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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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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명
한준
본명
한준희
학력
국민대학교 사회학 학사
경력
스포탈코리아 기자(2004~2012)
포포투 한국판 에디터(2007~2011)
MBC SPORTS+ 축구 해설위원(2010~2011)
스포츠원 축구 해설위원(2011~2013)
풋볼리스트 취재팀 (2013~2017)
tvN 축구 해설위원(2013~2014,2021)
skySports 축구 해설위원(2014~2015)
KBS N SPORTS 축구 해설위원(2017)
SPOTV 뉴스 축구담당(2017~2020)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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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논란
3.1. 중국 편파 해설 논란
3.2. 다비드 실바 한국계 논란
3.3. 키케 플로레스 감독 선임 엠바고 논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기자, 스포츠 해설위원이다. 동명이인인 한준희가 축구계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기 때문에 예명인 한준으로 활동한다.

유튜브 ‘한준TV Footics’를 운영 중이다.


2. 경력[편집]


2004년부터 스포탈코리아, 포포투와 같은 스포츠 전문지에서 축구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2010년 말 MBC SPORTS+에서 공식적인 축구 해설자로서 데뷔했다. 스포탈 코리아에서 기자로 재직 당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 리그 등을 직접 취재한 경험등이 계기가 되어 네이버에서 '한준의 티키타카' 라는 스페인 축구 관련 칼럼을 연재했다.

2012년 브레인스토어 출판의 <스페인 대표팀의 비밀>의 역자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본인의 취재 경험에 기반한 축구 관련 서적의 저자로서의 활동도 시작했다.

2014년 skySports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해설과 함께 조윤경이 진행하는 <분데스리가 쇼>에서 패널을 맡기도 했다.

2017년 이후로는 해설 활동 없이 SPOTV 뉴스의 축구 기사를 담당하고 있지만 이후 SPOTV 기자활동을 하지 않는걸로 보아 SPOTV 퇴사한걸로 추정된다.

2020년 2월 부터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한준TV Footics' 를 개설하여 축구계 관련 소식을 영상 컨텐츠로 제작하여 업로드하고 있다.

2021년 6월 tvN에서 UEFA 유로 2020 해설을 맡았다. 해설에 대한 전문성이 전혀 없기에 단어와 문장을 굉장히 빠르게 내뱉으면서 본인의 전문성 결여를 만회하려는 이른바 '속사포'식 해설방식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는 듣는 청자에게 경기 집중도를 떨어트리고,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본인 혼자만 떠는 소통없는 해설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이 와중에 tvN에서 해설을 담당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이전부터 한준에 대한 불만과 비토정서가 높았던 해외축구 팬들은 tvN에 대한 비판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중이다.

21-22시즌부터 tvN이 분데스리가 중계를 하게 된 이후로 분데스리가 중계를 담당하고 있는데 평가가 좋지 않다. 21-22시즌 리그 4라운드 라이프치히 vs 뮌헨의 경기를 해설할때 라이프치히 쪽으로 편파 해설을 하면서 듣는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뮌헨이 골을 넣거나 공격작업을 할 때는 낮은 텐션으로 해설하면서 공격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코멘트를 달고 골이 들어갔을 때 절규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으나 라이프치히가 공격을 할 때는 무작정 슛을 때려야한다고 말하고 라이프치히의 골이 들어가자 환호를 지르는 등 해설가로서 보여주면 안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직전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서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은 르로이 사네를 응원하는 걸개를 보고[1] 사네에게 유니폼을 달라고 요청하는 걸개라고 아는 척을 했다가 욕을 한바가지 먹었다. 이쯤되면 왜 해설을 하는지 모르겠는 수준. 이에 대한 변명이랍시고 라이프치히 쪽에 편향된 해설을 해서 더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하다가 더욱 더 욕을 먹게 되었다. tvN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 라이프치히와 바이에른 뮌헨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댓글에 보면 한준은 바이에른 뮌헨 안티냐는 댓글이 계속 보일정도 였다. 분데스리가 9라운드 바이에른 대 호펜하임전 중계에서는 호펜하임의 수비에 대해 시종일관 선넘는 비난을 했으며[2] 바이에른의 4번째 골이 들어갈때 소리지른(?) “골~”이 지나치게 성의 없는 등 정말로 해설을 하고 싶어서 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결국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항의로 인해 tvN에서 한준을 편성하지 않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으며 현재 해설을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티빙의 분데스리가 해설진 소개에도 역시 라이프치히 관련 설화를 일으킨 김진짜와 같이 빠져 있다. 완전히 해설을 안 하는 것이 맞는 듯.

결국 최근에는 여타 국뽕채널들과 다를바 없는 유튜버가 되고 말았다. [3][4]

3. 논란[편집]


해설위원과 기자로 활동하면서 축구팬 및 축구관계자들과 이런 저런 논란을 빚었다.


3.1. 중국 편파 해설 논란[편집]


2011년 1월 17일 한준 해설위원은 에서 방송한 2011 AFC 아시안컵 A조 중국-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 MBC 스포츠플러스의 해설위원으로 방송중계를 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한준 해설위원이 중국 대표팀의 특정 선수[5]를 계속 언급하며 중국의 경기력에 대해 일방적인 해설을 했고 중국이 이렇게 많은 슈팅을 하고 두 골 밖에 넣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해설에 불만을 가진 시청자들은 "해설자로서 공정함이 부족하다", “중국 CCTV 중계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MBC 공식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올렸다. 살해협박도 받았다고 한다.

그 후 시청자들은 한준 해설위원에게 한준펑(...)이라는 멸칭을[6] 한준 해설위원이 참여한 경기나 기사에 댓글로 달았다.#


3.2. 다비드 실바 한국계 논란[편집]


2010년 4월 16일 한준 해설위원은 정론지가 아닌 가십성 기사를 주로 올리는 타블로이드지의 대명사인 마르카의 기사를 인용해 다비드 실바가 한국계라는 기사를 내어 큰 이슈가 되었다. 기사가 보도된 이후 실시간 검색어는 다비드 실바가 한동안 1위를 차지하였고 수 많은 기사들이 다비드 실바가 한국계라는 이야기들을 퍼 날랐다. 문제는 마르카가 원 소스로 삼은 발렌시아 팬 블로그의 정체는 checheche.com이었던 것. checheche.com은 발렌시아 구단의 정확한 사실을 보도하는 곳이 아닌 발렌시아의 모든 잡다한 찌라시 망상 소설이나 합성 등을 양산하는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이다. 웹툰 작가 칼카나마김실바 리포트 편에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한준을 조목조목 비판했고, 결국 그 기사를 실은 스포탈 코리아는 정정보도까지 내는 등 곤욕을 치렀으나 정작 한준 해설위원은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다. #

이후 김민재 관련 본인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에 대한 답글로 사과를 하긴 하였다.#고작 댓글ㅋㅋ


3.3. 키케 플로레스 감독 선임 엠바고 논란[편집]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 대한축구협회는 새 감독을 구하면서 언론사에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그런데 2018년 8월 11일 한준이 키케 플로레스와 직접 전화를 해 키케 플로레스 감독과 대한축구협회가 협상중이란 내용을 공개하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협상 중인 것을 보도하면 감독이 협상의 갑이 될 수 있고 결국에는 선임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 한준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7] 요약하자면 대한축구협회는 감독 후보와의 원만한 협상을 위해, 과도한 언론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대한축구협회의 입장문은 그저 부탁 차원이었을 뿐, 공식적인 엠바고 요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던 관계로 사실확인만을 위해서 취재를 했던 것이라 답했다.그냥 변명이지 사실확인을 위한거면 확인만 하고 나중에 공개하든가 결국 한준의 보도의 여파로 키케 플로레스와 축협의 협상은 결렬되었고 한국 대표팀은 파울루 벤투를 선임하였다.




[1] 'Kopf hoch und immer weiter 10 LEROY'라고 적혀있는 걸개였다. "고개를 들고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해라. 르로이!" 라는 뜻으로 비난에 상심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사네에 대한 응원메시지라고 볼 수 있다.[2] 호펜하임이 1부리그에 있을 팀이 아니라고 말하거나 걷어낸 볼이 굴절되어 골을 먹힌 상황에서 프로 레벨 수준이 아닌 황당한 실수라 말하는 등 해설위원으로서 해서는 안될 말을 하고 다녔다. 이때 호펜하임의 수비력이 아무리 답이 없었어도 상대팀이 분데스리가 압도적 강자인 뮌헨인걸 감안해야 하고 그 이전에 해설이라는 사람이 중립을 지키는게 원칙이다.[3] 다만 기자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과 인맥으로 다른 채널에서는 다루지 못한 소식을 전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한준 본인의 소식통을 통해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말한 2020년 토트넘의 김민재 영입 시도에 대한 소식같은 경우가 있다. 당시에는 국뽕채널다운 검증되지 않은 헛소리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이후 2023년에 무리뉴가 실제로 2020년에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김민재와 3번의 영상통화까지 했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사실로 판명되었다.[4] 국뽕채널처럼 한국 선수들을 긍정적으로 얘기하지만, 마냥 다른 기사나 영상을 보고 베끼는 국뽕채널과는 다르게 나름대로 해외 축구 관계자에게 연락하거나 뉴스를 직접 살펴보는 과정을 거쳐서 팩트체크를 한다고 한다.[5] 당시 샬케 04에서 뛰던 하오쥔민. 별 활약은 하지 못하고 방출당했다(...) 중국의 클린스만으로 불리던 가오린 아시아에서 보기 힘든 헤딩이라고 했다.[6] 당시 중국의 주전 공격수였던 한펑에서 따온 별명이다(...)[7] 현재 페이스북 계정이 삭제되어 간접적으로 여기에 링크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