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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드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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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TVA 315화(2003.04.14), 한국판 5기 36화(2007.07.09).
2. 줄거리[편집]
모리 일행은 유명한 화가의 제자로부터 자신의 스승이 그림을 제대로 그리지 못하게 되어 힘들어한다는 의뢰를 받고 찾아가지만, 화가는 제자의 이야기와는 달리 매우 멀쩡한 모습이다. 다음날 대나무 숲에서 유서[1] 와 함께 목을 맨 시신으로 발견되지만, 코난은 자살이 아닌 타살임을 밝혀내려 한다.
3. 용의자[편집]
4. 피해자[편집]
하야카와 세이잔 (정요)
5. 범인[편집]
쿠로키 지로 (구병기)
5.1. 동기[편집]
하야카와의 대작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 명의의 그림 출품마저 그에게 방해받았다.
5.2. 트릭[편집]
심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대나무에 밧줄을 묶고 수면제로 잠재운 하야카와의 목을 매달았다. 햇볕을 받아 빠르게 자라도록 주변 대나무들을 벤 후 범행 현장을 떠난 것이다. 범인의 의도대로 대나무는 빠르게 자라 하야카와의 목을 매단 밧줄을 들어올려 교살시켰다. 하지만 범인의 양말에 주변 대나무를 벨때 생긴 톱밥이 묻어있었고, 이를 처리하지 않아 사건의 증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