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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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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1.1. 첫번째 의뢰와 구조대 결성
1.2. 코일의 의뢰
1.3. 포켓몬 광장과 무장조
1.4. FLB팀
1.5. 악동들
1.6. 단데기 구조
1.7. 사라진 다탱구
1.8. 썬더
1.9. 정령의 언덕
1.10. 나인테일의 전설
1.11. 도망 생활
1.12. 화염산
1.13. 얼음나무 숲
1.14. 도망 생활의 끝
1.15. 귀환
1.16. 소동의 숲의 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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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1부[편집]



1.1. 첫번째 의뢰와 구조대 결성[편집]


여기가 어디지?

꿈속인가?

기분 좋은 바람이다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리는데...

누구지?

...

....

...어이. 어이 일어나. 일어나라니까.


숲에 쓰러져있던 주인공은 파트너에 의해 깨어진다. 파트너는 자기 소개를 한 뒤 주인공에 대해 묻는데, 주인공이 자신이 인간이라고 말하자 의아해 하며 누가봐도 포켓몬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주인공은 파트너의 말이 사실인걸 깨닫고는 놀라지만, 이네 자신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 한다는걸 깨닫는다.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던 건 자신의 이름 뿐이었고, 주인공이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자 파트너는 재미있는 이름이라며 웃는다.

그때 어디선가 다급하게 도움을 요펑하는 소리가 들리고, 버터플 한마리가 날아온다. 버터플은 땅이 갈라지며 자신의 캐터피가 동굴에 갇히게 됬다고 알려준다. 캐터피는 혼자서 나오기엔 너무 어렸고, 버터플 자신이 구조를 시도했지만 땅이 갈라진 탓에 이성을 잃어버린 포켓몬들이 공격을 해와 구조 할수가 없었다. 이 말에 파트너는 주인공에게 어서 캐터피를 구하러 가자 하고, 둘은 바로 작은 숲에 들어간다.

작은 숲 끝에는 엄마를 찾으며 울먹이는 캐터피가 있었다. 둘은 캐터피에게 구조하러 왔다 알려주며 캐터피를 데리고 나간다. 버터플은 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파트너는 겸허하게 받아드린다. 버터플의 부탁에 둘은 자기 소개를 하고, 이에 캐터피는 멋있다며 동경하는 눈빛으로 본다. 주인공은 잠깐 부담스러워 하다 이내 곤경에 처한 포켓몬을 구해주니 기분이 좋다고 생각한다. 캐터피도 주인공 일행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버터플은 사례를[1] 하곤 떠난다.

파트너는 주인공에게 다시 봤다며 이제 뭘 할건지 묻는다. 주인공이 대답을 못하자 파트너는 어디론가 주인공을 데려가선 기지를 보여준다.[2] 주인공은 기지를 보며 감탄하고, 그 모습을 본 파트너는 좋아하며 왠지 여기라면 주인공이 좋아할것 같았다고 말한다. 파트너는 요즘들어 자연재해가 부쩍 늘었으며, 많은 포켓몬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그러한 포켓몬들을 돕고 싶다고 말한다. 파트너는 아까 캐터피를 구해준 실력을 눈여겨 봤다며 자신과 구조대를 할것을 제안한다.

한다와 거절한다 두가지 선택이 있지만, 거절한다를 선택해도 파트너는 다시 부탁을 하니 수락을 해야 한다. 수락을 하고 나면 파트너는 주인공에게 팀의 이름을 지어달라 부탁하고[3], 다음 날 부터 업무 시작이라며 잘 부탁한다 인사를 한다.

이렇게 하여

(주인공)과 (파트너)의 구조대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1.2. 코일의 의뢰[편집]


다음 날 아침, 주인공은 일어나곤 자신이 여전히 포켓몬이란걸 알게 된다. 주인공은 자신이 어떻게 포켓몬이 되었는지 생각하려 하지만, 멍해져서 졸리기만 했기에 잠이나 더 자기로 한다.[4] 좀 더 자고 일어난 주인공은 기분이 상쾌해지고, 파트너를 기억하며 파트너가 뭘 하고 있을지 궁금해 하며 나가본다. 파트너는 기지 밖에서 자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너무 설레고 떨려서 아침부터 거기서 기다리다 잠이 든거였다.

구조대 활동을 시작하려 하지만, 딱히 할 것이 없었고, 파트너는 우체통을 확인해 보자 한다. 안에는 구조대를 만들면 반드시 받게되는 구조대 초심자 세트가 들어있었다. 그 안에는 구조대 배지, 도구상자, 포켓몬 뉴스가 들어있었다. 하지만 구조대를 만든지 얼마 안 돼서 그외에 편지는 없었다. 마침 그때 패리퍼가 와선 편지를 배달하고 간다. 주인공은 우편함을 확인하곤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비비비! 너희들에 대해서는 캐터피에게 들었다. 부탁한다. 구해 줘. 코일이 위기란다. 동굴에 이상한 전자파가 흐르고 있어서... 코일이랑 코일이 딱 붙어버렸다... 레어코일로 살아가기엔 한 마리가 부족하고 이대로는 어중간하다. 부탁한다. 구해 줘. 비비비. -코일의 동료로 부터-


주인공 일행은 동굴 밖에서 코일의 동료들을 만난 뒤 동굴 안으로 들어간다.[5] 전자파 동굴을 돌파하면 두 마리의 코일이 붙어있는 걸 보고, 주인공 일행은 둘을 떼어준다. 코일 일행은 감사인사를 하고, 사례를 한다.[6]

구조대로서의 첫 임무가 잘 해결된것에 파트너는 안도한뒤 오늘을 이제 쉬고 내일 또 보자며 인사를 한다.


1.3. 포켓몬 광장과 무장조[편집]


그날 밤, 주인공은 알 수 없는 장소에 있는 꿈을 꾼다. 이때 곁에 누군가 있다는 걸 느끼지만,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았고 그냥 일어나게 된다. 주인공은 크게 개의치 않아 하곤 구조 활동을 하기 위해 우편함을 확인하러 간다.

우편함엔 아무것도 없었고, 때 마침 파트너도 왔다. 파트너는 편지가 없다는 말에 포켓몬 광장에 가서 패리퍼 연락소에 가자고 한다. 파트너는 주인공에게 광장의 소개를 해주고 둘은 패리퍼 연락소에 간다.[7] 연락소의 개시판에서 의뢰를 골라 수행한다.

의뢰를 수행하고, 다음 날 주인공은 또 그 꿈을 꾸게된다. 또 누군가 근처에 있는 걸 느끼게 되지만, 이번에도 알아들을수가 없었고,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잠을 자던 주인공 앞에 누군가가 주인공을 부르고, 주인공은 소리에 깨지만 아무도 없었다. 이에 목소리는 자신이 보이지 않았냐며 사과를 한뒤 바로 튀어나온다. 목소리의 주인은 닥트리오였고, 닥트리오는 땅에서 모습을 들어낸 뒤 어젯 밤에 지진이 일어난 뒤 아들인 디그다가 무장조에 의해 납치되었다고 알려주며 의뢰를 한 뒤 땅속으로 사라진다. 주인공은 너무 갑작스러워서 거절할 틈도 없었지만, 일단 밖으로 나가고, 파트너에게 의뢰를 받았다고 알려준다. 이때 닥트리오가 다시 튀어나와 디그다는 강철산 정상 꼭대기에 있다 알려준뒤 다시 땅 속으로 사라진다. 파트너 역시 당황하다 가기로 한다.

강철산 밖에서 파트너는 이곳에 디그다가 있다는 걸 다시 되내이고, 닥트리오가 또 튀어나와 건투를 빌어주곤 땅속으로 사라진다. 그렇게 주인공 일행은 강철산 꼭대기에 도착하고[8], 정상의 땅에서 조금 떨어진 부근에 디그다가 있는 걸 보게되고, 이때 납치범 무장조가 나타난다.

파트너는 무장조에게 나쁜 짓은 그만두라 화를 내지만, 무장조는 오히려 나쁜 놈은 저들이라며 저들이 지하에서 난동을 피워 지진이 일어나 매일 밤 안심하고 잠을 못 자겠다고 화를 낸다. 파트너는 최근에 지진이 잦아진건 사실이지만, 디그다들이 땅에서 난동을 피운 정도론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다며 반문하지만, 흥분한 무장조는 듣지 않고 싸움을 걸어온다.[9]

무장조를 쓰러트리면 무장조는 날아서 도망치고, 주인공 일행은 무장조도 갔으니 디그다에게 이리 오라고 한다. 하지만 디그다는 무서워서 움직이지 못했고, 하는 수 없이 파트너가 구해주려 하지만, 바닥이 안 보이는 엄청난 낭떠러지가 가로막고 있어서 위험했다. 이때 지난 번에 구해준 코일 두 마리가 소식을 듣고 나타나고, 하늘을 날 수있던 코일들은 디그다를 구해준다.

기지 앞으로 돌아온 일행에게 디그다는 정말 무서웠다 하소연 한뒤 높은 곳에 있던 것 때문에 아직도 다리가 떠있는 느낌이라 말한다.[10] 이때 닥트리오가 나타나고, 닥트리오는 주인공 일행에게 감사를 표한다. 파트너는 감사는 코일 일행에게 하라며, 그들이 없었으면 이번 구조는 불가능 했을거라며 공을 돌린다. 닥트리오는 코일에게 감사를 표하고, 코일은 포켓몬이 포켓몬을 돕는건 당연한거고, 왠지 두 포켓몬 다 세 몸이 하나가 되는 형태의 진화를 하기에 친근감이 느껴졌다고 설명한다. 닥트리오는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곤 사례를 하곤 디그다와 떠난다.[11]

코일 일행도 떠나려 하지만, 파트너는 그들을 멈춰세우곤 동료가 되 달라 부탁한다. 주인공에게도 동의하냐 묻고[12], 이렇게 해서 다시 한번 동료 제의를 한다.

코일은 재밌을것 같기는 하지만, 구조대가 될려면 구조에 급하게 나가기 위해 근처에 살 곳이 필요했고, 근처에 자신이 살 곳이 있냐고 묻는다. 없다는 말에 코일을 할 수 없다며 인사를 하곤 떠난다. 아쉽게 생각하던 파트너는 동료를 늘리기 위해선 그들이 살 곳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는 내일 포켓몬 광장에 친구 클럽에 가자고 말한다.


1.4. FLB팀[편집]


그날 밤, 주인공은 또 알 수 없는 장소에 있는 꿈을 꾼다. 이번엔 곁에 누군가가 좀더 선명하게 보이고 목소리도 조금은 알아들을 수 있었다. 그 누군가는 사명, 인간 같은 말을 하지만, 주인공은 의식을 잃으면서 더 들을수 없게된다.

다음 날, 주인공은 기지 앞에서 파트너를 만나고, 요즘들어 꾸는 자신의 꿈에 대해 설명한다. 파트너는 그 꿈이 어쩌면 주인공이 포켓몬이 된 것과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주인공에게 인간으로 되 돌아가고 싶냐고 물어봤다. 주인공은 "글쎄 어떤지는..."과 "물론 되돌아가고 싶어."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전자를 고르면 파트너는 고민하냐며 역시 자신이랑 있는게 즐겁냐며 넉살 좋게 받고, 후자를 택하면 "역시 그렇구나. 하긴, 원래 인간이었으니 그럴 만도 하지."라고 받아드린뒤 "인간이었을 시절, 넌 어떤 인간이었어?"라고 묻는다. 주인공은 기억이 안 나 대답을 할 수 없었고, 파트너는 주인공이라면 분명 좋은 사람이었을거라고 말한다. 파트너는 어제 말 한대로 포켓몬 광장의 친구 클럽에 가자고 말한다.

페르시온 은행 옆에 있는 친구 클럽에는 그 전과 다르게 푸크린이 있었다. 친구 클럽은 구조대의 동료를 늘리기 위한 친구 에리어를 살 수 있는 곳이었고, 푸크린은 둘을 환영해 준 뒤 처음 방문한 주인공 일행에게 "야생의 초원"과 "아지랑이 숲" 프렌드 에리어 두 개를 공짜로 준 다. 이때 어제의 코일 일행이 달려와선 구조대의 동료가 되고 싶다며 푸크린에게 "무인 발전소" 친구 에리어도 달라고 부탁한다. 푸크린은 통 크게 그 친구 에리어도 주고, 코일은 구조대의 동료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어제는 거절을 했지만, 코일이 밤새 고민한 결과 무슨 일이 있어도 동료가 되겠다는 마음이 생겼던 것이었다. 그렇게 코일은 구조대의 동료가 되고, 자신의 친구 에리어에서 대기를 하러 간다.

그렇게 친구 클럽에서의 볼일을 마친 주인공 일행은 기지로 돌아가려 하는데, 광장에 소동이 난걸 보게 된다. 솜솜코 한마리가 다탱구 한마리에게 간절하게 부탁을 하고 있었고, 다탱구는 메몰차게 거절하고 있었다. 로토스에게 무슨 일이냐 묻자, 로토스는 상황 설명을 한다. 광장에 있는 다탱구는 두 마리의 잎새코를 거느린 탱구즈의 리더였는데, 저 팀은 탐욕스러워서 보수를 많이 주지 않으면 의뢰를 맡아주지 않았다. 그러기에 솜솜코가 애원을 해도 거절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때 누군가가 소동에 끼어든다.

다탱구는 목소리의 정체를 보고 놀라는데, 그건 골드 랭크 구조대 FLB팀(영문판은 ACT)의 리더 후딘의 목소리였다. 후딘은 솜솜코의 동료를 구하려면 강한 바람이 필요하고, 다탱구의 나뭇잎 부채론 그건 일도 아니지 않냐며 솜솜코를 도와주라고 압박을 가하고, 결국 다탱구는 의뢰를 받아드리곤 도망간다.

파트너는 FLB팀이 누군지 몰랐고, 놀란 로토스는 팀의 설명을 해준다. 팀은 화염방사로 산도 녹여버리는 리자몽, 갑옷의 몸과 파워가 자랑인 마기라스, 그리고 물리 기술이 아닌 초능력으로 승부하는 IQ 5000의 슈퍼 두뇌를 가진 세장의 모든 일을 기억하는 후딘으로 이루어진 이 근방에서 가장 유명한 팀이었다. 솜솜코는 후딘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후딘은 당연할 일이라며 또 거절 당하면 자신에게 오라며 지나간다.

그렇게 주위 포켓몬들이 경외를 받으며 FLB팀은 지나가는데, 후딘은 주인공 일행을 지나치다 갑자기 놀란듯 돌아본다. 리자몽이 무슨 일이냐 묻자, 후딘은 아무 일도 아니라며 다시 갈 길을 간다. 파트너는 FLB팀을 감탄하며 보고, 주인공에게 동료를 모아 최고의 구조대가 되자고 말한다. 하지만 둘은 몰랐지만 그 근방에서 숨어서 그걸 보던 팬텀은 "그렇게 될 성 싶으냐! 케켁!"이라고 비웃는다.


1.5. 악동들[편집]


주인공 일행은 계속해서 구조대 일을 해내간다. 이때쯤 모다피가 마크탕 훈련소[13]가 열렸다고 알려주고, 로토스는 후딘 팀을 칭찬한뒤 요근래에 자연재해의 영향인지 진화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블루에게 말을 걸면 블루는 후딘의 팀이 골드 랭크라며 주인공 일행에게 무슨 랭크냐 묻는다. 주인공 일행은 "대단치 않아"와 "골드 랭크"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는데, 전자를 고르면 블루가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너희들 별로 대단해 보이지 않다."라고 말하고, 후자를 택하면 처음엔 놀라다 "그런 거짓말에 속지 않아."라고 말한다.

의뢰 하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다음 이벤트가 일어난다. 파트너는 아침에 주인공을 만나 오늘도 잘하자고 다짐을 하는데, 누군가가 자신들의 기지에 찾아온 소리를 듣는다. 기지 앞에는 팬텀, 요가램, 아보가 있었고, 셋은 아무것도 없냐니, 삭막하다니, 악담을 하곤 우편함을 들여다 보곤 구조 의뢰가 있는 걸 보고 모조리 가져간다.

당연히 파트너는 분개하지만 팬텀은 비웃으며 "누가 하든 간에 해결하면 되는 거잖아!"라고 말하고, 요가램은 "우리들도 구조대라니깐♪", 아보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실제로는 나쁜 짓만 하고 다니지."라고 말한다. 요가램은 구조대는 그냥 남을 속이기 위한 위장일뿐 자신들이 세계정복을 노리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파트너는 놀라고, 팬텀은 그렇기 위해 돈과 동료를 모으고 있다며 자신들이 악의 구조대 악동들이라고 알려주곤 도망친다. 파트너는 화를 내다 우편함이 정말 비었다는 걸 깨닫지만, 다행히 타이밍에 맞춰 페리퍼가 편지를 배달해 준다.[14] 구조를 할 수 있게되어 파트너는 안심하지만, 팬텀을 향해 또 만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이를 간다.


1.6. 단데기 구조[편집]


의뢰 하나를 해결하면 다음 날 기지 앞에 저번의 캐터피가 찾아온다. 캐터피는 친구 단데기와 놀고 있었는데, 단데기가 숲에서 길을 잃었다며 구조 요청을 하는 거 였다. 그때 뒤에서 악동들이 나타나고, 악동들은 의뢰를 가로채려 한다. 파트너는 항의하지만, 팬텀은 누구든지 구하면 그만이라며 파트너의 실력으론 무리일거라며 비웃는다. 팬텀은 캐터피에게 의뢰를 성공한 쪽에 보수를 달라고 제안하고, 캐터피는 자신이 돈이 없다고 말하지만 팬텀은 그건 캐터피의 어머니에게 받으면 그만이라며 아예 간부로 임명할테니 자신의 팀에도 들어오라는 제안을 한다. 악동들은 먼저 해낸 쪽이 이긴 거라며 숲으로 간다. 캐터피는 자신이 돈도 없고 악동들에 들어가는 것도 싫다고 말하고, 파트너는 캐터피를 안심시키곤 숲으로 가기로 한다.

그렇게 주인공 일행은 괴상한 숲에 들어가게 된다. 숲속 깊은 곳에 들어온 주인공 일행은 단데기를 찾아보지만, 이때 악동들이 나타나 그들을 가로막는다. 파트너는 왜 그렇게 자신들을 방해하냐 따지고, 악동들은 자신들의 야망에 방해가 되는 존재라며 싸움을 건다.[15]

악동들을 쓰러트리고 나면[16] 팬텀은 기억해 두겠다며 이를 간뒤 도망친다. 이때 숲에서 단데기가 나오고, 주인공 일행은 단데기를 데리고 나간다.

기지로 돌아와서 단데기는 캐터피와 제외하고, 캐터피는 감사 인사를 한다. 하지만 이내 자신이 돈이 없다고 말하지만, 파트너는 괜찮다며 보수는 안 받아도 되고 단데기가 무사하다는게 더 중요하다 말한다. 이에 캐터피는 또 다시 주인공 일행은 동경의 눈빛으로 보고, 자신도 크면 구조대가 되겠다고 말한다. 파트너는 이곳에 자신들의 멋진 구조대 기지를 만들자고 제안한뒤 자신들의 기지를 꼭 완성시키자고 다짐한다. 단데기와 캐터피는 감사 인사를 하고 떠나고, 파트너는 내심 무보수였던것에 아쉬워 하다, 그래도 팬텀 일행을 혼내줄수 있었다며 괜찮아 한다.


1.7. 사라진 다탱구[편집]


다음 날, 기지 앞에 광장에서 봤던 솜솜코가 찾아온다. 솜솜코는 다탱구가 구조하러 가선 돌아오지 않았다고 알려준다. 솜솜코의 동료는 바위 틈에 끼어 움직일 수 없게 되었는데, 솜솜코는 바람을 타면 어디든지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하늘엔 번개구름이 가득했음에도 바람이 불지 않았다. 그렇기에 다탱구의 바람으로 친구를 구하려 했지만, 다탱구가 돌아오지 않은거였다. 파트너는 그렇게 어려운 의뢰도 아닌데 다탱구가 돌아오지 않은것에 의아해 한뒤 주인공을 보곤 솜솜코의 의뢰를 수락한다. 광장엔 다탱구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소식이 퍼진 상태였고, 모다피는 "다탱구는 현금만 밝히고, 후딘 팀이 말해서 구조하러 간거니 별로 구조 할 마음이 없던것 같다."라고 말하고, 로토스도 다탱구가 도망간게 아닌지 의심한다.

주인공 일행은 침묵의 계곡에 가고 솜솜코에게 그곳 안쪽에 동료가 있다는 확인을 받고 들어가려 한다. 하지만 들어가기전, 솜솜코는 이곳에 엄청난 괴물이 잠들어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알려준다. 솜솜코는 다탱구도 돌아오지 않아서 알려주는 편이 좋다 생각해 말한거였는데, 이에 파트너는 갑자기 복통을 호소한다. 파트너는 아침에 먹은게 안 좋았던것 같다며 주인공에게도 그렇지 않냐고 말한다. 주인공 역시 복통을 호소하거나, 전혀 그렇지 않다고 나올수 있다. 전자를 택하면 파트너는 둘 다 뭔갈 잘 못 먹어 복통이 생긴것 같다며 구조에서 슬그머니 빠지려 하는데, 솜솜코는 둘 다 아무것도 먹지 않았냐고 반문한다. 후자를 택하면 파트너는 손발이 안 맞아서 되냐며 짜증을 낸다. 솜솜코가 복통이 있던거 아니냐고 묻자 파트너는 슬그머니 다 나았다고 말하며 웃어넘긴다. 파트너는 솜솜코에게 괴물의 정체에 대해 묻고, 솜솜코는 어디까지나 소문이어서 모른다고 답한다.

주인공 일행은 침묵의 계곡에 들어가고, 솜솜코의 동료가 있다는 곳에 도착한다. 이때 솜솜코의 동료가 그들에게 다가오고, 무서워서 떨기 시작한다. 솜솜코의 동료는 멀쩡했지만, 동료는 안쪽에 다탱구가 있다고 알려준다. 주인공 일행이 가보자 그곳에는 다탱구가 쓰러져있었다. 다탱구는 주인공 일행에게 다급하게 빨리 도망치라고 말하고, 갑자기 주위가 어두워 지더니 무슨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목소리는 다탱구가 자신의 잠을 방해했다며 방해하는 녀석은 아무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소리친다. 다탱구가 사라지고, 그곳에는 썬더가 있었다. 썬더는 다탱구를 구하고 싶으면 천둥산으로 오라 한 뒤 날아가 버린다.

솜솜코의 동료는 솜솜코와 제외하고, 파트너는 동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달라 한다. 다탱구가 바람을 일으켜 솜솜코를 구조했는데, 그때 바람이 번개구름을 반으로 가르며 썬더가 나타났다고 알려준다. 그때 썬더의 이름을 들은 FLB팀이 나타난다.

후딘은 썬더가 전설의 새 포켓몬 중 하나이며 지금까지 줄곧 잠들어 있었다고 알려준다. 파트너는 다탱구가 그 잠을 깨운거냐 묻고, 후딘은 그렇지 않다며 다탱구의 바람은 그저 하나의 계기일뿐, 처음부터 그곳에 바람이 불지 않았던게 이상하며, 이 모든것은 최근의 자연재해 때문이라고 알려준다. 후딘은 다탱구를 구조해야 한다고 말하고, 마기라스는 썬더의 전기공격은 무섭다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가야한다고 말한다.

그 말에 파트너는 자신들도 가겠다 말하고, FLB팀은 놀란다. 후딘은 썬더는 강해서 너희들론 무리라고 말하지만, 파트너는 지지않고 자신들은 그렇게 약하지도 않고 썬더도 무섭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파트너는 주인공의 의견을 묻는다. 차례로 리자몽과 마기라스도 "전기 공격은 엄청나게 아프다."와 "썬더는 너 같은건 잡아먹어 버릴지도 모른다."라며 경고를 하지만, 주인공은 그때마다 "무섭지 않아!"라고 답한다.[17] 파트너는 자신들도 구조대라며 다탱구를 구하고 싶다는 신념을 보인다. 후딘은 주인공 일행의 용기를 인정해 주며 천둥산은 두 팀이 나눠서 별도로 활동하기로 하며 준비를 단단히 하는게 좋을거라고 충고를 하곤 다 같이 다탱구를 구하자고 말한다. 파트너도 동의하며 주인공과 결의를 다진다.


1.8. 썬더[편집]


다음 날, 파트너는 주인공에게 지금 당장 다탱구를 구하러 가도 되고, 좀 더 준비를 한 뒤 떠나도 괜찮다고 말한다. 광장에는 다탱구의 납치 소식이 퍼진 상태였다. 블루는 솜솜코 2마리에게 있었던 일을 듣고, 로토스는 다탱구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모다피는 다탱구가 천둥산에 있다는 말에 자신이 그런 곳에 가는 건 무리라고 말 한다. 이때 페리퍼 구조대 옆의 절벽엔 닥트리오 부자도 있다.[18]

주인공 일행은 천둥산에 간다. 그렇게 천둥산을 오르고, 천둥산 꼭대기도 올라서 정상에 도착한 후 썬더를 부른다. 썬더는 내려오고, 이에 파트너는 놀라서 주인공 뒤에 숨는다. 파트너는 용기를 내서 썬더에게 다가가 다탱구를 돌려달라 말하고, 썬더는 상대해주겠다며 배틀을 시작한다.[19]

그렇게 썬더가 쓰러지고, 때마침 FLB팀도 도착한다. FLB팀은 광경을 보고 놀라고, 썬더는 일어나서 전기를 마구 뿜어낸다. 리자몽이 자신이 상대해 주겠다 말하지만, 썬더는 어느정도 냉정함을 되찾아서 더 이상 싸우고 싶지 않다며 다탱구를 돌려준다. 썬더는 주인공 일행에게 제법 한다며 다음엔 이렇게 안 될거라 말한뒤 다음 번에 전력을 다할테니 실력을 쌓고 또 오라고 말하고 날아간다.

다행히 다탱구는 무사했고, FLB팀은 썬더를 물리칠줄은 몰랐다며 두인공 일행이 강하다고 말한다. 이때 침묵하고 있던 후딘이 "전에 만났을 때도 느낀 거지만... 너 혹시 포켓몬이 아닌 거냐?"라고 묻는다. 파트너는 놀라며 주인공이 인간임을 알려준다. 다른 포켓몬들은 놀라고, 이에 후딘이 무엇이든 알고 있다는 말을 기억해낸 파트너는 후딘에게 주인공이 포켓몬이 된 이유를 아냐고 묻는다. 후딘은 자신은 모르지만 밝혀넬 방법이 있다고 알려준다. 정령의 언덕에는 하루 종일 태양을 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네이티오라는 포켓몬이 있는데, 네이티오라면 뭔가를 알려줄거라고 말한다. 파트너는 네이티오를 만나기로 하며 다탱구와 함께 돌아간다.

하지만 아직 천둥산에 남아있던 리자몽은 후딘에게 "후딘. 너 말이야, 전혀 모르지는 않는 거 같은데. 사실은 뭔가를 알고 있는 거 아니야?"라고 묻고, 후딘은 "신경쓰이는 게 하나 있는데, 하지만 그건 말하지 않는 편이 좋겠어. 그들을 위해서는 말이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1.9. 정령의 언덕[편집]


다음 날, 파트너는 주인공을 찾아와 조사 해본 결과 정령의 언덕은 위대한 대협곡 꼭대기에 있다는 걸 알았다고 알려준다. 이에 주인공은 파트너에게 "있잖아 (파트너)" 또는 "...아니. 암것도 아냐."를 물어볼수 있다. 주인공은 파트너에게 "왜 그렇게 열심히해?/왜 그렇게 열중해?"라고 묻는다. 파트너는 당연한 일 아니냐 묻고, 주인공은 "자신의 일도 아닌데 말야.../남의 일인데..."라고 답하고, 파트너는 우리가 남도 아니냐고, 자신과 주인공은 친구이기에 자신은 친구 일이니 더 열심히 하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둘은 그렇게 해서 위대한 대협곡에 가기로 한다.

포켓몬 광장엔 주인공 일행이 썬더를 쓰러트리고 다탱구를 구조 했다는 소문이 퍼진 상태였다. 솜솜코 일행은 주인공 팀을 칭찬하고, 모다피는 주인공 팀을 다시 봤다며 감탄한다. 로토스는 네이티오에 대해 "그런 포켓몬이 있었나?"라고 말한다. 페리퍼 연락소 옆에는 닥트리오 없이 디그다만 혼자 있다. 디그다는 저번에 아빠가 해준 말을 듣고 아빠는 수영을 할 수 있냐고 생각을 한 뒤 주인공에게 수영을 할 줄 아냐고 묻는다. 뭐라고 대답하든 디그다는 헤엄을 칠 수 있는 아빠는 대단하다며 자신도 아빠처럼 헤엄을 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주인공 일행은 네이티오를 찾아 위대한 대협곡을 돌파하고, 정령의 언덕엔 한 포켓몬이 노을을 보며 가만히 서 있었다. 파트너는 그 포켓몬에게 혹시 네이티오냐고 말을 걸었다. 하지만 포켓몬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여러번 말을 걸고, 심지어 앞에서서 말을 걸기도 했지만, 네이티오는 가만히 있었다. 파트너는 선체로 잠들기라도 했냐며 주인공에게 어떻게 할지를 묻는다. 주인공이 공격한다를 택하면 파트너는 놀라며 왠지 으스스하지만, 그래도 해보자며 주인공에게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길시 뒤를 부탁한다 말한 뒤 네이티오의 뒤에서 공격 준비를 한다. 하지만 공격을 하기 전, 네이티오가 날개를 펼치며 울부짖은 뒤 태양이 지고 있다고 말한다.

간지럽히다를 택해면 파트너는 네이티오를 간지럽힌다. 처음엔 아무 반응이 없었지만, 이내 네이티오는 웃음을 터트린다. 파트너는 당황하지만, 이내 네이티오가 날개를 펼치며 울부짖은 뒤 태양이 지고 있다고 말한다. 포켓몬은 자신이 네이티오라 소개한 뒤, 자신의 정체를 간파한 둘을 칭찬한다. 파트너는 정체를 간파한것 까지는 아니라 말하지만, 네이티오는 그렇지 않다며 주인공이 인간이 아니냐고 묻는다. 네이티오는 자신이 매일 태양을 보며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다 설명하고, 파트너는 주인공이 포켓몬이 된 것에 대해 묻는다.

네이티오는 최근에 자주 일어나는 자연재해는 세상의 균형이 무너져서 일어나는 것이며, 주인공이 포켓몬이 된 것도 그것과 큰 관련이 있다고 알려준다. 파트너는 놀라며 더 알려달라 하지만, 네이티오는 갑자기 조용해졌다. 네이티오는 자신이 두렵다며 무너져 버린 균형을 빨리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으면 이 세상에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고 알려주며, 자신에겐 그런 미래가 매일 보인다고 말한다.

한편 그들의 대화를 팬텀이 몰래 듣고 있었고, 팬텀은 주인공이 인간이었다는 말에 재밌는걸 들었다며 가버린다.


1.10. 나인테일의 전설[편집]


다음 날, 파트너는 주인공을 찾아와 네이티오의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묻는다. 주인공은 "신경쓰인다"/"상관없다"라고 답하는데, 신경쓰인다라고 답하면 파트너는 역시 그렇냐며 수긍하고, 상관없다라고 답하면 처음엔 놀라다 생각해보면 주인공이 더 신경쓰일거라며 이해 한다. 파트너는 네이티오가 세상의 균형을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으면 세상이 무너진다고 한걸 생각하며 주인공에게 혹시 세상의 균형에 대해 아냐고 묻는다. 주인공은 "잘 알고있다"와 "모른다"라고 답할수 있다. 모른다고 하면 파트너는 역시 모른다고 하고, 잘 알고있다고 대답하면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주인공은 "우주에 있어"/"미안. 잘 모르겠어"라고 답할수 있다.[20] 모르겠다고 답하면 파트너는 장난 그만하라고 짜증을 내고, 우주에 있다는 답을 하면 우주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주인공은 "가 보면 알거야."/"미안. 잘 모르겠어"라고 답한다. 가 보면 안다는 말에 어떻게 가냐 묻고, 주인공은 "날아서 갈거야"/"근성으로 갈거야"라고 답한다. 후자를 택하면 파트너는 뒤집어진뒤 어이없어하며 주인공에게 화를 낸다. 전자를 택하면 파트너는 어떻게 날지 궁리를 하는데, 이때 마침 패리퍼가 편지를 전해주러 온다.[21] 파트너는 패리퍼에게 우주로 데려다 달라 부탁하고, 페리퍼는 당황하며 당연히 무리라고 거절하며 날아간다. 이에 파트너는 주인공을 노려보고, 주인공은 "역시 무리였구나..."/"결국 무리 같구나..."라고 답하고, 파트너는 뒤집어진뒤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화를 낸다. 어쨌든 주인공도 이에 대해 아는게 없었고, 파트너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가자 말 한다.

주인공 일행은 광장으로 가고, 광장에 포켓몬들이 모여서 전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걸 본다. 파트너가 무슨 일이냐 묻고, 로토스는 나인테일의 꼬리를 만져서 저주를 받은 이야기인 나인테일의 전설이 사실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알려준다. 로토스는 나인테일의 전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메깅에게 물어보라 알려준다. 주인공 일행은 메깅을 찾아가고, 메깅은 나인테일의 전설에 대해 알려준다.

메깅: 옛날 옛적에 나인테일이라고 하는 포켓몬이 있었지. 나인테일의 꼬리는 신통력이 깃들어 있어서... 그 꼬리를 만진 것들은 천년의 저주에 걸린다고들 말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난삼아 꼬리를 잡은 녀석이 있었지. 더군다나 그건 인간이었던 거야.

파트너: 인간?

메깅: 그래. 인간이었지. 역시나 꼬리를 잡은 그 인간은 천년의 저주에 걸리고 말았어. 하지만 바로 그때 가디안이라는 포켓몬이 그 인간을 감싸고... 놀랍게도 스스로 자신을 희생하며 대신 저주를 받았지.

파트너: 왜? 그 가디안이란 포켓몬은 왜 인간 대신에?...

메깅: 가디안에게 그 인간이 자신의 파트너였기 때문이였지. 인간과 포켓몬은 강한 인연이 있으니까.

파트너: 흐~음. 하지만 인간 중엔 좋은 녀석도 있지만 나쁜 녀석도 있는 거잖아?

메깅: 그렇지. 가디안을 보고 불쌍히 여긴 나인테일은 인간에게 이렇게 물었지. "가디안을 구하고 싶으냐?"라고... 허나 인간은 가디안을 버려둔 채 도망쳐 버렸던 거야. 그런 인간에게 나인테일은 실망했지... 그리고 이렇게 예언한 거야... "언젠가 저 인간은 포켓몬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파트너: 엣! 인간이 포켓몬이 돼!!

메깅: 그리고 그 인간이 포켓몬으로 환생한 그때... 세상의 균형이 붕괴 될 것이다.


이야기가 그렇게 끝이 나고, 메깅의 전설에 놀라서 말문이 막혀버린 주인공 일행. 메깅은 너무 재미있어서 말도 않나오냐며 웃는다. 메깅은 요 근래에 그게 사실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지만, 그건 그저 옛날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 후, 기지로 돌아가려던 그때 파트너는 주인공에게 오늘은 왠지 맥이 빠지니 그냥 돌아가자 말한다.

기지로 돌아온 파트너는 주인공에게 사과를 한 뒤 뭔가 기분이 나지 않는다며 오늘은 그냥 돌아가서 자자고 말한다. 그렇게 파트너는 친구 에리어로 복귀 하다 돌아서서 주인공에게 사과를 외친다.

파트너: 나 (주인공)에 대해 조금 의심하고 말았었다... 하지만 더는 망설이지 않아. 나 (주인공)을 믿어. 왜냐면 (주인공)은 제일 소중한 친구니까. 최고로 소중한... 친구니까... 아무튼 (주인공)! 내일도 잘해 보자!


그날 밤, 주인공은 또 꿈을 꾸고, 늘 보는 실루엣이 궁금해져서 실루엣에게 정체를 묻는다. 실루엣은 자신의 정체가 가디안이라 밝히고, 드디어 만났다며 좋아한다. 그 말에 주인공은 자신을 아냐 묻고, 가디안은 "나는 당신의"까지만 답하고 희미해지기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난 주인공은 가디안의 이름을 기억하고, 나인테일의 전설도 떠올리며 자신이 나인테일의 저주를 받아 포켓몬이 된 가디안의 파트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파트너는 주인공을 찾아오고, 오는 길에 광장쪽이 소란스러웠다고 말한다.[22] 그렇게 주인공 일행은 광장에 가보고, 어째서인지 가게들이 전부 비어있었고 평소와 분위기도 달랐다.

광장의 중앙에 모두가 모여 있었고, 모다피가 와 나인테일의 전설이 사실이었다는데 깜짝 놀랐다고 예기한다.[23] 캐터피도 둘을 보고 다가오는데, 블루는 이제 말을 시작했다며 조용히 하라고 말한다. 파트너는 누가 말을 하냐 묻고, 캐터피는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중앙에는 팬텀이 말을 하고 있었다.

팬텀은 자신이 정령의 언덕에서 누군가가 네이티오와 이야기를 하는 걸 봤다고 말한다. 거기다 그 포켓몬은 생긴 건 포켓몬이었지만, 사실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다른 포켓몬들은 놀란다. 팬텀은 네이티오가 했던 말을 읉어주고, 로토스는 나인테일의 전설과 똑같다며 놀란다. 거기다 네이티오가 세상의 균형을 돌려놓지 않으면 세상에 큰 일이 일어난다 했던 말도 한다. 이에 포켓몬들은 크게 동요하기 시작하고, 파트너는 팬텀이 소동을 일부러 더 크게 만들고 있다며 분노한다. 팬텀은 포켓몬들을 진정시키며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그 인간이 포켓몬이 된 탓에 세상의 균형이 붕괴된 거라면, 그 녀셕이 없어지면 된다고 말한다. 포켓몬들은 팬텀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팬텀: 거기다 그 인간은 가디안을 버려둔 잔인한 놈이라고! 당해도 싸다고 생각하는데. 안 그래 (주인공)?


이렇게 팬텀은 주인공이 인간임을 아웃팅 시킨다. 포켓몬들은 주인공을 추궁하기 시작하고, 파트너는 뭐라고 말하려 하지만, 블루는 화를 내며 주인공에게 묻고 있다며 대답을 요구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무런 말이 없었고, 팬텀은 주인공을 쓰러트리고 평화를 되찾자고 선동질을 한다. 이에 포켓몬들이 다가오기 시작하고, 로토스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주인공을 공격한다. 파트너는 주인공과 함께 헐레벌떡 기지로 복귀한다.

기지로 돌아온 파트너는 주인공에게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냐며 따지고, 이에 주인공은 조심스럽게 파트너를 부른 뒤 "구조대...그만둘까?"/"이젠 지쳤어..."라고 답한다. 파트너는 주인공이 자신이 구조대를 할 자격이 없다는 말에 놀라고, 어째서냐고 묻는다. 이에 주인공은 꿈에 가디안이 나타난 것과 자신이 그 인간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털어놓는다. 파트너는 그래도 인간 시절 기억이 없으니 아닐 수도 있지 않냐고 반문한뒤 자신이 주인공을 믿고 있다는 걸 상기시켜준다.

이때 뒤에서 FLB팀이 와선 좀 전의 소동 뒤 광장에서 회의가 열렸고, 그 결과 세상의 평화를 위해 주인공을 제거하기로 했다고 알려준다. 후딘은 자신도 이러지 않기를 바랬지만 유감이라며 자신의 팀은 전력을 다해 주인공을 쓰러트릴거라고 선언한다. 이에 FLB팀은 위협을 하기 시작하고, 파트너는 여기서 한 판 붙는 거냐며 당황하는데, 후딘이 멈추고는 하룻밤을 주겠다 말한다. 내일이면 구조대들이 와서 주인공은 물론, 주인공과 함께 하는 모두를 적으로 간주하고 가차 없이 공격을 할테니 그 안에 짐을 싸서 떠나 도망치고 또 도망쳐 진실을 알아낼때 까지 살라고 충고한뒤 다시 만나면 자비는 없다고 말하곤 떠난다.

파트너는 후딘도 주인공에게 믿음을 주고 있고, 자신 역시 주인공을 믿는다며 주인공 자신이 주인공을 믿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캐터피가 오고, 자신이 기지를 만들고 구조대가 되겠다 한 말을 상기시켜주고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에 주인공은 "알았어! 포기하지 않을게!"/"떨쳐냈어! 기죽지 않아!"라고 말하고 힘을 내고 파트너와 함께 진실을 알아내 돌아오자고 결의를 다진다.

다음날 새벽, 파트너가 주인공을 찾아온다. 파트너는 준비가 끝나면 말을 걸어달라 말하고, 주인공은 준비를 마친다.[24] 준비를 마친 주인공은 파트너와 떠날 준비를 한다.

이때 캐터피, 단데기, 솜솜코 두마리가 와서 주인공 일행을 배웅해준다. 이때 땅속에서 디그다도 나타나 배웅에 참여한다. 이때 패리퍼가 편지를 전해주고 가고, 주인공은 편지를 읽어본다.

잘 가거라! 한동안은 안녕이다. 그렇지만 다시 편지를 전해줄 그날이 올 때까지... 나는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겠다. -떠돌이 우체부 패리퍼로부터-


파트너는 패리퍼와 모두에게 감동하고, 슬슬 다른 포켓몬들이 일어날때가 됬으니 떠나기로 한다. 주인공은 배웅을 하는 포켓몬들에게 인사를 하고, 반드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


1.11. 도망 생활[편집]


이리하여 (주인공) 일행의

끝없는 고난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뚝 솟은 산을 넘어...

붙타는 들판을 넘어...

그러나 (주인공) 일행은 푸념도 한마디 하지 않냐고

멀리 저 멀리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다 군청 동굴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 파트너는 여기 까지 오면서 왔던 황폐해진 장소들을 보며 구조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하다, 곧 마음을 잡고 도망치는데 열중하기로 한다. 그때 주인공 일행은 쫓아온 구조대 팀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주인공 일행은 황급히 군청 동굴로 들어간다.[25]

동굴을 빠져나온 주인공 일행은 추격해 오던 포켓몬들이 어디에 있을지 궁금해 하는데, 그때 동굴에서 포켓몬들이 주인공을 보고 추격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에 주인공 일행은 계속해서 도망을 치고, 도망을 치던 파트너는 화염산을 보게된다. 파트너는 저런 곳을 지나는게 가능하냐며 걱정을 하는데, 이때 또 포켓몬들이 추격을 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파트너는 결국 화염산으로 도주한다.

추격하던 포켓몬들은 주인공 일행이 화염산으로 들어갔다는것에 놀라며 화염산은 아무도 와 본 적이 없는 발을 들일수 없는 땅이라고 말 한다. 몇몇 포켓몬들은 가기를 거부하고, 결국 갈 용기가 있는 자들만 추격을 하기로 한다.


1.12. 화염산[편집]


추격은 계속되고, 주인공 일행은 계속해서 도망쳤다. 화염산 앞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도망가려면 이 산을 넘어야 할 수 밖에 없다며 산을 넘기로 한다. 이때 바위의 옆굴과 화염산을 택할수 있는데, 화염산을 택해야 스토리 진행이 된다.

화염산을 오르다 정상에 도착한 주인공.[26] 파트너는 용암이 정말 거대하다고 말하고, 용암이 솟구쳐 오르자 빨리 여기서 나가자고 말한다. 하지만 이때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고 둘을 멈춰 세우는 목소리가 들린다.

산의 외침이 들리도다... 괴로워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네놈들인가! 화염산을 괴롭히는 게!


당연히 파트너는 아니라고 부인을 하고, 하늘에서 파이어가 내려오곤 배틀을 시작한다.[27] 주인공 일행은 파이어를 쓰러트리지만, 파이어는 다시 일어나서 반격을 하려 한다. 파트너는 자신들은 문제를 일으키려는게 아니라며 자신들은 재해로 고난받는 포켓몬을 구하고 싶다고 말한다. 파이어는 진심이냐 묻고, 파트너는 자신의 눈을 봐달라 부탁한다. 이에 파이어는 한번 울부짖고는 주인공 일행은 믿기로 한다. 파이어는 화염산을 넘어가게 해주는 조건으로 피해의 원인을 알아내 재해를 막아달라 부탁한다. 파트너는 약속 하지만 지금 당장이라고는 말을 못한다 말하다 파이어가 또 울부짖자 황급히 바로 하겠다고 대답한다. 파이어는 자신을 대적했던 용기를 잊지 않느다면 반드시 해낼거라고 격려를 한 뒤 갑자기 또 울부짖는다. 이에 파트너는 또 놀라지만, 이건 그냥 파이어가 날아오를 준비를 하던 거였다(...). 어쨌든 파이어는 떠나고, 파트너는 주인공에게 무서웠다고 하소연을 하곤 계속해서 화염산을 넘어간다.

회염산을 떠나 멀리까지 걸어오게 된 주인공 일행. 지친 파트너는 잠시 쉬기로 하고, 멀리서 작게 보이는 화염산을 구경한다. 그러다 파트너는 화염산을 넘는것도 힘들었겠다, 여기 까지 오는 포켓몬도 이제 별로 없을거라며 더 이상 추격해오는 포켓몬이 없지 않을까라고 말한다. 주인공은 이 말에 수긍/반박을 하고, 곧 파트너는 후딘 팀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파트너는 계속해서 가기로 하는데, 주인공은 파트너에게 지치지 않냐고 묻는다. 파트너는 추격해오는 자들이 있으니 더 이상 쉬어선 안되며, 전에 말했듯 자신은 주인공과 함께 갈거라고 다시 상기시켜준다. 그렇게 주인공 일행은 다시 힘을 내어 계속 간다.

이리하여 (주인공) 일행의 험난한 여정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들은 보다 험한 곳을 찾아...

북으로 향했습니다.

산 저편의 또 다른 산을 넘어...

질퍽거리는 늪을 지나...

얼어붙은 벼랑을 오른 끝에...

(주인공) 일행은 이윽고 눈이 쌓인...

빙설의 땅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1.13. 얼음나무 숲[편집]


눈이 가득한 숲을 걸어가던 주인공 일행은 앞에 한 포켓몬이 자신들을 말 없이 보는 걸 본다. 그 포켓몬은 뒤돌아선 도망치고, 파트너는 이런 외진곳에서 뭘 하고 있었을지 궁금해 한다.

그러다 주인공 일행은 나무가 얼어붙어있고,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광경을 본다. 파트너는 경치에 감탄하며, 한편으로 험한곳 같다며 걱정을 한다. 하지만 어차피 갈 곳도 없고 전진만 있을 뿐 이었으니 주인공 일행은 계속해서 나아가기로 한다.[28]

주인공 일행은 얼음나무 숲을 통과하기 시작한다. 얼음나무 숲의 6F에 도달했을때, 주인공 일행은 몰랐지만 누군가가 혼잣말을 한다.

....

어떤 녀석들인지 이 숲에 침입을 했다.

냉기가 약해지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인가?

어떻게든 막아야 해.

이 숲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얼음나무 숲 저편까지 오게된 주인공 일행은 계속해서 빠져나가기로 한다. 이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돌아가라...

이곳은 지나갈 수 없다...

이곳을 지나는 건 용서할 수 없다...

어떡하든 이곳은 지나가고 싶으면...

그때는...

나를 쓰러트리고 가도록 해라!!


그러곤 눈이 잠깐 내리곤 주변의 얼음에 빛이 반사되며 주위가 밝아진다. 포효와 함께 하늘에서 프리져가 내려오고, 바로 배틀을 시작한다.[29]

프리져를 쓰러트리면 파트너는 지나가게 해달라고 빌지만, 프리져는 완강히 거부한다. 어째서냐는 파트너의 말에 프리져는 차가운 숲의 공기가 최근에 꽤 따뜻해졌으며[30], 숲의 냉기 역시 흐트러져 눈이 녹기 시작했다 말한다. 프리져는 이 모든것이 주인공 일행이 숲에 나타난 뒤에 일어났다며 주인공 일행이 이런 일을 일으켰다고 말한다. 파트너는 그건 우연일 뿐이라며 세계 곳곳에 재해가 일어나고 있으며, 자신들이 들어오지 않았어도 냉기는 흐트러졌을거라고 변명을 하지만, 프리져는 믿지 않고 다시 공격을 하려 한다.

이때 아까 그 포켓몬이 와서 싸움을 멈춘다. 프리져는 그 포켓몬을 알아보고, 그 포켓몬은 앱솔이었다. 앱솔은 주인공 일행의 말이 사실이라며 자신은 자연재해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으며, 현재 세계 곳곳엔 정말로 재해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건 여태까지 느껴본 적 없는 특별한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 말에 프리져는 주인공 일행은 믿기로 하며 지나가는걸 허락한다. 단, 프리져는 더 이상 재해가 퍼지지 않게 막는 조건으로 이를 허락한거였고, 파트너는 약속한다. 그렇게 프리져는 날아서 사라진다.

파트너는 안도하며 앱솔에게 감사를 표하고, 앱솔은 한시라도 빨리 자연재해를 막아야 한다며 힘을 합치는게 좋겠다며 주인공 일행의 동료가 된다.[31]

그리하여...

얼음나무 숲을 지난 (주인공) 일행은...

한층 더 북쪽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전진하면 전진할수록...

험남함도 한층 더해갔습니다



1.14. 도망 생활의 끝[편집]


눈보라가 몰아치는 산길을 걸어가는 주인공 일행. 주인공은 파트너도 조금씩 지처가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한다. 파트너 역시 추위에 떨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주인공에게 묻는다. 주인공이 앞으로 괜찮을거라 말하자 파트너는 다시 기운을 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인공을 믿으며 함께 할거라도 말한다. 이에 주인공도 파트너가 자신을 이렇게 믿으니 더욱더 자신을 믿기로 한다.

바로 이때 주인공은 현기증을 느끼고, 누군가가 "드디어 여기까지..."라는 말과 함께 주인공의 앞에 기다리고 있었다며 가디안의 영혼이 나타난다. 파트너와 앱솔은 주인공의 행동에 의아해 하고, 가디안은 자신이 주인공에게만 보인다고 알려준다. 가디안은 여기서 조금 만 더 가면 빙설산이란 산맥이 있는데, 그 정상 너머에 나인테일이 있다고 알려주며 나인테일이 주인공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뒤 다시 사라진다.

빙설산 앞에 도착한 주인공은 파트너에게 가디안과 있었던 일을 알려주고, 파트너는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다며 나인테일을 만나 진실을 물어 주인공에 대한 의심을 풀자고 말한다. 파트너는 불안한 표정을 하는 주인공에게 "가디안을 못 본 척한 인정머리 없는 인간은 아마 나일지도 몰라."라고 생각하니 나인테일을 만나는게 두려운게 당연하지만 절대 그럴 일이 없으니 괜찮다고 안심시킨다. 이에 파트너는 왜 그렇게 단정하는거야/믿는 거야?라고 묻고, 파트너는 어째서 그런지 대답은 못 하지만, 주인공이 좋은 포켓몬이라 생각하고, 구조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 주인공을 작은 숲에서 만나 그때 부터 확 느껴지는게 있었다고 말한다.[32]

빙설산을 오르던 주인공 일행은 정상에 도달해 나인테일을 찾기 시작한다. 이떄 뒤에서 드디어 주인공 일행을 따라잡은 FLB팀이 온다. 마기라스는 이런 먼 곳까지 오게됬다고 말하고, 리자몽은 드디어 결판을 낼수 있다며 싸우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하다고 말한다. 후딘은 이렇게 된것에 유감을 표한뒤 구조대의 사명은 평화를 가져오는거라며 전력을 다해 쓰러트리겠다고 말한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주인공 일행과 FLB팀은 합을 맞추기 시작한다.

그렇게 모두가 다가와 한판 하려 할때, 나인테일이 나타나 싸움을 멈춘다. 나인테일은 주인공 일행이 자신의 손님이라며 후딘에게 싸움을 멈추라고 말한다. 후딘은 나인테일 전설의 주인공이 누구며, 그 전설이 사실이냐고 묻는다. 나인테일은 저주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해졌는지는 자신이 알 바가 아니지만, 그 일은 사실이라 밝히며 포켓몬으로 다시 태어난 인간을 아직도 살아 있다고 말한다.

후딘은 그 인간의 정체를 묻고, 나인테일은 주인공이 아니라고 알려준다. 이 말에 파트너는 몸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놀라다 힘겹게 주인공에게 가서 크게 심호흡을 몇번 한 뒤 다행이라며 기뻐하며 주인공 주위를 돈다. 추가로 나인테일은 자신이 세상의 균형이 붕괴될거라 예언했지만, 인간이 포켓몬이 된 것과 그 일은 관계가 없다고 알려준다.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는 원인은 따로 있던것.

파트너는 FLB팀에게 주인공이 무고했다는것 따지고, 이에 후딘과 마기라스는 자신들이 속았다고 사과하지만, 리자몽은 "아냐. 난 처음부터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어. (주인공)이 그런 지독한 녀석으론 보이지 않잖아!"라고 어물쩡 너머간다.[33] 후딘은 힘겨운 여정끝에 진실을 찾아낸 주인공을 칭찬해주고, 파트너는 역시 자신이 믿었던 대로라며 좋아하다, 나인테일의 전설이 아니라면 주인공이 어째서 포켓몬이 되었는지 궁금해 한다.

이때 갑자기 땅이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고, 나인테일은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재해가 계속되며 지각변동이 일어나게되고, 그로 인해 땅속 깊이 잠들어 있던 대지의 화신 그란돈이 부활한다는 소식에 FLB팀은 크게 놀란다. 파트너는 그게 무었인지 묻고, 후딘은 그란돈이 신화에서 전해지는 전설의 포켓몬이라 알려주고, 나인테일은 그란돈이 날뛰면 큰일이 생기기에 빨리 멈춰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FLB팀은 자신들이 그란돈을 멈추겠다고 말하고, 파트너는 자신들도 가겠다 하지만, 후딘은 그란돈은 여태까지의 포켓몬과는 레벨이 다르니 남아달라고 부탁한다. 리자몽과 마기라스도 돌아가서 푹 쉬라고 조언을 하며 골드랭크인 자신들이 처리하고 오겠다고 말한다.

이라하여...

후딘 팀은 부활한 그란돈을 쓰러트리기위해 지하로 갔습니다

한편 의심이 사라진 (주인공) 일행은...

길었던 여행을 끝내고

자신들의 안식처로 돌아갔습니다.



1.15. 귀환[편집]


한편 포켓몬 광장에선 팬텀이 다른 포켓몬들에게 왜 주인공 일행을 추격하고 있지 않냐고 따지고 있었다. 로토스와 블루는 자신들은 군청 동굴까지 밖에 못 간다 말했고, 다탱구는 풀타입 인지라 화염산에서 멈춰야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다탱구는 주인공 일행이 화염산에 들어간걸 보고 대범하다며 웃는다.

이에 팬텀은 황당해 하며 "뭐 이렇게 야무지지 못한 놈이 다 있어!"라고 짜증을 내지만, 이에 로토스는 팬텀 일행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계속해서 광장에만 있었던걸 지적한다. 하지만 이에 팬텀은 자신의 사명은 주인공 일행이 당했다는 소식을 기다리는거라고 받아치고, 이에 로토스는 어이없어한다. 이때 요가램이 헐레벌떡 뛰어오고, 팬텀은 드디어 주인공 일행이 당했다는 소식을 가져온줄 알았지만, 요가램이 전해주는건 그 반대로 주인공 일행이 귀환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때마침 주인공 일행은 앱솔과 함께 포켓몬 광장으로 돌아와 모두에게 인사를 한다. 팬텀이 파트너에게 말을 걸지만, 팬텀의 예상과 다르게 파트너는 당당한 모습이었다. 파트너는 모두의 앞에서 자신들이 나인테일에게 직접 들었으며, 팬텀의 말이 전부 거짓말이었다고 폭로한다. 팬텀은 당황하다, 바로 파트너에게 증거를 보여달라고 요구한다. 파트너는 증거는 없다는걸 깨닫고, 팬텀은 다시 포켓몬들을 선동하며 주인공을 쓰러트리게 한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이때 캐터피가 제일 먼저 "난... 전부터 (주인공)님을 믿고 있었어! 너 따위한테 속을 거 같아!"라고 맞선다. 이에 다탱구도 자신도 처음에는 팬텀의 말에 따라 주인공을 쓰러트리려 했지만, 자신 역시 예전에 주인공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고, 주인공이 그런 나쁜 인물이라는게 믿을수 없었다고 밝히며 거절한다. 로토스와 블루도 이제는 주인공을 믿는다며 증거는 필요 없다며 팬텀에게 반발한다. 이에 파트너는 모두에게 감동하고, 때마침 패리퍼가 호외라는 말과 함께 광장에 신문 여러장을 떨어트리며 날아간다. 로토스는 바로 신물을 주워서 읽기 시작한다.

<포켓몬 뉴스>

= 호외! =

"(주인공) 무죄였다!!"

나인테일을 만난 (주인공)은 후딘이 보는 가운데...

자신이 전설에 등장한 인간이 아님을 증명했다.

이로 인해 팬텀의 말은 새빨간 거짓임이 판명되었다.

- 끝 -


거짓말이 들통난 팬텀 일행은 메깅 연못쪽으로 도망치고, 이에 분노한 다탱구, 로토스, 블루가 추격한다. 파트너는 캐터피에게 자신들이 약속했던 데로 돌아왔다고 말하고, 캐터피는 주인공 일행의 의혹이 풀린것에 기뻐한다. 파트너는 주인공에게 오늘은 피곤하니 쉬고 내일부터 다시 구조대 일을 하자고 말한다.

다음 날 아침, 파트너는 주인공에게 오고, 패리퍼도 타이밍에 맞춰 편지를 배달해 주면서 구조대 활동을 재개한다. 광장으로 가면 모든 포켓몬들이 주인공에게 사과를 한다. 블루, 로토스, 모다피는 팬텀에게 속은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다탱구는 그란돈에 대해 걱정이 되면서도 후딘 팀을 믿기로 한다. 거기다 모든 가게의 주인들 역시 주인공에게 사과를 한다.[34] 메깅 연못에선 메깅이 자신의 말한 전설때문에 일이 이렇게 까지 커진것을 자책하고, 단데기는 주인공을 믿었다며 응원해준다.


1.16. 소동의 숲의 망키[편집]


의뢰 하나를 수행하고 나면 주인공이 자다가 또 꿈을 꾼다. 꿈에는 이번에도 가디안이 나타나고, 주인공은 어째서 자신의 꿈에 그렇게 계속 나타나냐 묻는다. 가디안은 정령의 사자로서 주인공을 지켜보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가디안은 한 트레이너 대신 나인테일의 저주를 받아 이렇게 실체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것이었다. 주인공은 나인테일 전설에 나왔던 트레이너를 생각하며 너무 한다 말하고, 가디안은 웃으며 그가 비열하고, 괴롭히거나 남을 속이기도 하는 사람이었다 말하면서도 자신은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느다고 말한다. 어째서냐는 주인공의 물음에 가디안은 자신도 모르지만 왠지 미워할수가 없다 말하며, 좋은 면도 있었다고 말한다. 가디안들은 원래 트레이너를 목숨 바쳐 지키는 존재이기에 그 당시 가디안은 필사적으로 나인테일의 저주로 부터 그 사람을 지켰기에 그것만으로도 기뻤다.

거기다 가디안은 지금의 자신의 역활도 자랑스러워 하고 있고, 세상 모든것에는 역활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가디안은 주인공이 사명을 받고 이곳으로 왔으며, 그 때문에 포켓몬이 되었다고 알려준다. 이때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가디안은 사라진다.

일어난 주인공은 기지 앞에서 파트너를 만나고, 파트너는 주인공의 근심어린 표정에 지진때문에 그란돈 걱정을 하는 걸로 생각한다. 파트너는 후딘 팀이 아직 지하에 있으니 그들에게 맡기자고 안심시키고 구조대 활동을 하자고 격려한다.

그렇게 주인공 일행이 기지를 나가는 순간, 옆에서 마자마자용이 조심스럽게 둘을 부른다.[35] 마자는 둘에게 패리퍼 연락소에 자신들의 의뢰를 봐달라는 부탁을 하곤 떠난다. 파트너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패리퍼 연락소에 가보기로 한다.

광장엔 포켓몬들이 아침의 지진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후딘 팀이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한다.[36] 패리퍼 연락소의 의뢰 중 마자가 붙힌 "망키를 혼내 주세요"라는 의뢰를 본다.

주인공 일행은 마자와 마자용에게 의뢰에 대해 묻고, 마자는 소동의 숲의 망키가 계속해서 날뛰며 모두를 공격하는 바람에 모두가 곤란해 하니 망키를 혼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해서 소동의 숲에 가게된 주인공 일행.[37] 소동의 숲 끝에는 3마리의 망키가 있었다. 망키들은 자신들은 화를 무척 잘낸다며 특히 꺼벙한 얼굴을 보면 속이 뒤집힌다며 주인공 일행을 보곤 배틀을 걸어온다.[38]

망키들을 전부 쓰러트리고 기지 앞으로 돌아온 주인공 일행. 마자와 마자용은 감사를 표하며 사례를 하는데, 사례는 밤송이 열매였다. 마자는 돈이 없어서 사례라고 줄것이 이것밖에 없었다.[39] 이때, 뒤에서 누군가가 주인공 일행을 부르는데, 소동의 숲의 망키 패거리였다.

망키들은 당한것때문에 꿍해가지고 주인공 일행은 쫓아온거여서 이번엔 확실히 묵사발을 내겠다며 덤벼든다. 하지만 바로 주인공이 밤 열매를 들고있는 걸 보곤 놀란 뒤 뒤로 물러선다. 그러곤 자신들끼리 상의를 하곤 파트너에게 그 밤을 달라고 부탁한다. 알고보니 망키들은 밤없이는 살 수도 없을 정도로 밤 열매를 무척 좋아한거였다.[40] 파트너는 밤이라면 소동의 숲에 잔뜩 있지 않냐 묻지만, 망키들은 삐죽삐죽한 밤 껍질을 까다가 찔리는 것 때문에 열받아서 때려치기 때문에 밤을 먹을수가 없었다. 망키들은 그러니 뭐든 할태니 밤 열매를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파트너는 주인공에게 어떻할지 묻는다. 만약 망키에게 밤을 주지 않는다를 택하면 열받은 망키들이 달려든다.

돌연 (주인공)은 망키 녀석들에게 공격당했다!

그러나

망키 녀석들은 약했다.


라는 나레이션과 함꼐 주인공 일행은 아주 쉽게 망키들을 제압한다. 그렇게 제압당한 망키들은 다시 한번 밤을 달라 부탁하고, 주인공이 주자고 하면 파트너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파트너는 망키들에게 힘쓰는게 특기가 아니냐 묻고, 망키들은 일하는 건 싫어하지만 밤을 위해선 하겠다고 말한다. 파트너는 자신들의 구조대 기지를 더 멋있게 만들 예정이니 구조 기지의 개축을 도와주면 밤을 주겠다고 말한다. 망키들은 자기들 끼리 상의를 하다 수락하고, 캐터피도 달려와 자신이 실을 뽑아 재료를 접착하겠다 하고, 사례가 부족하다 느끼던 마자와 마자용도 동참한다.

이렇게 해서...

(주인공)의 구조대 (구조대 이름)의...

구조 기지를 개출하는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공사는 많이 진전이 되었지만, 아직 제일 힘든 부분들이 남아 있었다. 파트너는 조금 남았으니 기운을 내자고 망키에게 말하지만, 망키들은 기지 밖에 앉아 있었다. 계속 일을 하자는 말에 망키들은 지쳐서 싫다고 거절하며 파업을 한다. 그러면서 밤 열매를 준다면 다른 이야기니 밤 열매가 없으면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못을 박으며, 밤 열매를 주지 않으면 더 이상 공사를 제개 할 수없게 되었다.

밤 열매를 가진 체 망키에게 말을 걸면 망키에게 밤을 줄 수 있다.[41] 그렇게 밤 열매를 두번 주고 나면 공사 끝에 기지가 완성된다.[42]

주인공 일행은 기지에 감탄하며 모두와 함께 보람을 느끼며 감사 인사를 한다. 이때 망키가 "구조 기지가 완성됐다는 것은 더 이상 밤 열매를 얻어먹을 수 없다는 말인가?"라고 묻고, 파트너는 그렇다며 망키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한다. 이 말에 망키들은 서로를 말 없이 처다보다 괴성을 지르며 갑자기 기지로 뛰어간다. 그러곤 돌연 기지를 부수기 시작한다! 다행이 주인공 일행이 달려가 제압을 하며 말린다.

모두가 망키를 필사적으로 막은 덕분에

구조 기지는 망가지지 않은 채로 넘어갔습니다

또한 망키 녀석들에게는 밤 열매를 주고 더 이상 난동을 부리지 않도록 약속을 받은 뒤에

숲으로 돌아가게 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분주했던 구조 기지 공사도 끝났습니다


[1] 오랭열매, 복슝열매, 복분열매.[2] 이 기지의 모습은 주인공이 무슨 타입이냐에 따라 다르다. 디자인은 총 5종류가 있으며, 풀타입 스타팅 1개, 불타입 스타팅 1개, 물타입 스타팅 1개 이렇게 3가지와 알통몬, 탕구리 공유 디자인 1개와 나머지 스타팅이 공유하는 디자인 1개가 있다.[3] 디폴트 이름은 "포켓몬"이다.[4] 처음으로 게임을 세이브 하게 만드는 장치이다. 침대에서 세이브를 하기 전까지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밖에도 나가지 못 한다.[5] 파트너가 의뢰를 수락할지를 물을때 거절한다는 선택도 있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승락할때까지 묻는다.[6] 500 포켓, 부활의씨앗, 복분열매.[7] 가게 외엔 광장에 로토스, 모다피, 블루가 있다. 블루는 패리퍼 연락소로의 방향을 알려주고, 모다피는 일전의 심한 산불이 일어났는데 다행히 거북왕장크로다일이 꺼줬다는 말을 한다. 후에 나올 하이드로즈 팀과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 로토스는 최근의 자연재해 떼문에 포켓몬들이 사나워 졌다며 세상이 흉흉하다며 한탄한다. 메깅의 연못엔 메깅이 있는데, 메깅은 최근에 자연재해 때문에 아이들이 피해를 볼까 걱정이라 말한다. 마크탕 훈련소는 현재 공사중이라며 이용하지 못 한다.[8] 만약 도중에 쓰러지면 강철산에 다시 도전하기 전 주인공 일행이 이번엔 성공 할 것을 다짐하는데, 닥트리오가 또 튀어나와 격려를 해주곤 다시 사라진다.[9] 무장조의 레벨을 10이다. 참고로 빨강/파랑 구조대는 이후 후속 게임과 달리 보스전때 자동으로 회복이 되지 않으니 보스전 전에 미리 체력과 PP회복을 해두어야 한다.[10] 이에 주인공 일행은 "다리가 있었나?"라며 당황한다.[11] 500 포켓, 복슝스카프, 카테킨.[12] 이때 "그래! 동료는 필요해!"와 "동료 따위 필요 없어"로 나뉜다. 후자를 택하면 파트너는 놀라며 어째서냐 묻고, 또 "아냐 농담이었어... 농담..."과 "두 마리로 충분해" 선택으로 나뉜다. 후자를 택하면 파트너는 이번 구조는 둘만으론 불가능 하지 않았냐 묻고, 아님 혼자서 디그다를 구할 수 있는 능력이라도 있냐 묻는다. 이에 주인공은 "사실 몸이 늘어나"와 "실은 하늘을 날 수 있어"중 하나를 택할수 있다. 어느 쪽을 택하던 놀란 파트너가 한 번 보여달라 말하고, 주인공은 "미안. 역시 무리야..."와 "못 해. 역시 무리야..." 둘중 하나를 선택하며 장난을 치고 있던걸 밝힌다(...). 파트너는 뒤집어진 뒤 자신을 놀렸다며 짜증을 낸다.[13] 훈련소는 계속된 자연재해로 구조대가 늘어나고, 그러한 구조대를 응원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 포켓몬들도 늘어서 생겼다.[14] 정말로 의뢰를 가져간건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15] 팬텀과 아보는 레벨 15, 요가램은 레벨 12다.[16] 만약 실패하고 재도전시 주인공 일행은 어째서 악동들이 아직도 여기 있는지 의아해 하는데, 알고보니 악동들이 당황해서 던전에서 쓰러진거였다(...). 주인공 일행은 놀라지만, 팬텀은 뭐가 그리 잘났냐며 다시 싸움을 건다.[17] 또 다른 선택으노 "아이고... 갑자기 배가"있는데, 그걸 선택할시 파트너가 이녀석은 언제나 척만 한다며 괜찮다고 말한다. 거기다 늘 이런식이어서 나를 곤란하게 만든다 하는데, 정작 꾀병을 처음 부린건 파트너였다(...).[18] 디그다는 닥트리오에게 바다에 가본적이 있냐 묻고, 닥트리오는 "당연하지. 우릴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디그다는 이에 감탄한다.[19] 썬더의 레벨은 25다. 이때 첫 도전시 주인공과 다른 동료는 썬더에게서 한걸음 떨어져 있지만, 파트너는 썬더의 대각선 위치에 서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재도전시엔 모두가 똑같은 위치에 서있게 된다.[20] 후에 자연재해의 영향이 운석 때문이란게 밝혀졌으니 아주 틀린말은 아니게 되었다.[21] 이벤트가 끝난 뒤 확인해 봐도 배달온 편지는 없다. 패리퍼가 우편함으로 날아오는 모션만 취하고, 배달 하는 모션을 취하지는 않았으니 당연한거다.[22] 이때 바로 광장에 가지 않고 가지고 있는 의뢰를 할 수도 있다. 만약 좋은 보상을 주는 의뢰를 가지고 있으면 지금 다 해두는 걸 강력 추천한다.[23] 나인테일의 전설의 소문이 돌았을때 모다피는 자신은 그런 전설따위 믿지 않는다고 말 했었다.[24] 이때 홀로 포켓몬 광장에 갈 수 있는데, 대부분의 시설이 이용가능하다. 이때 하는 말이 평소와 다르니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마크탕 훈련소 역시 이용이 가능하지만, 평소 광장에 있는 NPC 삼인방과 패리퍼 연락소엔 아무도 없어서 이용이 불가능 하고, 메깅 역시 연못의 안 쪽에서 자고 있어서 말을 걸 수가 없다. 다른 구조대 동료들은 위험한 여정일것 같으니 말없이 출발하자며 데리고 갈 수 없다.[25] 처음에는 선택이 없지만, 만약 군청 동굴에서 쓰러지면 다시 들어갈때 군청 동굴과 바위의 옆굴중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때 동굴 옆에 있는 캥카 동상도 사용할수 있다. 스토리 진행을 하려면 군청 동굴을 택해야 한다.[26] 참고로 화염산 꼭대기에 도달하기 전에 쓰러질 시 주인공 일행이 추격해 오는 구조대를 보고 잠시 화면 밖으로 도망치다 잠잠해지자 화염산 앞으로 돌아오는 이벤트가 있다.[27] 파이어의 레벨은 32다.[28] 이때 얼음나무 숲과 눈의 옆굴을 택할 수 있다.[29] 프리져의 레벨은 33이다.[30] 이 말에 파트너는 자신은 엄청 춥게 느껴진다고 생각한다.[31] 앱솔의 레벨을 20이다.[32] 이후 빙설산과 눈의 옆굴중 하나를 택할수 있다.[33] 방금 전까지 싸우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하다던 리자몽이 이렇게 말 하는게 포인트다. 당연히 이에 파트너는 황당해 하며 어처구니 없어 한다.[34] 마크탕 만이 예외로 마크탕은 다른 NPC들과 달리 작중 일어나는 일을 언급하지 않는다.[35] 마자는 말끝마다 마자를 붙히며 말하지만, 마자용은 "마자~용!"이라고만 말한다.[36] 메깅에게 말을 걸면 메깅이 자신의 수염이 이후에도 지진이 일어날것을 예지하고 있다고 말한다.[37] 이때 9층에 밤송이가 떨어져 있는데, 꼭 주워가는걸 추천한다. 리메이크작에선 모든 층에서 밤송이가 발견될수 있다.[38] 망키들의 레벨은 11이다.[39] 마자는 이것만 주는 것에 좀 미안해 했지만, 파트너는 밤송이 열매가 맛있으니 괜찮다며 안심시키며 속으론 "실은 돈도 약간은 바랬었지만..."이라고 생각한다.[40] 실제로 밤송이를 주웠을때 설명을 보면 "망키의 특급 기호품이다"라는 설명이 있다.[41] 이때도 "주지 않느다"를 택할수 있고, 이번에더 열받은 망키들이 공격을 하지만, 전과 같은 나레이션과 함께 망키들이 털려있는 모습을 보여준다.[42] 이 기지의 디자인은 주인공 포켓몬의 모습을 따랐으며, 그에 따라 16종류의 각기 다른 디자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