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스튜디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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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이엔엠 스튜디오 센터
CJ ENM STUDIO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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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일
2021년 11월 25일
용도
방송통신시설
위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소리개길 20 (법흥리)
사업비용
3,200억원
연면적
37,406.55㎡(약 11,315평)
대지면적
210.381.70㎡(약 63,460평)[1]
기부채납
2,503㎡(약 757평)
건축면적
24,625.38㎡(약 7449평)
층수
전체 건물 : 지상 3층 + 지하 1층[2]
주차장 : 지상 4층
높이
27.6m[3]
용적률
16.12%[4]
링크
파일:CJ 로고.svg[[파일:CJ 로고 화이트.svg

1. 개요
2. 건설 계기
3. 시설
3.1. 스튜디오
3.2. 활용 사례
4. 장단점
4.1. 장점
4.1.1. 충분한 공간 활용
4.1.2. 다양한 촬영 가능
4.2. 단점
4.2.1. 서울 도심과의 거리
4.2.2. 주변 관광 시설 활용성
5. 논란
5.1. 공사 규칙 위반 논란



1. 개요[편집]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778에 위치한 CJ ENM의 방송 콘텐츠 제작 공간이다. 시공사는 CJ그룹 자회사인 CJ 대한통운 건설부문(CJ 건설)이고 2023년 6월을 전체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라고 언론 보도가 나왔지만 예상보다 공사진행이 빨라지면서 2022년 3월에 마무리 된다고 한다. 2021년 11월 25일에 개관식을 하였다.

드라마빌리지, 현대극 오픈세트, K-POP 오픈세트, 가상현실 + 증강현실 스튜디오, VFX + SFX 스튜디오, 휴게공간, 방문객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있으며 참고로 공사 당시 건물명은 콘텐츠 월드였는데 개관식 때 공개된 건물명은 스튜디오 센터로 바뀌었다.


파일:CJ ENM 콘텐츠 월드 조감도.jpg

조감도


2. 건설 계기[편집]


CJ ENM은 서울특별시 강서구경기도 고양시, 여주시에 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촬영만을 위한 곳이다보니 상암동 DMC 본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거의 불가능하다.

CJ ENM은 이미 국내 문화계의 공룡 자리를 차지하면서 더욱 규모를 키우고 있는데 기존 스튜디오의 공간이 해외와 비교하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도 문제. 세트장을 짓고 촬영이 끝나면 다시 지어야 하거나 아니면 작게 제작해서 촬영하는 경우도 있다.


3. 시설[편집]



3.1. 스튜디오[편집]


총 20개의 스튜디오가 있으며, 크게 세 종류로 나누어져 있다.스튜디오 중 한 곳은 삼성전자하고 협력하여 초대형 MICRO LED 디스플레이인 The Wall(더 월)을 설치하였다.

  • 대단위 스튜디오 - 총 10개가 있다. 주로 영화, 예능, 별도의 특수 촬영이 거의 없는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진다.
  • VFX 특수 촬영 전용 스튜디오
  • 상설 스튜디오 및 야외 촬영을 위한 오픈 세트 - 제작과 관람이 가능하며, 중소기업스타트업도 사용할 수 있다.

3.2. 활용 사례[편집]


  • HYBE와 CJ ENM의 합작 프로그램인 I-LAND의 촬영 장소가 이곳이다. 그 때 일부 건물이 완공되었다.
  • 1차 완공 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가 2020년도[5]에는 이곳에서 진행되었다. 2021년도 MAMA 개최도 동 장소에서 전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4. 장단점[편집]



4.1. 장점[편집]



4.1.1. 충분한 공간 활용[편집]


영화 스튜디오[6] 급의 규모이다보니 세트장 여러 개를 한 번에 사용하거나, 기존에는 CG로 대체해야했던 것들을 실제로 제작할 수도 있다. 물론 제작비, 세트장 규모만큼의 인력 확보가 문제이지만 인력확보만 잘하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미술팀은 죽어나간다


4.1.2. 다양한 촬영 가능[편집]


스튜디오가 2개 밖에 없을 때는 촬영 일정을 타이트하게 조정해야 될 정도였다면 이제는 여유 있게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촬영 중간에 기술적인 문제가 있으면 시간 때문에 추후에 다시 촬영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점에서 자유롭다. 도심에서 벗어나 산과 가깝다보니 차가 몰릴만한 곳이 딱히 없고 차, 인력이 많아도 문제는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4.2. 단점[편집]



4.2.1. 서울 도심과의 거리[편집]


제일 아쉬운 점. 아무리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에서 촬영하는 일이 많다지만, 늦게 끝나는 등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 파주까지 와야 한다면 이동거리 때문에 촬영 일정이 꼬이기 쉽다. 스태프가 아니더라도 모두가 손해보는 일이다.
그나마 파주에서 서울권은 가까운 편에 속한다. 이보다 더 먼 거리에 있는 스튜디오에는 아예 숙박한다

여기에 스튜디오센터가 위치한 탄현면은 대중 교통편이 썩 좋은 지역이 아니다.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긴 하지만 서울로 나가는 버스는 파주 버스 2200이 유일하고, 가장 가까운 전철역인 경의중앙선 금촌역으로 나가려면 마을버스인 파주 버스 036이나 맞춤형 버스인 파주 버스 75-2, 75-3에만 의존해야 한다. 문제는 세 노선 모두 배차간격이 영 좋지 않다.

4.2.2. 주변 관광 시설 활용성[편집]


이미 주변에 헤이리 예술마을, 프로방스 마을 등의 관광 시설이 있는 상황에 K-POP 팬들로 타겟층이 한정된 상설 스튜디오가 얼마나 흥할지는 의문. 그나마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면 바로 옆이 경기미래교육캠퍼스[7]인데 이 곳과 파트너십을 맺어서 교육, 관광 요소로 활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어디까지나 예상이다.

또한 I-LAND 세트장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 역시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 2가지를 제외하곤 방법은 딱히 없다.(...) 주변에 주거, 숙박 목적으로 지어진 곳이 거의 없다보니 당연지사.


5. 논란[편집]



5.1. 공사 규칙 위반 논란[편집]


이 곳 주변에 '민들레 병원'이라는 요양병원이 있다. 그 병원의 관계자가 취재진에 전화해서 "페인트 향이 나길래 창문을 열었더니 CJ 공사 건물에서 분사기로 페인트 칠을 하고 있다" 라고 했고 실제로 취재진이 갔을 때 관계자의 말하고 일치했다.

취재진이 지적하자 공사를 중단했는데 다음 날 또 전화가 와서 "또 분사기로 하고 있다" 라는 민원을 듣게 되었다. 취재를 위해 또 갔더니 다른 관계자가 "지적을 받고 규칙을 준수하면서 공사하고 있다" 라고 거짓말하고 있고 취재진은 "어제 그 분은 공사를 중단하시던데" 라고 하니 "그런 적이 없다" 라면서 발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고 했었다.

특히 분진을 막기 위해 롤러로 칠을 해야 될 뿐만 아니라 분진망을 설치하고 도색을 해야 되는데 전혀 그런 과정이 없었다. 이에 대해 파주시청은 1차 개선명령을 내렸고 현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기업의 민낮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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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부채납 면적을 제외하고 계산하였다.[2] 애플 가로수길점이 시공 변경 당시 지상 2층으로 신고를 한 것하고 비슷하다. 높이로 계산한 층수이다.[3] 법정에서는 30m 이하로 잡혀 있다.[4] 법정에서는 120% 이하로 잡혀 있다.[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언택트 방식으로 열렸다.[6] 워너 브라더스, 유니버설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같이 할리우드 영화사 스튜디오하면 떠오르는 그런 거 맞다.[7]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촬영한 곳이다.이제 촬영을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