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용자 골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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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 시리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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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로봇 골드런 (1995~1996)
黄金勇者ゴルドラン
The Brave of Gold GOLDRAN


파일:황금용자골드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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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장르
거대로봇(용자), 판타지, 개그물, 스페이스 오페라
원작
야타테 하지메
감독
타카마츠 신지
시리즈 구성
카와사키 히로유키(川崎ヒロユキ)
캐릭터 디자인
타카야 히로토시
디자인 협력
스즈키 이사오(鈴木 勲)
메카 디자인
오오카와라 쿠니오
게스트 메카 디자인
아키모토 히로시(秋元浩志)
디자인메이트
미술 감독
오카다 토모아키(岡田有章)
색채 설계
카이 케이코(甲斐けいこ)
촬영 감독
마츠자와 히로아키(松沢宏明)
모리 나츠코(森 夏子)
편집
YA스태프
후세 유미코(布施由美子)
노지리 유키코(野尻由紀子)
음향 감독
치바 코이치
음향 제작
센다 케이코(千田啓子)
음악
마츠오 하야토(松尾早人)
음악 제작
빅터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제작
파일:선라이즈(기업) 로고.svg
제작
나고야TV
토큐 에이전시
파일:선라이즈(기업) 로고.svg
방영 기간
1995. 02. 04. ~ 1996. 01. 27.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나고야TV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KBS2 / (수~목) 오후 18:4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48화
국내 심의 등급
없음[1]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특징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인방
3.2. 악역 - 왈자크 공화제국
3.3. 기타 인물
4. 설정
4.1. 메카
4.1.1. 레젠드라의 용자
4.1.2. 왈자크 공화제국 기체
4.1.3. 기타 메카, 괴수
5. 주제가
5.1. 일본판
5.2. 한국판
6. 회차 목록
7. 에피소드 가이드
8. 국내 방영
9. 모형화
10. 기타



1. 개요[편집]


파일:T1beaBu.jpg
1995년 2월 4일 ~ 1996년 1월 27일 방영. 전 48화

용자 시리즈 제6탄. 원래 제목은 황금용자 골드란이며, 감독타카마츠 신지. 캐릭터 디자인은 타카야 히로토시이다.

전작인 용자경찰 제이데커가 형사물을 오마쥬한 현실적이고 진지한 작품이었다면, 골드런은 판타지 모험물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코믹 컨셉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악당 세력과의 치열한 접전보다도 발랄한 모험 어드벤처가 메인 요소. 타카마츠 신지가 감독을 맡은 만큼 개그센스가 뛰어나며, 덕분에 용자 시리즈 중에 제일 가는 개그 작품으로 자리잡았다.용자 시리즈판 격주전대 카레인저[1]


2. 특징[편집]


주역 용자인 드란과 합체하는 서포트 메카 골곤이 전작들과는 달리 거대한 비클이 아닌 공룡 형태의 황금수라는 점이 나름대로 신선하게 작용했다.[2]

용자들이 지구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로봇이 아닌 우주에서 온 신비한 존재라는 점 등 타카마츠 감독의 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야타베 용자 3부작의 색이 강한 작품이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타카마츠 감독의 작품들과도 흐름이 이어진다. 본작의 용자들은 야타베 용자 3부작의 용자들처럼 기계의 몸을 지닌 생명체인데 이것은 초AI 로봇들이 기계 생명체로 진화한 제이데커의 최종화와 연결할 수 있다. 또한 판타지와 메타픽션의 성향도 타카마츠 용자 시리즈의 기존작들에서는 내면에 깔려있던 것들을 본작에서 전면으로 드러낸 것이다. 적 역시 전작들처럼 지구인으로 차이점은 이전작들은 범죄자들, 본작은 전투국가라는 것이다. 이처럼 작풍은 타카마츠 용자 3부작으로서의 특징을 잘 계승하고 있다.

타카마츠 용자 시리즈의 최종작인 본작은 야타베 용자 3부작의 최종작 전설의 용자 다간과도 유사점이 보이는데 우선 전 우주에 존재하는 파워스톤은 용자의 돌을 연상케 한다. 세븐 체인저캡틴 샤크도 포지션에서 어느 정도 유사점이 있다. 두 작품 다 세컨드 주역메카가 사자를 모티브로 하는 것도 공통점이고, 그레이트 합체가 특수한 힘을 통해 이루어진 부분도 공통점이다.

전작인 제이데커에서 재미를 봤는지 여기서도 주역 메카와 합체하는 메카가 강탈당하는 화가 있는데 다른 점이라면 제이데커에서는 본체인 데커드가 맛이 간 상태였고, 이쪽은 주역메카가 합체하는 부분에 적군 메카가 들어가 대신 합체를 하였다. 사실 이 부분은 다간에서도, 비록 한 화만 등장했지만 적이 합체를 방해하는 전략을 사용한 적이 있었고, 제이데커에서도 제이데커 합체 도중 거대팬더에게 잡히는 굴욕을 보여준 전례가 있으므로 처음 시도된 것은 아니지만, '=합체할 때는 적이 공격하지 않는다'라는 로봇물의 전통적 클리셰를 그 에피소드 하나를 통해 제대로 깨 버렸다. 그래서인지 후속작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는 파이널 퓨전을 시전할 때 전자파 회오리인 EM토네이도를 만들어 상대가 합체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이를 해결(?)했다.[3]

비주얼적인 측면으로는 지금까지 용자 시리즈에서 작화를 총괄해 오던 오오바리 마사미가 빠져버려 전체적으로 액션 퀄리티가 하락해버리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대신 타카야 히로토시나카타니 세이이치가 주된 작화를 담당하였기 때문에 용자 시리즈 중에서도 작화는 높은 편에 속한다. 또 오오바리 마사미 특유의 동화를 아끼며 과장을 강조하는 역동적인 연출이 적어진 대신 뱅크씬의 퀄리티나 메카액션 동화의 세세한 움직임, 메카닉 묘사의 디테일한 밀도가 가오가이가를 제외하면 용자시리즈 중에서도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한다. 오히려 후속작인 다그온에 비해서도 명암도 잘 빠지지 않고 디테일 묘사도 할 수 있는 선에선 최대한 잘 뽑아주는 편. 인물 작화도 캐릭터 디자인이 단순해 저평가받는 점은 있지만 디자인의 측면이지 인물작화 퀄리티는 작중 내내 꾸준히 유지되는 편이다. 타카야 히로토시와 나카타니 세이이치가 카메라 앵글을 마구 돌리는 과장된 연출 대신 세세한 디테일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연출을 선호하기에 스타일의 호불호 문제인 것이지, 연출이 퇴보되었다거나 액션 퀄리티가 하락했다는 평은 맞지 않다. 골드란의 인지도와 심플한 캐릭터 디자인 및 개그가 강조된 작품이다보니 한국에선 연출적인 면까지 유난히 저평가받는다.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의 작품들을 오마주한 요소들도 있는데 후반에 등장하는 캡틴 샤크와 이터 이자크는 캡틴 하록의 오마주이다. 또한 증기 기관차를 타고 우주를 여행한다는 설정은 은하철도 999의 오마쥬.[4][5]

작중 중반부부터 배경이 지구에서 우주로 바뀌는 최초의 용자 작품이다.[6][7]

용자들이 적에게 쩔쩔 매는 모습이 자주 보이지만 혹성을 일격에 날려버리는 플래닛버스터를 압도하는 합체기술 미라클 갤럭티카 버스터를 보면, 애초에 이 작품에서 파워밸런스 자체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갔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즉, 그냥 적들이 강한 거다. 이에 따라 매화마다 맞고 깨지고 당하는 용자들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포인트. 하지만 박살나도 파워스톤은 남고 파워스톤을 들고 부활 주문만 외치면 다시 살아난다. 그러니까 유일하게 사망해도 아무렇지 않은 용자들...이라기엔 좀 찜찜한 설정이 있는데, 일단 부활 주문을 외친 자가 주인으로 결정된다는 점이다. 주인공이 작살이 나고 용자들이 파워스톤으로 돌아가면, 그 후에 악당들이 먹튀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박살나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야 부활이 가능하다.[8] 그래도 용자들 중 캡틴 샤크만큼은 미친 듯이 강하다.[9] 하지만 캡틴 샤크마저 후반부 가면 적이 강해서 깨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데다가, 용자들을 제외한 메카들을 따지자면 우사린 Mk2가 최강.[10] 그래도 이전작들에선 최후반부에서 최종보스와의 싸움 도중 주ᆞ조연 메카가 대파되는 장면이 나왔는데, 본작은 제이데커에 이어서 최후반부에서 모든 용자들이 대파되지 않고 무사히 최종전까지 마쳤다.

용자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최종 보스와의 싸움이 결판나지 않고 끝난 유일한 작품이다. 최종 보스가 사이버 데스캐리건이 아닌 트레저 왈자크인데, 월터나 시리어스의 함대는 트레저의 본대에 비하면 양산형 함선을 가지고 출격한 선발대 수준에 불과하며 트레저가 탑승하고 있는 머천다이징은 설정상 슈반슈타인의 30배에 달하는 크기이다. 양산형 함선 슈반슈타인이 행성 한 두개쯤 우습게 부숴먹는 걸 보면 열린 결말식인 개그씬으로 무마하고 그럴듯한 전투는 안 나와서 그렇지, 용자 시리즈에서 수위에 들만한 최종 보스일듯하다.

원본 용자보다 정확하게 22.2% 강한 가짜 용자로봇 골소드란(더빙판 샌드런)을 비롯한 동료 짝퉁들(소드라 시리즈)이 그야말로 압권. 짝퉁 주제에 오리지널 기술로 그 요상한 얼굴을 가세시켜 북두백열권을 쓰기도 한다. 주인공 소년들이 골드란 보고 "너도 기술 써!"(더빙: "너도 같은 무기로 공격해!")라고 하자 골드란은 "난 저런 기술없어!"(더빙: "이런 무기... 나한텐 없어...!")라고 하며 두들겨 맞고 쓰러지는 장면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은 웃어 봤을 것이다.

3. 등장인물[편집]



3.1. 주인공 3인방[편집]




황금용자 골드란의 주인공들.

셋의 포지션은 겟타로보 시리즈 파일럿 3인방의 포지션의 패러디. 열혈(나가레 료마), 냉정한 천재(진 하야토), 양심있는 덩치(토모에 무사시/쿠루마 벤케이). 물론 공수도로 사람을 쌔리거나 사람얼굴을 할퀴거나 로봇을 타고 수많은 적과 동반자폭하지는 않는다. 용자 시리즈의 주인공들 답지 않게 포기하는 게 빠르며 마지막에는 용자들과 함께 끝없는 모험을 떠나는 듯하다.

또한 역대 용자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에서 유일하게 3명이 공동인 주인공이다. 이 점을 작중에서 한 번 패러디 요소로써 써먹은편이 38화에 나오는 용자대. 특징으로 외국인과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초등학생들이 이집트 사람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안습하게도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개별 항목이 없다.[11]

주인공 등장 대사는 48화에서 트레저 왈자크 황제를 놀려먹기 위해 한 번만 써먹었다.

파일:j3KEYSP.gif

  • 하라시마 타쿠야(팽이) 原島拓矢

"뭐니뭐니해도 주인공! 하라시마 타쿠야!!(이 만화영화에서 절대로 빠지면 안 되는 주인공! 쫌 팽이거든!)"


"그만! 위험이 빠지면 그게 어디 모험인가?"

-11화 마지막에서 바다에 잠적했던 용자들을 용서하면서. '모험'이라는 주제를 함축하는 명대사인데 작품 특성 때문에 생각보다 잘 부각되지 못했다.


황금용자 골드란의 주인공 중 한 명. 성우는 미나미 오미/김정애.

주인공 3총사 중 리더격인 개그와 열혈 담당의 원기왕성한 최강무적 개구쟁이. 1인칭은 오이라 (己等), 덤벙대는 성격으로 어른도 속이는 연기력을 가졌다.[12] 초등학교 6학년, 즉 졸업반이지만 공부와는 인연이 꽤 먼듯하다. 공부를 싫어하며 '시험'이란 말을 들어면 발작을 일으키고 ×표를 보면 실신할 정도. 대신 잔머리는 아주 잘 굴리며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지만 실은 남을 배려해 주는 면도 있다. 드란 일행이 파워스톤으로 돌아갔을 때는 3명 중 유일하게 울기도. 취미는 비디오게임과 프라모델 조립이며, 꽤나 현대적인 소년이지만 때론 시대와 자신의 연령을 훨씬 초월한 개그를 입에 올리곤 한다.[13]

드란에게서 뱃지 형태의 모험아이템 '골드 시버'를 받았다.

골드 시버의 기능은 드란과 통신이 된다는 점. 이 덕분에 2화에서 어드벤저의 이름을 알 수 있었다.

성씨인 하라시마는 일어로 '조마조마'를 뜻하는 '하라하라(はらはら)'에서 따온것이다.

일본판 성우 미나미 오미의 연기는 그렇게 못들을 수준은 아니지만 문제는 애교를 부리는 장면 이때 장면은 정말 깬다. 그럴만 한게, 미나미 오미는 호시노 루리 등의 소녀 역으로 유명한 성우이기 때문에 이런 장난꾸러기 소년 목소리와는 전혀 매치가 되지 않았기 때문. 반면 한국판 성우인 김정애의 싱크로율은 그야말로 쩔어준다. 발랄하고 활기찬 음색으로 장난꾸러기/열혈 소년을 주로 맡는 김정애 성우에게 완전 딱맡는 배역이었고, 결과는 원판 이상의 초월더빙이라 부를 정도로 호연을 펼쳤다.


파일:4D86Oxg.gif

  • 토키무라 카즈키(솔개) 時村和樹

"마찬가지로 주인공! 토키무라 카즈키!!(또 하나의 주인공! 매부리 박사 솔개!)"

황금용자 골드란의 주인공 중 한 명. 성우는 모리타 치아키/최수민.

주인공 3총사 중 브레인 담당.[14] 1인칭은 오레 (俺), 물론 개그도 담당하고, 타쿠야 못지 않는 모험심도 가지고 있으며, 단순히 초등학생 수준이 아닌 대학생의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천재이며, 성격도 매우 어른스럽다. 덧붙여 키도 셋중에서 제일 크다. SF 소설을 열심히 읽는 것이 취미로, 언젠가는 자신의 발명품을 실용화하는 것이 꿈인 듯. 1화 때 나온 타임캡슐에서 초등학교 2학년 때 본인이 생각하는 미래의 기계를 그린 노트를 넣어 놓기도 했다. 분위기에 찬물 끼얹는 대사가 아주 특기이다. 운동을 잘 못하는 듯. 3화에서 수직 절벽을 밧줄로 내려갈 때 자세도 엉성하고 힘들어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여자에도 관심이 있어서 5화에서 파워스톤을 찾기 위해 경주를 벌일 때 크리스라고 하는 선수[15]에게 홀딱 반한적도 있다.

드란에게서 손전등 형태의 모험 아이템 '골드 라이트'를 받았다. 각 파워스톤을 찾을 때 어두운 길을 밝히는 일반적인 손전등의 기능을 지녔다.

좀 깨는 대사가 많은 모양으로, CD드라마에서는 검열삭제된 대사도 있었다는 미공개 설정이 있었다.

성씨인 토키무라는 일어로 '두근두근'을 나타내는 '도키도키(どきどき)'에서 따온것이다.

실은 무라타 카즈미[16]의 팬이라는 설정이 붙어 있다.[17]

파일:y6uhfxl.gif

  • 스가누마 다이(바우) 須賀沼大

"나 또한 주인공! 스가누마 다이!!(나도나도 주인공! 힘센돌이 바우!)"

황금용자 골드란의 주인공 중 한 명. 성우는 오카노 코스케/한인숙.

주인공 3총사 중 기록과 힘 담당. 1인칭은 보쿠 (僕), 또래에 비해 덩치가 크고 조금 뚱뚱한 편이며 힘이 세다.[18] 단순히 힘만 센게 아니라 운동신경 자체가 좋아서 스포츠가 주 특기이며, 스포츠 분야의 지식도 풍부한 소년. 1화 때 땅속에서 뿜어져나오는 파워스톤의 빛을 처음목격했다. 귀신 등의 무서운 것은 질색. 상냥하고 동물을 좋아하며 몽상가에 약간의 소녀취향도 있으며, 울보이다. 다른 2명과 비교하면 양심적인 편으로 평소에는 두 사람(특히 타쿠야)의 폭주를 막는 역할을 맡고 있다. 둘에 비해서는 장난기가 적은 편이지만, 한 번 주장한 것은 굽히지 않는 굳센 타입. 주인공들 중에서는 용자들을 가장 생각하는 속깊은 면이 있다.[19]

드란에게서 쌍안경 형태의 모험아이템 '골드 스코프'를 받았다. 골드 스코프의 기능은 파워스톤이 숨져진 장소의 힌트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 물론 일반 쌍안경으로도 사용 가능.

성씨인 스가누마는 일어로 '산뜻'을 뜻하는 '스캇토(すかっと)'에서 따온것이다.


3.2. 악역 - 왈자크 공화제국[편집]




왈자크 공화제국
황제
트레저 왈자크
[ 전함 ]
머천다이징

황자
월터 왈자크
[ 친위대 ]
[ 전함 ]
[ 전용기 ]

시리어스 왈자크
[ 친위대 ]
[ 전함 ]

집사
카넬 상그로스
그 외 인물
샤란라 시스루
[ 전용기 ]

그 외 기체
데스개리건
기타



본작에 등장하는 적대 세력으로 수장은 황제 트레저 왈자크.[20] 골드란 세계관에 존재하는 나라로 역대 용자 시리즈악의 조직 중 유일하게 작품 끝까지 궤멸되지 않았다.[21]


파일:vBhqeTZ.gif

  • 카넬 상그로스
성우는 챠후린[22]/이근욱.[23]

이름의 유래는 할랜드 샌더스(커넬 샌더스)에 수량 단위를 뜻하는 그로스[24]를 붙인 것.

월터 왈자크의 집사. 월터가 어린아이이던 시절부터, 그의 결에서 충실히 봉사해온 집사. 월터를 '도련님'이라 부르며, 어르고 달래고 훈련시키며 지켜보고 작전을 보좌하며 매일을 열심히 살고 있다. 나이는 60세로 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 노년임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월터와 함께 메카에 타고 전장에 나선다. 기본적으로는 사람 좋고 인자한 노인이나 일에 있어서는 엄격한 성격. 늘 제멋대로인 월터 때문에 고생이 많지만, 시리어스 왈자크가 파워스톤 탐사부대의 지휘권을 잡은 이후에도 변함없이 월터 왈자크에게 충성을 다하는 충실한 인물이다.[25] 실은 왈자크 공화제국의 로봇 병기 개발성에 연줄이 있어서 상황에 따라 로봇병기를 조달하는 참모. 두꺼운 눈썹으로 눈이 가려져 있으며 표정에 따라 눈이 드러나기도 한다.

초반에는 여자나 아이들에게도 용서가 없이 타쿠야 일행을 암살해서 용자를 뺏으려는 음모를 꾸미는 냉철한 면을 보였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성격이 원만해져 종반부에서는 그냥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로 변했다.

마지막화에 입은 해적 코스튬은 오키타 쥬조의 패러디.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은 무라야마 토미이치[26]가 모티브.


  • 레이저(아폴로)
항상 시리어스의 최측근에 붙어있는 충견. 어린 나이에 냉혹하고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게 된 시리어스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곁에 두고 있다. 레이저 역시 시리어스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며, 가끔씩 시리어스의 심기를 대신 표현하듯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으르렁거리기도 한다. 작품 후반부 부상당한 몸으로 시리어스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폭발하는 전함에 홀로 남아 사망한다. 멘붕한 시리어스가 자포자기했다가 극적으로 주인공 일행에게 구츨받아 갱생한 후 모험을 떠날 때 레젠드라 여왕이 아폴로를 되살려 시리어스와 재회시켜준다.[27]

파일:attachment/황금용자 골드란/Walter_Soldier.jpg

  • 월터 친위대
황금용자 골드란의 등장 잡몹. 성우는 야마노이 진/이재용, 서광재, 유해무, 성완경 등.

왈자크 공화제국의 전투원으로 월터 왈자크의 친위대. 오프닝에서도 등장한다. 전원이 맞춘 듯한 제복에다 선글라스, 올백스타일로 표준화된 월터 직속의 부대원들. 몇 명인지는 정해져 있지 않으나, 전원 같은 체격에 같은 얼굴, 같은 목소리(24화 제외)를 가지고 있지만 안드로이드라는 이야기가 없어서 클론이 아닐까 의심된다. 임무는 월터의 호위, 실전에서 커스텀 기어의 조종, 데스개리건의 오퍼레이터 및 잡무들이며 월터의 명령에 맞춰 축구를 하기도 하는 등 이쪽도 바쁜 모양. 월터 왈자크, 카넬 상그로스와 함께 파워스톤을 찾기 위해 움직이며 아이들을 방해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에 의해 쓸려나간다.

파일:attachment/황금용자 골드란/Sirius_Soldier.jpg

  • 시리어스 친위대
황금용자 골드란의 등장 잡몹. 성우는 이토 켄타로/이근욱, 이재용, 서광재 등.

왈자크 공화제국의 전투원으로 시리어스 왈자크의 친위대. 시리어스 등장 이후부터 등장한다. 7개의 파워스톤을 회수한 것 외의 활약은 없으며 전장이 우주로 향하면서 비중이 월터 친위대보다 적다. 전원이 똑같은 외모인데 그 이유는 안드로이드라서 그런 것이며 그 때문에 금속을 부식시키는 우주 바이러스 '노스페라투스'에 감염되어 행동불능이 되기도 한다.


3.3. 기타 인물[편집]


  • 미치루 선생님
성우는 아사미 준코/최수민[28]
주인공 3인방의 담임선생님. 전반부 히로인. 주인공 3인방(그 중에서도 타쿠야)의 거짓말에 쉽게 속아버리는 것이 단점. 이상주의자로 아이들을 생각하는 의인이지만 가끔씩 지나친 면도 보인다. 댄스가 특기지만[29] 거미를 싫어하며 거미를 보면 잠재적인 괴력을 발휘한다. 덕분에 바츠칸 왕국의 무투회[30]에서 우승한 적도 있다. 작중 17화에서 우여곡절을 거쳐 드란 일행을 알게 되는데,[31] 용자들의 존재와 주인공 3인방의 모험을 아는 유일한 인물로 3명이 우주에 출발했을 때는 가족과 학교에 어떻게든 잘 말하도록 부탁받았다. 근데 주인공 3인방이 마지막화에 레젠드라 왕위를 이어받는 걸 포기하고 다시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하는 바람에 교사 생활이 험난할 것 같다.

  • 마리아
성우는 카와무라 마리아/최수민.
행성 로보랄드(국내판에선 로봇랜드)의 여성형 로봇. 우주에서 알카리 성인의 공격을 받은 드란을 구하여 간호했다. 입술은 상대 로봇의 데이터를 읽어들이고 종족보존장치의 발동도 겸하고 있어서 이전 전투의 상처가 낫지 않은 드란이 넘어지면서 키스를 하며 4명의 아이를 만들어 버렸다.[32] 드센 성격으로 드란을 쥐고 흔든다. 용자의 아들이라는 강한 자각을 가진 아이들은 별에 남아서 로보랄드를 지키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여행에 따라가지는 않았다. 또 로보랄드의 주민들은 모두 인간과 같은 크기이기 때문에 주인공들은 신형 로봇 취급받았으며 드란은 집채만한 거인 취급받았다. 마리아를 포함한 로보랄드 주민들이 전형적인 깡통로봇 캐릭터 같이 생겼는데, 이 별에서는 이게 미의 기준인지 아빠를 닮은 딸 드라요는 자신이 엄마를 닮았으면 좋았을 거라고 푸념한다.

  • 드란의 아이들(드라타로/조조, 드라지로/모모, 드라사부로/토토, 드라요/보니)
성우는 나가사와 나오/강수진(드라타로/조조), 타치바나 미호코/한인숙(드라지로/모모), ?/최수민(드라사부로/토토), 미나미 오미/김정애[33](드라요/보니)
우주인과 교전 중 어느 행성에 떨어진 드란과 거기에 사는 로봇 마리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형 레젠드라 용자들로 4쌍둥이.[34] 드란의 파워스톤의 색인 가슴의 보석은 빨간색이지만 모두 색이 다르다. 자식들은 아빠를 말 그대로 빼닮아서[35] 무장도 미니미니 용아검에 비클 모드로 변형 가능. 물론 필살기 미니미니 용아검 번개 베기도 쓴다(…). 작중에서는 안 나왔지만 하는 것을 보면 골곤도 소환할 수 있을지도? 물론 어린이 버젼 골곤이 있다는 전제 하에 말이다. 골곤도 키스를 하셔야겠어
원래대로라면 용자로 치지는 않지만 후에 나온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이 네 쌍둥이도 등장하며 이 중 드라요를 제외한 3명이 용자로서 정식으로 참가했다.

성우는 토마 유미/최수민.국내판에서는 작중 중복 캐스팅의 극치를 달리는 선례이자 끝판왕.
최종화에서 등장한 행성 레젠드라의 여신이자 우주를 창조한 신이다. 레젠드라의 용자들은 사실 지구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존재했고 두 가지 시련(파워스톤을 전부 모으고 레젠드라까지 도착하는것)을 통과하게 되면 레젠드라의 새로운 왕이 되는것이 밝혀진다.

과거에 주인공들처럼 여행자로서 파워스톤을 전부 모아서 레젠드라의 여왕이 되었으며 실은 처음부터 주인공들이 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레젠드라의 왕을 그만두고 싶어했던 상황이라 레젠드라에 도착한 주인공 3인방과 월터, 시리어스들에게 자리를 물려주려고 했으나 전부 거절당해 아쉬워 한 듯.그리고 떠나가는 일행들을 향해 이때 "모두들 가버렸군요. 이번에는 계승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사람이란 존재는 이해하기 힘들군요"라는 엄청난 발언을 한다.

용자성전 반간의 창조신 아스탈과도 안면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볼때 아마 그와 동급의 존재인 듯. 타카라토미의 인형 리카짱(リカちゃん)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36] 얼굴을 리카쨩 모습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인형 특유의) 눈동자가 옆으로 치우쳐서 왼쪽을 보고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특이한 점은 주인공 3인방은 설명이 매우 짧은데 비해 왈자크 공화제국의 인물들은 따로 문서로 있을 정도로 여기선 설명이 길다는 것. 다른 용자 시리즈와 달리 악역 쪽이 좀 더 개성과 매력이 넘쳤다는게 그 요인으로 보인다.


4. 설정[편집]


  • 레젠드라(라젠드라): 용자들의 말로는 잊혀진 황금향이라고 하였으나 알고보니 지구와 비슷한 푸른별이었다. 아마도 파워스톤의 용자를 깨운 이들을 인도하기 위해서 그런건 같다.
레젠드라의 왕이 되면 우주를 새로이 창조할수있게 된다. 파워스톤과 더불어 굉장히 오래 전 부터 존재했던 것 같다. 참고로 주인공들은 서로 전혀 다른 레젠드라를 상상했다(2화에서).[37]



4.1. 메카[편집]



4.1.1. 레젠드라의 용자[편집]







사실은 용자 시리즈 최고로 급수가 높다. 자그마치 창조신이 만든 용자. 별의 힘이 만들어낸 용자라는 다간 무리보다도 굉장하다. 창조신의 권능덕분인지 레젠드라의 용자들은 그 정체를 직접적으로 알고있거나 눈앞에서 목격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 눈에는 띄지 않는다.[38]

  • 황금용자: 빨간색 파워스톤에서 부활하는 용자들로 드란과 레온은 사무라이의, 소라카게는 닌자의 정신을 가진 일본식 스타일로 통일된 메인 컬러가 금색인 용자들. 기본적으로 성실하지만, 어딘가 엉뚱한 면이 있다.[39] 각자 비스트 기체인 서포트 메카와 합체가 가능하다.[40]
  • 어드벤저(→ 하이퍼 모드 → 미라클 모드): 푸른색 파워스톤에서 부활하는 용자. 황금용자나 실버나이츠가 각각 중세의 일본과 유럽의 병사를 모티브로 했다면 이쪽은 현대의 군인을 모티브로 했다.
  • 실버 나이츠(실버 삼총사/실버 사총사): 초록색 파워 스톤에서 부활하는 용자들로 전원이 기사의 정신을 가진 서양식 스타일로 통일된 메인 색상이 은색인 용자들. 모두 힌트가 된 장소에서 부활했다.
  • 캡틴 샤크: 파워스톤의 색은 노란색. 모티브는 해적이다.

14화에서 파워스톤 찾는 걸 도와달라는 부탁에도 불구하고 놀러다니는 주인공 3인방을 자기들끼리 모여서 뒷담화하고 농담도 한다..! 작품 전체가 개그씬이 많아 용자들도 인간적인 면이 어느 정도 부각된 듯. 덤으로 원작에선 각각 말투가 다르지만 더빙에선 모두 반말을 구사한다.[41] 여담이나 번역 과정에서 일부 대사가 주인에서 위험에 처한 동료들의 이름을 부르는 걸로 변경됐다.[42]

용자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각 용자들에게 저마다의 수식어가 붙어있는 작품이다.


4.1.2. 왈자크 공화제국 기체[편집]


  • 자조리건(스콜피건)
  • 데스개리건(데스케리건)
    • 리바이바론(검은 독수리 1호): 월터가 시리어스를 막고자 했을 때 동생을 올바르게 되돌릴 힘이 필요하자고 하자, 카넬이 준 기체. 몰래 빼돌려둔 것이라 한다. 제트기 형태에서 변형하는 기체로 비룡, 굉룡과 유사하며 앞에 드릴이 달려있다. 데스개리건에게 짖밟히기 직전의 골드란을 구하면서 등장해 데스개리건의 공격을 모두 회피하며 시리어스에게 총을 겨누는 멋진 활약을 보였지만, 월터의 마음이 흔들린 사이에 데스개리건의 손에 붙잡혀 그대로 달나라행... 그 이후 등장은 없다. 꽤 멋진 연출을 보여줬지만 단기간에 퇴장한, 여러모로 아쉬운 기체이며 사실상 월터가 직접 조종한 마지막 로봇이다. 여담이지만 얼굴이 왠지 레드 가이스트를 닮았다.
    • 월트란(블랙 킹스톤)
  • 슈반슈타인(안드로메다): 시리어스 왈자크의 기함. 함수에 지구 크기의 행성을 파괴할 수 있는 '플래닛 버스터'를 장비.
  • 우사린 Mk2

  • 커스텀 기어: 왈자크 공화제국에서 개발된 양산형 전투병기 로봇. 이를 베이스로 국지전에 특화된 커스텀기들이 등장한다. 양산형 적의 양산형 로봇들이 대체로 그렇듯 야라레메카이다. 월터 왈자크시리어스 왈자크에게 도망칠때 탑승한 것을 마지막으로, 엑셀 기어에게 야라레메카 자리를 넘겨주게 된다.

  • 엑셀 기어: 시리어스 왈자크가 사용하는 양산형 로봇. 커스텀 기어보다 고성능이지만 야라레메카이다. 커스텀 기어와는 달리 34화에서 4명 만으로 갓 실버리온 이 소리를 지르며 고전한 적이 있었고 45화에서 캡틴샤크가 도와주러 오기 전 까지는 스카이 골드란, 레온카이저, 갓 실버리온, 어드벤져 가 엑셀 기어 다구리에 비명을 지르며 고전했었다. 기본적으로 무인기이지만 조종석도 있다.

  • 미사일 기어: 양산형 전투병기. 미사일 탱크에서 로봇으로 변형한다. '트랜스포머 리턴 오브 콘보이'의 샷 봄버의 도색 변경판으로, 상품화된 데스개리건에 1대 부속되어 있다. 무장은 2발의 미사일.

  • 월터 왈자크의 제국 로봇들
1화: 캐논가(매드형 로봇)
2화: 데저트론(선풍기형 로봇)
3화: 마린다(잠수부형 로봇)
4화: 소니클(비행기형 로봇)
5화: 터보라(레이스 카형 로봇)
6화: 시멘토스(사무라이형 로봇)[43]
7화: 왈츠하이머 X(韓 울프 하이퍼 X, 전함형 로봇)
8화: 람바다(나무꾼형 로봇)
9화: 케르마딕(상어잠수함)
10화: 킹판판(엔진 사무라이형 로봇)
12화: 블리자도스(에스키모형 로봇)
13화: 사몬다(다단분리하는 총잡이형 로봇)
14화: 플라즈마르스(뇌신형 로봇)
15화: 카마르다(韓 칼리만, 곤충형 로봇) 꿀꿀이 대포가 뒤지고나서 나타났다.
17화: 기가폴리곤(韓 홍비홍 로봇, 쿵푸형 로봇)
18화: 킹 조인트론(韓 킹 꿈틀리온, 지네형으로 합체하는 로봇) [44]
19화: 모그라이저(두더지로봇) 라젠드라의 돌이 없는것을 알게 되자 변신한다.
20화: 월키온(총사형 로봇) 주인공 행세하는 가짜영화를 만들기위해서 대결하다가 파괴 당하고 망신도 받고 영화에서 쓰는 돈도 날라갈 정도였다. 그냥 단역 로봇인줄 알았으나....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캡틴 샤크 이전에 늘 타고 오는 로봇으로 등장.
21화: 헬 토마스(증기 기관차형 로봇) 기차모드와 로봇모드가 있다.
22화: 메탈 사탄(사신형 로봇)
23화: 쉘 버스터(소라형 로봇)
24화: 스트라이커(축구공형 로봇)
25화: 단 골렘(아르마딜로형 로봇) 유일하게 골드런에게 대파되지 않은 로봇으로 야옹마마를 유인하기 위해 월터가 사용한 로봇. 결국 야옹마마에게 붙잡혀 박살난다.
28화: 데스파이더(거미형 로봇)

  • 시리어스 왈자크의 제국 로봇
28화: 노바(거대한 골리앗을 연상시키는 로봇)
29화: 메티아(거머리형 로봇)
30화: 울티마(M.O.D.O.K.를 연상시키는 로봇)
34화: 솔벳
35화: 뷔다겐(불가사리형 메카)
36화: 바자르트(원기둥으로 공격하는 로봇)
38화: 비스퀴트(ビスクヴィート. 비스킷의 독일어)
39, 43화: 엔브리오(촉수가 나오는 우주선으로, 라플레시아를 닮았다. 43화에서는 사이버 데스개리건의 재료가 된다.)
40화: 드라이엑(피라미드형 우주선)


4.1.3. 기타 메카, 괴수[편집]


왈자크 공화제국에서 만든 로봇이 아닌 초자연적인 요괴, 엑스트라 로봇.

8화: 도둑 3인조가 사용하는 비행선 로봇.
15화: 꿀꿀이로봇. 월터 왈자크와 연합한 닌자들이 골드런을 쓰러뜨리기 위해 만든 메카. 골드란이 여태 쓰러뜨린 로봇들의 환영을 보여주며 궁지에 빠뜨리지만 소라카게는 속이지 못했고, 이후 대포 한 발만 날릴 수 있는 약점이 뽀록나 용자들한테 한방에 쉽게 털린다.
25화: 네코마타(야옹마마). 다랑어의 눈물[45]에 봉인된 고양이형 악령으로 봉인이 풀리면 고양이가 되는 저주를 내린다. 하필이면 월터가 만지는 바람에 봉인이 풀리고 모두 고양이 수인이 되버리나 결국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다시 봉인된다.[46]
32화: 마신 무고레[47]. 바퀴마을 사람들의 욕심에 의해서 나타난 로봇[48]. 봉인이 풀리자 바퀴마을두목이 자기명령에 따르라고 하지만 절대로 그런일은 없으며 날려버렸다. 숲까지 태워먹었으며 주인공 일행이 불을 끄지만 바퀴마을 사람들도 개과천선했는지 같이 불을 껐다.
33화: 아르카디아 우주선. 로봇행성을 삼킬려는 악당 외계인들[49]의 우주선.


5. 주제가[편집]



5.1. 일본판[편집]



오프닝 곡 이름은 '僕らの冒険'(우리들의 모험). 밴드 그룹인 A-mi가 담당하였다.

용자 시리즈 오프닝 곡 중 유일하게 가사에 주역 용자의 이름이 들어가지 않는다.

공식적으로는 2장의 OST 음반이 발매되었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도 찾을 수 있다.
- Brave of Goldgoldran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Vol. 1 (총 33곡 수록)
- Brave of Goldgoldran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Vol. 2 (총 32곡 수록)

5.2. 한국판[편집]



OP건 ED건 전부 이승희 작사 / 윤건(당시 김윤건) 작곡이며, 당시 애니메이션 주제가로서는 드물게 풀버전도 따로 존재한다.좀 더 깔끔한 버전.[50] 네티즌이 편집해서 자체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정식으로 소찬휘가 부른 2절이 있는 풀버전이다. 가사도 1절과 살짝 다르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미래로 가는 문을 열자
어떠한 고난들이 우리 앞을 가려도
절대로 포기하진 않아
가슴 속에 불타오르는 우리의 꿈을 위해
떠나자, 우리의 고향 라젠드라로 향하자!
우릴 기다리고 있는 그 세계에는
우리 미래가 있다는 걸 잊지 마라
거친 세계의 그 땅으로 우린 간다
라젠드라의 비밀을 찾기 위해
우린 단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어
항상 태양이 우리를 지켜주니까
오늘 또 다시 우리가 도전하는 건
라젠드라의 비밀을 찾기 위해
<간주>
지치지 않는 우리 마음은
미래를 향해 빛나는 거야
끝까지 지켜야해, 외롭고 힘들어도
절대로 포기해선 안 돼
더 이상 기다릴 순 없어, 머뭇거릴 수 없어
떠나자, 우리의 고향 라젠드라로 향하자!
우릴 기다리고 있는 그 세계에는
우리 미래가 있다는 걸 잊지 마라
거친 세계의 그 땅으로 우린 간다
라젠드라의 비밀을 찾기 위해
우린 단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어
항상 태양이 우리를 지켜주니까
오늘 또 다시 우리가 도전하는 건
라젠드라의 비밀을 찾기 위해

일본 네티즌들도 한국판 오프닝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릴 정도인데,# '개그 애니메이션인데 열혈 애니메이션 같다', '시리어스물 같다' 는 댓글이 있다.

보통 이런 건 처음 들은 게 좋게 느껴지는 각인 효과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평가가 실제로 좋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그런데 가사에 대해서는 스포일러가 너무 많다거나, '우린 단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어' 라는 가사에 대해서는 한 번 포기했었잖아(...)라는 댓글도 보인다.



보다시피 국내 방영된 용자 시리즈 중 유일하게 별도의 엔딩곡이 있다. 사실 용자물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국내 방영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은 오프닝만 내보내고 엔딩이 따로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극히 이례적인 케이스.[51] 다만 KBS2 방영 당시#에는 중간에서 끊어먹은지라 제대로 나온 바가 없다.[52]



높은 저 하늘을 향해
우리 같이 날아보자
우리 언제나 꿈꿔왔던
모험이 시작되었다
알 수 없는 그 세계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
도전 그것만이 우리를
찾을 수가 있어
가슴속에 숨겨왔던
끝없는 정열 때문에
거친 미지의 땅으로
우리는 떠난다
아무리 힘들고
험하다고 해도
포기할 수는 없어
우리들의 고향
라젠드라를 위해
멈출 수 없어
오늘도 달린다
저 뜨거운 태양과
하나가 되어서
우리들의 미래
라젠드라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간주>
두근거리는 맘으로
우리 같이 찾아보자
미래로 향하는 그 문을
우리가 찾아야해
지금 힘들고 외로운
고난이 계속 되어도
도전 그것만이 우리를
지킬 수가 있어
가슴속에 숨겨왔던
끝없는 정열 때문에
거친 미지의 땅으로
우리는 떠난다
아무리 힘들고
험하다고 해도
포기할 수는 없어
우리들의 고향
라젠드라를 위해
멈출 수 없어
오늘도 달린다
저 뜨거운 태양과
하나가 되어서
우리들의 미래
라젠드라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또한 위와 같이 풀버전도 존재하는데, 2000년 1월 14일 발매된 만화보물창고(KBS-TV 만화영화 Best) 음반에 수록되어서 음원 사이트를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벅스뮤직 음원 페이지

6. 회차 목록[편집]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目覚めよ! 黄金勇者
눈을 떠라! 황금용자

카와사키 히로유키
(川崎ヒロユキ)

타카마츠 신지
미나미 야스히로
(南 康宏)

타카야 히로토시
日: 1995.02.04.
韓:

제2화
その名はアドベンジャー
그 이름은 어드벤저

와타나베 신이치
테라오카 이와오
日: 1995.02.11.
韓:

제3화
南の島で大冒険!
남쪽 섬에서 대모험!

키쿠치 카즈히토
(菊地一仁)

히시카와 나오키
(菱川直樹)

사사카도 노부요시[1인원화]
日: 1995.02.18.
韓:

제4화
ぐるぐるジャングル大追跡!
빙빙 정글 대추적!

아미야 마사하루
(あみやまさはる)

스기시마 쿠니히사
야나기사와 테츠야
日: 1995.02.25.
韓:

제5화
恋は過激な火の玉レース!
사랑은 과격한 불꽃의 구슬 레이스!

노로 마사시
(野呂昌史)
카와사키 히로유키

키쿠치 카즈히토
야마구치 유지
히사유키 히로카즈
日: 1995.03.04.
韓:

제6화
花のお江戸で捕物控
꽃의 오오에도에서 체포록

아라키 켄이치
(荒木憲一)

미나미 야스히로
테라오카 이와오
日: 1995.03.11.
韓: 미방영

제7화
超初恋で大合体!
초 첫사랑으로 대합체!

카와사키 히로유키
와타나베 신이치
타카야 히로토시
日: 1995.03.18.
韓:

제8화
奪われたパワーストーン
빼앗긴 파워 스톤

스가 요시유키
(菅 良幸)

히시카와 나오키
사사카도 노부요시[1인원화]
日: 1995.03.25.
韓:

제9화
本日休日やっぱ海賊!?
이번 휴일은 역시 해적!?

아미야 마사하루
스기시마 쿠니히사
야나기사와 테츠야
日: 1995.04.01.
韓:

제10화
燃えよ! チビドラゴン
불타라! 꼬마드래곤

스가 요시유키
야마구치 유지
테라오카 이와오
日: 1995.04.08.
韓:

제11화
出現!超ド級要塞ロボ
출현! 초도급 요새 로봇

아라키 켄이치
키쿠치 카즈히토
미나미 야스히로
사사카도 노부요시
日: 1995.04.15.
韓:

제12화
とけて流れりゃ大混乱
녹아서 흘러가면 대혼란

야마다 야스노리
(山田靖智)

와타나베 신이치
사토 케이이치
日: 1995.04.22.
韓:

제13화
たのしい?! 幼稚園
즐거워?! 유치원

히시카와 나오키
타카야 히로토시
日: 1995.04.29.
韓:

제14화
黄金忍者参上!
황금 닌자 등장!

카와사키 히로유키
스기시마 쿠니히사
테라오카 이와오
日: 1995.05.06.
韓:

제15화
大空合体! スカイゴルドラン
대공합체! 스카이 골드란

스가 요시유키
야마구치 유지
야나기사와 테츠야
日: 1995.05.13.
韓:

제16화
恋する乙女は一億メガトン
사랑하는 소녀는 1억 메가톤

아라키 켄이치
미나미 야스히로
사토 케이이치
日: 1995.05.20.
韓:

제17화
ミチル先生危機一髪!?
미치루 선생 위기일발!?

스가 요시유키
와타나베 신이치
사사카도 노부요시[1인원화]
日: 1995.05.27.
韓:

제18화
異次元世界の大統領
이차원 세계의 대통령

아라키 켄이치
키쿠치 카즈히토
히시카와 나오키
테라오카 이와오
日: 1995.06.03.
韓:

제19화
フェニックスをつかまえろ
피닉스를 붙잡아라

야마다 야스노리
스기시마 쿠니히사
히라오카 마사유키
(平岡正幸)

日: 1995.06.10.
韓:

제20화
ワルターの大冒険
월터의 대모험

아미야 마사하루
야마구치 유지
야나기사와 테츠야
日: 1995.06.17.
韓:

제21화
パニック列車で名推理
패닉 열차에서 명추리

카와사키 히로유키
히시카와 나오키
사토 케이이치
日: 1995.06.24.
韓:

제22화
超白銀(シルバー合体 ゴッドシルバリオン
실버 합체 갓 실버리온

와타나베 신이치
테라오카 이와오
日: 1995.07.01.
韓:

제23화
無人島だよサバイバル!
무인도다 서바이벌!

스가 요시유키
미나미 야스히로
오사카 히로시
日: 1995.07.08.
韓:

제24화
友情の逆転シュート
우정의 역전 슈트

스기시마 쿠니히사
사사카도 노부요시[1인원화]
日: 1995.07.15.
韓:

제25화
夏の怪奇シリーズ猫島奇談
여름 괴담 시리즈 고양이섬 기담

아미야 마사하루
야마구치 유지
야나기사와 테츠야
日: 1995.07.22.
韓:

제26화
勇者調査指令
용사조사지령

카와사키 히로유키
히시카와 나오키
타카야 히로토시
日: 1995.07.29.
韓:

제27화
ゴルゴン強奪作戦
고르곤 강탈 작전

아라키 켄이치
와타나베 신이치
테라오카 이와오
日: 1995.08.05.
韓:

제28화
黄金将軍レオン推参!
황금장군 레온 등장!

야마다 야스노리
키쿠치 카즈히토
미나미 야스히로
무로이 세이진
(室井聖人)

日: 1995.08.12.
韓:

제29화
激闘! レオンカイザー
격투! 레온 카이저

아미야 마사하루
스기시마 쿠니히사
사사카도 노부요시[1인원화]
日: 1995.08.19.
韓:

제30화
集結! 8人の勇者
집결! 8인의 용자

카와사키 히로유키
야마구치 유지
히시카와 나오키
야나기사와 테츠야
日: 1995.08.26.
韓:

제31화
黄金獣合体グレートゴルドラン
황금수합체 그레이트 골드란

타카마츠 신지
미나미 야스히로
테라오카 이와오
日: 1995.09.09.
韓:

제32화
緑の星の聖戦士
초록색 별의 성전사

스가 요시유키
히시카와 나오키
타카야 히로토시
日: 1995.09.16.
韓:

제33화
誕生子連れ勇者
탄생아 동반 용자

아라키 켄이치
와타나베 신이치
사사카도 노부요시[1인원화]
日: 1995.09.23.
韓:

제34화
まぼろしの青空
환상의 푸른하늘

야마다 야스노리
스기시마 쿠니히사
무로이 세이진
日: 1995.09.30.
韓:

제35화
掟破りの新勇者
무법자의 새 용자

카와사키 히로유키
야마구치 유지
테라오카 이와오
日: 1995.10.07.
韓:

제36화
強いぞ! 鮫船長(キャプテンシャーク
강하다구! 캡틴 샤크

키쿠치 카즈히토
히시카와 나오키
야나기사와 테츠야
日: 1995.10.14.
韓:

제37화
さらば黄金勇者
-レジェンドラよ、永遠に-
안녕히 황금용자
-레전드라여 영원히-

아미야 마사하루
와타나베 신이치
타카야 히로토시
日: 1995.10.21.
韓:

제38화
歌え! 勇者隊
노래해라! 용자부대

스가 요시유키
미나미 야스히로
사사카도 노부요시[1인원화]
日: 1995.11.04.
韓:

제39화
驚異の新合体技
경이로운 신합체기

아라키 켄이치
스기시마 쿠니히사
테라오카 이와오
日: 1995.11.11.
韓:

제40화
おこさまランド
꼬맹이 랜드

야마다 야스노리
히시카와 나오키
나카지마 츄지
(なかじまちゅうじ)

日: 1995.11.18.
韓:

제41화
夢の惑星
꿈의 행성

마츠이 아야
(松井亜弥)

야마구치 유지
야나기사와 테츠야
日: 1995.11.25.
韓:

제42화
天から来た勇者
하늘에서 온 용자

키쿠치 카즈히토
미나미 야스히로
타카야 히로토시
日: 1995.12.02.
韓:

제43화
奇跡の超必殺技
기적의 초필살기

야마다 야스노리
와타나베 신이치
테라오카 이와오
日: 1995.12.09.
韓:

제44화
裏切りの門
배신의 문

아미야 마사하루
스기시마 쿠니히사
사사카도 노부요시[1인원화]
日: 1995.12.16.
韓:

제45화
限りなき敗北
끝없는 패배

스가 요시유키
키쿠치 카즈히토
히시카와 나오키
무로이 세이진
日: 1995.12.23.
韓:

제46화
絶対の孤独
절대적인 고독

카와사키 히로유키
타카마츠 신지
미나미 야스히로
야나기사와 테츠야
日: 1996.01.06.
韓:

제47화
本当のエナジー
진정한 에너지

히시카와 나오키
테라오카 이와오
日: 1996.01.13.
韓:

제48화
冒険がはじまる!
모험이 시작된다!

타카마츠 신지
타카야 히로토시
日: 1996.01.20.
韓:



7. 에피소드 가이드[편집]


화수
VS
비고
지구편
전반부
왈자크 공화제국 소속이 아닌 경우는 (※)표기바람
1~2
캐논거 → 데저트론
주요 등장인물 첫 등장
3
마린다
-
4
소니클
제트실버 합류
5
터보라
스타실버 합류
6
시멘토스
드릴실버 합류
국내 미방영

7
왈츠하이머 X
실버나이츠 첫 합체
샤랄라의 첫 등장

8
람바다
-
9
케르마딕
10
킹판판
11
사조리건
어드벤처, 초필살기 첫 시전
12
데스개리건
킹판판

데스개리건 첫 등장
13
데스개리건
시몬다

-
14
플라즈마르스
소라카게 합류
15
카르마다
꿀꿀이 로봇(※)

골드란 파워업
16
우사린
-
17
기가폴리곤
18
모그라이저
19
킹 조인트론
20
왈키온
21
헬토마스
파이어 실버 합류
22
메탈사탄
실버리온 파워업
23
쉘 버스터
-
24
스트라이커
25
단골렘
26~27
왈트란
시리우스 첫 등장
28~31
데스개리건
그 외 메카[53]

그레이트 합체 첫 시전
데스개리건 변형 첫 시전

여정편
후반부
32
마신 무고레(※)
-
33
아르카디아 함모(※)
캡틴샤크 첫 등장
34
솔벳
-
35
뷔다겐
36
비자르트
37
소드라 시리즈(※)
레젠드라 여정 종료
38
비스퀴트
-
39
엔브리오
하이퍼 모드 첫 시전
40
드라이엑
-
41
데스케리건(양산형)
[비고]
42
혹성 무티 괴수(※)
-
43
엔브리오
미라클 모드 첫 시전
44~47
머천다이징
슈반슈타인

데스개리건(양산형)

최종결전
48
에필로그


8. 국내 방영[편집]


KBS2에서 1998년 7월 30일부터[54] 1999년 1월 20일까지 매주 수~목 오후 6시 40분마다 《황금로봇 골드런》이란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더빙제작은 KBS 영상사업단이며 번역은 김성연, 연출은 김웅종 PD.

메인 로봇인 골드란/그레이트 골드란을 비롯해 레온카이저의 디자인이 전형적인 일본 사무라이 풍이기 때문에 한국 용자물 팬들은 이 작품의 방영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식으로 생각했다. 이전에 절대무적 라이징오 뿔 삭제 사건이나 용자경찰 제이데커 방영 시 태극 마크 사건 등을 생각해보면 무슨 일이 벌어질 지는 뻔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그냥 방영되었다. 일부 장면이 약간 편집되고 에피소드 전체에 왜색이 너무 강해 어쩔 수 없이 미방영한 6화를 제외하면 모든 에피소드가 문제없이 방영되었다. 다만 이 때문에 실버 나이츠의 드릴 실버는 7화에서 갑툭튀한 꼴이 되고 말았다.[55] 애초에 용자들의 디자인과 소수의 장면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왜색이 크게 묻어나지는 않는다고 판단해 적당히 넘어간 듯.

이 문서 곳곳에서 언급되듯 처음엔 악역으로 등장한 월터 왈자크(울프)가 선역으로 전환되더니 결국은 진주인공 포지션을 차지하는데, 한국판 제작진도 이를 염두에 뒀는지 용자물 더빙판에서 여러번 주인공을 맡은 강수진을 캐스팅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특히 악역/코믹/진지 등 희로애락에 관한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는게 울프를 상징하는 캐릭터성인데, 강수진이 이를 100% 이상으로 전부 소화해냈기 때문에 팬이라면 필견. 또한 KBS 방영 당시에는 최근의 예능프로마냥 중요 대사를 자막으로 강조하여 송출하기까지 했다. 이 자막으로 본편의 개그를 한단계 업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는데, 이 자막의 대부분도 월터 대사에 있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56] 아쉽게도 비디오판에는 이 자막이 재현되어 있지 않다.

번역도 잘 되어있어 원판의 개그가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때때로 초월번역이나 원판에 없던 개드립이 많이 추가되어 개그를 더 배가시키는 번역을 한 부분도 있다.[57][58]

한계가 있다면 역시나 중복캐스팅.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설움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최수민유해무가 최다 중복 배역을 겪었으며[59], 강수진도 중복캐스팅을 피해가지 못했다.[60] 이규화만 유일하게 KBS에서 방영한 용자 시리즈 중 중복캐스팅의 다굴을 당하지 않았다.[61] 다만 저 시절만 해도 지상파 애니에서는 중복캐스팅은 기본이라서 딱히 문제될 건 아니다. 게다가 중복을 맡았던 성우들 연기 퀄리티가 하나같이 절륜했기 때문에 그거 가지고 뭐라 하는 팬들은 거의 없다.[62] 여성 캐릭터는 세 명의 성우가 전부 도맡았으나 후반부 어린아이들만 있는 행성 편 이후로 이선 성우와 김은아 성우가 참여하게 된다.

여기서 용자라는 단어는 영웅으로 번역되었다.[63][64] 어쩐지 주인공 3인방이 공부랑은 거리가 멀더라 그리고 레젠드라는 앞글자만 바꿔서 라젠드라로 번역.

주제가는 무려 소찬휘가 오프닝과 엔딩을 불렀고, 심지어 작사도 직접 했는데, 둘 다 원곡보다 분위기에 어울린다는 평. OP곡은 소찬휘의 평소 이미지에 맞는 강렬한 곡이라면 ED곡은 접해보기 힘든 풋풋한 느낌(?)의 곡. 소찬휘가 2017년 컬투쇼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예당컴퍼니에서 소속 가수였던 소찬휘에게 주제곡을 부를 것을 요구했고 소찬휘는 가사를 본인이 직접 쓸 수 있다면 부르겠다고 해서 작사까지 했다고 한다. 덕분에 고음 애니송 계열에 항상 상위권의 랭크되어있는데, 실제 소찬휘 본인의 역량과 비교하면 굉장히 가볍게(?) 부른노래이다. 아예 아이들이 부르는 지구용사 선가드 노래보단 난이도가 낮은편. 물론 실제로 불러보면 성인 남성이 부르기엔 굉장히 벅차다.

당시 국내에서 방영된 용자 시리즈는 일본판 오프닝을 그대로 번안한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을 제외하면 전부 자체적으로 오프닝곡을 만들었다. 지구용사 선가드나 KBS판 다간 오프닝도 유명하긴 하나 나이 먹어서 보면 유치하다는 반응도 많고, 나머지 용자 시리즈 오프닝곡들도 반응이 그저 그렇지만 골드런의 국내판 오프닝곡과 엔딩곡만은 예외적으로 단순 호평을 넘어 원판 초월로 인정받고 있다. 이 곡 다음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곡은 로봇수사대 K캅스의 오프닝곡과 SBS판 다간 오프닝 정도.

나인뮤지스Wild라는 곡이 이 곡을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종영 후 손오공이 15권 + 최종화(상-중-하) 분량의 VHS 비디오테이프로 묶어서 냈고,[65] 2003년 자회사 에스씨엠이 <New 황금로봇 골드런>으로 냈다가 2006년 총 3권짜리 DVD를 냈다. 계림출판사(현 계림북스)도 1998년에 '퍼즐애니북스' 레이블의 그림책으로, 1999년 'TV 애니메이션 소설' 레이블의 동화책으로 각각 냈다.

구판 완구는 손오공에서 타카라의 라이센스를 받아 국내 생산으로 발매했다. 적 메카인 데스개리건까지 예외없이 전 제품이 정식 발매되었다.[66] 대신 드란과 비슷한 RC카를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다른 용자 제품과는 달리 멕기부품을 적용한 것이 많고[67], 미사일 발사 기믹도 거의 전 용자가 다 갖추고 있었다. 제품이 도금처리 된거라 습기에 약해 습기에 노출되면 도금부가 부식되어서 보기 흉해지는 단점이 있다. 장난감 광고는 구판의 실버리온/어드벤처 광고와 신판 골드런/스카이호크 광고는 최원형이 담당하였다. 그리고 신판 골드런의 변신 장면은 추가로 촬영한 거다.


9. 모형화[편집]


골드란 완구는 전체적으로 비율이 좋은 편이며, 팀 전체를 조합하여 합체할 수 있는 기믹까지 있어 평가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다만 도금 비율이 높은 완구들(그레이트 골드런, 갓 실버리온)이 있어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캡틴 샤크, 어드벤저가 함께 출시되었으며 이외에도 악역으로는 데스개리건이 출시된 바 있다.

파일:external/img.photobucket.com/Trainmode.jpg
골드런 팀의 기차 탑승 기믹 출처

파일:external/img.photobucket.com/MiracleFormation.jpg
초필살기를 시전하는 기믹 출처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mbg8vbK3x21qhmvvbo1_1280.jpg
데스개리건. 골드런 악역 중 유일하게 DX 완구로 출시되었다. 출처

골드런 완구 CF
국내 골드런 완구 CF
링크를 통해 DX 골드런 Full set를 구경할 수 있다.
링크를 통해 STD 골드런 Full set를 구경할 수 있다.

파일:20190813_165315.jpg
2019년, 코토부키야에서 용자 시리즈의 프라화를 시작했는데 상품화 앙케이트 목록에 그레이트 골드란이 있다. 팬들은 많은 기대를 가졌었고 2020년에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는데...

파일:f9fdfffda5b8933440f0449794a8f066_1630401113.jpeg.jpg
이후 스카이 골드란이 발매되고, 그레이트 골드란까지 공개되었으나 스카이 골드란을 산 이후 레온 카이저가 합체 파츠를 통해 구현된 것을 사서 합체시켜야 한다. 정확히는 2022년 3월에 발매된 드란 단품에 그 합체 파츠가 동봉된 방식이다.

아무래도 이 시리즈로 나온 킷들이 모두 단무지 컬러다보니 도색이 필수인데, 의외로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링크를 통해 부품을 런너에서 분리하지 않고 통째로 도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만 해도 킷이 잘 나와서 충분히 볼 만한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초보 도색러들은 도전해보자.


10. 기타[편집]


  • 까딱하면 용자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뻔했는데, 방영 도중에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선라이즈가 완구 제작사이자 스폰서인 타카라의 경쟁회사인 반다이 밑으로 들어가버려서 그야말로 적과의 동침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일단 방영 중인 골드란은 마무리짓기로 하고, 이후를 속행할지 말아야 할지 더 논의하다가 최종적으로 시리즈를 마무리지을 이야기는 만들자고 합의를 봐서 두 작품이 더 만들어지게 된다.

  • 타카마츠 신지 감독 말로는 타카라용자경찰 제이데커 이후로 용자 시리즈를 끝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다며 다시 의뢰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이전의 용자는 선라이즈에서 로봇 디자인이나 작품 컨셉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었지만 이 작품은 시간이 없어 타카라가 제공한 완구에 자신이 직접 세계관과 컨셉을 맞추는 작업을 해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잘 되었고 마음에 드는 작품이라고 한다.#

예를 들자면 실버리온이 파워업하는 이벤트도 이런 식이다. 실버 삼총사가 이미 아군으로 합류한 상태에서 파이어 실버가 뒤늦게 각성해 합류했는데, 주인공 3인방이 "똑같은 '실버' 돌림이니까 합체할 수 있을 거다!" 라면서 합체해보라고 우긴다. 실버 나이츠는 내키지 않아하면서도 밑져야 본전이라며 합체를 해보는데, 그것이 성공해버린다.[68] 이렇게 메카들도 개그를 한다. 심지어 최종보스까지 개그 캐릭터. 그리고 용자 시리즈로선 후일담으로 할 만한 것은 없이 대놓고 열린 결말로 처리한 작품이다.[69]

  • 후반에 등장하는 레젠드라 여왕은 용자 시리즈 중 최고의 사기로 손꼽는다. 하단부의 등장인물 참조.

  • 어른이 없고 어린아이들만 있는 세계 에피소드에서 경찰의 리더로 보이는 아이의 복장은 아무리 봐도 그 분의 복장이다.

  • 주역용자인 드란은 역대 용자 중 유일한 유부남 용자이자 아들 셋, 딸 하나 무려 네 쌍둥이의 아빠다(...)[70] 해당 내용이 나온 화인 33화에서 키스신, 마리아의 출산씬이 나왔다. 자막에 실수[71]가 있기는 하나 어쨌든 시간이 부족한 이들을 위한 링크.

  •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의 피해자였던 김태완 군이 생전에 좋아했던 작품이었다. 다 나으면 골드런을 가지고 놀고 싶다고 했었는데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

  • 용자 시리즈의 20주년 기념 앨범인 'BRAVEST'에서 골드란의 오프닝의 경우는 애니송중 유명곡인 양보할 수 없는 소원을 부른 타무라 나오미가 불렀다.

  • 세월이 지나서 용자 시리즈 중에서는 인기도가 좀 떨어지는 작품이 되었지만 타카마츠 신지 감독 말로는 방영 중에는 인기가 있었고 완구도 잘 팔렸다고 한다. # 이후 다그온에서는 성적이 예전만 못해지고 가오가이가도 방영 당시에는 시청률도, 완구 수익도 모두 하위권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골드란이 용자 시리즈의 마지막 불꽃이었던 셈.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23:50:58에 나무위키 황금용자 골드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A B C D E F G H I 마침 두 작품은 방영시기도 비슷하다. 골드란은 1995년, 카레인저는 1996년.[2] 게다가 인격이 없는 합체파츠로만 나왔던 이전의 서포트메카들과 달리 골곤은 동물형인 만큼 생명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3] 가끔 방해를 하는 적이 등장하긴 하지만, 본편 내에서는 적 때문에 합체에 실패한 적은 없다.[4] 작중에서 여행하면서 처음 착륙한 별에서 어드벤져가 "정차시간은 이 별의 하루다." 라고 말한다.[5] 999호어드벤저 둘 다 비클 모델이 C62형 증기 기관차로 같은 모델이다.[6] 아무래도 모험이 주 테마라서 그런 듯. 전작들에선 적들이 지구로 침공오는 전개인데 지구 내에서 적들을 상대했었다. 간혹 대기권 밖으로 나가는 화도 있었지만 대부분 지구 궤도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적들을 물리친 뒤엔 다시 지구로 돌아오고 이야기는 계속 지구에서 진행됐다.[7] 중반부에 배경이 지구에서 우주로 바뀌는 것은 이후 용자왕 가오가이가가 이어받는다.[8] 그래서 적의 기체 특공에 한번 전부 당했을 때 파워스톤으로 변해버린 직후, 시리어스 왈자크 부하들이 줍자마자 부활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그 틈에 우사린 Mk2가 먹튀해버렸다. 악역들 입장에선 죽 쒀서 개 준 상황이 된 셈.[9] 지구의 용자들이 전부 악의 손에 넘어갔을 때 그것들을 전부 잡을 수 있게 강하게 설정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혼자만 달에 봉인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녀석만 악의 손에 넘어갔을 때 생각은 하지 않은 듯해도 그레이트 골드란이라면 캡틴 샤크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대처할 수는 있다.[10] 작중에선 용자시리즈 통틀어도 상위권을 차지할수 있을 정도의 절륜한 성능 때문인지 어쩔 수 없이 퇴장했으나 게임상에선 그야말로 미칠 듯한 성능을 보여준다.[11] 따로 문서 지정이 안된 건 호시카와 코우타도 마찬가지이나, 골드란 작품 3명은 방송 슬로건부터가 악역 캐릭터인 월터 왈자크를 밀어준 터라 어쩌면 더 암울하다.[12] 2화 때 인간이 아닌 파워스톤의 수호자 스밍크스를 설득(?)하는 걸보면.... 만능 연기력 보유자.[13] 예를 들어 최종전에서 사이버 데스개리건의 재생능력을 보고 카즈키가 ‘이 녀석 재생하고 있잖아!’라고 하자 ‘그럼 되감기도 되는거야?’라고 개드립을 친다.(...)[14] 초등학교 6학년이면서 '슈뢰딩거 방정식'을 알고 있다! 초등학생 수준의 상식을 벗어난 수준[15] 성우는 미야무라 유코/김정애[16] 엔딩곡을 부른 가수[17] 5화에서 무라타 카즈미의 기사가 실린 잡지를 읽고 있었다. 한국판에서는 그냥 만화책을 읽고 있었던 걸로 처리.[18] 심지어 1화에서 월터의 메카에 의해 도망다닐 때도 타쿠야와 카즈키를 한 팔씩 끼고 들고 달렸다. 14화에서도 밑으로 떨어질 뻔한 타쿠야를 직전에 발목을 잡아 구했다. 이정도면 초등학생 수준의 신체능력이 아니다.[19] 11화에서 월터와의 교전중 타쿠야가 부상을 입자, 입원한 타쿠야가 사실 큰 부상이 아닌데다 호전돼서 이를 용자들한테 알려주려고 혼자 아지트에 갔다가 용자들이 없어진 걸 가장 먼저 알고, 왜 갑자기 없어진 건지 의아해하는 둘에게 "아마 타쿠야가 다쳐서일 거야. 타쿠야 뿐만이 아냐. 이런 모험을 계속 하는 이상 나나 카즈키도 언제든 다칠 수 있고,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구. 그래서, 그래서 드란 일행은..." 이라며 속내를 이해하고, 이후 다시 오기만 해봐라고 말은 투덜대는 둘과 달리 "지금쯤 다들 뭐하고 있을까?" 라며 걱정한다. 14화에서도 용자들한텐 파워스톤 정보를 찾으러 간다면서 정작 오락실에서 농땡이 칠 때도 "얘들아, 우리 역시 도서관에 가는 게 낫지 않을까?" 라고 하거나 농땡이 친 사과의 의미로 용자들을 새차시켜 줄 때, 가장 보람 있어하기도 하고, 훼이크 결말인 37화에서도 소드라왕이 차려준 만찬을 먹어치우느라 바쁜 둘과 달리 혼자 청소도구를 들고 드란 일행을 말끔히 씻겨 주려고 노래를 부르며 룰루랄라하기도 했다. 그러나 드란 일행이 말없이 떠난 걸 알자, 엉엉 울면서 가장 먼저 뛰어가고 이후 용자들이 함정에 빠진 걸 알자, 화를 내면서도 말장난하는 둘과 달리 진심 폭발해서 당장 용자들을 구하러 가자고 하며, 소드라왕의 사기극에 분노해 오글거리는 대사를 날리는 등 주인공들 중에서도 용자들을 가장 챙기는 편이다.[20] 그런데 원래 공화제란 왕이 없는 정치 체제를 가리키는 말인데 그걸 제국과 함께 사용하는 모순을 보여준다. 특히 한국 더빙판에서는 아예 "공화국"으로 나왔다. 로마는 공화정에서 제국이 된 뒤에도 공화정 전통이 남아있었으며 정치와 군권의 절대자로 '황제'라고 지칭하지만 실제로는 원수, 총사령관에 가까운 존재다. 그런 면에서 로마스런 나라로 보면 될 듯 하다.[21] 반대로 트레저가 군단을 모두 이끌고 우주로 간 터라 지구엔 간접적으로 평화가 온 셈이 되었다.[22] 어드벤저와 동일 성우이다.[23] 이 쪽은 파이어 실버와 동일 성우이다.[24] 1다스(12개)의 2제곱[25] 단지 보좌하는 것을 넘어 시리어스의 악행에 월터가 형으로써 자신이 바로잡아야한다고 생각하자 그의 인격적인 성장에 감동하며 힘을 보태주는 모습을 보면 사실상 친아버지인 트레저 왈자크 이상으로 월터에게 아버지같은 존재다. 온천에서는 자신을 배려하는 월터의 모습에 감격해 울기도...[26] 무라야마 담화로 유명한 일본의 정치가.골드란 방영 당시(1995년) 총리를 지낸 바 있다.[27]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시리어스를 탈출시키고 슈반스테인이 폭발했으나 과연 되살아난건지 그 직전에 레젠드라 여왕이 구해준 건지는 정확하진 않다. 다만 레젠드라 여왕이 창조신이며, 레젠드라의 영웅들에게 실질적인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는 만큼 되살렸다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28] 둘 다 샤란라와 동일[29] 본인말로는 학생때 댄스연구부의 부장(...)이었다고 한다.[30] 처음에는 무도회로 알아들었다.일본어로 무도회와 무투회가 동음이의어인 것에서 따온 말장난. 한국판에서는 무(舞)도회와 무(武)도회의 차이로 번역되었다.[31] 처음 드란이 자기소개를 하자 자동차가 말을 한다며 충격에 기절해버리고, 깨어났을 때 어드벤저가 말을 걸자 이번엔 증기기관차가 말을 한다며 또 기절한다.(...)[32] 물론 드란은 이에 관해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리둥절해했다.[33] 주인공 팽이와 동일[34] 이 때 동료 용자들의 말이 꽤나 재미있다. "어떻게 한 번에 네 쌍둥이를 가질 수 있는거지?" "레젠드라의 초 파워의 위력인가?"[35] 딸인 드라요도 드란과 똑같이 생겼다.[36] 리카인형은 출하수 5000만 개가 넘는 그야말로 일본 여자아이들의 국민 장난감이다. 리카인형을 모티브로 한 애니가 있는데 바로 인형공주 리카.[37] 타쿠야의 경우 모든 것이 황금색으로 빛나는 세상, 카즈키의 경우 하이테크 도시, 다이의 경우 신화시대의 풍경을 각각 상상했는데, 서로가 상상한 레젠드라가 전혀 달랐던 것을 최종화에서야 겨우 깨달았다.[38] 덕분에 1화부터 비행함선이 나타나고 황금 공룡이 나타나고 포탄과 총알이 난무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문이나 TV에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39] 근데 사실상 개그는 드란이 혼자 떠맡는다. 이에 반해 소라카게나 레온은 다소 진지하고 고풍스럽다. 그나마 엉뚱한 면이 있다면 소라카게는 츤데레 성향이고 레온은 급착지를 하다 주인들한테 민원을 들은 적 있다.[40] 덤으로 비클 모드에서는 다른 용자들과 달리 전신 금색에 빨간색 파워스톤이 노출되 있는데, 드란의 경우는 스포츠카 위에 되있고, 소라카게는 비스트 모드에서 꼬리 윗부분에, 레온은 제트기의 탑승 부분 위에 되어있다. 셋 다 변신시 이 파워스톤 장식은 내부에 포함되는지 없어진다.[41] 동료를 서로 자네라고 지칭하는데 굳이 따지자면 '같은 연배의 상대를 약간 예우하는' 식인 하게체를 약간씩 혼용해서 쓴다. 주인들과 동료를 서로 이름을 부르거나 친구라고 칭하는 등 한국어 더빙에서는 좀 더 친근하게들 말하지만 원작에 비하면 용자들의 말투가 좀 더 연배가 느껴지긴 한다.[42] 11화에서 드란이 월터에게 납치된 주인들을 구하러 파괴된 메카에 잠입하는데 얼마 안 가서 이 메카가 폭발하자 원작에선 동료들이 "주인들!" 만 외치지만 더빙판에선 드란의 이름을 외친다. 이후 44화에서도 시리어스한테 뒤통수 먹고, 주인들을 태운 어드벤저가 밑으로 비명을 지르며 추락하는데 원작에선 모두 "주인들!" 만 외치며, 갓실버리온이 "주인들!" 을 부르며 구하러 가지만 더빙판에서는 "어드벤저!" 를 급박히 외친다.[43] 미방영분[44] 합체 구호는 '렛츠 조인트론!'으로 컴배틀러V의 합체 구호 '렛츠 콤바인!'의 패러디[45] 위에서만 보면 파워스톤이랑 비슷하게 생긴 보석이나 잘 보면 파워스톤과 달리 납작하다. 이 탓에 월터가 착각하여 건드리고 말았다.[46] 납량특집 스토리로 나왔으며, 유일히 메카가 아닌 귀신이나 의외로 상당히 막강해서 혈혈단신으로 용자들을 넉다운시켰다. 게다가 여타 메카와 달리 불사에 가까운 존재라서 봉인이 조금만 더 늦었어도 큰일날 뻔했다. 실제 눈에서 쏘는 빔 한방으로 용자들을 졸도시키거나 못 움직이게 만들었고, 갈수록 더욱 흉폭하고 거대해진다. 다만 무력에는 강해도 영력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무당할머니가 친 결계에는 잠시 제재됐지만 봉인거울을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결국 결계까지 박살냈다. 덤으로 흉폭해져 변모한 상태에서 스카이 골드란을 발톱으로 갉으며 시전한 기술을 보면 일종의 공격성 중력 막에 가두는 방식인 듯하다. 10화에서 월터의 메카가 시전한 공격과 비슷한데 스카이 골드런은 중력 막을 계속 힘으로 밀어내서 틀을 깨부숴서 나왔다.[47] 한국판에서는 마신 카르마[48] 그들도 원래는 마음이 좋은 사람이었으나 별일도 아닌 이유로 전쟁을 일으키고 그것도 모자라서 마신 카르마를 깨울 생각도 했다[49] 외계언어라 주인공 일행은 모르고 있지만 로봇행성에 있는 앞잡이들은 말이 잘 통한다. 사실 이 외계어의 정체는 자막에 나오는 대사의 역재생이다.[50] 이 영상을 제외한 다른 유튜브 영상들은 전부 1절을 짜집기했거나 창작 가사이므로 주의하자.[51] 이 작품이 방영된 1998년 당시의 KBS 애니메이션중에 엔딩이 따로 있는 사례로 리리카 SOS가 있다. 후술할 음반에 골드런 주제곡과 함께 수록.[52] 이 문제가 해결된건 1999년 가을 방영된 4차원 탐정 똘비부터. 사실 이때도 엔딩을 고작 몇초 남겨 놓고 끊는 고질적인 습관이 여전했지만 차츰 엔딩을 제대로 내보내주기 시작했고, 2000년 11월 방영 개시된 디지몬 어드벤처부터는 엔딩을 온전히 내보내줬다.[53]
#28:노바(feat 데스 스파이더)
#29:메티아
#30:울티마
[비고] 유일하게 주인공 일행이 (행성에)머물지 못한 에피소드[54] 그 이전에는 <우주전함 타이거(원제: 윙 커맨더 아카데미)>가 편성됐다.[55]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 범버즈의 혼 범버가 같은 일을 겪은 적이 있다. 하지만 등장 시기를 보면 혼 범버가 더 안습하다.[56] 그 외에는 파워스톤을 찾는 과정과 용자들의 첫 등장 및 첫 기술 시전 중에도 나왔다.[57] 11화에서 월터가 애니메이션 '무적로봇 사이쿄더'(국내명은 자이언타 X)에 나오는 악당인 닥터 Q의 프로그램을 모두 입력하고 본인은 이제 닥터 Q와 일심동체가 되었다고 자랑하는데, 일본판에서는 그냥 "일심동체?" 하고 되물었지만 국내판에서는 "그럼 둘이 결혼해?"(...) 라며 딴지를 걸어 웃음 포인트를 주었다.[58] 39화에서는 이터가 노스페라투스라는 바이러스를 설명할때 일본판에서는 타쿠야가 단순히 "노스...뭐라고?"라고 했지만 국내판에서는 "노스...페라리?"라는 드립을 친다.(...)[59] 이는 다른 성우들인 김정애, 한인숙, 이재용, 성완경, 서광재, 이근욱도 마찬가지다.[60] 유해무의 경우 20개가 넘어가는 데다가 최종보스최강의 용자를 공동으로 맡았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중복캐스팅을 당한 성우들이 그 엄청난 수의 단역들을 모조리 소화해 버렸다는 것. 괜히 칭송받는 게 아니다.[61] 그나마 선가드에서는 이완호도 나천재 외 다른 배역을 맡은 적이 없긴 했다.[62] 다만 파이어 실버 역의 이근욱은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을 듣는다. 연기력 자체는 좋았지만 파이어 실버가 개초딩 타입의 용자인데 거기에 안 맞게 중후한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63] 후에 방영된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도 용자라는 명칭를 영웅으로 번역했다.[64] 타 용자 시리즈 더빙판의 경우, 타이틀에 쓰이는 용자라는 단어는 가장 가까운 말인 '용'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았다.(지구용사 선가드, 전설의 용사 다간, 용사특급 마이트가인, 로봇용사 다그온) 작품 내에서 용자라는 단어가 쓰이는 경우는 일단 파이버드와 다간은 거의 없다시피 했고, 마이트가인은 대개 부대명인 용자특급대로 주로 쓰였기 때문에 바뀐 타이틀 대로 용사특급대로 개명하는 수준에서 끝. 제이데커나 다그온은 작중 적게 쓰였던 용사라는 단어도 부대명이나 단체명인 로봇수사대(브레이브 폴리스), 다그온 등으로 퉁쳤다. 다만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 더빙판에서는 그대로 용로 번역되었다.[65] 제작은 신성프로덕션이 맡았다.[66] 사조리건은 발매가 되지 않았지만 사조리건은 애초에 일본에서도 완구 발매가 되지 않은 제품이다. 덕분에 이 애니의 완구(DX, STD)는 한,일 공통으로 완벽 발매.[67] 골드란, 소라카게, 레온 카이저, 실버 나이츠. 미사일 발사 기믹은 데스게리건과 파이어 실버만 제외.[68] 거기다 이런 새로운 합체가 대개 해당 에피소드의 절정 부분에서 극적으로 합체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합체는 해당 에피소드의 초반부에 이런 식으로 진행돼서 어이없게 성공해버린다는 점도 개그 포인트. 이 합체를 정찰 드론으로 보게 된 월터가 빡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다가 샤란라에게 소리를 질러버린 것으로 오해받는게 이 에피소드 사건의 발단이다.[69] 다만 메타픽션이 큰 건 마이트가인이었다. 후일담도 있긴 하나 해당 작품 최종보스는 담당 PD의 필명이기도 하니.[70] 인간도 용자로 친다면 직접 로봇을 조종해서 싸우는 센푸지 마이토도 TV판 최종화에서 결혼했으므로 유부남, 조력자 포지션까지 포함한다면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아마미 마모루 역시 TV판 최종화에서 결혼했으므로 유부남. 단, 아직 초등학생이다.[71] 카와무라 마리아의 남편은 나가노 마모루이며, 나리타 켄 역시 기혼이나 배우자가 누군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