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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Fighting Love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가사 출처
사우스 파크 25주년 콘서트에서 공개된 풀버전.
트레이 파커 본인이 라이브로 완창했다.
미국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 시즌 8 첫번째 에피소드[1] (방영된 전체 에피소드 중 112번째 에피소드)인 "Good Times with Weapons"[2] 에 등장한 재패니메이션 주제가의 패러디 노래. 제작자인 트레이 파커가 직접 불렀다. 이 노래는 같은 사우스 파크의 엉클 퍼커만큼이나 유명하다.[3]
에피소드 중 아이들이 아니메 주인공 흉내를 내며 싸움놀이를 하는 부분에서 영상과 함께 노래가 흘러나온다. 이유도 없고 문법에도 안 맞는 영어 가사 등 일본 아니메의 영어판 오프닝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을 소재로 사용했는데, 가사 내용 부분이 그야말로 섹드립의 향연이다. 발음도[4] 문법도 안 맞는 영어 가사라는 부분에도 철저하여, 사용된 일본어 대부분이 일본어 화자가 보기엔 어색한 것이 특징. 그리고 2절은 이 노래 자체에 대한 셀프 디스 겸 일본 특유의 엉망진창인 재플리시를 디스하는 것을 겸하고 있다. 그림체도 굳이 겉멋이 가득한 일본 아니메풍으로 변화함으로서 마찬가지로 음은 멋지게 들리지만 가사는 우스꽝스러운 주제곡과 대비시키고 있다.
게임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에서 슈퍼 크레이그, 원더 트윅의 필살기로 다시 등장했다. 더불어 영상이...
2. 가사[편집]
2.1. 잘못된 문법[편집]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트레이 파커가 작사와 작곡을 했으므로 일본어 문법을 일부러 틀려서 재플리쉬를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
3. 기타[편집]
- 국내에서는 주로 흔히 가사 첫 소절인 '스바라시 친친모노'(素晴らしいチンチンもの)로 알려져 있다.
- 해당 장면 이후 숨겨뒀던 버터스[11] 가 실종되자 닌자놀이하다가 무기로 다친 사실이 들키면 큰일난다는 걸 느끼고 시장으로 돌아오던 중 경매장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문제는 일행들의 부모님이 거기 있었기 때문에 들키지 않으려고 카트먼이 자신의 투명 능력을 이용해서 옷을 벗고 버터스를 찾는다. 당연히 실제 투명 능력 따위 가지고 있을 리 없기 때문에 경매장 관객들이 카트먼의 알몸을 실시간으로 봐야 했다. 거기다 부상을 입은 버터스까지 난입해 마을 회관이 긴급회의로 아수라장이 된다. 당연히 이 일의 주동자들인 스탠 일행은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마을 사람들은 위험한 닌자놀이로 버터스가 다친 것보다 카트먼이 알몸으로 돌아다닌 것에 대해 더 큰 분노를 느꼈고 카일도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낫겠다며 당당하게 카트먼을 비난한다. 카트먼의 욕설을 뒤로 한 3명은 닌자놀이를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마무리.
-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서는 부라리큰으로 유명한 그 사진에 이 곡을 BGM으로 넣은 것이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진인환의 그곳이 클로즈업되고 째원(...)이랑 나루토가 나타나는 병맛스런 플짤이다.
- 이후 애니매니악스(2020)에서 일본 애니식 작화로 워너 남매를 그려 같이 언급되기도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1] 이 에피소드부터 사우스 파크의 일본 방영이 중단되었다가 2011년경 FOX에서 8시즌이 방송되었다.[2] 내용은 마을 축제에서 불법으로 구매한 일본풍 무기로 닌자놀이를 하다가 위험한 사건 사고에 휘말린다는 내용으로, 위험 매체의 무분별한 허용(그리고 동물 안락사 - 작중 진짜 부상을 입은 버터스가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자기들 잘못이 들통나니 개로 분장해서 병원에 보냈더니 의사가 안락사시키려고 한다)의 폐해와 판타지가 가미된 일본 닌자에 환장한 와패니즈들을 까는 내용이다. 실제로 작중 아이들이 흉내 내는 닌자는 닌자라기보다는 그냥 초능력자에 가깝다.[3] 정작 제작진은 만들어놓고는 그닥 좋은 에피소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훗날 트레이와 맷이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에피소드 15편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4] 상술했듯 이 노래를 부른 당사자가 미국인임을 감안하고 보면 일본어 발음이 어색한 건 그렇다고 쳐도 영어 발음까지 철저히 개판인데 이것 또한 영어 발음이 엉터리인 재패니메이션 주제가 패러디인 것으로 보인다.[5] 보컬의 발음이 이상해서 스브라시로 들린다.[6] 이쪽도 "카메"라고 들린다.[7] 여기도 킹카로 들린다.[8] バカ라는 단어가 일본 내에서 바보라는 뜻으로만 통역되지는 않으니 문화 차이라 보면 될 듯.[9] 여기는 장음이 빠져서 えいご(영어)가 エゴ(자아)가 돼버렸다.[10] 그런데 자막은 金玉の毛ある(킨타마노케아루)라고 잘 나왔는데 어째서인지 발음은 '킨타마노카미아루'라고 읽고 있다.[11] 버터스가 카오스 교수라는 이름으로 닌자놀이를 하다 케니가 던진 수리검에 눈을 맞아버리는 바람에 어떻게든 치료를 받으려고 하던 순간 하필 크레이그 패거리를 만난 것. 싸움 도중 버터스가 지치다 못해 스스로 병원까지 가버렸다.[12] 이건 작사가가 일부러 틀리게 했다고 보는게 맞다.[13] 틀린 건 한 구절밖에 없으나, 그게 하필 진지한 노래의 가장 중요한 마지막 가사인 데다 틀린 방식이 like flight (나는 것처럼)에서 like a fly (파리처럼)으로 어마어마한 왜곡이 돼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