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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휘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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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영화 감독, 제작자.
2. 상세[편집]
원래는 풋볼 선수 출신으로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포모나 캠퍼스에 특기생으로 입학했다. 하지만 등 부상으로 풋볼을 그만둔 후 음악으로 전공을 바꿔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으로 편입 후 합창단의 일원으로 영국에 공연을 가기도 했다. 이후 연기를 전공했다. 처음에는 단역을 전전하다가 1987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굿모닝 베트남》에서 에디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4] 그리고 1988년 그의 일생일대의 작품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버드》에서 주연을 맡게 된다.
《버드》에서의 휘터커. 비록 그가 맡은 주인공이자 실존인물 찰리 파커는 저렇게 뚱뚱하지는 않았지만. 사실 생김새로는 캐논볼 애덜리를 더 많이 닮았다.
《버드》는 비밥의 창시자인 전설적인 알토 색소포니스트 찰리 파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인데 찰리 파커를 아는 사람들조차 똑같다는 말을 할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다. 특히 파커의 절망, 광기, 허무, 집착 등을 매우 잘 표현해 내었다. 결국 휘터커는 《버드》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배우가 된다.
특히 영화 초반에 디지 길레스피와 함께 LA(아마도 베벌리힐스)에 있는 당대 최고의 순수 음악 작곡가인 스트라빈스키의 집을 찾아가는 장면은 이 영화의 숨은 명장면. 재즈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볼 필요가 있다. 흔희 덱스터 고든 주연의 《라운드 미드나잇》과 비교되는 작품이지만 실제 《라운드 미드나잇》이 고든의 이미지에 기댄 영화라면 이 작품은 재즈라는 음악의 정체성과 지위에 대한 상당히 깊이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즉 급이 다르다. 재즈 팬이라면 반드시 볼 것. 재즈 팬이 아니라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볼 것.
이후 작품성 높은 영화와 블록버스터를 가리지 않고 출연을 지속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1999년에는 괴작 고스트 독(Ghost Dog: The Way of the Samurai)에서 무사도에 심취한
휘태커의 이디 아민 연기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연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잔혹한 사이코패스 독재자 정도로 알려져 있던 이디 아민의 인간적인 면을 잘 부각시키면서 동시에 광기어린 모습도 잘 표현했다. 실제 이디 아민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그 싱크로율이 엄청나다. 특히 이 영화에서 휘터커는 타인에게는 매우 두려운 존재이면서도 스스로의 두려움을 결코 떨치지 못 하는 아민의 모습을 잘 재현했다.[7] 그야말로 명연중의 명연. 결국 휘터커가 연기한 이디 아민은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그는 2007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리고 2010년에는 《엑스페리먼트》에 출연해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간수 역할의 배리스 역을 맡았으며, 2011년 3월 19일부터 방영된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스핀오프 작품 《크리미널 마인드: 용의자의 행동》(Criminal Minds: Suspect Behavior)에서는 한동안 잠수를 탔던 BAU 출신의 전설적인 프로파일러이자 팀장 '샘 쿠퍼' 역으로 등장, 스핀오프의 파일럿 에피소드인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5 에피소드 18 "The Fight(한국 방영명: 아버지와 딸)"에서 선행 출연을 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방영을 시작한 《크리미널 마인드: 용의자의 행동》에서도 같은 역으로 출연했으나 이 스핀오프는 13개의 에피소드를 끝으로 시즌 1로 종영되어 버렸다. 종영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캐릭터성 확립 실패, 몇몇 주연 배우들의 병풍화, 본가인 《크리미널 마인드》는 당시 JJ가 제작비 부족을 이유로 잘리는 마당에 이런 스핀오프를 만드는 행위에 대한 팬들의 분노와 외면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2015년 1월에 개봉한 《테이큰 3》에 출연한다. 리암 니슨만으로 내용을 끌고 가기에는 시리즈가 너무 길어져서 휘태커를 출연시키는 듯. 누명을 쓴 브라이언을 추적하는 형사 역.
2016년 12월 개봉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선 소우 게레라역으로 등장한다. 2016년 리메이크된 드라마 뿌리에서 피들러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2018년 2월 개봉한 블랙 팬서에서는 주리역으로 등장한다.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 명예 황금 종려상을 수상했다.
3. 필모그래피[편집]
3.1. 영화[편집]
3.2. TV[편집]
3.3. 감독 작품[편집]
3.4. 비디오 게임[편집]
4. 그 외[편집]
이렇게 명작이나 유명한 영화에 많이 나왔지만 이 사람도 정말 감추고픈 영화에 나온 바 있다. 바로 배틀필드. 조연이지만 제법 비중이 많은 배역. 뻔뻔한 캐릭터 연기를 잘하기야 했지만 영화가 개차반이라서......
장 클로드 반담의 투혼에도 조연으로 나왔다.
요가를 좋아하며 채식주의자이다.
안검하수로 인해 왼쪽 눈이 오른쪽 눈에 비해 축 처져있다.
영국의 밴드 Bring Me The Horizon의 "In The Dark" 라는 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다.
[1]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제작자이다. 1972생으로 휘태커와의 나이 차가 11년이나 된다. 거식증으로 투병하던 2015년에 휘태커가 먼저 소송을 제기하고 2018년에 이혼 소송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에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이후 2023년 12월 첫째주에 사망했다. 사인은 거식증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 그래도 마른 몸 상태에 거기서 죽기 직전까지 35파운드(15.87kg)를 더 감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2] 휘태커가 키샤 내쉬와의 결혼 전에 얻은 자녀.[3] 키샤 내쉬가 휘태커와의 결혼 전에 낳은 자녀.[4] 이외에도 플래툰에도 출연. 조니 뎁과 마찬가지로 비중은 거의 없으나 풋풋한 신인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고 보니 베트남전 영화만 2년 연속[5] 원제는 The Last King of Scotland.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됨.[6] 휘터커는 촬영 도중 갑작스레 본인이 그렇게 습득하려고 노력한 어투와 억양이 안 나와서 매우 당황한 적이 있었는데, 어째어째 그걸 되찾은 이후로는 다시 잊지 않기 위해 본격적으로 메소드 액팅을 실행했다고 한다. 즉, 촬영 내내 이디 아민처럼 행동한 것.[7] 강제 축출당한 밀턴 오보테의 잔당으로부터 집권내내 암살위협에 시달렸고 매독으로 인한 감염과 온갖 합병증을 겪으며 죽음의 위기를 넘어야했다.[8]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9] 범피 존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MGM+ 오리지널 드라마.[10] Apple TV+ 오리지널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