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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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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제17회 아시안 게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XVII Asian Games Incheon 2014

파일:2014 인천 아시안게임 로고.svg


파일:20181161714018image.jpg

대회 기간
2014년 9월 19일 ~ 2014년 10월 4일
개최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 인천광역시[1]
슬로건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Diversity Shines Here
마스코트
바라메, 추므로, 비추온
주제가
Only One
참가국
45개국
경기 종목
36개 종목, 439개 세부 종목
개회 선언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
선수 선서
오진혁, 남현희
심판 선서
김홍래, 서혜정
성화점화
이영애
개·폐회식장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1. 개요
2. 상세
3. 마스코트
4. 유치
5. 역대 조직위원장
6. 경기 종목
6.1. 따로 문서가 개설된 종목
7. 입장권
8. 경기장
9. 분산 개최 도시 및 종목 (인천광역시 제외)
10. 메달 순위
12. 중계방송 관련
12.1. 특징
12.2. 한국측 중계진
12.2.1. KBS
12.2.2. MBC
12.2.3. SBS
14. 대회 이후
14.1. 조직위원회의 해산과 청산
15. 기타



1. 개요[편집]



박근혜 대통령의 2014 아시안 게임 개회 선언

2014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하계 아시안 게임.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1999 강원 동계 아시안 게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 이어 한국에서 4번째로 개최된 아시안 게임이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인천 아시아 경기 대회라고 한다.[2]


2. 상세[편집]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일원에 아시안 게임의 개·폐회식 등이 열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건설되었다.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할 것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서 7만 관중석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지으라는 압력은 일체 행사하지 않았지만, 문학경기장은 원래 전국체전 개최 용도로 계획된 것을 중간에 월드컵 경기장으로 용도변경되어 지어진 것으로 기타 부대시설이 국제 규격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아시안 게임이 올림픽에 비해서는 소규모이지만 대규모 행사라는 점을 고려하면 문학경기장의 수용 관중 규모는 적은 편이다. 문학경기장 증축 등의 다른 대안도 있었지만 물리적으로 증축할 수 없었고, 증축비용이 신축비용을 넘어서기 때문에 부결되어 서구에 주 경기장 신축이 결정되었다.

기타 시설은 신축하거나, 기존 문학경기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서울특별시경기도 부천시, 수원시, 성남시, 안산시, 고양시, 안양시 등 주변 도시와 심지어 충청북도 충주시까지 분산 개최하기로 하였다.

충주시의 경우, 단순히 비용 절감이 아니라 어쩔수 없는 선택이다. 충주에선 조정 경기가 열리는데, 이 종목은 폭이 넓고 유속이 느린 강이나 호수가 필요하다. 근데 남북 대치 상황 때문에 이용이 불가능한 한강 하류를 빼면, 인천이나 그 주변지역엔 조건을 만족하는 곳이 없다. 멀쩡한 땅 수 십 km를 수 십 m 깊이로 파서 물 채워 넣고 인공호수로 만들지 않는 이상 인천에서 조정 경기를 할 방법은 없다. 서울 올림픽 때 요트 경기는 부산에서 한 것과 같은 이유이다.

좀 더 가까운 하남 미사동에 서울올림픽때 조정, 카누 경기를 한 경기장이 있지만, 이곳은 현재 매주 수, 목요일에 경정 경기장으로 쓰기 때문에 2주간 비우기 어렵다. 그 때문에 어쩔수 없이 카누/카약 경기만 이 날을 피해 미사동에서 열리고 조정은 충주 탄금호로 돌린 듯 보인다. 탄금호에서는 이미 세계선수권 대회가 열리기도 했었으니 문제는 없다.

주 개최도시가 수도가 아니면서 수도가 분산 개최지 중 한 사례는 1976 몬트리올 올림픽이 있었다. 개회식 및 폐막식 행사의 감독은 임권택 감독이 맡았으며, 무대 연출 등 연출은 장진 감독이 맡았다.


3. 마스코트[편집]



파일:incheon ag mascot.jpg

마스코트
마스코트는 백령도에 서식하는 물범을 상징화한 것으로 인천 백령도에 서식하며 남북을 자유로이 오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첫째가 비추온, 둘째가 바라메, 셋째가 추므로이며, 각각 빛과 바람과 춤을 상징한다.[3]


4. 유치[편집]


2014년 하계 아시안 게임 유치 투표 과정
국가
도시
1차투표
결과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인천
32
유치 선정
[[인도|
인도
display: none; display: 인도"
행정구
]]

뉴델리
13
탈락
2006년 12월 2일카타르 도하에서 인도뉴델리대한민국인천광역시 두 도시가 2014년 아시안 게임 후보 도시에 선정되었다.

2007년 4월 17일에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제26차 총회가 열렸다. 대한민국의 인천은 32표의 지지를 얻어 13표에 그친 인도의 델리를 따돌리고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에 성공했다. 당시 인천의 공약은 스포츠 약소국에 2,0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숙박비와 항공료를 지원하려는 것이었다.[4]

때문에 2011년 인천광역시의회는 골머리를 앓기 시작했다. 가뜩이나 공무원 월급도 못 줄 정도로 빚에 시달리는 인천광역시청 사정에 2천만 달러 지원 및 여러 비용 및 새로운 경기장 건설 문제까지 시달리게 된 것. 왜냐하면 주경기장을 포함해 약 10개 정도의 경기장 신축이 불가피하기 때문. 주경기장을 이어야 할 인천 도시철도 2호선도 있다.

게다가 평창의 2014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에 간접적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유치경쟁 패배로 열불이 난 인도 측이 입김이 센 이웃 나라들에게 동계올림픽 관련으로 인도를 따라 한국에 표를 주지 말거나 기권하라고 요구한 것. 실제로 유치가 결정되는 총회에서 인도 뉴델리 측이 한국은 동계올림픽을 갖고, 인도는 아시안 게임을 가지자고 연설했다. 이 때 일로 인도와 남아시아권의 나라가 평창 지지에서 이탈했다는 분석도 있다. 이 사건은 절대 음모론이 아니라 안상수 전 시장이 출판한 회고록에 나온 내용이다. 결국 2014년 동계올림픽은 러시아 소치로 확정되었다. 물론 인천의 아시안 게임 유치 때문에 평창이 무조건 떨어졌다는 건 아니다. 당시 소치를 강력히 지원했던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정치적, 경제적 로비와 초반 유치에 저조하였던 소치를 강력한 유치도시로 승격시킨 행정 정책, 그리고 IOC 위원들이 1980년 구소련 모스크바 하계올림픽 이후 올림픽이 없었던 러시아에 힘을 실어준게 큰 요인. 하지만 다행히 평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성공함으로서 인천도 한결 마음의 부담을 덜었다.

유치 과정에서 문제도 있었다. 2007년 당시 시장이었던 안상수(安相洙) 전 인천시장은 당시 아시안 게임 유치위원회에서 국가원수의 아시안 게임 유치지지 발언을 요구받았다. 그런데 저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평창군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집중했기 때문에 인천 아시안 게임 유치에 대해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안상수 전 시장은 정말 나쁜 쪽으로 비범한 생각을 해내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지 발언 동영상을 아시안 게임 지지 영상으로 조작했다. 원래 동영상엔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걸 뺀것. 이런 식으로 아시안 게임 유치위원회에 국가원수의 인천 아시안 게임 지지 발언으로 제출한다는 게 보도는 안되었지만 당연히 큰 파장이 일어났고 그 여파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이 경질당하였다. 장관으로서는 진짜 억울한 일이다. 인천 아시안 게임은 애초에 인천광역시가 중앙정부의 아무런 개입없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것. 근데 광역시가 저지른 일 때문에 중앙 부처의 수장이 경질당했다.

국가 주도의 행사가 아니라 인천광역시의 주도로 하면서 대한민국의 열악한 지방재정 구조로 인해 인천광역시의 재정이 악화되어 유치 당시부터 말이 많았다. 심지어 유치 반납 이야기가 나오기도. 그나마 다행히 주경기장 신축에 국고지원 615억원을 받게 되면서 일단은 한숨을 돌린것 같기는 하나... 국비지원 확대 법안이 통과되느냐가 변수로 남아있다. 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비지원 확대를 공약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2013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유치제안서 서명위조 사건이 터지면서 여러모로 비교가 되었다. 인천광역시에는 지원해 주고 광주광역시는 지원을 끊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했지만, 최소한 인천은 공문서 위조 같은 명백한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발언을 인천행정조직의 수장이자 차관급 공직자인 광역시장이 조작하는 행위와 그걸 자랑스럽게 책으로 출판한 것은 인천광역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흑역사 중 하나로 치부되기도 한다.

5. 역대 조직위원장[편집]


  • 김정길 (2007~2009)
  • 이연택 (2009~2011)
  • 김영수 (2011~2014)


6. 경기 종목[편집]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중국이 자국의 위상을 과시하기 위해 턱없이 많은 종목(42개 종목에 56개 세부종목)을 넣은 것과 비교하여 인천 아시안 게임엔 많은 종목이 들어가지 않았다. 하계 올림픽 종목에 아시아인들이 많이 즐기는 종목을 추가한 형태로 적당히 넣었다. 인천의 계획은 원래 광저우를 능가하는 44개 종목이었지만, OCA가 개최지의 개최 비용 문제 및 관심도 향상을 위해 계획을 바꾼 것이다.

2010년 12월 9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28개 올림픽 종목에다 볼링, 야구/소프트볼, 크리켓, 가라테, 카바디,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등 8개 종목을 추가해 최종 36개 종목을 확정했다. 이중에서 소프트볼은 원래 퇴출 대상이었다. 야구와 소프트볼은 모두 올림픽 재진입을 노리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두 종목을 통합하여 세계야구소프트볼 총연맹(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WBSC)이라는 상위 기관을 만들어 IOC에 가입 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시안 게임에서도 이들은 실내배구와 비치발리볼처럼 한 종목 내의 세부 종목으로 취급되어 살아남았다.

이로써 광저우 아시안 게임 정식종목이었던 인라인롤러와 체스(바둑·장기 포함), 당구, 댄스스포츠, 드래곤보트는 제외됐다. 아울러 앞으로도 올림픽 정식 종목 28개 + 기타 추가 종목 7개 정도로 합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시안 게임의 경우, 크리켓 문제로 인해 결국 8개로 늘어난 것이지만 마지막까지 탈락한 종목들이 로비할 경우 또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탈락한 종목들 일부는 본 대회에 앞서 치러진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에서 실시되었다.

6.1. 따로 문서가 개설된 종목[편집]




7. 입장권[편집]


인천광역시청의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이 이 아시안게임 재무집행+스폰서 역할을 했으며 입장권도 신한은행에서 판매했다.

한국선수들의 선전이 예상되는 종목들은 1만원 이상의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한국에서 생소한 비인기 종목들의 경우는 그 이하의 가격이 책정되었다. 박태환 등 인기스타가 출전하는 수영, 리듬체조의 입장권 가격이 특히 비싼 것이 눈에 띄고, 손흥민의 출전이 예상되는 축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야구의 경우 프로야구 경기와 마찬가지로 좌석을 세분화하여 판매했다.

9월 3일 대회를 보름 앞두고 지상파 뉴스에 입장권 판매 실적이 목표 300억원 중 28억원으로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이미 각 학교에는 상세 일정과 함께 행사 참여를 독려하는 공문이 내려온 상태이며 실제로 약소국 및 비인기 종목의 경기장에 가보면 대부분의 관중이 인근 학교 학생들인 광경도 볼 수 있다.

9월 11일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판매액 기준으로 전체 입장권의 약 30%가 팔렸다는 기사가 나왔다. 출처


8. 경기장[편집]



파일:external/pbs.twimg.com/ByGotmMCQAA6lSV.png

경기장 안내도

  •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해당 문서 참고. 개회식, 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 또한 연희크리켓경기장이 아시아드주경기장 경내에 지어져 크리켓 경기도 이곳에서 열렸다.


  • 드림파크 경기장: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경기장으로 이곳은 원래 세계 최대의 쓰레기 매립지라고 불렸던 수도권 매립지였다. 덕분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라는 공공기관이 있다. 그런데 정작 지분은 환경부와 서울특별시청이 나눠가지고 있다. 이곳은 경기 후에 종합스포츠 타운으로 쓰여질 예정이어서 아시안 게임 경기가 치뤄지는 경기장 외에 다른 부대시설이 들어올 예정이다. 골프, 수영, 근대 5종, 승마 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 골프장의 경우 지반 침하로 2013년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아웃 오브 바운드(OB)가 3배 가량 속출하였다고 한다.

  • 송림체육관: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배구경기장이다. 80년대까지 후반까지 바다였던 이곳을 매립하여 공업단지로 조성해놨는데 그곳 한가운데를 철거하고 체육관과 녹지공간으로 꾸며놓았다. 그러나 주변길이 굉장히 복잡하고 협소하며 대중교통이 많지 않은 점이 문제였다. 2013년 9월 7일 신설 경기장 중에 가장 먼저 완공되었다. 오랫동안 오래된 도원체육관을 쓰던 한국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당초 이곳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측되었고 개관식날 싸인회까지 벌였으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바람에 계양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을 개조하여 쓰게 되었다. 현재는 서울 우리카드 위비가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 열우물 테니스, 스쿼시 경기장: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경기장이다. 십정동(十井洞)의 옛 이름인 '열우물'을 경기장 이름에 썼다는 점이 특징. 이곳에서 테니스, 스쿼시 경기가 열렸다. 2013년 9월 14일에 신설 경기장 중 2번째로 완공되었다. 신설과 동시에 인천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를 유치했다가 경기장과 코트 지붕 곳곳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없을만큼의 빗물이 새서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그밖에도 대형전광판이 선수를 바로 마주보고 있어 경기 방해요소가 되었고 보조경기장 역시 본 경기장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테니스에 무지한 사람들이 지어놓은 합작품이라고 비난까지 당했다. 참고기사 덤으로 이 경기장이 위치한 곳은 예전부터 십정동 도축장이라 불렸던 곳이다. 이 경기장 주변에 각종 정육점과 고깃집이 많이 들어서있는건 이때문.


  • 남동경기장: 남동구 수산동에 위치한 경기장. 이곳에서 체조, 럭비, 축구 경기가 열린다. 체조경기장의 이름은 남동체육관, 럭비경기장의 이름은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이다. 남동경기장 앞으로는 도로가 하나 개설 중인데, 그 도로가 개설되면 선수촌에서 이 경기장까지 차타면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남동경기장 체육공원 내에 인천이 고향인 류현진이 사비를 털어 사회동호인과 리틀야구단을 위한 야구 경기장 3면을 지어주기로 했다. 참고기사 아시안 게임 이후로는 WK리그 소속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다.



  • 선학경기장: 연수구 선학동 승기천변에 지어지는 경기장. 인천문학경기장 코앞이다. 인천문학경기장과 선학경기장 사이에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를 경계로 구가 나누어진다. 정확히는 구가 아니라 청학산 산줄기를 기준으로 나누어진다. 그런데, 제2경인고속도로가 청학산 산기슭을 나란히 달리고 있기 때문에... 결국 구는 다르나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이곳에서 핸드볼 일부와 하키 경기가 펼쳐진다. 지어지는 경기장 중에 가장 늦게 지어지고 있는 경기장이며 하키경기장의 경우 바닥설계가 잘못되어 처음부터 다시 뜯고 공사하는 중이라고 한다. 핸드볼 경기장의 원래 명칭은 선학국제빙상경기장으로, 장애인 아시안 게임까지 마친 다음 컬링장 2면을 그린 빙상장을 완성한 후 2015년 초 개장 예정이다. 덕분에 인천 소속 스케이트 선수들은 동남스포피아를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

  • 옥련실내사격장: 연수구 옥련동에 지어지는 실내사격장이다. 사격경기가 이곳에서 열린다. 클레이 등 야외 사격 경기는 화성에 있는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열렸다.



  • 당초 경기장 명칭을 공모 하였으나 강화 고인돌 체육관, 문학 박태환 수영장, 열우물 테니스-스쿼시 경기장을 제외한 경기장은 당초 계획안을 거의 수정없이 그대로 최우수작으로 뽑는 만행을 저질렀다. 수정한 수준도 아시아드를 집어넣거나 종목명만 집어넣는 수준..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ITX-새마을을 뛰어넘는 괴이한 이름 짓기 센스로 기록되었다.


9. 분산 개최 도시 및 종목 (인천광역시 제외)[편집]







  • 세팍타크로 : 부천실내체육관[5](부천시)


  • 볼링 : 안양호계체육관 볼링장(안양시) :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의 볼링 경기가 여기서 열렸다. 체육관 내에는 탁구장이 있어서 탁구대회도 열릴 정도.






10. 메달 순위[편집]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메달 집계
최종 집계
순위
국가
메달
합계



1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151
108
85
344
2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79
70
79
228
3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47
77
78
202
4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display: none; display: 카자흐스탄"
행정구
]]

28
23
33
84
5
[[이란|
이란
display: none; display: 이란"
행정구
]]

21
18
18
57
6
[[태국|
태국
display: none; display: 태국"
행정구
]]

12
7
28
47
7
[[북한|
북한
display: none; display: 북한"
행정구
]]

11
11
14
36
8
[[인도|
인도
display: none; display: 인도"
행정구
]]

11
9
37
57
9
[[중화 타이베이|
]] 대만
10
18
23
51
10
[[카타르|
카타르
display: none; display: 카타르"
행정구
]]

10
0
4
14
11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display: none; display: 우즈베키스탄"
행정구
]]

9
14
22
45
12
[[바레인|
바레인
display: none; display: 바레인"
행정구
]]

9
6
4
19
13
[[홍콩|
]] 홍콩
6
12
25
43
14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display: none; display: 말레이시아"
행정구
]]

5
14
14
33
15
[[싱가포르|
싱가포르
display: none; display: 싱가포르"
행정구
]]

5
6
14
25
16
[[몽골|
몽골
display: none; display: 몽골"
행정구
]]

5
4
12
21
17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display: none; display: 인도네시아"
행정구
]]

4
5
11
20
18
[[쿠웨이트|
쿠웨이트
display: none; display: 쿠웨이트"
행정구
]]

3
5
4
12
19

3
3
1
7
20

2
1
1
4
21

1
10
25
36
22

1
3
11
15
23

1
1
3
5
23

1
1
3
5
25

1
0
3
4
25

1
0
3
4
27

1
0
1
2
28

1
0
0
1
29
[[마카오|
]] 마카오
0
3
4
7
30

0
2
4
6
31

0
2
2
4
32

0
1
5
6
33

0
1
2
3
33

0
1
2
3
35

0
1
1
2
35

0
1
1
2
37

0
0
1
1
-

0
0
0
0
-

0
0
0
0
-

0
0
0
0
-

0
0
0
0
-

0
0
0
0
-

0
0
0
0
-

0
0
0
0
-

0
0
0
0

메달 순위 산정 방식
  • 순위는 금메달>은메달>동메달 개수 순으로 정하며, 메달의 수가 같을 경우에는 공동 순위로 처리한다.
  • 메달이 없는 나라는 등외처리하고 정렬은 가나다순으로 한다.

단,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서는 공식적으로는 국가별로 메달 순위를 매기지는 않는다.

대한민국은 여기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5회 이상 2위를 기록했다. 펜싱과 사격에서는 상당히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구기 종목에서도 홈인걸 감안하면 상당히 선전했다. 그러나 역도, 수영, 육상은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비하면 다소 부진했다.

2015년 1월 수영선수 박태환약물 사건으로 메달을 박탈당하면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가 무효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일본이 은, 동메달, 중국이 동메달 2개, 홍콩,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이 각각 동메달 1개를 새로 받게 되었다. 출처


11. 대회 진행[편집]





12. 중계방송 관련[편집]



12.1. 특징[편집]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그 동안 주요 국제대회 때마다 반복되었던 과도한 중복 중계가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중복 중계도 지상파 2개 방송사만으로 제한되었으며 이제까지 재방송만 해왔던 스포츠 케이블 채널들로도 상당수 생중계가 분산되었다. 일부에서는 아시안 게임이 딱히 잘 팔리는 물건이 아니어서 그렇게 됐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지만 사실 이렇게 해야 정상이다. 보편적 시청권이라는 이름 아래 거침없이 자행된 중복 중계가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권을 제한해 온 것이 사실이었으니까.

하지만 인기 종목(야구, 축구, 박태환 등)이 생방송될 때는 예전보다 덜할 뿐 여전히 중복 중계가 되는 경향이 있고, 여태까지의 다른 종합대회와는 달리 각 방송국들에서 인천 아시안 게임 중계의 비중이 적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일부 인기 종목 중계만 중복 편성하는 거야 늘 있던 일이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하는 경기인데 다른 종목은 중계를 너무 안 했다.

대표적인 예로 9월 23일 벌어진 배드민턴 남자 단체 결승은 금메달을 딸지 은메달을 딸지 결정하는 경기였고, 나름대로 인기스타인 이용대[6]가 참가한 경기이며 사회체육 인기도 높은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10시대에 정규편성 드라마만 할 뿐 어느 채널에서도 중계를 찾을 수 없어 일부 네티즌들은 중국 CCTV 홈페이지까지 찾아가 경기를 보는 촌극을 벌였다. 같은 날, 유도 여자단체 결승전을 중계해주던 SBS에서는 마지막 5번째 선수가 경기 중인데도 무시하고 중계를 끊어버리고 자기네 새 드라마 예고편을 바로 띄워 버렸다. 5전 3승제로 진행되는데 당시 1승 3패였으니 한국이 지는 걸로 승부가 결정난 상태이긴 했다. 그래도 보통은 아시안 게임 기간을 피해 새 드라마를 투입했는데, 첫주부터 그냥 시작해서 명색이 한국에서 하는 아시안 게임인데 방송사들이 너무 무시하는 게 아니냐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방송사고도 여전히 존재했다. SBS에서 여자배구경기 한일전 때 좌상단 스코어보드에 대한민국을 대한일본이라고 적는 실수를 저질렀고, KBS는 한국 국적의 수영 선수를 일본 국적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또, 한국 축구에서는 박주호의 국적을 홍콩으로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지상파 방송사에서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실수로 받아들이기 어렵고 단순히 사과로만 넘어가기 힘들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폐막식에서는 마지막 순서인 빅뱅 공연을 중계하지 않아서 시청자의 원성이 나오고 있다.


12.2. 한국측 중계진[편집]



12.2.1. KBS[편집]


  • 슬로건: 아시안게임도 역시 WITH KBS

  • 캐스터: 조우종, 김현태, 최승돈, 이재후, 이광용

  • 해설위원: 이영표(축구), 이승엽&이용철(야구), 기보배(양궁), 윤경신(핸드볼), 여홍철(기계체조), 차동민(태권도)


12.2.2. MBC[편집]


  • 슬로건: 인천, 아시아를 품다

  • 캐스터: 한명재, 김완태, 박경추, 김정근, 허일후, 김성주, 서인, 김나진, 이성배, 김초롱, 이재은

  • 해설위원: 허구연(야구), 안정환&송종국(축구), 현정화(탁구), 장윤희(여자배구), 김성태&류윤지(수영), 윤미진(양궁), 고낙춘(펜싱), 신수지(리듬체조), 이배영(역도), 방수현(배드민턴)


12.2.3. SBS[편집]


  • 슬로건: 우리 다시 뜨겁게!

  • 캐스터: 배기완(양궁/수영), 김정일(육상/유도/복싱), 최영주(리듬체조), 손범규(탁구/배드민턴/태권도), 이현경(기계체조/다이빙/싱크로), 박찬민(핸드볼/역도/농구), 정석문(양궁/펜싱/사격), 김일중(하키/레슬링), 배성재(펜싱/축구), 조정식, 정우영(농구/야구/레슬링), 윤성호(배구/복싱), 이동근(사격)

  • 메인 MC: 김환, 장예원

  • 하이라이트 MC: 유혜영

  • 해설위원: 박찬호&이순철(야구), 박문성(축구), 박수교&우지원(남자농구), 박정은(여자농구), 최천식(남자배구), 이도희(여자배구), 노민상(수영), 김경욱(양궁), 김경아(탁구), 이종현(사격), 이창건(레슬링), 이한경(역도), 임오경(핸드볼), 장재근(육상), 전기영(유도), 정국현(태권도), 홍수환(복싱), 김동문(배드민턴), 김창곤(펜싱), 박신흠(하키), 박종훈(기계체조), 송희(리듬체조), 신재은(싱크로), 유창준(다이빙)


13. 사건 사고[편집]


범국가적 지원이 있었던 광저우 대회에 비해 인천시가 중심이 된 인천 대회는 개최비용이 1/6에서 1/8 수준이 되었다. 물론 광저우 아시안 게임은 이보다 거한 수준으로 비용이 들어간 것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조직위원회의 실수들까지 겹치면서 이번 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주먹구구식 운영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사건 사고가 유독 많았고 결국 별개 문서로 분리되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사건 사고 문서 참조.



인천아시안게임, 시골 운동회도 아니고...


14. 대회 이후[편집]


인천은 예상대로 엄청난 빚더미에 올라 허덕여야만 했다. 그 후유증을 오랫동안 겪다가 2018년이 되어서야 인천광역시청은 겨우 재정난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1조원이 넘은 채무가 남아 있으며, 인천광역시청 전체 채무의 31% 에 해당하는 엄청난 액수이다. 아시안 게임을 치루겠다고 새로 지은 16개의 경기장들은 마땅한 수입원이 없어서, 매년 백억대의 적자가 누적중이다. 기사에 의하면, 2015년에는 164억원 적자였고, 2016년은 좀 나아져서 108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한다. 물론 주 경기장을 제외한 경기장들은 스포츠 인프라 개선, 지역 주민의 체육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거의 50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들여 새로 지은 주 경기장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교통편이 열악한 곳[7]에 지어놔서 수익시설 유치도 난항을 겪고 있다.

인천광역시/재정 문서 참조.


14.1. 조직위원회의 해산과 청산[편집]


2015년 6월 30일 해산 후 7월 1일부터 청산법인으로 전환하였다. 2016년 12월 31일 완전 청산을 계획하였으나 국세청(담당관서 남인천세무서)와 조직위(청산법인의 인수로 2018년 7월 1일부터는 인천시)의 법인세 부과 관련 분쟁으로 행정소송이 진행되는 바람에 청산되지 못했다. 해당 분쟁은 2021년 6월 13일 인천시의 승소로 막을 내렸다.


15. 기타[편집]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홍보 영상

  • 대회 MVP는 자유형, 혼영 등에서 수영 4관왕에 오른 일본의 신성 하기노 고스케가 수상했다. 1,600명의 취재기자단을 상대로 실시된 MVP 투표에서 가장 많은 364표를 받아 삼성 MVP어워드 수상자로 결정됐다.

  • 조직위 홈페이지는 폐막 이후 세월이 흘러 폐쇄되었고, 대신 웨이백머신 박제본으로나마 볼 수 있다. 홍보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동막역 구간 역명판이 바뀌었다. 동막역의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은 아직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이다. 또한 역명판이 바뀌기 보다는 기존 역명판에 덮어씌운 것이다.

  • 중앙아시아 선수 일부는 고려인 선수들이 출전하였다.


[1] 경기도, 서울특별시, 충주시 분산 개최.[2] 근거 법률은 2011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013 충주 세계 조정 선수권 대회, 2014 인천 아시아 경기 대회,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 대회 및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지원법.[3] 1995년에 전국의 직할시가 광역시가 되면서 인천광역시가 백령도를 포함한 서해 5도를 시역에 편입했다.[4] 이런 선심성 현질 공약은 2002년 아시안 게임 유치전에 뛰어들었던 대만가오슝이 원조였다.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문서 참고.[5] 부천시청역 4번 출구서 이동해야 한다! 부천종합운동장역으로 가는 병크가 없기를(…)[6] 나름대로 인기스타가 아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한국에서 스타성을 갖춘 몇 안되는 운동선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게 밀렸으니 아쉬울 따름[7] 그나마 아시아드경기장역이 있지만 걸어서 15분이상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