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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오버워치 리그/카운트다운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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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 오버워치 리그 카운트다운 컵 플레이-인 경기에 대한 문서.
작년 리그와는 다르게 이번 카운트다운 컵은 정규시즌 토너먼트가 아니라 정규시즌 이후에 진행되는 플레이-인으로, 상위권 팀이 아닌 중위권 팀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대회이다. 동부에서는 4시드부터 6시드가 참여하며 서부에서는 7시드부터 10시드가 참여한다. 동부는 먼저 5시드와 6시드가 대결을 펼치고 거기서 승리한 팀이 4시드랑 대결하고 그 경기에서 승리한 1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서부는 7시드와 10시드, 8시드와 9시드의 대결로 시작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여 승자 결승과 패자 결승에서 각각 승리한 2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카운트다운 컵 동부는 한국 시각 기준 10월 15일에 진행되며 서부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2. 동부[편집]
2.1. 참가 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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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경기 진행[편집]
2.2.1. 1경기 CDH 3 : 2 GZC[편집]
대규모 리빌딩 이후 예선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결국 청두와의 순위를 뒤집은 광저우와, 광저우를 잡긴 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 힘이 빠지며 내려온 청두의 대결이다.
광저우는 미드시즌 매드니스 전패 후 전면적인 리빌딩을 했는데, 효과가 있었는지 서머 쇼다운과 카운트다운 컵 예선 모두 4승 2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꼴찌에서 5위까지 뒷심을 발휘하며 올라와 동부에서 무시할 수 없는 만만치 않은 팀이 되었다. 소년가장이던 최세환이 여전히 활약을 해주는 것에 더해 날카로운 에임으로 변수를 만들어주는 지미, 서브탱커로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춰준 피기, 불안정하지만 할 땐 해주는 제르니아스와 언제나 안정적인 파웨이까지, 점차 팀적인 움직임이 개선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플레이-인의 유력한 승자로 예측되고 있다.
반면 청두는 예선에서 접전 끝에 광저우를 잡긴 했으나 지금의 광저우는 훨씬 더 개선되었고 자신들은 갈수록 폼이 떨어져갔다. 특히 후반부 디바-투섭힐 조합에서 크게 난조를 겪었고, 서브탱커가 중심이 된 현 메타에서 다이지가 별 활약을 하지 못하는 데다가 가장 중요한 리브-진무의 딜러 라인마저 존재감이 지워져가고 있다. 그나마 몽크가 팀의 상수로서 변수를 창출해내고 있으나 이마저도 팀이 헤메는 걸 구해주진 못하고 있다. 결국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리브-진무, 특히 리브가 반드시 살아나야만 한다.
동부는 예선 후반부 디바-투섭힐 조합이 주력 조합이 되며 디바/솜트/투섭힐 이 세가지 분야의 기량이 좋은 팀이 앞서나갔는데, 광저우는 예상 외로 제르니아스가 젠야타로 날카로운 에임을 보여주었고 피기는 전문 서브탱커답게 자리야에 이어 디바까지 준수하게 다루어주면서 물론 이 경기를 이기고 올라가야 만나겠지만 항저우를 3:0으로 압도한 전적이 있다. 청두는 디바 조합에서 난맥을 보이며 퓨전과 상하이에게 패배해 전망이 좋지 않다.
그러나 이런 디바 조합을 서부와 서울이 바티스트를 기용해 파훼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다른 양상이 나올 수도 있다. 직전 주차에서 청두가 바티스트를 시도해보았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는 전적이 있지만, 딜러 조합이 자리야-바티스트와는 어울리지 않는 솜트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리브가 소전을 선택해 변수를 만들고 다이지가 버텨서 고에너지로 치고 나간다면 또 다른 경기가 전개될 수 있다.
동부 플레이-인은 단판제로, 지면 시즌이 그대로 끝나게 된다. 광저우는 꼴지에서 이루어낸 기적을, 청두는 이번 플레이오프만은 기필코 가겠다는 각오로 경기를 이겨야 한다.
청두가 기적적으로 역스윕을 해내며 한 번 더 살아남는 팀이 되었다. 이제 청두는 당장 항저우를 상대해야 하기에 이 기세가 항저우전에서도 이어질 수 있는지 의문이다.
광저우는 2세트까지는 파죽지세로 청두를 벼랑 끝까지 몰고 갔으나, 청두가 윈스턴 조합으로 선회하자 귀신같이 나머지 경기를 모조리 말아먹으면서 결국 역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이번 광저우의 역스윕 패배는 기량보다도 조합 준비의 문제가 크게 작용한 패배였다. 디바 조합의 경우 디바가 윈스턴의 기동성을 따라갈 수 있으면서도 쿨타임은 훨씬 짧고, 에너지에 따라 딜량이 들쭉날쭉한 자리야에 비하면 상위권 수준의 딜량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며, 매트릭스의 존재 덕에 윈스턴의 파트너인 솜트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어 윈솜트를 상대로 매우 효과적인 카운터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자리야 조합은 윈스턴 조합에 약한 편이다. 고에너지 자체는 모든 탱커에게 평등하지만, 윈스턴의 방벽은 은근히 단단해서 깨는데에 시간이 걸리고[1] 토글 방식에 딜이 얼마가 되든 막아줄 수 있는 디바와 달리 자리야는 막을 수 있는 딜이 한정된 긴 쿨타임의 방벽밖에 주지 못하기 때문에 뒷라인의 침투를 막는 데에 있어서 디바에 비하면 확실한 한계가 존재하며, 결정적으로 자리야는 디바만큼의 기동성이 없어서 항상 수동적으로 대처하게 될 수밖에 없다.
청두는 이러한 점을 노려 3세트부터 윈스턴 조합을 썼고 광저우는 이에 대응하여 디솜트를 썼는데, 디솜트는 준비를 거의 안 한 것인지 자리야 조합에 못 미치는 숙련도가 나와버렸고 이를 캐치한 청두가 윈스턴 조합으로 밀고 가자 광저우는 윈스턴 조합을 카운터칠 수는 있으나 미숙한 디바 조합 vs 1주 동안 집중적으로 연습하면서 숙련되었지만 윈스턴 조합에게 약한 자리야 조합 중 하나를 골라야한다는 최악의 이지선다를 강요받게 되었고, 광저우는 후자를 골랐지만 결국 조합 상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나머지 세트를 내리 패배해 리빌딩의 기적을 플레이-인에서 마무리하고 말았다. 만약 광저우가 디바 조합도 자리야 조합 수준으로 준비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었기에 아쉬울 따름.
2.2.2. 2경기 CDH 0 : 3 HZS[편집]
청두는 앞 경기인 광저우전부터 하루 동안 무려 5번의 C9을 시전하며
2.3. 경기 결과[편집]
돌고 돌아 킥오프 클래시,미드시즌 매드니스 4강인 설항상퓨가 순위만 바꾸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광저우는 후반 뒷심으로 올라왔으나 조합 준비의 부족으로 인해, 청두는 그놈의 거점 멸시에 발목을 잡히며 이번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2]
3. 서부[편집]
3.1. 참가 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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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경기 진행[편집]
3.2.1. 4강[편집]
3.2.1.1. 1경기 BOS 0 : 3 FLA[편집]
두팀이 다시 만나며 메이헴이 복수를 할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현재까지 서로의 전적은 두 팀 다 똑같이 2전 1승 1패로 메이헴은 3 : 2,보스턴은 3 : 0 으로 꺾은 전적이 있는데 메이헴이 이겼을 당시에는 보스턴이 역스윕에 실패했을 때이지만 보스턴이 이겼을때는 메이헴의 탱커진인 썸원의 서브탱커 숙련도 미흡으로 패배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그 이후로 현재는 시간이 많이 지났고 그때와는 달리 메이헴의 최근 폼이 확 올라가기도 하기에 풀세트도 예상되는 분위기인데, 보스턴은 직전 경기 뉴욕전에서 메인 딜러인 빅토리아를 겐지를 집어넣는 선택을 하였고 씨커가 메인딜러를 맡는 일이 있었는데 아마 실험픽이거나 발렌타인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일이 생겨 선택한것으로 추정된다. 이 경기에서 보스턴의 변수픽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미지수.
메이헴이 3대0으로 보스턴을 박살내버렸다.
3.2.1.2. 2경기 WAS 0 : 3 TOR[편집]
3.2.2. 승자 결승[편집]
3.2.2.1. 3경기 TOR 1 : 3 FLA[편집]
이 경기에서 이긴 팀은 플레이오프로 직행, 패배한 팀은 패자 1R 승리팀과 맞붙어 다시 한번 플레이오프로 갈수있는 기회를 노릴수 있다.
플로리다가 토론토를 꺾으면서 10시드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3.2.3. 패자 1라운드[편집]
3.2.3.1. 4경기 BOS 3 : 0 WAS[편집]
이 경기를 승리한자는 패자 결승에 진출하여 승자 결승 패배팀과 만나고, 패배한 팀은 즉시 탈락한다.
워싱턴과 보스턴은 2022시즌 각 전적 2전 1승 1패로 세트 득실만 따지면 보스턴이 좀더 앞세웠었다. 현재는 시간이 꽤 많이 지날뿐더러 현재 보스턴은 서브딜러 주전으로 출전하는 발렌타인이 출전하지 못할 일이 생긴건지[4] 메인딜러인 빅토리아랑 씨커가 각각 겐지,소전을 들고있다. 보스턴은 이 변수픽으로 메이헴에게 3대0이라는 씁슬한 패배를 거뒀으나 워싱턴도 3대0 패배인건 마찬가지기에 양 팀이 어떤 조합을 들고오냐에 따라 경기 양상이 확 바뀔수도 있다.[5]
보스턴이 워싱턴을 3:0으로 압살하면서 업셋을 만들었고, 마지막 기회를 살리게 되었으나,실시간 방송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경기가 끝나고 보스턴 선수들의 표정이 이겼음에도 상당히 좋지 않았다. 본인들보다 위에있는 강팀인 토론토를 잡을 대책이 없었던건지 사실상 이겨도 이긴거 같지않은 표정(...) 이었다.
3.2.4. 패자 결승[편집]
3.2.4.1. 5경기 BOS 0 : 3 TOR[편집]
결국 보스턴이 3대0으로 패배하며 플레이-인에서 시즌을 마무리했고, 토론토는 이 경기를 이김으로써 다시한번 본인들의 원수인 메이헴,런던을 추격할수 있게되었다.
3.3. 경기 결과[편집]
4. 플레이오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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