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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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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도시에 대한 내용은 샌디에이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사우스 파크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클립.
1. 개요[편집]
사우스 파크 시즌 16 5화 'Butterballs'에서 나온 노래. 유튜브에선 'Jackin' it in San Diego'(샌디에고에서 딸딸이를)이란 제목으로 나오나 정확한 제목은 'San Diego'이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스탠 마시는 왕따 근절 캠페인을 위해 노래와 비디오를 만드는데, 가뜩이나 집에서 할머니에게 학대당하고 있던 버터스 스타치에게 피해자 역할을 억지로 시켜버린다. 중간중간에 카일이 버터스가 싫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며 스탠에게 계속 경고하는데, 이때마다 "그러다가 샌디에고에서 딸딸이 칠때 나한테 도와 달라고 하지나 마!" 라는 대사를 남긴다. 카일의 대사가 일종의 복선이었던 셈.[1]
사실 영화사와 계약하고 이를 통해 떼돈을 벌 목적을 가지고 하는 거면서 갖가지 역겨운 위선을 부리며 스탠은 캠페인을 강행해 버터스를 괴롭히고, 이내 TV쇼에 버터스와 함께 출연하게 된다.
하지만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버터스가 결국 참다 못해 분노가 한꺼번에 폭주하면서 계속 그를 자극하던 쇼 진행자를 두들겨패게 되고, 토크쇼는 그대로 폭망. 스탠은 결국 정신병자를 데려다 가짜로 비디오를 만든 사람으로 몰리며, 모두의 비난을 한번에 받게 되며 스탠의 평판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영화사에선 스탠의 비디오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버터스한테 폭행당한 쇼 진행자가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 전체를 상대로 고소까지 한 상황, 전교생들에게 야유받던 스탠은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쓴다.
그건 바로 샌디에고 관광지 홍보 모델이 되어 출연료로 영화사의 손실액과 소송 합의금을 충당하는 것. 그런데 그 관광지 CF의 내용이라는 게 '길거리에서 딸치기 좋은 도시 샌디에이고'였고(...), 스탠은 CF의 슬로건대로 샌디에고 사거리 한복판에서 벌거벗고 딸딸이를 치게 된다. 카일의 경고를 처음 들었을 때에는 뭔소린지 이해할 수 없었겠으나 샌디에이고 홍보 모델이 되었을때는 정말 뼈저리게 후회했을 듯.
스탠이 길거리에서 딸치면서 찍은 이 샌디에고 관광지 CF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바로 이 'San Diego'이다.
사우스 파크 OST들이 늘 그렇듯이 병맛넘치는 가사에 쓸데없이 듣기 좋은 곡조가 특징이다.
2. 배경[편집]
이 에피소드는 미국의 영화감독 제이슨 러셀을 까는 내용이다.
제이슨 러셀은 코니 2012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우간다 내전의 참상과 우간다 내전에 주요 세력인 반군 테러단체 LRA(Lord's Resistance Army)의 수장 조지프 코니의 만행을 고발한다.
그러나 이 다큐는 흥행을 위해 실제와 다르게 조작되었다거나, 해당 다큐멘터리의 배급사이자 조지프 코니의 만행을 고발하고 체포하는 걸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인 'Invisible Children'에게 온 기부금이 올바르지 못하게 쓰인다는 등의 의혹이 터지고, 이 모든 논란의 주인공인 제이슨 러셀은 수많은 비난을 듣는다.
이후 제이슨 러셀은 스트레스로 미쳐버린 것인지 샌디에이고 길거리에서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며 공연음란 행위를 하다 체포되는데, 스탠이 샌디에이고 한복판에서 딸딸이를 치는 결말이 나온 이유가 이 사건을 패러디하기 위한 것이다.
3. 가사[편집]
4. 기타[편집]
- 'Butterballs' 바로 다음 에피소드 'I Should Have Never Gone Ziplining'(S16E6)에서 스탠은 지플라이닝의 지루함에 대해 경고하는 강연을 다니며 관련 비디오를 제작하게 되는데, 이 또한 폭망해서 또 다시 샌디에이고에서 딸딸이를 치게 된다.(...)
- 이 노래는 스포티파이에서 풀버전 음원으로 서비스된다.
- 사우스 파크 25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버전.
- 사우스 파크 25주년 기념 콘서트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