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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페로니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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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페로니쿠스
Hesperonychus

학명
Hesperonychus elizabethae
Longrich & Currie, 2009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Dromaeosauridae
계통군
†미크로랍토르류Microraptora

헤스페로니쿠스속Hesperonychus

* †헤스페로니쿠스 엘리자베타이(H. elizabethae)모식종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서쪽의 발톱'.

2. 상세[편집]


다이노소어파크층에서 발견된 모식 표본의 추정 몸길이는 1m에 체중은 1.5~2kg 정도로 추정된다. 미크로랍토르류 공룡 중에서는 가장 늦게까지 살았던 종이자 유일하게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종류다. 헤스페로니쿠스의 명명자들은 헤스페로니쿠스가 시노르니토사우루스처럼 비행을 하기에는 무게가 너무 무거웠다고 추측했다. 또한 헤스페로니쿠스의 발견은 백악기 후기 라라미디아 대륙 생태계의 빈틈을 어느 정도 메웠는데, 그 전까지 북미 서부에서는 소형 육식동물이 거의 없는 것처럼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1] 정온동물인 포유류가 지배하는 현대 생태계에서 소형 동물의 숫자는 대형 동물을 훨씬 압도한다. 공룡도 대부분의 종이 정온동물로 추측되므로 북미 생태계에서 소형 포식자가 거의 없고 대형 포식자가 많다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었다. 헤스페로니쿠스의 발견은 이런 빈틈을 메웠다.[2]

[1] 물론 화석만 안 남았을 뿐 실제로는 엄청난 종류의 소형 육식공룡들이 있었을 것이다. 소형 동물은 골격이 약해서 재해 등으로 순식간에 생매장 당하지 않는 한 화석이 되기 훨씬 어렵기 때문이다.[2] Longrich, N.R.; Currie, P.J. (2009). "A microraptorine (Dinosauria–Dromaeosauridae) from the Late Cretaceous of North Americ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6 (13): 5002–5007. doi:10.1073/pnas.0811664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