를 바꿔서 출연했었고, 2005년 설날특집 폭소클럽에 남편과 함께 한 코너에서만 잠깐 출연하고, 2010년 SBS 《자기야 - 백년손님》에 남편과 함께 고정 출연하기 시작해, 같은 해 MBC every1의 《부엉이》에도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2011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최양락과 베스트 커플상, 토크쇼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이후 부부간의 이야기를 다루는 예능에도 간간히 출연하였다. 사실 최양락이 고의적으로 팽현숙이 은퇴했다는 소문을 퍼트려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2018년엔 KBS 연예대상에서 남편 최양락과 함께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본인의 34년의 연예 커리어 사상 첫 수상을 받았다.[16][17]
2020년부터 JTBC의 관찰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남편인 최양락과 실전 부부케미[18]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중장년 층 팬들에게 다시 주목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팽현숙은 과거에는 최양락·팽현숙 부부라고 불리던 것이 이제는 자신의 이름이 먼저 나오는 팽현숙·최양락 부부라고 불리기까지 하며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많은 화제를 받아 브랜드 평판 순위에도 등극했는데, 2020년 브랜드 평판에서 8위를 차지한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여긴다고 한다. 여담으로 남편 최양락은 33위다.
3. 출연[편집]
3.1. 방송[편집]
- KBS2 유머 1번지 - 남 그리고 여, 청춘을 돌려다오
- KBS2 쇼 비디오 자키[19]
- KBS2 코미디 하이웨이
- SBS 웃으며 삽시다 - 슈퍼차 부부
- KBS2 코미디 세상만사 - 순대국 형제
- SBS 좋은 아침 - 패널
- SBS 자기야 - 백년손님
-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 채널A 몸신처럼 살아라
- MBN 부부수업 파뿌리
- 채널A 부부극장 콩깍지
- MBN 미스터리 M
- TV조선 속설검증 고민잇쇼 - MC
- TV조선 칼로 물 베기 쇼 부부젤라
- TV조선 부캐전성시대 - 소피아 팽
- MBC every1 부엉이 시즌1
- KBS2 코미디쇼 7080
- 맛있는 전쟁 - 동네투톱[20]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 MBC 기분 좋은 날 - 패널
- MBC 볼빨간 신선놀음 - 12, 13회 게스트
-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
3.2. 광고[편집]
4. 여담[편집]
- 남양주시 덕소리에서 "팽현숙의 옛날 순대국"이라는 순대국집을 운영하고 있다.[23]남편 최양락도 가게 일
초코양락 주차요원을 돕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한다. 냉동식품 버전으로 온라인에서 순대국과 갈비탕 등도 판매하고 있다. #
- 남편 최양락과의 연애 시기에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한창 최양락과 연애하던 때에 아는 기자에게 딱 걸려서 연애 기사가 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 결혼 확정도 아니니 기자에게 사정사정해가며 "정 그러면 '최양락 코미디언 후배 모 씨와 열애설!!' 요 정도까지만 씁시다"라고 타협했다고 한다.[24] 그런데 다음날 신문에 난 기사 제목이 '최양락, 동료 개그우먼 팽 모씨와 열애중!' 이라고 나와서 결국 동네방네 열애설이 퍼지고 말았다고 한다. 이 일화를 말하던 최양락은 "대한민국에 팽씨 성을 가진 개그우먼이 팽현숙밖에 더 있겠냐고!!!"하며 격분했다고 한다. #
- 다재다능하여 부캐가 많은 편.
- 거의 10개가 되는 가게를 망해보고, 결국 현재는 성공한 CEO로 자리매김했다.
- 남편 최양락에게 리액션을 해준 사람과 횟수를 적어놓는 리액션 노트가 있다고 한다.
- 까마득한 개그맨 후배에게도 '○○씨' 하며 존댓말을 쓴다.
- 맛있는 전쟁 동네투톱에서 공동 MC를 맡아 진행한 후배 이특을 특이 동생이라고 부르며 격하게 아낀다.
- 전달개그 혹은 사오정개그를 좋아하는 듯하다. 둘 중 어느 것을 선호하는지 알 수 없다.
-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펭귄으로 2행시 짓기를 할 때, '펭'현숙 '귄'카 라는 n행시의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당시 호주 시드니에서 살다가 한국에 왔을 당시, 최양락이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라며 "우리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박명수가 그 멘트를 해줬던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명수가 은인이다. 너무 고마운 후배" 라고 고마움을 표시한 적이 있다고 한다. #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무한도전 언니의 유혹 특집에서 박명수가 여장한 모습이 팽현숙과 도플갱어같다는 당시 방영분을 보고, 우스갯소리로 "갱년기가 온 상황에서 못생긴 걸로 유명한 박명수랑 닮았단 소리를 들어서 화가 났었다" 라면서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밝힌 적이 있다.
- 한 보이스피싱범이 팽현숙에게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려고 했는데, 팽현숙이 보이스피싱범에게 자꾸 대화를 하려고 해, 보이스피싱범이 질려서 전화를 끊었다고, JTBC의 관찰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밝혀졌다.
- JTBC의 관찰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밝혀졌는데, 도예작가로 정식 데뷔했다고 한다. 팽현숙 본인이 요리사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예쁜 그릇에 관심이 많아졌고, 도예 스승과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기에 자연스럽게 취미로 이어졌고, 결국에는 작가 데뷔를 이루게 되었다고. 참고로 팽현숙은 원래 대학교 도예과 중퇴 학력이다. 현재는 공연예술학과 학사를 새로 땄지만.
- 자가용으로 현대 스타렉스가 있으며, 팽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10년 동안 225,000 km 이상 주행하여 최양락으로부터 폐차 압박을 받고 있다. 요식사업을 하고 있는 CEO로서 승합차가 필수 아이템이라고 하며, 왠지 동고동락한 전우 대우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팽카에 정이 많이 들었는지 폐차를 주저하고 있다.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정비 받은 결과, 수리할 곳이 많아 보이는 상태라고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튜브 영상에 얼른 차를 바꾸라고 하며 최양락 편을 드는 중.[25]
- JTBC의 관찰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한 인기로 남편 최양락과 아나운서 신영일과 광고를 찍게 되었는데, 특유의 표독스러운 웃음으로 광고 관계자들과 프로그램 패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 개그맨 커플 2호인 임미숙과 유튜브 영상제작을 위해 지코의 '아무노래' 춤을 췄는데, 춤 실력이 제법 있는 편인지, 그럭저럭 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20세 때 댄스학원에서 무려 현진영과 함께 춤을 추던 사이였다고 한다. 물론, 현진영은 당대 최고의 댄스 가수였고, 지망하던 수준이나 당시 실력에는 큰 차이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동물을 좋아하는 것 같다. 개그맨 커플 4호 박준형 - 김지혜 부부의 차녀 박혜이 양이 파충류를 좋아해서 4호 부부 집에 파충류전문가가 초대되면서 여러 도마뱀이 소개되었는데 귀엽다고 하고, 지인의 베들링턴 테리어 부부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남편 최양락과 섭외를 받은 적이 있었다. 무슨 프로그램인지 몰라 미리 모니터링을 했는데, 하필 모니터링한 장면이 섭외된 날을 기준으로 최신 방영분이었고, 모르모트 피디로 유명한 권해봄이 여장하고, 제이핑크의 방에서 걸리쉬 춤 강습을 받는 영상이었다. # 그 날 방송의 댓글 대부분이 모르모트 피디를 보고 팽현숙 닮았다고 하는 바람에, 팽현숙이 해당 영상을 보고 출연을 취소했다고... 이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추석 특집에 남편 최양락과 출연해서 권해봄 피디와 삼자대면을 하며 울분(?)을 토했다.#
- 한국에서 활동중인 일본인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의 모친과 닮은 꼴이다. 이 인연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의 한국 엄마를 자처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왔으며, 사유리 어머니의 헤어스타일과 똑같은 스타일의 가발을 쓰고 나왔을 때에는 사유리의 아들인 젠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영상통화를 했을 때, 사유리의 어머니 또한 자신과 닮은 것을 인정하면서 자신과 10살 차이나는 여동생이라고 했으며, 이후 슈돌을 통해 두 사람의 실제 만남도 성사되었다. #
[훈음] A B 모름지기 수 기쁠 희[1] 2012년에 팽수희로 개명했으며, 전 이름인 팽현숙은 예명으로 계속 쓰고 있다.[2] 한 동안 1965년 3월 29일 생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3] 팽씨 성은 한국에 약 3,000여 명밖에 안 되는 희귀 성인데, 이 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4] 최양락과 같은 날에 건강검진을 받을 당시 측정된 값.[5] 개명 전 이름은 최하나. 직업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겸임교수이다. '하나'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어머니처럼 개명을 했다. 개명 후에도 집에서는 하나라고 부른다고 한다. 호주에 살던 시절에는 부모의 유일한 희망이었다고 한다. 유일하게 초등학생이라는 직업이 있었기 때문인데, 하교 후 귀가를 할 때마다 엄마, 아빠, 동생이 행복한 얼굴로 환영하러 뛰쳐 나갔다고 한다.[6]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유학생으로, 현재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였다.[7]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수희로 개명할 때 도사님께서 사업 번창의 의미로 개명을 추천을 하였다고 말하였음. 그리고 살림남에서 팽현숙 방에 십자가와 불상이 함께 있는 장면이 나왔고, 팽현숙 본인이 사업을 하다보니깐 여러 종교를 믿게 되었고 맘이 약해서 한 쪽을 믿지 못하게 되어서 불교, 개신교, 미신 총 3가지를 믿는다고 본인이 말하였다. 하지만 최양락은 그 모습을 보고 이를 못마땅해하듯이 환장을 했다. #[8] 요리사로서 외식 사업가를 겸하고 있다.[9] <배달의 무도 네번째 이야기편>에서 나온 박명수의 레전드 n행시 중의 하나. '남'자는 '미'쳤다 다음으로 유재석이 던진 펭귄 이행시를 펭현숙 귄카로(...) 깔끔하게 받아쳤다. 실제로 당시에 워낙 참한 이미지라, 80년대 어르신들이 뽑은 며느릿감 1위에 당대의 하이틴 스타였으며, 당시 미녀 배우였던 김청과 같이 뽑힐 정도였고, 실제로도 상당한 미인이기도 하다. 특히 과거 사진을 보면 더더욱 그 위상이 짐작 가는 수준. 물론 현재 59세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미녀 개그우먼하면 떠오르는 인물이고, 미중년-미노년 테크를 타고 있다.[10] 살림남에서 안방 공개 당시 나온 별명.[11] 원래는 신티쇼의 한 코너였으나, 후에 별도의 채널로 독립하였다.[12] 모친이 큰 돈 좀 만지는 부자였다고 본인이 말했는데, 무슨 사업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당시 중학생때 집안에서 고려대학교 출신 가정교사를 붙여줄 정도였다고 한다.[13] 남자인 친동생이 있는데 동생과도 같이 못 살았다고 한다.[14] 사실 극중에서 진짜 어벙한 게 아니라 허당인 최양락이 말도 안 되는 딴지를 걸면, 이에 소극적인 팩폭으로 답하는 식으로 개그를 펼쳤다.[15] 대외적으로는 순대국집 사업을 하는 게 유명하지만, 사실 팽현숙은 갭투자와 임대업으로 돈을 엄청나게 버는 부동산 사업가이다. 대충 20채가 넘는 건물을 갖고 있다고. 그래서 남편 최양락의 생일에 땅문서를 선물로 주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16] 참고로 이 때 수상이 전부 끝났음에도 다시 마이크를 붙잡고 못 다한 수상 소감을 이어가 많은 이들이 폭소를 터트렸다(...) 당황한 카메라와 최양락의 리액션은 덤. 개그콘서트가 하향세를 타던 시점인지라 많은 이들이 댓글로 KBS 공채 개그맨들에게 선배(팽현숙) 좀 본받으라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17] 최양락의 말에 따르면 당시 다른 공동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을 위해 앞에서 제작진들이 말을 끊어달라는 사인을 보내 첫 수상에 감격해 계속 수상소감을 하던 팽현숙의 멘트를 끊은 거라고 한다.[18] 프로그램 자체가 19금을 걸고 방영되다보니 욕설이나 수위 높은 섹드립이 가감없이 나간다.[19] 남편 최양락이 메인인 네로 25시에서 게스트로 출연하였는데, 최양락이 "이래가지고 시집이나 가겠어?", 임미숙이 맞아요! 누가 이런 여자랑 결혼해요?"(이후에는 최양락의 응징) 드립을 쳤다. 참고로 이미 결혼 후.[20] 이특과 공동 MC[21] 남편 최양락 목소리 출연.[22] 남편 최양락과 함께 출연.[23] 특징은 순대국밥 특대(11,000원) 포장해가면 가게에서 먹을 김치의 양을 고기로 바꿔(!) 포장해준다. 입이 짧은 사람은 그거 하나로 3끼가 가능할 정도.[24] 당시에는 연예인들이 열애설 기사가 나면 결혼을 해야 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그런 기사가 나는 것에 더 조심스러웠던 때이다. 실제로 비슷한 시기 당장 코미디언계에도 김학래(가수)와 열애중이었다가 파혼하는 바람에 인생이 한동안 힘들어졌던 코미디언 이성미의 사례가 있었다.[25] 특히 고속도로서 한번 섰다는 소리를 듣고, 이만 폐차하라는 의견이 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