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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렬권

덤프버전 :


爆裂拳 또는 爆烈拳[1]


1.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편집]


爆裂拳

파이널 판타지 6에서 매슈가 사용하는 필살기. 주먹을 고속으로 연타해서 상대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커맨드는 ←→←.

효과는 단독의 적에게 방어력을 무시한 대미지를 주는 기술로서, 커맨드가 쉽고 가장 먼저 얻는 기술치고는 대미지도 높기 때문에 매슈 사용의 핵이 되는 귀중한 기술이다. 대충 이거 한두방 정도 먹여주면 어지간한 초중반 적은 그냥 삭제 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단지 물리 대미지인 관계로 힘을 올려주면 대미지도 같이 증가하기는 하는데 매슈는 이 기술과 메테오 스트라이크 빼고는 나머지 필살기가 전부 마법 대미지라는 문제와, 후반의 적들에게 쓰기에는 더 강력하고 쓰기 쉬운 대미지 딜링기가 많은 관계로 대략 중반 이후에는 쓸 일이 없는 기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기억하기 어려운 악조건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FF6 플레이 유저들 사이에서 이 기술은 아주 유명한 기술이다. 그 이유는 초반에 이 기술을 쓸 줄 모르면 발가스쓰러뜨릴 수 없어서 게임이 진행이 안 되기 때문이며, 이에 일본어를 모르고 FF6를 즐겼던 국내 유저에게 발가스와 폭렬권은 게임중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크나큰 트라우마로 남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발가스가 문제가 되는 것은
  • 초반에 나오는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HP가 무려 11,600이다.
저런 터무니없는 체력을 지닌 건 기본적으로 발가스란 보스 자체가 'RPG게임에서 격투게임스런 커맨드를 입력'해야하는 매슈의 특기 '필살기'의 사용법에 대한 튜토리얼 적인 위치에 있는 보스다 보니 폭렬권으로 밖에 죽일 수 없게하기 위해서인 걸로 추정되며, 이 시점의 일반적인 레벨과 장비, 무엇보다 매슈 단독 전투인 이 전투의 상황상 저 피통을 정공법으로 다 깎으려면 족히 5분 이상은 두드려 패야한다. 그나마 발가스의 공격력이 강하지 않아서 이것뿐이면 어찌어찌 될 지도 모르지만...
  • 문제는 전투 시작 직후 '종사권(죽음의 선고)'을 매슈에게 적중시켜 매슈를 60초 후에 즉사시킨다는 것. 물론 폭렬권만 적중시키면 이벤트처리로 피통에 관계없이 바로 클리어할 수 있고, 전투 도중 매슈도 열심히 화면 상단 알림창으로 알려준다.폭렬권을 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당연히도 일본어라서 일본어를 모르면 그냥 외계어로 들릴 뿐. 그나마 한자공부를 좀 한 사람이 메세지를 본다면 左 右 左 A 정도는 알아볼 수 있을테고 거기서 뭔가를 느낄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뭔가 써야 된다고 느낀다 한들 '턴제 JRPG 게임에 대전액션게임식 커맨드 입력 필살기'라는 당시 파격적인 플레이 방식을 이해할 수 있을 리 없으니[2] 이 설계에 꼼짝없이 낚일 수 밖에 없고, 결국 언어와 고정관념이라는 두 장벽을 넘어서지 못하면 폭렬권을 쓸 방법이 없다.
따라서 60초 내에 폭렬권을 쓰지 못 하고 그대로 GAME OVER되는 일이 반복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당시는 1994년, 슈퍼 패미컴이 현역이었지만 이는 수입품이었고 국내 비디오게임 공략잡지 등이 나올리도 없었기 때문에 별달리 공략도 빠르게 정확히 입수할 수 없던 시대라, 결국 일본어 까막눈인 한국의 게이머들은 어떤 경로로도 이 힌트를 알 수 없었지만 근성만은 충만한 일부 유저들은 여기서 레벨을 미친듯이 끌어올려서[3] 물리 공격만으로 60초 내에 발가스의 피통을 모조리 날려버리는 광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로 이 짓은 레벨 3X대에서도 될까말까 하는데 이 시점의 평균 렙은 13~15다. 따라서 이렇게 클리어하면 이후 꽤 오랜 시간 렙빨로 학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기는 하다. 물론 FF6는 그런 거 안 해도 쉽게 진행할 수 있는 게임이고 애초에 이 노가다에 쏟아부은 시간으로 스토리 진행했으면 1부를 클리어할 수준이라 효율성 따위는 없다. 게다가 마석의 성장 보너스도 못 받으니 결과적으로는 그야말로 헛고생.

여담으로 모그도 모그대난무라는 이름의 폭렬권을 쓸 줄 안다.[4]

2.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편집]


爆裂拳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특기.

6에서는 무투가를 마스터하면 입수, 7에서는 배틀마스터를 마스터하면 입수, 8에선 주인공얀가스의 맨손 격투 스킬을 올리다 보면 입수한다.

일반 공격의 0.5배의 데미지로 4번 때린다. 즉 통상 공격 위력의 2배. 대신 어떤 적을 때릴지는 랜덤이다. 적이 1명이라면 4타가 다 히트해서 통상 공격의 2배의 데미지를 확실히 줄 수 있다. 바이킬트의 효과는 첫 1타에만 적용되고 나머지 3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회심의 일격은 터지지 않는다.

보스 전에서는 4타가 모두 명중해서 2배의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주로 보스전 등에서 활약하는 특기.

하지만 진정한 공포는 독침이나 데몬 스피어 같은 즉사 효과가 붙은 무기를 장비하고 썼을 때 발휘된다. 즉사 효과 발동 확률이 4배로 오른다. 이건 이미 폭렬권이 아니라 북두백렬권...

잠이나 혼란을 일으키는 상태이상 장비도 확률이 4배로 오르지만, 다음 공격에 상대의 상태이상이 풀려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비추천한다.

상위기로 검의 춤이 있다.

드래곤 퀘스트 6에서는 호이미 슬라임을 무투가로 전직시켜 이 기술을 배워두면 적들을 꽤 잘 잡아내며 상위랭크까지 쉽게 기어올라가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애용했다. 그래서인지 이후 작품에서는 호이미 슬라임이 이 기술을 쓰는 걸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촉수로 아다다다하면서 상대를 날려버리는 무서운 연출.

드퀘8에서는 주요 캐릭터들의 맨손 공격 스킬을 올리다보면 공통적으로 습득할 수 있지만 다른 작품과 달리 정말로 무기를 장비하지 않은 맨손일 때만 사용가능해서 공격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무기를 장비하지 못하니 위에서 말한 즉사 4연타도 불가능. 엄청나게 너프되었다. 그러나 용신왕 전원 맨손 격파를 위해서라면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다. 그리고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연출이 있는데 이것이 꽤 멋지다.

이것 말고도 주인공의 창 스킬을 올리면 얻는 '마구 찌르기', 쿠클의 활 스킬을 올리면 얻는 '마구 쏘기'는 폭렬권과 효과가 같다. 그리고 무기를 장비한 상태로 쓰기 때문에 위력도 훨씬 강력. 대신 이쪽은 MP를 4 소모한다.

드퀘9에서는 배율이 거의 ×1. 거기다 4번 때리므로 사실 상 평상 시의 4배의 위력을 자랑한다. 그래서 설령 맨손이라고 해도 상당히 강력한 데미지가 나온다. 거기다 MP 소비도 없다. 8보다 강해졌다. 초중반 적은 거의 이걸로 날려버릴 수 있으며 보스 전도 텐션 모으고 폭렬권만 쓰면 어지간해선 죽는다. 대신 후반에 가면 맨손 공격력이 딸려서 버티기 힘들어진다.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1 & 2에서는 연속공격의 상위기로 등장. MP 소모가 6이라서 적을뿐만 아니라 바이킬트의 효과가 4타에 전부 적용되고 거기에 회심의 일격까지 터진다! 후반부로 갈수록 능력치 인플레가 심해지는 작품인만큼 가르쳐놓으면 큰 도움이 된다.

드퀘 11에서는 마르티나의 기술로 이번엔 권이 아니라 폭렬각. 7번 연속 공격한다. 7번이 모두 한 적에게 들어갈 경우 배율이 마르티나의 기술 중 가장 높아서 공격기의 주력이 된다. 거기다 크리티컬 확률도 7배. 어째 손에 들고 있는 무기 대신 다리로 차는데도 무기의 타격시 부과효과가 뜬다.

3. SNK 격투 게임[편집]


죠 히가시화 자이, 유우키의 필살기.


3.1. 죠 히가시[편집]


爆烈拳 또는 爆裂拳[5]

펀치 버튼 연타로 사용 가능.

파일:attachment/폭렬권/l02.gif
KOF 98 이후의 '오리지널 폭렬권' 추가타[6]

아랑전설 1편에서는 펀치 버튼 연타로 발동 시키면, 제자리에서 전방을 향해 위아래로 잽 연타를 하다가 반대손 스트레이트로 마무리하는 기술이었다. 아랑전설 2부터 잽 3번에 반대손 스트레이트 1번을 반복하면서 공격하다가 어퍼컷으로 마무리하는 기술로 바뀌었다. 다른 연타계 기술처럼 버튼을 추가로 연타하면 연타 공격 부분이 연장된다. 아랑전설 스페셜부터는 약버전으로 사용하면 마무리 어퍼컷이 아예 나오지 않게 되었다.

KOF 94에서는 연타 동작이 아랑전설 1편처럼 잽 연타만 하는 것으로 바뀌었고(반대손 사용하지 않음.), 추가 연타를 해서 공격을 최대 연타수까지 지속시켰을 때만 자동으로 마무리 동작이 나오게 변경되었다. 복잡하게도 바뀌었다. 아랑전설 스페셜과 다르게 앞으로 미끄러지듯 이동을 하면서 마무리 공격을 하는데, 약버전은 어퍼컷, 강버전은 훅과 어퍼컷이 나가는 식으로 아랑전설 스페셜과 차별화를 했다. KOF 95에서는 마무리 동작을 별도 커맨드(↓↘→+펀치/폭렬권 피니쉬)로 연타 공격 중 아무 때나 발동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이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 얼마 후에 나온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도 추가타 커맨드가 생겼고 폭렬 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만 이름대로 훅으로 내려찍는지라 앉아서 막을 수 없고 맞으면 강제다운 시키는 효과가 붙게 되었다.[7] 이후 KOF 96부터는 커맨드는 버튼 연타로 동일하나 처음 발동 때부터 앞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펀치 동작을 날리며 난무를 하는 기술로 변경되었고, 마무리 동작(폭렬 피니쉬)도 약/강 모션이 다르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모션 자체가 바뀌었다. 약버전은 리얼 바웃 아랑전설과 같은 내려찍는 '폭렬 훅', 강버전은 날리기 공격과 비슷한 하이킥이다. [KOF 2002]부터 폭렬 피니쉬 강버전이 날리기 공격과 비슷한 모션의 로우킥으로 바뀌었다. 이는 서서 가드 불가(하단 판정)이므로 앉아서 가드 불가(중단 판정)인 약 폭렬 피니쉬와 함께 2지선다로 활용 가능하다.

KOF 98의 우라(裏) 죠를 제외하면 아랑전설 스타일로 잽 연타로 공격하는 경우는 더이상 없었다. 우라 죠의 폭렬권 피니쉬는 강버전일 경우 MAX 스크류 어퍼 때와 비슷한 점프 어퍼컷으로 변한다.

메가드라이브로 이식된 아랑전설 2에서는 잠렬권 비슷하게 상대방을 빨아들이는 느낌이 있는 듯한 기술이 되었다. 타격 잡기는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막거나 맞아도 상대가 뒤로 밀려나지 않고 오히려 앞으로 끌려와 특정 거리를 유지하며 마지막 어퍼컷이 끝나야 뒤로 밀려난다.

작품 및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연타계 기술이 그런 것처럼 발동 후에 연타를 하면 공격 시간이 연장되어 공격 횟수가 늘어나는 특성이 있다.

파일:attachment/폭렬권/c07.gif
변형된 폭렬권 추가타 C 버전

아랑전설 3에서는 폭렬권이 삭제되어 사용할 수 없었지만, 대신에(?) 컴비네이션 아츠 중 C버튼을 타이밍에 맞춰 연속으로 눌러서 사용할 수 있는 '폭렬 러쉬'가 있었으며 전진하면서 두 종류의 펀치공격을 난무식으로 퍼붓다가 어퍼컷으로 마무리하는데, 이것이 96의 변형 폭렬권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96 당시에는 앉아약발-앉아약손에서 부드럽게 연속기로 이어지는데다가 히트수가 어마어마해서 초필살기 수준의 대미지가 나왔고 가드당하더라도 빈틈이 전혀 없기에 가드 대미지로 갉아먹는 것이 가능한 캐사기 기술이어서 이것만 잘써도 사기 소리 들을만 했다. 당연히 이후 작품에선 대폭 약화되어서 96 히가시 폭렬권 전설은 영원히 흑역사로 묻혔다. 그 이후로 이래저래 약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빈틈이 적어서 갉아먹기, 구석 압박에 좋다.

KOF 95(마무리 모션 자체는 아랑전설이나 94부터 있었다.) 및 리얼 바웃 아랑전설부터는 폭렬권 피니쉬, 폭렬 훅이라는 파생기가 추가됐는데 모션은 작품마다 다르다. 돌진해서 어퍼나 중단 판정 팔꿈치 찍기, 하이킥으로 돌진, 하단 판정 로우킥, 점프하며 어퍼컷 등...

KOF의 연타계 필살기 특성 상, 94~95에서 원래 캔슬이 되지 않는 기본기를 캔슬해서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했다. 앉아 약킥x2 - 근거리 서서 약킥(2HIT) - 폭렬권 등의 콤보가 예. 94에서는 스크류 어퍼의 커맨드를 섞어서 캔슬이 걸리지 않는 기본기를 캔슬하여 초필살기를 쓰는 테크닉이 있었다. 95의 경우 폭캔이라는 고급 테크닉이 있었는데 이를 이용하면 폭렬권 - 강 피니쉬 - 1히트째에서 ↓↘→ + A로 중지 - 원거리 D - 폭렬권 발동하자마자 강 피니쉬 - 1히트째에서 ↓↘→ + A로 중지 - 원거리 D...의 무한 콤보가 가능했다.


폭캔 TAS 동영상. 테리를 폭캔 무한콤보로 순살한다.

2002에서는 94~95의 특성을 부활시켜 모든 기본기 및 특수기에서 캔슬이 되도록 변경되어서 기본기-슬라이딩-폭렬권 같은 콤보가 가능하다.

99부터 약 피니쉬에서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이 가능해졌다. 시스템 상 슈퍼 캔슬은 99와 2000에서는 카운터 모드 한정이며, 2001부터는 게이지를 1개 더 써서 발동시키는 식이다.

공중에서 맞으면 추가타가 가능해 공콤으로도 활용 가능할 때가 있다. 실전성은 극히 떨어지지만 2002에서는 구석 MAX 발동(기폭)상태에서 황금의 발꿈치 공중히트-폭렬권-황금의 발꿈치-폭렬권 같은 콤보가 가능하고 98UM에서는 MAX 발동을 이용하여 구석에서 폭렬권-강 피니쉬-MAX 발동-폭렬권 공중히트-강 피니쉬-타이거 킥이라는 쌈빡한 대미지의 콤보가 가능.

KOF XIII에서는 EX 버전이 추가됐다. EX로 발동하면 연타 속성이 사라져 히트 수가 고정되는 대신 별도 조작 없이 피니쉬가 자동으로 시전된다.

KOF XV에서는 발동 커맨드가 →↓↘ + A or C로 변경됐다. 노멀 버전은 발동 후 버튼 연타로 기술을 연장하는 특성은 그대로 남아있어 발동 커맨드 입력 후 연타로 히트 수를 늘릴 수 있다.

2000에서는 스트라이커로 호출시 날아차기로 등장하여 폭렬권 후 어퍼컷으로 띄우는데, 쓰러진 상대도 공격하여 강제기상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콤보로 상대를 강제다운 시킨 후 죠를 바로 호출하여 다시 일으키는 걸 반복해서 게임을 터트릴 수 있는 위력 덕분에 죠가 국민 스트라이커 평가를 받았다.

3.2. 화 자이[편집]


爆裂拳

화 자이도 KOF XIII에서 죠의 폭렬권을 사용하는데, 연타 입력형이 아닌 ↓↘→ + A or C이며 피니쉬 입력은 동일. 약은 3히트하고, 강은 6히트한다. 여기서 추가 입력으로 폭렬권 피니쉬를 발동할 수 있는데 스트레이트 후 어퍼를 날리는 모션이다. 추가타 가능 판정으로 뜨므로 이후 추가타가 가능하다.

EX는 약간 전진하면서 공격하며 피니쉬가 자동으로 나오고 좀 더 높게 떠서 다양한 추가타가 가능하다.

3.3. 유우키[편집]


爆裂拳

돌진해서 상대방에게 뇌인권 같이 전기를 담은 훅을 날리는 필살기.

약버전은 연속기용으로, 강버전은 돌진속도를 살린 기습용으로 쓰이며 강은 히트후 상대를 띄우기에 추가타를 노릴수도 있다. 일단 슈퍼캔슬도 가능.

이 기술의 원전은 쿠사나기 쿄의 데뷔작? 뮤테이션 네이션의 B필살기 폭렬권으로, 이쪽은 공격 이펙트가 후일 베니마루가 사용하는 뇌광권하고 상당히 비슷하다. 유우키는 이외에 해당 작품의 C필살기 뇌신권도 사용하는데, 일본어 발음이 같은 베니마루 뇌인권(라이진켄), 한자까지 동일한 철권뇌신권(→N↓↘ + LP)과는 달리 이쪽은 점프 중 급강하하여 낙뢰를 발생시키는 기술이다.



[1] 대부분 爆裂拳을 쓴다. 폭열권이라고 읽는 사람도 있지만 裂(찢어질 렬)과 烈(매울 렬)은 단어 맨 처음이 아니면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열이 아니라 렬로 표기한다.[2] 설사 이해했다 치더라도, 입력하는 타이밍을 실제로 입력해야 하는 구간이 아닌 필살기 발동 순간에 입력하는 것이라 오해하기도 쉬웠다. 설명을 읽지 않으면 감으로조차 발동법을 알래야 알기 힘든 것.[3] 이 시기 매슈의 레벨은 아군 캐릭터에 평균 레벨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매슈의 이벤트전에 아군 캐릭터를 계속 랜덤 몹과 조우시켜 레벨을 끌어올리는 노가다가 요구된다.[4] 모그 전용의 춤 기술이 전혀 아니고 빈사시 6.25%확률로 나가는 리미트기가 이거다.[5] 아랑전설 1편의 죠의 기술은 원래 爆烈拳으로 표기했으나 아랑전설 2 이후부터 爆裂拳으로 통일되는 경향을 보인다. 爆裂은 사전에 등재된 단어로 '폭발로 인해 사방으로 튀는 것'을 말하며, 爆烈은 사전에 등재된 단어는 아니지만 '엄청난 기세로 폭발한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둘 다 발음이 같고 자주 쓰이는 표현이지만, 한자 표기를 굳이 바꾼 것은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단어라 오타 취급한 것일 수도 있다.[6] 앞으로 전진하며 다양한 기술로 공격하는 96 형태의 폭렬권과 구분하기 위해 94~95 등에서 사용한 형태의 폭렬권을 '오리지널 폭렬권'이라고 흔히 부른다.[7] 아랑전설 2처럼 어퍼컷으로 처음 돌아간 것은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때 추가된 별도 파생기. 약버튼으로 쓰면 예전처럼 훅을 날리지만 강버튼으로 피니쉬를 쓰면 어퍼컷이 나간다.(폭렬 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