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대구(종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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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85, 5층 ~ 9층에 위치했었던 영화관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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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의 CGV, 2007년 개관. 중앙네거리 (구)롯데 영플라자 건물 5층~9층에 있었다. 대구 CGV 중에서 가장 특별관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2020년 8월 20일부터 건물 사정 상 무기한 운영 중지되었다. CGV는 연체 없이 임대료를 납부했으나 건물 관리소 측에서 전기요금을 미납하면서 건물 전체가 단전됐기 때문이며 언제 재개관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앞서 2020년 1월에도 영업 중단 위기까지 갈 뻔 했으나 중단 직전 전기요금이 납부되면서 극장 문을 닫지는 않았다. # 사실 CGV 대구의 망조는 2019년 2월 말 롯데 영플라자의 철수에서 시작되었다. CGV가 위치했던 부분을 제외한 영플라자 점포 부분의 내부 구조물이 철거가 되었고, 이 때문에 폐허와 다름없는 건물에서 CGV만 영업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영화 애호가들은 코로나가 유행하는 와중인 2020년에도 많은 관람을 해 주었다. 그렇게 CGV 대구가 운영 중지되자 대구의 영화 애호가들은 2015년 폐관한 대구역 내의 롯데시네마가 생각난다며 이제 테넷 같은 IMAX 영화를 보려면 부산, 울산, 창원 등지로 원정 가야 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대구스타디움내의 4DX 보러 가는 것도 서대구권에서는 사실상 원정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아이맥스 전용 영화[1]가 없는 게 그나마 위안이었다.[2]

2020년 12월 29일자 SBS BIZ 유튜브 채널에서 올린영상이 대구CGV 폐점수순 절차를 밟는 중이라는 소식으로 인해 대구CGV의 IMAX 상영관을 즐겨찾는 관람객들에게는 IMAX 영화 관람을 위해 또 원정길을 가야되는 귀찮음과 코로나 때문에 크게 아쉬워하고 있다.

참고로 이 CGV마저도 나간다는 경우 하에 이 동성로 영 플라자 건물에 40층대, 44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어질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고, 2021년 9월 23일 CGV가 홈페이지에 CGV 대구점의 폐점을 공지하면서 더 이상의 회생은 불가능하게 되었다.CGV 대구 영업 종료 안내 2021년 12월에 네이버 거리뷰가 업데이트가 되면서 CGV 대구가 있던 건물은 철거중이다.

2022년 6월 현재, CGV가 입점했던 롯데영플라자는 완전히 철거되었다. 대구 IMAX관의 장비는 2022년 7월에 개장하는 CGV 청주(서문) IMAX관으로 편입되었으며, 메가박스 대구(칠성로) 자리에 CGV가 입주해서 일반관을 IMAX관으로 개조할 예정이다.

2022년 12월에 메가박스 위치에 다시 CGV 대구의 이름을 내걸고 오픈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CGV 대구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