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서 엑스(엑스맨 유니버스)

덤프버전 :

파일:엑스맨로고 화이트.png

[ 펼치기 · 접기 ]
파일:엑스맨로고 화이트.png
프로페서 엑스
울버린
스톰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아이스맨
로그
콜로서스
키티 프라이드
▶ 엑스맨2 협력 인물: 매그니토, 미스틱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의 협력 인물: 매그니토, 선스팟, 블링크, 워패스, 비숍
▶ 탈퇴 인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미스틱, 엑스맨2에서 파이로,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진 그레이

ALL NEW 파일:엑스맨로고 화이트.png
프로페서 엑스
매그니토
울버린
스톰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아이스맨
콜로서스
키티 프라이드
비스트
미스틱
퀵실버
나이트크롤러
로그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새로 합류한 멤버는 금색 배경으로 표시
▶ 아포칼립스에서 새로 합류한 멤버는 회색 배경으로 표시

TEAM DEADPOOL
데드풀
콜로서스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도미노
케이블
파이어피스트
유키오
▶ 데드풀2에서 새로 합류: 도미노, 케이블, 파이어피스트, 유키오
▶ 엑스맨 소속 멤버는 하늘색 배경으로 표시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프로페서 엑스
Professor X


파일:Professor X.jpg

본명
찰스 프랜시스 자비에
Charles Francis Xavier
이명
프로페서 엑스
Professor X

종족
뮤턴트
성별
남성
소속
엑스맨
자비에 영재학교
등장 영화
엑스맨
엑스맨 2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엑스맨 탄생: 울버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더 울버린(쿠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로건
데드풀 2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장 드라마
리전
담당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노년기)
제임스 매커보이 (성년기)
로런스 벨처 (유년기)
해리 로이드 (리전)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완호 (1편 SBS)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규식 (2편~3편 디즈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진욱 (더 울버린 디즈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영선 (퍼스트 클래스 기내더빙)[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엄상현 (퍼스트 클래스 디즈니+)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키 타미오 (1~3편, 엑스맨 탄생: 울버린, 더 울버린,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파일:일본 국기.svg 무기히토 (1~3편 TV 아사히판, 로건)
파일:일본 국기.svg 우치다 유야 (성년기)

1. 개요
3. 능력
4. 기타



1. 개요[편집]


엑스맨 유니버스프로페서 엑스.

본명은 찰스 프랜시스 자비에.[2] 갈 곳 없는 뮤턴트들을 보호해주는 학교인 '자비에 영재학교'[3]의 원장 겸 교수. 과거 에릭과는 친우 사이였으나, '뮤턴트와 인간의 공존'에 대한 서로의 의견 차이로 갈라져버렸다. 찰스 역시 뮤턴트로, 특수 능력은 원작대로 매우 강력한 텔레파시와 기억 조작.

노년 프로페서 엑스를 연기한 패트릭 스튜어트는 노년 매그니토를 연기한 이안 맥켈런과 연극배우 시절부터 오랜 동료이기에, 두 사람의 연기 대결을 더욱 재미나게 느낄 수 있다.[4]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프로페서 엑스(엑스맨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능력[편집]


텔레파시가 주능력으로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 것을 시작해서 마음을 조종하는 것까지 정신 계열 능력자 중에서 최상급에 속하는 뮤턴트다. 그 강력한 진 그레이아포칼립스마저도 정신 '조작' 능력은 찰스에 미치지 못한다.[5] 매그니토가 쓰는 헬멧은 세바스찬 쇼가 러시아에서 직구한 것인데, 이런 물건이 아니면 텔레파시를 차단할 수 없다. 아니나 다를까 쇼는 헬멧이 없자 핵폭발에 맞먹는 에너지를 흡수한 후에도 찰스에게 바로 털렸다.[6] 찰스의 텔레파시를 저항할 수 있던 존재는 다이아몬드 폼의 에마 프로스트와 피닉스로 각성한 진 그레이뿐이고, 당연히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최종보스인 아포칼립스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물론 기계인 센티넬도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 등장한 외계인들도 통하지 않는것 같다.[7]

능력 활용도는 작중에서 가장 높아서 마인드 컨트롤, 환영술, 기억 조작, 기억 읽기, 방화벽 설치, 자아 이전 등을 했고, 뮤턴트 추적 장치인 세레브로를 미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엑스맨 1에서 진이 세레브로를 쓰고 바로 헤롱헤롱 했던 걸 생각하면 듣보잡 텔레파스들이 사용했다간 저승 티겟 예약이다. 근데 이 세레브로를 사용하면 뮤턴트와 인류 전체를 멸종시킬 수 있다.[8] 게다가 찰스는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피닉스라는 인격을 억누르고 있었다. 이 방화벽이 얼마나 강력했으면 매그니토가 작동한 잠재력 해방 기계를 정통으로 맞고도 1년 이상을 억눌렀고, 진이 동료들을 위해 자기 희생을 하고 나서야 겨우 무너졌다. 폭주한 피닉스와 대결할 때도 피닉스의 정신에 침투하지는 못했지만 피닉스도 찰스의 정신을 장악하지 못했다.[9] 마지막에 피닉스가 육체를 파괴하자 정신을 쌍둥이한테 이식해서 끝내 살아남았다.[10]

이렇게 텔레파시로 사람에 생각을 읽는 것 정도로 그치지 않고, 주변사람들의 행동을 완전히 일시정지시켜 시간정지처럼 동작을 멈출 수도 있으며, 본인의 생각대로 모든 뮤턴트와 인간들, 나아가 동물들까지[11] 다 조종할 수 있으므로, 그가 만약 처음부터 사악한 뮤턴트라면 지구상에 모든 생물들을 단번에 멸종시키는 것쯤은 일도 아닌, 두말할 것도 없는 엑스맨 시리즈 최강자다. 그럼에도 그는 예수나 부처처럼 절대적으로 완벽한 선한 존재여서 오리지널 삼부작에선 매번 탈탈 털리고, 이용당하고, 비극적인 최후까지 맞는 등, 시리즈마다 온갖 고생은 다 보여준다.[12]

사실 엑스맨의 세계관에서 뮤턴트들이 받는 차별 등을 보면 매그니토가 완전한 악역이라기보다는 프로페서 엑스가 절대적으로 선한 존재인 것에 가깝다. 당장 데오퓨 미래시점에서 뮤턴트들이 학살당할 때 그는 세레브로를 가지고 있었는데 프로페서 엑스가 절대적으로 선한 존재가 아니었다면 뮤턴트를 제외한 전 인류를 조종해서 전멸시키거나 하다 못해 대량학살 정도는 가능했을 것이다. 실제로 잠깐 아포칼립스에게 조종당했을 때 아포칼립스는 프로페서 엑스의 능력과 세레브로를 활용하여 충분히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었다.[13]


4. 기타[편집]



[1] 데드풀과 동일.[2] 영화 내에서 'Xavier'의 발음을 어떻게 하는지 들어보면 '이그제비어'에서 '이그제이비어' 사이이다.[3] 일반인들에게는 영재들을 육성하는 사립 학교로 위장하고 있다.[4] 여담으로 두 사람은 영국 국적의 대배우들이기에 완벽한 영국 발음을 쓰는데, 에릭 렌셔나 자비에 둘 다 순수 영국인이 아니다. 자비에는 친엄마가 영국인이지만 새아버지와 재혼한 이후 아주 어린 시절부터 뉴욕 주의 웨스트체스터에서 자랐고, 랜셔는 같은 시절 독일어를 쓰는 것으로 보아 유대계 독일인이거나 오스트리아인으로 추정. 엑스맨 유니버스가 시작할 당시 출신이나 배경설정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넘어갔는데, 둘의 어린 시절이 드러나면서 조금 어색한 설정이 됐다.[5] 이 두 명은 사이오닉 에너지가 넘사벽으로 막강한지라 그냥 눌러버리는 경우가 많을 뿐 찰스처럼 섬세한 조작은 못한다. 섬세한 조작으로 찰스와 맞먹거나 그 이상인 뮤턴트는 드라마도 포함하면 찰스의 아들 데이빗이나 쉐도우 킹이라는 빌런 뿐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포칼립스와 찰스가 정신대결을 펼치면 찰스가 패하지만, 아예 타인이 특정생각을 하도록 만들거나 정신 자체를 지배해버리는 건 아포칼립스에겐 불가능하다. 그런 능력을 아직 얻지 못했기 때문. 한마디로 출력은 넘사벽으로 높지만 타입이 다르다. 이 때문에 아포칼립스가 찰스의 능력을 그토록 탐한 것. 다만 진 그레이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여줬기 때문에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진 그레이도 텔레파시로 기억 읽기, 정신 안정, 인식 조작, 정신세계 침투 등을 한 적은 있으나 정신 자체를 지배한 것을 보여준적은 없다.[6] 하지만 쇼가 에너지를 너무 많이 흡수해서 그런지 찰스도 조종하기 힘들어하긴 했다. 완전히 정지되는 일반인과 달리 쇼는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정확히는 그냥 움직임을 정지시키는 데 그쳤고, 다른 수단을 쓸 수 없어서 쇼가 매그니토에게 죽을 때도 막지 못했다. 완전히 조종할 수 있었다면 적당히 능력을 사용해서 매그니토에게 저항하거나 도망치게 할 수도 있는데, 불가능했던 것. 만약 매그니토가 빨리 죽이지 않았으면 쇼를 오랫동안 자기 조종 아래에 두는 건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7] 외계인들에게는 피닉스의 힘을 가진 진 그레이의 텔레파시도 통하지 않았으며, 한 번도 외계인들에게 정신적 능력을 쓴 적이 없다.[8]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는 아예 전 세계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는 것이 판명된다, 아포칼립스도 이것을 노리고 찰스의 몸을 뺏으려고 했다. 찰스는 세레브로가 있어야 전세계에 능력이 적용되나, 아포칼립스가 찰스의 능력을 가질 경우 자기 자신이 스스로 증폭이 가능. 그리고 찰스는 이전까지 선한 의도로 사용했지만 아포칼립스가 그 능력을 악용해서 모든 핵무기를 동시에 무력화 시켜버리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뭣하면 아포칼립스가 인류 스스로 자멸시키는 것도 가능했다.[9] 물론 오리지널 트릴로지에서 진의 텔레파시가 너무 발전하지 못한 영향도 크다. 사실 피닉스가 폭주해서 저지른 만행을 생각하면 진의 텔레파시를 특별히 더 억압시킨 프로페서의 계략은 신의 한 수다.[10] 정작 찰스보다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인 아포칼립스는 육체전이를 위해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는데 이쪽은 그런것 없이 성공했다. 아마도 유전적으로 많이 가까운 친족이었기에 별도의 필요과정 없이도 가능했던 걸로 보인다.[11] 로건에서 말 네 마리를 능력으로 얌전하게 만드는 모습이 나온다.[12] 미스틱이 잠입해서 세레브로에 넣은 독 때문에 기절하질 않나, 그의 전지전능한 능력이 우스워지게 인간에게 납치당해 사악한 계획에 이용당하질 않나, 결국엔 아주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13] 찰스의 능력을 얻은 아포칼립스랑 세레브로를 이용한 찰스는 기본적으로 거의 같다고 보면 되는데, 이자들은 2편에서 찰스가 (의도치 않게) 한 것처럼 정신을 공격해 그대로 인류를 죽게 할 수도 있고, 전인류가 특정 생각만 하거나, 특정 생각만 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인류를 지배한다면 이들은 평생 이 상황이 이상하다거나 반항할 생각조차 못한 채 꼭두각시로 살아야한다. 물론 찰스는 세레브로를 이용해야하니까 아포칼립스처럼 영구적으로 하진 못하겠지만, 전인류가 아니라 의원들을 조종해 뮤턴트에게 유리한 법안을 통과시키거나 대통령이나 장관이 친뮤턴트 정책을 쓰게 암시거는 정도라면 식은죽 먹기일 것이다. 최소한으로 봐도 세계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도 자제한 것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2:36:48에 나무위키 프로페서 엑스(엑스맨 유니버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