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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2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STP-2 페이로드는 25개의 소형 우주선으로 구성.
- 8개의 큐브위성 나노위성과 함계 전파 엄폐 데이터 제공하는 COSMIC-2 별자리가 포함
- 다른 페이로드에는 Prox-1 나노위성, Oculus-ASR 나노위성, GPIM 및 심우주 원자시계가 운반하는 LightSail이 포함
한국 시각 2019년 6월 25일 오후 3시 반부터 7시까지는 미 공군의 우주 공간에서의 실험 프로젝트인 STP-2 미션으로 24대의 페이로드를 한꺼번에 싣고서 발사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전술한 대로 사이드 부스터는 Arabsat-6A에서 사용한 B1052, B1053이 재활용되고 코어 부스터로는 B1057 부스터를 신규 제작하여 투입했다. Arabsat-6A 미션과 동일하게 사이드 부스터는 케이프 커내버럴 LZ-1, LZ-2에, 코어 부스터는 해상 바지선에 착륙할 예정으로 B1057은 4월 27일 맥그레거 엔진시험장에서 연소시험을 마쳤다. 프로젝트에 앞서 공개된 애니메이션에 따르면 2단 로켓의 자세 제어를 본 미션에서 시험하며 이를 통해 2단 부스터의 EELV(발전형 소모성 우주발사체) 인증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보통의 스페이스X 미션은 하나의 궤도만을 목표로 하기에 단계 분리 이후 점화한 2단 부스터를 끈 다음 고도 상승을 위해 한 번만 더 점화하는데[1] STP-2 미션은 총 4가지 궤도에 페이로드들을 뿌릴 예정이라 2단 엔진도 4번에 걸쳐 작동할 예정이다. 이는 비단 팰컨 헤비뿐 아니라 팰컨 9에서도 가능한 기동이며 블록 5 업그레이드 덕분에 가능해진 것이다.
총 24대의 페이로드들을 4가지 궤도에 올리기 위해 2단 로켓에 다량의 연료를 투입했는데, 이 때문에 이전 팰컨헤비 미션들보다 센터 코어의 연소시간이 더 길어졌고, 착륙용 역추진에 쓸 연료도 최소화되어 센터 코어의 착륙 궤도가 거의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탄도 비행 궤도가 되어버려 발사장에서부터 착륙 좌표까지의 거리가 스페이스X 역사상 최장 거리인 1,236km[2] 를 기록했다.
발사 결과, 3시간 반[3] 동안 네 번의 궤도 수정을 거쳐가며 24대의 페이로드를 모두 예정된 궤도에 올렸고, 사이드 부스터 두 대 역시 지상에 잘 착륙했으나 센터 코어 착륙은 시험 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바지선 OCISLY에서 100미터도 안 떨어진 곳에 불시착하면서 실패했다. 게다가 시험 발사 때는 불시착 장면이 통신 두절로 생중계가 안 됐지만 이번엔 불시착 장면이 생중계되었다. 대신 새로운 성과도 있었는데, 그물방을 설치한 소형 바지선 Ms. Tree[4] 를 이용해 그물망으로 페어링을 받아서 회수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일론 머스크가 미션 직후 센터 코어 불시착을 분석하여 후일담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이번 불시착이 오히려 스페이스X의 착륙 테크닉을 검증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유는 센터 코어의 하강 속도가 너무 빨라 역추진에 쓸 1단 엔진에 문제가 생겼고 그대로 내려버리면 해상바지선에 경착륙 후 파괴가 예상되어 FTS(Flight Termination System)가 착륙 직전에 작동, 바지선에 내려꽂혔을 센터 코어를 옆의 해수면으로 날려보내 불시착한 것이라고 한다. CRS-16 미션에서도 팰컨 9 1단이 동해안 착륙장으로 향하다 그리드 핀 이상으로 해상 불시착에 성공한 적이 있으나, CRS-16과 다르게 STP-2 미션의 코어부스터는 착륙 직전에 불시착을 결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미션이 진행된 후 스페이스 X는 2021년에 유인우주선 스타십을 발사하겠다고 공언했다. #
2. 발사[편집]
STP-2는 2019년 6월 25일 케네디 우주센터에 있는 LC-39A에서 스페이스X 팰컨 헤비( B1057core, B1052.2side, B1053.2side)로 발사되었습니다.
3. 페이로드[편집]
페이로드 총 25개 위성이다.
- DSX × 1
- FORMOSAT × 6[5]
- GPIM × 1
- OTB 1 × 1
- NPSat 1 × 1
- Oculus-ASR × 1
- Prox 1 × 1
- LightSail 2 × 1
- ARMADILLO × 1
- FalconSat 7 × 1
- E-TBEx × 2[6]
- PSat 2 × 1
- BRICSat 2 × 1
- Prometheus 2.6 × 1
- Prometheus Mass Model × 1
- TEPCE × 2[7]
- CP 9 (LEO) × 1
- StangSat × 1
4. 발사 과정[편집]
4.1. 카운트 다운[편집]
4.2. 발사 과정[편집]
5. 관련 문서[편집]
[1] 이렇게 궤도 조정을 위해 2단 M-Vac 엔진을 재점화하는 것을 스페이스X 라이브 방송에서는 SES-2라고 칭한다. [2] 서울에서 홋카이도까지의 거리와 비슷해서 착륙용 바지선이 이동하는데만도 6일이나 걸렸다.[3] 스페이스X 역사상 최장 미션 기록이다. 3시간 이상 비행하면서 지구 한 바퀴를 돌고 추가적으로 아프리카 상공까지 도달했다.[4] 2018년부터 운영되었던 Mr.Steven과 동일한 선박이다. 2019년 2월 팰컨 9의 Nusantara Satu 미션 당시 폭풍우를 만나 그물망을 날려먹은 뒤 수리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개명한 것이다. [5] 7A, 7B, 7C, 7D, 7E, 7F[6] A, B[7]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