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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더릭 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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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S FAA
프레더릭 생어
Frederick Sanger

OM CH CBE

출생
1918년 8월 13일
잉글랜드 글로스터셔 렌드콤
사망
2013년 11월 19일 (향년 95세)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셔 케임브리지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직업
생화학자
학력
케임브리지 대학교 세인트 존스 컬리지
(생화학 / M.Sc.)[1]
케임브리지 대학교 세인트 존스 컬리지
(생화학 / Ph.D.)[2]
주요 업적
아미노산 서열 해독
염기서열 해독법 개발
링크
파일:스코푸스.png 파일:케임브리지 대학교 원형 아이콘.png

1. 개요
2. 약력



1. 개요[편집]


프레더릭 생어(Frederick Sanger)는 영국생화학자이다. 아미노산 서열과 염기 서열을 해독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그 공로로 두 번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2. 약력[편집]


케임브리지 대학교 세인트 존스 컬리지 생화학[NST] 학석사 연계과정을 졸업하고 같은해인 1940년 동 대학원에 입학하여 1944년에 생명체 내에서의 아미노산라이신 대사작용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후과정 연구원으로 찰스 치브널(Charles Chibnall)의 연구실에 들어가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3]

1951년과 1952년에 각각 소 인슐린 B와 A의 아미노산 서열을 완벽하게 밝혀내었다. 생어의 인슐린 해독에 대한 좋은 글. 생어가 인슐린의 서열을 밝혀내기 전까지 단백질은 비결정 고체(액체와 고체의 중간적인 형태)로 생각되고 있었으나 생어는 단백질이 잘 구조화된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 발견은 프랜시스 크릭의 서열 가설(1958년)에 큰 영향을 줬다.

1964년에는 동료였던 덴마크 과학자 키엘 마르커(Kjeld Marcker)와 함께 RNA 서열 연구를 하다가 박테리아의 단백질 합성을 게시하는 포밀메사이오닌(N-Formyl-methionine) tRNA를 발견했다. 그러나 1965년에 tRNA의 서열을 해독하는 경쟁에서는 미국 코넬 대학교의 로버트 할리에게 패배했다. 그러고 나서 생어는 DNA 해독에 매달렸다. 참고로 tRNA의 삼차구조를 밝힌 사람은 김성호 박사이다.

1975년 앨런 콜슨(Alan Coulson)과 함께 첫번째 DNA 해독법인 '음양법'(Plus and Minus technique)을 만들어 박테리오파지 φX174의 유전체 서열을 밝혀내어 최초로 DNA 유전체를 해독했으나 한계점이 많았다.

1977년 생여 연구팀은 사슬종결법(Chain-termination method), 일명 생어해독법 혹은 생어시퀀싱을 개발하여 획기적으로 DNA 서열을 해독할 수 있게 만들었다. 1980년 생어는 생어해독법을 개발한 공로로 공동 연구자인 원터 길버트, 폴 버그와 함께, 두번째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그 뒤 1981년과 1982년에는 생어해독법을 이용하여 각각 인간 미토콘드리아 DNA와 박테리오파지 λ의 DNA 유전체를 해독했다.

[1] 입학 당시 전공은 자연과학. 19세기부터 내려온 케임브리지의 자연과학 분야 교육과정(Natural Science Tripos) 특성 상 입학 때가 아니라 3학년 때 세부 전공을 정한다. 케임브리지 대학교/학위과정 및 전공 문서 참고.[2] 박사 학위 논문 : The metabolism of the amino acid lysine in the animal body = 동물체내의 아미노산 라이신의 신진대사(1944)[NST] [3] 찰스 치브널은 소의 인슐린의 아미노산 구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전문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