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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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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 천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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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체 90년~189년
대만
민국 90년~189년
일본
헤이세이 13년~
(황기 2661년~2760년)

1. 개요
2. 설명
3. 역사적 관점에서의 21세기
4. 한국의 21세기
5.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6. 21세기의 음악
6.1. 21세기 음반판매량 TOP 10
7. 21세기에 들어가는 해
8. 연대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1세기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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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11 테러
파일:바그다드 순찰.jpg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파일:1200px-US_Navy_050102-N-9593M-040_A_village_near_the_coast_of_Sumatra_lays_in_ruin_after_the_Tsunami_that_struck_South_East_Asia.jpg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
파일:NHF0bQc.jpg
2007년
스티브 잡스iPhone[1]
파일:Lehman_Brothers_bankruptcy.jpg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과 대침체
파일:이집트 혁명.jpg
2010년
아랍의 봄[2]
파일:2011 japan earthquake and tsunami.jpg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파일:external/i.cbc.ca/syrian-refugee-crisis.jpg
2014년
시리아 내전ISIL[3]
파일:9c18c743-a1dd-57dc-b915-7a45bfdb773d-4473670.jpg
2016년
브렉시트
파일:신종 코로나 상징.jpg
2020년
코로나19 범유행
파일:17f35f20f071316e8.jpg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I think we agree. The past is over."

(우리 모두가 동의한 것 같군요, 과거는 끝났습니다.)

조지 W. 부시[1]


"우리는 3년 후면 새로운 세기를 맞게 됩니다!"해당 영상 3분 22초부터

- 김대중 대통령 취임사 1998년 2월 25일


2001년 1월 1일부터 2100년 12월 31일까지의 시기로, 현 인류가 살고 있는 세기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이었던 두 번의 세계대전과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냉전의 영향이 낳은 크고 작은 전쟁으로 몸살을 앓았던 20세기보다 훨씬 평화로운 것을 전망되기도 했었다. 특히 1992년 냉전이 공식적으로 종식되고 세계간의 대결이 매듭짓게 되면서, 먼 미래의 역사가들은 21세기를 체제 전쟁으로 떠들썩했던 20세기에 비해 역사적으로 비중이 없는 시대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21세기가 시작된지 채 절반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현재의 시점에서 21세기가 훗날 어떠한 시대로 인류사에 기록될지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21세기에 이르러서도 20세기와 별반 다를 것 없이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사건과 사고, 분쟁과 전쟁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특히 21세기는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9.11 테러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2010년대가 끝나 갈 무렵 일어난 브렉시트 사태와 신냉전의 본격적인 격화가 일어난 것과 같은 사례들이 있다. 그렇기에 21세기가 끝나는 순간인 2100년에 이를 때까지 인류사에 어떠한 지각 변동이 일어날지는 누구도 예측 불가능하다.

2019년 12월에 보고되어 2020년부터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펜데믹으로 인해 21세기의 세계는 3년 동안 커다란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인류가 질병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과학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음에도 여전히 전염병의 위협에 취약한 존재라는 것을 드러냈으며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노력, 많은 세계인들의 방역 협조, 통신과 문화의 발전에 힘입어 하나가 되어 울고 웃는 세계인들의 모습 등으로 여러 가지 한계를 초월한 인간의 연대는 굳건하다는 것도 보여 주었다.

한편 급속한 성장을 통해 19 ~ 20세기의 치욕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은 중국은 2010년대 중반부터 노골적으로 패권주의적 행보를 추구하기 시작했으며, 러시아는 어느 정도 혼란을 수습한 후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다시 동유럽에 대한 영향력 회복에 나서게 되었다. 이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과 러시아-중국 등 반서방 진영 사이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더 나아가서 미국은 '전략적 경쟁법' 제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중국을 차기 패권 도전국으로 지명#하면서 새로운 냉전 시대가 가시화되었다.

21세기에 가장 늦게 오는 윤달은 2033년의 윤11월[2] 19세기 이후 2세기 만에 음력 9월 윤달을 볼 수 있었으나 음력 10월 윤달은 21세기에는 볼 수 없다.


2. 설명[편집]


의 자리수가 1에서 2로 바뀐 세기이므로 뉴 밀레니엄(New Millennium)의 첫 세기이기도 하고, 또 그 때문에 2000년 당시 수많은 사람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몰아넣기도 했다. 매 세기마다 오해를 받는 점이지만, 2000년은 21세기가 아니다.[3] 즉, 이 문서는 정확히는 2001년 1월 1일부터를 서술하고 있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미 2000년을 '새천년'으로 인식하여[4] 21세기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뉴 밀레니엄 = 21세기'라고 인지됐던 만큼 이러한 사전적 정의에 맞지 않는 서술이 많다.[5] 일단 21세기에 대한 인식이 이러했다고만 알아두자.

또한 컴퓨터가 천의 자리 숫자가 1인 20세기에 맞추어 세팅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천의 자리 숫자가 2인 21세기가 오면 모든 컴퓨터가 인식을 하지 못해 치명적인 오류가 생길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걱정했으나 보다시피 그런 문제는 생기지 않았다. 이는 Y2K 문제라고 알려져 있다.

유감스럽게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는 20세기에 꿈꿨던 21세기와는 달리 다양한 사회 문제가 발생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물론 이 문제는 20세기 초부터 벌어진 세계 대전과 냉전의 공포에 억눌려 있던 요소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온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3. 역사적 관점에서의 21세기[편집]


역법상 21세기는 2001년부터 시작되었지만 역사적인 관점에서는 소련이 붕괴하며 냉전이 종식된 1992년부터를 21세기로 보는 시각이 있다. 이 관점에서의 20세기단기 20세기(The short twentieth century)라고 해서[6]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14년부터 냉전이 끝난 1991년까지를 20세기로 보고 그 이후를 21세기로 보는 것이다.佛사학자, "21세기 이미 시작 되었다"

확실히 현재 21세기는 1990년대에 새롭게 재편된 세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단기 20세기와 장기 19세기(The long 19th century)의 구분점이 조금 모호한데, 19세기부터 생겨난 제국주의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지는 원인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에릭 홉스봄이 만든 구분으로,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자유주의, 유럽 중심적인 세계관이 파괴되어 장기 19세기와는 또 다른 사회상이 나타난다고 하여 1914년을 기준으로 구분지었다고 한다.


4. 한국의 21세기[편집]


※ 밑의 사진 모음 부분에서는 혼란과 반달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식 명칭을 사용합니다.




5.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편집]


20세기에 만들어진 작품에서는 21세기는 환상적인 꿈의 세계가 되거나, 정반대로 파멸적인 디스토피아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1996년에 개봉한 디즈니노틀담의 꼽추 주제가였던 Someday에는 다가오는 새 천년과 그 시작인 21세기에는 '궁핍이 적어지고 탐욕이 소용없는, 정의롭고 공평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하는 가사로 미루어 짐작해보건데 1990년대 후반 당시 세기말적인 분위기에서 새 천년의 시작인 21세기에 희망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인터넷휴대폰이 일상을 크게 바꾸며 전 세기까지는 상상도 못 했던 기술적 혁신이 일어난 세기이다. 애플스티브 잡스가 열어젖힌 기존 스마트폰 시장과 다른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은 전세계 IT를 PC 중심에서 2010년대 이후 모바일 중심의 시대로 바꾸어 기존 느린 삶인 아날로그 문화에서 빠른 삶을 살아가는 디지털 시대로 탈바꿈 하게된다. 그리고 2010년대 이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가 발전하여 전 세계인을 하나의 커뮤니티로 묶어주었고 이는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세돌알파고바둑 대결은, 인공지능의 위력과 AI가 사회에 미칠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일반인들에게도 심어준 커다란 사건이었다. AI가 어느 정도까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인지, 대체한다면 남은 인간들의 삶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으며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이러한 일련의 기술 발달로 인해 20세기에 인기를 끌었던 SF 장르는 오히려 침체기에 들어서게 되었다. 원인은 두 가지로, 창작물 속의 기술이 현실화되었거나 21세기의 현실이 창작물 속의 미래와는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7] 물론 SF의 기틀을 세운 작품들은 모두 20세기에 나온 것들이고, 특히 SF의 황금기라 불리는 시기는 1980년대, 1990년대도 아닌 1940~1950년대인지라 실제 기술 발전의 양상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미래 기술에 대한 예측 및 연구도 이미 상당량 진행 중인 시대이므로 지금 시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그린 SF가 나오는 건 힘들 것이다.[8]

지구 온난화도 가장 큰 변수 중에 하나이다. 이로 인해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을 정도이며 세기말이 되기 전에 인류가 이를 극복할 것인지, 디스토피아로 진입할 것인지 결정될 것이다. 세계는 이 문제가 심각하다는 데 동의하고 있으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6. 21세기의 음악[편집]


2000년대에는 힙합R&B, 록 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강세였다. 특히 에미넴, 넬리, 50 cent 등 흑인 음악이 주류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록 음악의 경우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포스트 그런지, 얼터너티브 메탈이 대세였다. 콜드플레이, Creed, 린킨파크, 푸 파이터스, 그린데이 등이 00년대 음악시장을 휩쓸었다. 또한 인디 밴드의 인기로 아케이드 파이어굿 샬롯 등의 밴드들도 메이저 시장으로 올라와 안착에 성공했다. 또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처럼 틴 팝 장르의 댄스 가수들도 큰 인기를 얻었고 R&B 시장에는 엘리샤 키스에이미 와인하우스, 더피 같은 걸출한 신예들의 등장으로 황금기를 맞았다.

201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음악시장 내 다양성이 많이 좁아졌고, 기존의 장르들은 재조합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록 음악완전히 쇠퇴했으며, R&B 또한 힙합과 재조합되어 아예 새로운 형태로 바뀌는 등 음악시장의 주류 장르가 힙합, 일렉트로니카의 영향력에서 못 벗어나는 등 장르의 다양성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평이 많다.

21세기에 들어 인터넷의 발달로 디지털 음원 시대가 도래했다. 이 때문에 음반시장이 많이 쇠퇴했는데, 201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천만장이 넘는 앨범도 단 4장 밖에 없을 정도로 음반 시장은 많이 쇠퇴했다. 21세기에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은 2011년 발매된 아델21으로, 총 3,050만장이 팔리며 세계 앨범 판매량 19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 외에도 2002년 발매된 노라 존스Come Away With Me, 에미넴의 The Eminem Show 등이 각각 2,400만장과 2,300만장을 기록하면서 41위와 48위에 랭크되어 있다.


6.1. 21세기 음반판매량 TOP 10[편집]



7. 21세기에 들어가는 해[편집]




8. 연대[편집]




9. 관련 문서[편집]





[1] 20세기 말인 2000년, 당시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하며 대선을 앞두고 한 말. 한마디로 20세기를 보내고 모두 자기와 함께 21세기로 나아가자는 뜻으로 한 말이다.[2] 다만, 이 해의 윤달은 논란이 있다. 만약 윤7월일 경우 2014년의 윤9월이 가장 늦은 윤달이 된다.[3] 기원후 1년이 서력기원의 원년이라서 기원후 1년~기원후 100년이 1세기라고 생각하고 모든 세기가 이렇게 쳐지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4] 새천년과 뉴 밀레니엄에 관련된 행사들도 거의 대부분 2000년에 다해서 더 그렇다.[5] 다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3 또는 4로 시작하는 첫 태생은 2001년생이 아니라 2000년생부터 시작한다.[6] 단기는 짧은 기간이라는 뜻의 短期이다. 이 단기가 아니다.[7] 다만 과학자들의 경우엔 조금 비슷한 예측을 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지금은 고인이 된 고려대 김정흠 교수가 1980년부터 1982년 사이에 동아일보에 기고한 연재물에서 내놓은 미래 예측을 보면, 일부분이지만 꽤나 현실과 비슷하게 예측한 것이 눈에 띈다. [연재] 서기 2000년 미리가본 미래의 세계 관련 동아사이언스 기사들[8] 1960~1970년대 SF 소설들을 보면 학교 수학여행을 우주로 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완전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로 가상현실 세계에 접속하여 게임을 즐기는데, 아직도 그런 건 현실화되지 않았으며 이제 그런 소재를 다룬 SF는 너무나 질려서 사람들에게 관심조차 받기 힘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