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코니 워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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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akoni Warhawk
하라콘의 맹습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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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정
3. PC 게임에서의 모습



1. 개요[편집]


Warhammer 40,000아스트라 밀리타룸 소속 연대. 엘리시안 강하병단과 비슷한 강습 연대이다. 모티브가 현대 미군 공수부대라서 그런지 UNSC 병사처럼 다른 연대보다 좀더 근미래적인 느낌을 준다.


2. 설정[편집]


모성인 하라콘 행성은 유명한 하이브 월드이다. 원래 하이브가 높은게 맞는데 하라콘 행성의 하이브 시티들은 다른 행성들보다 매우 높다. 그래서 하라콘 행성의 거주민들은 수송기나 중력 글라이더(Grave-glider)를 이동수단으로 쓴다. 이 중력 글라이더로 행성에 있는 지역과 지역간의 이동을 하며, 행성의 골칫거리인 괴물 베이퍼 웜(Vapour Wyrms)를 사냥하는데 주로 쓰인다.[1]

하라콘 행성에선 하라코니 연대에 입대할 때 신병들이 이 장비를 이용해서 베이퍼 웜을 사냥하여 자신의 기량을 입증해야 한다. 베이퍼 웜을 사냥한 신병들은 연대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다른 연대들과 차별되는 카라페이스 아머와 강하기구, Kantreal M.k 접철식 라스 카빈을 지급받는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연대 전체가 카라페이스 아머를 지급받는다는 점이다. 그것도 엄청난 고가라서 장교스톰트루퍼들밖에 못입는 아머를 가드맨들까지 입는다는 것이다. 물론 그만큼 훈련이 다른 연대들보다 더 빡세지만.

강습연대인 만큼 하라코니 워호크의 전술은 엘리시안 강하병단과 흡사하다. 적의 후방이나 측면에 강하하여 기습하거나, 함께 공수되는 센티널이나 중화기 부대들로 적의 주위를 분산시켜 주력군의 진공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물론 이런 때에는 벤데타나 벌쳐의 화끈한 공중지원이 연대의 부족한 화력을 메꾸어준다.[2]

또한 카라페이스 아머를 연대 전체가 지급받기에 전원이 엘리시안 강하병단이나 스톰트루퍼와 마찬가지로 다른 연대들에 중대 단위로 파견된다.

연대의 유명한 업적으로는 메두사5 행성에서 타우 제국을 상대로 한 하라코니 제31연대 'Helldiver'의 유명한 강하와, 막델린 사원행성에 대한 하라코니 73연대의 영웅적인 공격을 들 수 있다. 물론 쳐발렸지만... 여담이지만 사실 이 하라코니 73연대는 포지월드 설정인 '카스토렐 레이드'에서 레이븐 가드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다 전멸한(...) 부대의 생존자들이 땜빵으로 배속된 부대인데, 그 악명높은 엘리시안 강하병단 출신이다. 컨셉이 비슷한 연대라서 그런 듯 하다만 전혀 다른 연대로 배속받다니 특이한 케이스. 여튼 작전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돌아온 이들이라 위에서도 별로 좋게 보지 않았는지, 사원행성을 구원하라는 에클리시아키의 압력에 노력하는 시늉이라도 보이기 위해 73연대 하나만 밀어넣었다고 한다(...) 결과야 뭐 말하지 않아도...


3. PC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그냥 게임상 까메오 출연같지만 31연대는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는 아우렐리안 행성에 있다가 그레이트 언클린 원인 울케어 때문에 미쳐버린 가드맨들로 나온다. 아쉽게도 위에 나온 강습 장비는 재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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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중력 글라이더는 중력 낙하산(Grave-chute)과 더불어 하라코니 워호크의 주요 강하수단이며 그들의 신병 모집에 필수적인 장비이다.[2] 사실 이런 상황에서는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자랑인 오드넌스 배터리나 기갑이 사용되지 못하니 이렇게 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