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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End / Antino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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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음악 프로젝트 소녀병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라이브 콘서트. 2022년 6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소녀병의 마지막 앨범 진전 세크사리스 발매와 함께 개최된 행사로, 현재까지는 이 라이브가 소녀병의 마지막 활동이다.
진전 세크사리스 펀딩 모금액으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펀딩 후원자만 시청할 수 있었다. 라이브 종료 후 후원자들에게는 2주 간 라이브 아카이브가 지원되었고, 이후 블루레이가 발매될 예정이다.
총괄 프로듀서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출연했던 퍼스트 라이브와는 다르게 두 보컬과 바이올린 연주자만이 출연했다.
2. 곡 리스트[편집]
3. 이야깃거리[편집]
곡의 순서는 무작위였던 이전과는 다르게 세크사리스 사가의 주요 스토리 순으로 배치했다. 또한 전반부는 미츠키의 곡과 리코의 곡을 돌아가며 선정해 보컬 1명에게만 부담이 쏠리지 않도록 했다. 다만 소녀병 앨범에서 갈수록 리코의 분량이 줄어드는 추세였기 때문에 결국 무대 중후반부에는 또다시 미츠키가 혹사당했다(...) 그래도 듀엣곡의 비중을 늘려 어느정도의 부담은 줄였다.
천순 메르크말 이후 6년만의 활동이자 퍼스트 라이브 이후 12년만의 공연, 그리고 소녀병의 마지막 활동이라는 타이틀 덕에 후원자 한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반응이 엄청났다. 종료 직후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라스트 라이브 해시태그가 올라왔을 정도.
라이브 후 7월 10일에는 아카이브를 이용해 나카에 미츠키의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시청회가 이루어졌다. 보컬인 미츠키 외에 작곡가 RD sounds가 출연하여 라이브 감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무관중 라이브인 대신에 관객석에는 마네킹을 세워두었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마네킹이 부럽다거나 마네킹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 앞에서 노래한 미츠키의 경우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후반부에는 마네킹의 눈이 보일 지경이 되었다고(...)
첫 곡인 성요의 시인의 경우 곡 마지막의 세크사리스의 대사가 앨범과 다르게 나왔는데, 동시시청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곡은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1] 아예 새로 작업을 했다고 한다. 소녀병 초기의 몇몇 노래들은 이렇게 데이터가 유실된 경우가 있다고...
WorldEnd / FairytalE와 Dead End / AntinomiE의 세트리스트를 합하면 공도 노스탤지어와 미니앨범을 제외한 세크사리스 계열의 앨범은 전부 한번씩 라이브 출연이 이루어졌다. 공도 노스탤지어의 경우 위의 성요의 시인처럼 데이터가 없어 공연이 불가능했다고 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