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 Dirty Androids Infinity Mirror에 이어서? 이번에는 90년대 앰비언트한 정글을 바탕으로 현대적 해석으로 표현해봤습니다. 이 시대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게임 사운드라는 요소도 맞물려 슬그머니 옛날 리듬 게임의 작풍도 의식하고 있기도 합니다.
Visual / Routes 다양한 스타일의 도시 이미지를 디지털 그리드에 연결하면서 속도감 있는 오브젝트에 레이드백한 파티클 표현을 덧대어 부유감을 내고, 악곡이 가지는 앰비언트 느낌에 익숙해지도록 조립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