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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BAD SQUAD

덤프버전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50><table bordercolor=#444466><bgcolor=#444466><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 color=#FFF>



파일:코하네아이콘.webp
아즈사와
코하네

[[아즈사와 코하네/카드|

카드
]]
파일:안아이콘.webp
시라이시

[[시라이시 안/카드|

카드
]]
파일:아키토아이콘.webp
시노노메
아키토

[[시노노메 아키토/카드|

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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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기
토우야

[[아오야기 토우야/카드|

카드
]]

[오리지널 곡]
{{{#!wiki style="margin-top: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min-width: 33.3%"
[커버 곡]





열등상등 🇰🇷
Giga
프래질 🇰🇷
누유리
닥터=펑크 비트 🇰🇷
nyanyannya
Just Be Friends 🇰🇷
Dixie Flatline
요바나시 디세이브 🇰🇷





ECHO 🇰🇷
CIRCRUSH
drop pop candy 🇰🇷
GigaReol
위풍당당 🇰🇷
우메토라
유령 도쿄 🇰🇷
Ayase
트래픽 잼 🇰🇷
니루 카지츠




칠드런 레코드 🇰🇷

악마가 춤추는 법 🇰🇷
키타니 타츠야
얼터 에고 🇰🇷
Misumi
갈란드 🇰🇷
피콘
춤 🇰🇷
Giga, TeddyLoid (Ado)
비와 페트라 🇰🇷
벌룬
PaⅢ.SENSATION 🇰🇷
유노스케
아훔의 비트 🇰🇷
하뉴 마이고
YY 🇰🇷
23.exe
DAYBREAK FRONTLINE 🇰🇷
Orangestar
제국소녀 🇰🇷
R Sound Design
펠레스
쿠리야마 유리
에고이스트
오누마 파슬리
끊임없는 남빛
시시시시
샨티
wotaku


뇌내혁명 걸
MARETU
사랑은 전쟁
ryo
춘람
john


🇰🇷 한국 서버 수록
}}}
{{{#!wiki style="margin-top: 5px ;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min-width: 33.3%">
[음반]


파일:비비배스_로고_line.png

시노노메 아키토시라이시 안아즈사와 코하네아오야기 토우야

▼ 스토리 1부 · 2부 비주얼 [ 펼치기 · 접기 ]


유닛명

Vivid BAD SQUAD

장르

스트리트

상징 문양

파일:Vivid BAD SQUAD 원형 로고.png 음반

유닛 컬러

>
#EE1166

세카이

스트리트 세카이

유닛 테마곡

Ready Steady

유닛 소개

[ 펼치기 • 접기 ]
내성적이며 매사에 쭈뼛거리는 아즈사와 코하네.
어느 날, 뒷골목에서 들려온 노래와 음악에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그 노래를 부른 시라이시 안에게 이끌리듯 스트리트 음악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



1. 개요
2. 유닛 키 스토리
3. 관계도
4. 서포트 캐릭터
5. 수록곡
5.1. 유닛 오리지널 곡
5.2. 유닛 커버 곡
6. 커넥트 라이브
7. 기타
7.1. 비비배스 아카이브
8. 스토리 관련 비판
8.1. RAD WEEKEND에 대한 묘사
8.2. 타이틀 캐릭터의 상징성 부족
8.3. 특정 캐릭터 편애와 과도한 푸쉬
8.3.1. 멤버들이 받은 피해
8.3.2. 비중적인 편애
8.4. 조연의 과도한 비중 및 주연 서사
8.4.1. 비판 받는 이유
8.4.2. 반론
8.4.3. 현황



1. 개요[편집]




유닛 PV (한국)

{{{-1
다른 서버 버전 ▼
[ 일본 ]


}}}

[ 글로벌 ]



Vivid BAD SQUADが歩んだ軌跡、そして。
Vivid BAD SQUAD가 걸어온 발자취, 그리고.


"전설"을 넘기 위해 모인 실력파 스트리트 유닛
전 RADder의 타이가에 패배하고 마음이 부러졌지만 RAD WEEKEND의 뒷면에있는 진실을 알고 다시 투지를 불태운다.}}}}}}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스트리트 유닛.

과거 RADder라는 유닛이 개최한 이벤트 "RAD WEEKEND"를 뛰어넘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담당하는 장르는 일레트로닉이나 힙합/랩.

"Vivids"[1]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던 여성 멤버 2명과 "BAD DOGS"[2]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던 남성 멤버 2명이 연합하여 결성한 유닛이다. 비비드 스트리트를 주 활동지로 삼고 있다. 프로세카의 다섯 유닛 중 가장 노래 하는 것 자체에 집중하는 유닛이며 오리지널 유닛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표 캐릭터의 색이 옅은 유닛이다.[3][4]

유닛명은 "Vivids"와 "BAD DOGS"에서 각각 한 글자씩을 따오고 코하네가 제안한 '소대, 집단, 멋진 녀석들'이라는 의미의 SQUAD를 합성한 것이다. 공식 약칭은 비비배스(ビビバス). 한국 팬덤 사이에서는 그걸 더 줄인 비배스라는 이름도 흔히 쓰인다. 다만 원더쇼와 마찬가지로 작품 내에선 약칭보다는 풀네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2. 유닛 키 스토리[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스토리#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Vivid BAD SQUAD@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Vivid BAD SQUAD 메인 스토리 오프닝 컷씬


이벤트 명칭
배너 캐릭터
악곡
1부 스토리
1차
언젠가 등을 맞댄 가사를
시라이시 안
Forward
2차
Period of NOCTURNE
아오야기 토우야
RAD DOGS
3차
STRAY BAD DOG
시노노메 아키토
시네마
4차
Awakening Beat
아즈사와 코하네
Beat Eater
유닛 합동
여름 축제, 울려퍼지는 소리는
시노노메 아키토
-
5차
Bout for Beside You
시라이시 안
Awake Now
6차
Same Dreams, Same Colors
아오야기 토우야
미래
7차
Legend still vivid
아즈사와 코하네
Flyer!
8차
THE POWER OF UNITY
시노노메 아키토
월광
2부 스토리
9차
The Vivid Old Tale
시라이시 안
거리
10차
Walk on and on
아오야기 토우야
공허함을 부추기다
11차
Find A Way Out
시노노메 아키토
가사화
12차
Kick it up a notch
아즈사와 코하네
양이 한 마리
13차
Light Up the Fire
시라이시 안
하극상
14차
On Your Feet
아즈사와 코하네
리얼라이즈
3부 스토리
15차
BURN MY SOUL
시노노메 아키토
CR에이ZY


3. 관계도[편집]




4. 서포트 캐릭터[편집]



파일:VBS서폿.png



Vivid BAD SQUAD 세계의 메인 스토리 서포트 캐릭터로는 하츠네 미쿠카가미네 렌, 메이코가 등장한다.

정식으로 등장한 시점과 별개로 스트리트 세카이에는 처음부터 6명 전원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5] 카가미네 린은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4성 카드가 출시되었고, 에어리어 대화에도 등장하며 버추얼 싱어 메인 스토리 중 스트리트 세카이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KAITO는 'STRAY BAD DOG' 이벤트에서 등장했는데 이때도 멤버들과만 면식이 없었을 뿐 버추얼 싱어들끼리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묘사된다. 메구리네 루카 역시 스토리에서는 'Same Dreams, Same Colors' 이벤트에서 첫 등장했지만 그 이전 공개된 drop pop candy 3D MV와 2021년 안 생일 기념 버추얼 라이브에서 선등장했으며 해당 이벤트에서도 역시 멤버들과 구면인 것으로 설정됐다.

의상은 스트리트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컨셉. 미쿠를 제외한 버츄얼 싱어들은 전원 바지를 입고 있는 것이 특징. 메이코가 운영하는 crase cafe에 자주 모이며[6] 그렇지 않을 때는 노래 연습을 하거나 세카이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듯.


5. 수록곡[편집]


스트리트 뮤직 컨셉의 유닛이기에 일렉트로닉 뮤직을 주로 담당한다. 개중에서도 팝 스타일의 밝은 일렉트로닉은 Vivids가, 공격적인 사운드의 일렉트로닉은 BAD DOGS가 나누어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 편. 다만 일렉트로닉 음악만 담당하는 것은 아니고, 힙합은 물론 야화 디세이브와 같은 록 음악에서도 스트리트 문화 특유의 반항적인 이미지가 두드러진다면 Vivid BAD SQUAD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커버곡의 경우 유닛 단체 보컬이 아닌 이상 안과 코하네, 아키토와 토우야의 조합으로만 배정되고 있다. 다만 어나더 보컬의 경우 이 법칙을 벗어나기도 한다.[7]

현 유닛 보스곡은 닥터=펑크 비트칠드런 레코드.

5.1. 유닛 오리지널 곡[편집]


곡명
프로듀서
싱어
Lv.
MV
어나더
버추얼
싱어
Ver.

획득 경로
E
NM
HD
EX
MAS
{{{-2

APD

Ready Steady
Giga
Vivid BAD SQUAD
하츠네 미쿠
5
10
16
25
29
-
3D


기본 제공곡
Forward
R Sound Design
Vivid BAD SQUAD
하츠네 미쿠
6
11
16
24
28
-
3D


선물함에서
악곡 수령
RAD DOGS
하치오지P
Vivid BAD SQUAD
하츠네 미쿠
6
12
18
26
30
-
2D


シネマ
(시네마)

Ayase
Vivid BAD SQUAD
KAITO
6
12
18
24
29
28
3D
2D


Beat Eater
폴리스 피카딜리
Vivid BAD SQUAD
카가미네 렌
6
11
17
25
28
-
2D


ミライ
(미래)

유기산
Vivid BAD SQUAD
메구리네 루카
6
12
18
24
28
-
3D
2D


Flyer!
Chinozo
Vivid BAD SQUAD
카가미네 렌
9
12
18
24
29
-
3D
2D


月光
(월광)

키타니 타츠야 ×
하루마키고한
Vivid BAD SQUAD
MEIKO
5
12
18
25
29
-
2D


Awake Now
유노스케
Vivid BAD SQUAD
하츠네 미쿠
6
12
17
24
30
-
2D



(거리)

jon-YAKITORY
Vivid BAD SQUAD
카가미네 린
6
12
16
23
27
-
3D


虚ろを扇ぐ
(공허함을 부추기다)

시시시시
Vivid BAD SQUAD
KAITO
5
11
17
23
27
-
2D


仮死化
(가사화)

하루카 료
Vivid BAD SQUAD
MEIKO
8
13
17
23
28
-
3D
×

ひつじがいっぴき
(양이 한 마리)

Peg
Vivid BAD SQUAD
MEIKO
9
13
17
25
28
-
2D
×

下剋上
(하극상)

Misumi
Vivid BAD SQUAD
카가미네 린
8
12
18
24
30
-
2D


リアライズ
(리얼라이즈)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트
Vivid BAD SQUAD
하츠네 미쿠
7
13
19
25
29
-
3D
×

CR詠ZY
(CR에이ZY)

우메토라
Vivid BAD SQUAD
메구리네 루카
5
13
19
24
28
-
2D
×
×
Beyond the way
Giga
Vivid BAD SQUAD
하츠네 미쿠
7
13
17
25
28
-
3D
×
×





5.2. 유닛 커버 곡[편집]


곡명
프로듀서
싱어
Lv.
MV
어나더
버추얼 싱어
Ver.

획득 경로
E
NM
HD
EX
MAS
{{{-2

APD

劣等上等
(열등상등)

Giga
아즈사와 코하네
시라이시 안
카가미네 린·렌
7
12
18
25
30
-
3D
×

기본 제공곡
ドクター=ファンクビート
(닥터=펑크 비트)

nyanyannya
시노노메 아키토
아오야기 토우야
KAITO
8
13
19
27
32
-
2D


🇯🇵 음반 상점에서 구매 /
🇰🇷 기본 제공곡
夜咄ディセイブ
(요바나시 디세이브)


시노노메 아키토
아오야기 토우야
카가미네 렌
8
14
19
26
30
-
원곡


[IA]
フラジール
(프래질)

누유리
시노노메 아키토
아오야기 토우야
6
11
17
24
27
-
3D
2D


[GUMI]
음반 상점에서
구매
Just Be Friends
Dixie Flatline
아즈사와 코하네
시라이시 안
메구리네 루카
6
11
17
23
27
-
2D


ECHO
CIRCRUSH
Vivid BAD SQUAD
메구리네 루카
6
12
16
23
26
-
2D


[GUMI]
drop pop candy
GigaReol
아즈사와 코하네
시라이시 안
카가미네 린
메구리네 루카
6
12
17
25
28
-
3D


威風堂々
(위풍당당)

우메토라
시노노메 아키토
아오야기 토우야
KAITO
6
12
17
24
28
-
3D
2D


幽霊東京
(유령 도쿄)

Ayase
시노노메 아키토
아오야기 토우야
KAITO
7
13
17
24
27
-
×


トラフィック・ジャム
(트래픽 잼)

니루 카지츠
Vivid BAD SQUAD
카가미네 린
6
13
18
24
28
-
원곡
2D


[flower]
チルドレンレコード
(칠드런 레코드)


Vivid BAD SQUAD
카가미네 렌
9
14
19
27
32
-
3D


[IA]
悪魔の踊り方
(악마가 춤추는 법)

키타니 타츠야
Vivid BAD SQUAD
카가미네 린
5
12
19
26
30
-
3D
2D
×

オルターエゴ
(얼터 에고)

Misumi
Vivid BAD SQUAD
하츠네 미쿠
8
12
17
26
31
-
2D


ガランド
(갈란드)

피콘
시노노메 아키토
아오야기 토우야
카가미네 렌
7
13
18
24
28
-
×



(춤)

Giga
TeddyLoid
아즈사와 코하네
시라이시 안
6
13
18
26
29
-
원곡


雨とペトラ
(비와 페트라)

벌룬
시노노메 아키토
아오야기 토우야
카가미네 렌
9
12
18
25
29
-
×


[flower]
PaⅢ.SENSATION
유노스케
아즈사와 코하네
시라이시 안
하츠네 미쿠
카가미네 린
8
12
17
24
29
-
3D
2D


阿吽のビーツ
(아훔의 비트)

하뉴 마이고
시노노메 아키토
아오야기 토우야
6
13
18
23
28
-
원곡
×

[flower]
YY
23.exe
Vivid BAD SQUAD
하츠네 미쿠
7
12
17
25
29
-
원곡


DAYBREAK FRONTLINE
Orangestar
Vivid BAD SQUAD
하츠네 미쿠
6
12
19
25
29
-
3D
2D
×

[IA]
帝国少女
(제국소녀)

R Sound Design
아즈사와 코하네
시라이시 안
하츠네 미쿠
5
11
17
24
28
-
2D
×

フェレス
(펠레스)

쿠리야마 유리
아즈사와 코하네
시라이시 안
하츠네 미쿠
MEIKO
9
13
18
26
30
30
원곡
×

エゴイスト
(에고이스트)

오누마 파슬리
Vivid BAD SQUAD
MEIKO
8
14
18
26
31
-
3D


[flower]
絶え間なく藍色
(끊임없는 남빛)

시시시시
시노노메 아키토
아오야기 토우야
KAITO
6
12
17
24
28
-
×


シャンティ
(샨티)

wotaku
Vivid BAD SQUAD
KAITO
6
13
18
25
30
-
원곡
×

脳内革命ガール
(뇌내혁명 걸)

MARETU
Vivid BAD SQUAD
하츠네 미쿠
9
13
18
27
31
-
3D
×

春嵐
(춘람)

john
Vivid BAD SQUAD
MEIKO
6
14
20
27
30
-
원곡
×







6. 커넥트 라이브[편집]



7. 기타[편집]


  • 6유닛 중 네 번째로 캐릭터 소개가 공개되었다.
  • Vivid BAD SQUAD 4컷 공식만화/번역
  • Vivid BAD SQUAD 세카이 배경 일러스트
  • 유닛복과 사복이 같은 유일한 유닛이었지만 3주년부터 유닛복이 변경되면서 유닛복과 사복이 분리되었다.
  • 평균 신장이 167.75cm로 게임 내 최장신 유닛이다.
  • 레오니와 더불어 멤버 전원이 같은 학년인 유닛이다.
  • 멤버 전원의 이름에 색깔과 관련된 단어가 있다.
    • 아즈사와 코하네(小豆沢 こはね) → 팥색(小豆)
    • 시라이시 안(石 杏) → 하얀색(白)
    • 시노노메 아키토(東雲 彰人) → 담홍색[8](東雲)
    • 아오야기 토우야(柳 冬弥) → 푸른색(青)
  • 오리지널 유닛들 중 유일하게 메인 스토리 오프닝 나레이션을 유닛의 타이틀 캐릭터가 아닌 다른 멤버가 맡은 유닛이다.
  • 수록곡 중 노래방 수록곡이 가장 적은 유닛으로, 전체 8곡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프로세카 전체를 통틀어 최초로 노래방에 수록된 오리지널 곡은 비배스의 시네마이다.
  • 1차 유닛 이벤트를 제외하고 모든 유닛 이벤트의 타이틀이 영어다.
  • 25시, 나이트 코드에서.와 마찬가지로 고정 조합 문제가 지적되는 유닛 중 하나이다. 스토리 상 파트너 외 다른 유닛 캐릭터와의 관계성이 묘사되는 이벤트나 커버나[9] 어나더 보컬 갯수가 적으며, 특히 5회차 아카이브 때 코하네와 안, 아키토와 토우야, 안과 아키토, 코하네와 토우야의 순서로 곡이 나온 만큼 대다수의 유저가 혼성 커버로 나올 거라고 생각하였기에 아키토와 토우야의 라인업이 공개되었을 때 논란이 있었다.
에어리어 대화를 보면 꼼꼼하게 읽는 유저라면 알 수 있지만 평소의 Vivids와 BAD DOGS는 거의 다른 유닛 수준으로, 이벤트에도 따로 나가며 연습도 같이하지 않고 화음이 있을 때가 아니면 노래를 섞어서 맞춰보지도 않는다. 한 팀을 이루고 있지만 여전히 둘씩 묶여서 따로 노는 건 단순히 고정 조합 문제를 넘어 스토리까지 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문제이다. 파트너 외에 멤버와는 팀으로서의 유대감이 현격히 부족하다보니[10] 파트너 외의 상대와는 서사가 발생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비배스의 스토리는 파트너만 찾는 내용이 주를 이루게 되고, 팀이 유대를 이루지 못하니 스토리가 좋을 리 없다. 한 팀으로 똘똘 뭉친 다른 유닛들과는 상반되는 행보이다. 심지어 어나더 보컬 외에는 혼성으로 부른 노래가 단 한 곡도 없어 혼성 유닛만의 강점조차 살리지 못하고 있다.
  • 스토리에서 대놓고 해체 위기를 다뤘던 원더랜즈x쇼타임처럼 이쪽도 유닛으로서의 미래가 아주 밝지만은 않다. 스토리가 진행되며 많이 잊혀진 사실이지만 이들은 원래 Vivids와 Bad DOGS라는 별개의 유닛이었고 RAD WEEKEND를 넘는 이벤트를 열겠다는 목적으로 비배스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 그 목표를 이룬 후의 행보를 짐작하기 어렵다.
  • 초창기 원더쇼에 이어서 의상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Bout for Beside You]와 [Walk on and on] 이벤트의 의상은 역대 최악의 의상 중 하나로 손 꼽힐 정도. 그나마 [Awakening Beat], [Legend still vivid], [The Vivid Old Tale]의 의상은 꽤나 호평 받았다.

7.1. 비비배스 아카이브[편집]


각 유닛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유닛 컨텐츠 중 비배스의 것. 프로세카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되고 있으며, 3~4개월에 한 곡 꼴로 공개된다. 각 영상마다 멤버들이 두 명씩 등장해서 짧게 대화를 나눈 뒤 노래를 시작한다. 이미 타 유닛 소속으로 수록되었던 곡을 다시 커버한다는 것이 특징.[11]

3주년을 앞두고 세가 측에서 현재 진행되는 모든 유닛 컨텐츠의 종료 및 개편을 확정하면서 비비배스 아카이브 역시 앞으로 두 편의 업로드를 끝으로 사라질 예정이였으나 제작 사정으로 인해 마지막화가 11월로 미뤄졌다.

[1] 안이 줄곧 자라온 '비비드' 스트리트에서 따와서 안이 지은 이름이다.[2] 머리가 나쁘다거나 길들지 않은 개라는 뜻으로 남들이 보기에는 허황된 꿈을 꾸는 것처럼 보이지만 개에게 물리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해주겠다며 아키토가 지은 이름이다.[3] 물론 '리더조'라고 불리우는 대표 캐릭터는 아즈사와 코하네지만, 프롤로그를 포함하여 유닛의 목표와 가장 연관이 깊은 건 시라이시 안이고, Vivids가 결성되기 이전에 먼저 결성된 팀은 BAD DOGS이며 실질적인 리더 역할은 아키토가 하고 있다.[4]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다른 유닛들을 보고 오면 된다. Leo/need는 으레 밴드들이 그렇듯 보컬인 호시노 이치카가 중심격 인물이고, MORE MORE JUMP!하나사토 미노리가 없었다면 나머지 세 사람의 연예계 복귀 및 모모점 결성이 힘들었을 것이며, 원더랜즈×쇼타임은 대놓고 작중에서 텐마 츠카사가 단장이라고 언급되고, 25시, 나이트 코드에서.요이사키 카나데(K)라는 인물의 곡에 이끌려 다른 세 사람이 합류해서 결성된 구조다. 이렇듯 다른 유닛들의 경우 대표 캐릭터가 유닛 결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거나 결성된 이후 해당 유닛의 대표 인물로서 앞으로 나서서 대외 활동을 하는 등,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리더'의 색이 크고 작게 있는 편이지만 비배스는 코하네가 대표 인물이라고 해서 4명을 주도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진 않는다. 오히려 대외적으로 라이브 하우스 일정 등을 잡는건 안이나 아키토가 주도하는 쪽.[5] 이벤트 스토리를 기준으로 하면 4번째로 전원이 모인 세카이가 된다.[6] 비배스 멤버들 역시 안의 아빠가 운영하는 WEEKEND GARAGE에서 자주 회합을 갖는다.[7] 예시로 칠드런 레코드의 어나더 보컬은 안과 토우야의 듀엣, 아키토와 코하네의 듀엣으로 2종류가 존재한다.[8] 다만 실제로는 흔히 담홍색이라 부르는 옅은 분홍색보다는 옅은 주황색에 더 가깝긴 하다.[9] 사실 인게임 수록 기준으로 어나더 보컬과는 별개인 혼성 커버곡은 아예 없다. 정작 같은 혼성 그룹인 원더쇼는 혼성 커버곡이 있다.[10] 물론 같은 팀을 이루고 있으니 어느 정도의 도움은 주고 받고 있지만 파트너와 비교했을 때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차이가 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11] 이라고는 해도, 버추얼 싱어와 레오니를 제외한 3유닛(모모점, 원더쇼, 니고)의 곡은 커버한 적이 없다.

플레이리스트

8. 스토리 관련 비판[편집]


프로세카의 스토리는 대부분 평가가 괜찮은 편이나 비배스의 스토리만은 오랫동안 썩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12]

스토리 작가 역시 다른 유닛에 비해 비배스 스토리는 쓰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 바 있다. 특히 토우야의 1차 믹벤인 준브라 배너에서 캐릭터 붕괴 등의 문제로 총 디렉터의 극심한 반대가 있었음에도 스토리 작가 측에서 '남캐로 채운 배너를 내고 싶다'라는 이유만으로 강하게 밀고나가 결국 그대로 진행된 사례까지 있다. 준브라의 사례 등만 보아도 캐릭터 해석과 설정을 제대로 고려하며 스토리를 작성하는 게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니고가 아키야마 미즈키의 배너 이벤트인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 이벤트에서 유닛 스토리에서 유일하게 설정붕괴 논란이 일어났음에도[13] 큰 비판을 안받는 반면, 이 유닛은 왜 크게 비판 받는지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8.1. RAD WEEKEND에 대한 묘사[편집]


비배스 스토리에 대한 주된 비판점 중 하나는 이 유닛의 최종 목표인 RAD WEEKEND에 대한 묘사의 부족이었다. RAD WEEKEND가 비비드 스트리트에 수많은 뮤지션을 끌어들였다는 언급이 있고, 몇 년이 지난 작중 시점에서도 전설의 밤이라고 회자되는 등 스토리 내에서 분명 대단한 이벤트였다는 사실은 알 수 있다. 그러나 정작 그 대단하다는 이벤트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메인 스토리가 지나고 이벤트 스토리가 몇 개나 지나가도록 밝혀지지 않았다. 처음으로 이 이벤트가 자세히 묘사된 "Legend Still Vivid" 이벤트에서도 아무래도 '전설의 밤'이라고 이름 붙일 만큼 스케일이 커 보이지 않는다는 평이 대부분. 대사와 라이브 2D, 일부 일러스트로만 모든 표현을 해야 하는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나름 열심히 표현하기는 했지만, 저것들만으로 지금까지 작중에서 받아온 칭송을 유저들에게 납득시키기에는 한계가 명확했다.[14]

그나마 13차 이벤트인 'Light Up the fire'에서 RAD WEEKEND의진실이 밝혀지며 어느 정도 이 문제점은 해소되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나기가 인생의 마지막으로 이 거리의 멤버들과 함께 최고의 공연을 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대형 이벤트, 즉 한 사람의 인생을 걸고 만들어낸 아름다운 콘서트였기에 비비드 스트리트에서 '전설의 밤'으로 불리고 있다는 것.[15] 해당 이벤트로 인해 RAD WEEKEND가 비비드 스트리트에서 가지는 의미가 명확해졌고, 비배스라는 유닛의 목표로서의 당위성도 챙겼다. 다만 해당 이벤트가 2부 서사의 끝자락에나 진행된 이벤트기에 초기부터 언급되었던 유닛의 목표치고는 너무 늦게 설명되었다는 비판까지는 피할 순 없다.

거기다 유닛 멤버 모두가 당연한 듯이 RAD WEEKEND를 뛰어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는데도 이들이 어째서 이 이벤트를 그렇게나 동경하고 뛰어넘으려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일단 멤버 4명 중에 RAD WEEKEND를 직접 본 것도 아키토와 안 둘뿐이고, 토우야와 코하네는 '파트너의 목표니까' 정도의 이유로 RAD WEEKEND를 넘겠다고 결한 듯이 묘사되었다. 'Legend Still Vivid' 이벤트에서 숨겨져 있던 RAD WEEKEND의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어느 정도 이 문제점은 해소되었지만 너무 뒤늦은 처사라는 지적과 더불어 애시당초 목표의 시작 자체가 파트너의 꿈을 같이 꾼 것이라 그 꿈에 대해 알게 되었을 뿐 목표의 본질 자체가 달라진 것은 아니다. 파트너의 목표를 함께하고 싶은 것이라고 이미 강조해놓은 이상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해당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뿐인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비배스가 쭉 안고 가야 할 스토리상의 오점이라고 봐야 한다. 때문에 어째서 스트리트 세카이가 네 명의 마음에서 태어났다는 것인지도 충분히 설명되지 않고 있다. 스트리트 세카이는 RAD WEEKEND를 넘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과 열정, 비비드 스트리트에 대한 애정 등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안과 아키토는 그렇다 쳐도 코하네와 토우야의 마음을 설명하기 다소 애매해진 것. 우선 공식 설정은 네 명 모두의 마음에서 태어났다고 나오지만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할만한 요소가 너무나 부족하다.

아예 RAD WEEKEND를 뛰어넘는 것보다 스트리트 뮤지션으로서 성공하는 것 자체를 목표로 설정하거나 RAD WEEKEND를 뛰어넘은 뒤 유닛으로서 그 이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2부 스토리의 후반부에서 비비드 스트리트를 벗어난 무대로서의 '세계'가 몇 번 언급되며 RAD WEEKEND를 넘어선 이후 더 큰 목표가 설정될 수도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8.2. 타이틀 캐릭터의 상징성 부족[편집]


비배스의 대표 캐릭터 자리를 맡고 있는 아즈사와 코하네는 타 유닛들의 대표 캐릭터와 비교해 상징성이 상당히 약하다. 냉정하게 말해서 코하네는 비배스의 대표로서 하는 게 없다.

엄밀히 말해 대표 캐릭터를 담당하는 이치카, 미노리, 코하네, 츠카사, 카나데 중 작중에서 리더라고 공식화된건 츠카사이며 남은 4명은 이벤트나 기념 일러스트, 악곡 등 여러 곳에서 유닛의 대표격으로 사용될 뿐 스토리상으로 공식적인 리더는 아니다. '리더조'는 유저들이 사용하는 편의상의 명칭이지만 따지고 보면 잘못된 표현.[16] 따라서 대표 캐릭터들은 유닛의 '리더'보다는 간판 캐릭터나 팀의 마스코트, 유닛의 색깔을 보여주는 캐릭터 정도로 보는 것이 좀 더 정확한 관점이다. 고로 이 비판의 핵심은 '리더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유닛의 대표 캐릭터들과 달리 유닛의 중심성, 또는 상징성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있기에 생기는 비판점.[17] 이 때문에 뉴비들이 비배스의 대표를 헷갈려 하기도 한다.

게임의 주제에서 '마음'을 강조하는 만큼 타 유닛의 대표들은 공통적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다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데, 비배스는 이러한 역할도 아키토가 맡고 있다. 코하네의 파트너인 안이 갖는 미묘한 감정이나 부담감도 오히려 아키토가 먼저 눈치채 신경써주는 묘사가 많고, 토우야나 코하네 역시 아키토가 멘탈 케어는 물론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신경쓰는 편이다. 이를 기반으로 봤을 때 코하네는 일상적으로는 다정다감한 편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멤버들의 상황이나 마음을 섬세하게 살피는 능력도 부족한 점이 있다. 메인 스토리 프롤로그의 나레이션 역시 다른 유닛들은 모두 대표가 한 반면 비배스만은 유일하게 안이 담당했다. 비배스를 결성하자는 제안 역시 안이 했고, 넷이 함께할 필요성을 가장 먼저 느낀 것 역시 아키토.

코하네는 RAD WEEKEND를 직접 본 적도 없으며 7차 하코 전까지는 잘 알지도 못했을 만큼 팀의 목표와 직접적인 연관이 하나도 없고, 스토리 초반에는 파트너인 안이나 멤버들의 의견을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 대부분인 수동적인 위치였다. 다른 멤버들에게 어떤 형태로라도 도움을 준 다른 대표 캐릭터들과 달리 코하네는 오히려 경력 있는 멤버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받는 쪽이라 때문에 차라리 각자의 파트너를 이끌어주고 있으며 RAD WEEKEND를 직접 본 안이나 아키토를 대표로 설정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와 동시에 타유닛의 타이틀 캐릭터들의 경우 그 유닛의 목표나 카테고리를 단번에 알 수 있는, 유닛의 색깔이 잘 드러나거나 상징성을 지닌 캐릭터들인 것에 비해 '내성적인 스스로를 극복하는 작고 귀여운 소녀'라는 코하네의 캐릭터성은 'RAD WEEKEND를 뛰어넘고 싶다는 열정'과 '거칠고 힙한 스트리트 음악'을 곧바로 연상시키지는 않는다는 평이 대다수.[18] 때문에 이러한 유닛의 색깔이 잘 보이는 캐릭터성을 가진 안이나 아키토가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은 더더욱 두드러진다. 타이틀 캐릭터는 상술했듯 보컬, N주년 곡, 스탬프, 각종 일러스트 등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받게 되는 만큼 엄밀히 따지면 다른 멤버들보다 푸쉬를 받는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로 하여금 팀의 대표성이 충분히 납득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것이 비판점이 되는 이유는 이러한 점을 납득시키지 못한 채 타이틀 캐릭터로서의 푸쉬를 받는다는 것 외에, 스토리적인 면으로도 이어진다. 공식 인터뷰에 의하면 다른 유닛들은 누구 한 사람이 주인공인 형태로 짜여진 반면비배스의 경우 4명 모두가 주인공인 느낌이며 특별히 주인공이나 리더는 없다고 못을 박아둔 상태[원문]이기 때문에, 오히려 타이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푸쉬해선 안 된다. 그러나 현재 스토리에서 타이틀 캐릭터에 대한 푸쉬가 가장 심한 것은 비배스이다. 부족한 대표자 자질을 부여하기 위해 재능과 그 외의 설정, 내용 등으로 많은 푸쉬를 받고 있는데 특히 안이 최대 피해자이다.[19] 다른 세 주연들과 모브들, 나아가 비배스의 목표인 RAD WEEKEND를 넘는 것까지도 이런 코하네를 띄워주고 유닛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수단 혹은 들러리 정도로 이용되는 모양새가 되어버린 것. 자세한 것은 후술.

상황이 이렇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원래 비배스의 타이틀 캐릭터는 안이었는데 출시 전 설정이 변경된 것 아니냐는 가설까지 나올 지경이다. 프롤로그의 나레이션과 일러스트를 안이 맡았다는 점과[20] 1성 카드의 속성[21], 그리고 스토리의 중요한 모브들이 안과 연관이 깊다는 점[22] 등의 근거로 비추어보았을 때 꽤나 신빙성 있으며 사실상 유저들 사이에선 기정사실화 되었다.

8.3. 특정 캐릭터 편애와 과도한 푸쉬[편집]


스토리를 진행할 수록 코하네만을 과하게 편애하고 푸쉬하여 비판받고 있다. 해당 문제는 아즈사와 코하네의 천재 캐릭터 구축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대부분이다. 코하네의 초반 서사는 노력, 성장형 캐릭터로 그려졌으나[23] 갑자기 마땅한 성장 서사도 없이[24] 첫 번째 하코부터 모두가 놀랄 만한 노래를 불러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만든다는 다소 급한 전개를 보여줬다.[25] 이는 당시 코하네의 노래를 들은 타이가가 RAD WEEKEND의 중심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나기를 떠올리며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어 엄청난 설정 붕괴의 발판을 만들어내고 말았다.

특히 타이가에게 혼자 개인 과외를 받은 것이 지적된다. 안이 말하기를 타이가는 누가 부탁해도 노래에 대해 가르치는 법이 없었다고 하며, 안이 타이가에게 특훈을 시켜달라고 부탁했을 때는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런 타이가가 처음 본 코하네에게 개인적인 가르침은 자처한 것부터 과도한 푸쉬 및 설정 붕괴를 일으킬 시초였다는 것이라고밖에 보이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팀의 목표가 RAD WEEKEND를 뛰어넘는 것인 만큼 그 RAD WEEKEND를 만든 당사자에게 혼자만 개인 과외를 받는 것은 다른 멤버들보다 코하네를 월등히 성장시키는, 그야말로 대놓고 엄청난 편애라고 할 수 있다.[26]

Legend Still Vivid에선 타이가가 코하네와 나기를 겹쳐보고 있다는 듯한 묘사가 시작되었고 이후 마치 기다렸다는 듯 Kick it up a notch 이벤트 때는[27] 타이가 뿐 아닌 켄을 비롯한 모두가 코하네의 노래를 듣고 나기를 떠올리는 묘사가 가장 큰 비판점이었다. 노래라곤 음악 시간에나 불러 본 게 전부였던 코하네는 몇 달 만에 이 거리의 전설에 중심에 선 인물을 연상시킬 만큼의 둘도 없는 천재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결국 이로 인해 그동안 묻혀 왔던 무리수들과 현실 고증 오류, 코하네를 띄우기 위해 다른 캐릭터들이 받은 피해와 캐릭터 붕괴 등의 문제가 하나 둘 거론되기 시작했다.

게다가 과도한 재능 설정 푸쉬는 이를 받는 코하네에게 있어서도 결코 좋다고만은 할 수 없다.[28]물론 푸쉬를 받으면 안 좋은 점보다 좋은 점이 훨씬 많으며, 다른 멤버들 만큼 피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코하네 역시 이로 인한 캐릭터 붕괴와 알맹이 없이 납작한 서사, 그리고 평면적인 캐릭터가 되는 것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재능을 너무 강조하는 바람에 초반의 노력하며 성장해나가는 캐릭터성은 붕괴되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한 하코만에 끝내버려 평면적인 캐릭터성이 되어버렸다는 점, 스토리에서의 과도한 푸쉬를 받으면서도 정작 필요한 대표캐릭터로서의 상징성은 제대로 부여받지도 못했다는 점, 급전개로 인해 개인서사가 빈약해진 점 등.


8.3.1. 멤버들이 받은 피해[편집]


  • 시라이시 안의 캐릭터 붕괴와 빈약한 개인 서사
코하네의 천재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시라이시 안은 희생양이 되어 큰 피해를 보았다. 이 중 가장 심한 것이 캐릭터 붕괴. 안이 성격적으로 열등감이나 결핍이 있는 캐릭터도 아니고, 오히려 가족관계, 친구관계 모두 무난한 데다가 어떤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는 원만한 성격이며 이루고 싶은 꿈도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재능과 노력하는 자세, 자신감이 전부 있다. 이런 안이 파트너의 무서운 재능과 성장을 본다고 그렇게까지 불안해하며 기뻐하지 못하는 것부터가 캐릭터의 성격을 고려하지 않은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이다. 동료들의 성장에 언제나 진심으로 기뻐하던 안이 코하네의 성장에 재차 마음편히 기뻐하지 못하는 모습 등 역시 마찬가지.[29] Bout for Beside You 이벤트 당시 코하네가 자신을 두고 갈까 봐 불안했던 것, 겨우 찾은 파트너의 곁에 나란히 설 수 없게 될까 봐 초조한 마음이 들었던 것 등으로 안의 본심을 서술해 둔 바 있으나, 한 번이면 몰라도 반복적으로 안이 코하네의 실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듯한 표정과 대사를 넣으니 불만이 튀어나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문제.[30]
또한 Bout for Beside You까지 안의 배너는 1차와 2차 배너 2개가 모두 '코하네의 파트너'로서의 모습만 묘사되며, 코하네의 파트너로 계속 있고 싶어 불안해 하는 내용뿐이었다. 안은 게임 서비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본인의 서사는 조금도 풀지 못한 채 캐릭터 붕괴만 된 셈이다.

  • 시라이시 안에 대한 심한 내려치기
코하네의 재능을 강조하는 주된 방법이 안을 내려치는 것이라는 것 역시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안이 코하네의 실력을 보며 옆에 서지 못할까봐 불안해한다는 말은 즉슨, 안의 실력과 재능이 코하네보다 못하다는 말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는 곧 재능적, 실력적인 내려치기로 이어졌는데 얼마나 심한지 꽤 많은 유저들이 아예 안을 재능 없는 캐릭터로 잘못 인식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안은 모두의 목표라고도 할 수 있는 RAD WEEKEND를 만들어낸 인물 중 하나인 켄의 딸로서 처음부터 이 거리에서 안과 같은 또래 중 실력으로 안을 이길 존재는 없다는 식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말인 즉, 안 역시 어마어마한 잠재력과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이라는 뜻. 그러나 코하네의 재능을 강조하기 위해 평생의 걸친 노력과 뛰어난 재능을 심각하게 내려치기 당하는 것이다.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져도 코하네를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안이 한심하다고 스스로를 깎아내리면서도 코하네를 끝까지 띄워주는 누가봐도 편애스러운 대사와 연출까지 쓰였으며 Legend still vivid 안의 3성 카드 사이드 스토리 후편을 보면 Awakening Beat에서 코하네가 보여준 노래에 안은 미치지 못한다고 대놓고 나오기도 한다. 코하네의 재능 여부와 별개로 안이 가진 노력과 오랜 시간 및 경력, 현장의 분위기를 단기간에 습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설사 그게 가능하다고 한들 안의 것이 빛바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안이 RAD WEEKEND를 보고 열망을 품으며 평생을 쌓아온 노력과 재능은 음악을 시작한지 1년도 채 안 된 아이보다 못한 것이 되었으며 이는 어느 누가봐도 내려치기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 지속적으로 코하네에게 옮겨가는 시라이시 안의 설정 및 캐릭터성
안의 개인서사는 코하네의 재능을 보며 불안해하는 내용만 반복하느라 거의 없는 수준이며 그나마 제대로 된 개인 서사가 나기와의 연관성이었다. 안은 Kick it up a notch 이벤트 이전부터 나기를 동경해 왔다는 언급과 더불어 나기와의 유사성이 꾸준히 부각되고 있었다.[31] 그런 상황에 갑자기 모두가 코하네와 나기를 겹쳐보게 되는 흐름은 나기와의 연관성이라는 안의 서사와 캐릭터성, 그리고 동경의 대상마저 빼앗기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초래했다. 또한 상술한 캐릭터 붕괴와 내려치기로 코하네의 재능을 부각하는 것은 안이 원래 가지고 있던 속성인 "또래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는, 스트리트에서 사랑받는 재능 있는 아이"라는 설정 역시 아예 완전히 코하네에게 갖다줘버린 것이나 다름없다. 코타기 나기는 RAD WEEKEND의 주연이었던 RADder 중에서도 주역이었기에, 사실상 RAD WEEKEND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다. 코하네가 그런 나기와 같다는 건 아무리 노력해도 재능있는 사람은 넘을 수 없고, 주인공은 재능 있는 사람의 것이라는 재능 만능주의적인 스토리처럼 비춰질 여지를 제공한 것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 평소 나기와 가까이 지냈던 안은, RAD WEEKEND는 뛰어넘겠다고 하지만 나기에게는 가까워지겠다고 한다. 안조차 뛰어넘을 생각은 해본 적도 없을 정도로 대단한 인물을, 거리에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코하네와 동일시하는 연출은 마땅히 지적받을 만하다.

  • 상대적으로 축소되어 보이는 멤버들의 실력과 노력
현재 스토리를 보면 비배스에서 실력적인 강조는 코하네가 가장 심한데[32] '처음부터 노래 실력은 누구보다 뛰어났는데, 자신감이 없어서 발휘하지 못했다.'[33] 라는 식으로 묘사되어[34] 개연성이 없고 말도 안 되는 먼치킨물이 되었다.[35] 여기서 생각해야 하는 건 코하네 외의 다른 멤버들은 모두 노력이 평생 단위라는 점. 안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뛰어난 재능 뿐만 아니라 인생 내내 음악을 해왔고, 아키토는 재능은 부족해도 그걸 노력으로 메꿀 만큼의 끈질긴 노력파이며, 토우야 역시 재능이 있는 편이라고 나온다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반평생 클래식 음악만 하며 음악적인 센스와 실력을 길러왔다. 코하네는 첫번째 하코부터 이제 충분히 모두를 따라잡았다라고 나왔으며 이것은 바꿔말해 이런 멤버들의 재능과 노력들이 코하네의 몇 달만도 못한, 혹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실력 이하의 것이 되는 것이다. 코하네의 먼치킨물 구축을 위해 다른 세 캐릭터를 조연이자 들러리 정도 취급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결과적으로 노력보단 재능이라는 스토리가 되어버린 것.[36]
또한 스토리 초반에는 '넷이 함께 전설을 뛰어넘자'라며 모두의 힘을 합치는 것을 강조했으나, kick it up a notch에서 갑자기 '코하네의 노래가 우리를 더 높이 끌어올린다'라며 코하네의 실력에 멤버들이 편승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기도 했다. 단순히 코하네가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라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니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이벤트의 성공 자체가 오로지 코하네 덕분이라는 듯한 묘사와 대사가 지나치게 많은 점, 그리고 모두의 노래까지 '코하네가 끌어올린 것'으로 치부하는 점[37] 등이 문제가 된다.

  • 코하네의 무대로 이용된 아키토의 지난 실패
아키토 역시 Kick it up a notch에서 코하네의 천재성 강조를 위해 이용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과거 아키토가 실패를 경험했던 것을 스토리 초반 강조하며, 같은 장소에서의 성공은 코하네의 공으로 돌리는 것 자체로 아키토의 지난 실패를 이용했다고 보여지는 것. 그도 그럴 게 이벤트의 성공에 대해서 오로지 코하네의 활약만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키토 본인조차도 해당 이벤트의 성공을 코하네만의 공으로 돌리는 대사가 과할 정도로 매우 많다. 이벤트 제목 자체도 '코하네가 이벤트와 모두의 노래를 끌어올린다'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에 애초에 코하네가 활약을 펼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였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런데 그런 이벤트를 다른 것도 아닌 과거 아키토가 실패했던 이벤트로 설정하는 것은, 과거의 실패를 본인의 힘이 아닌 동료의 실력에 편승해 성공하고[38] 심지어 그것에 만족하는 내용 밖에 되지 않기에 아키토의 캐릭터성과도 맞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아키토가 과거 실패했던 이유와 코하네가 이벤트를 성공시킨 이유는 동일하게 재능이라는 한 단어로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 구도를 만들기에 충분하다.[39]

  • 밀려난 토우야의 배너와 비중
아오야기 토우야는 개인서사에 있어 가장 빈약한 캐릭터로 거론된다. 지속적으로 코하네 메인으로 돌아가 개인서사가 진행되지 못하는 안과 다르게 이쪽은 그런 지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개인 서사가 없으며, 캐릭터성을 도드라지게 보여 준 스토리 역시 약 2년간 등장하지 않고 있다. [40] 이렇게 개인서사 진행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토우야의 차례인 14차 하코에서 새로운 서사의 진행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예상과 달리 토우야와 아키토의 순서를 건너뛰고 14차 역시 코하네의 하코로 나왔다. 꼭 배너의 순서를 차례대로 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유닛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긴 했으나, 비배스는 얘기가 좀 달라지는 것이 당장에 토우야도 개인 서사가 심각하게 부족한데다가 아키토도 2부에선 과거 서사 외의 내용은 나오지 않아 이 두 사람의 2부 비중이 상당히 적은 상태이다.[41] 배너 문제로 따져도, 코하네와 안이 배너를 2번씩 받는 동안 토우야는 작년[42] 아키토는 작년 이 마지막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순서를 앞당겨가면서까지 코하네의 성장만을 우선적으로 다룬 것은 과도한 푸쉬로 비춰지는 것이 당연지사다. 이 때문에 2부의 엔딩을 코하네로 장식하며 비중을 몰아주기 위해 억지로 배너 로테이션까지 꼬아가며 하코 순서를 변경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동시에, 토우야는 2부 엔딩이라는 비중있는 역할을 하면 안 되는 것이냐는 비판을 초래했다.

  • 지나친 설정 놀음으로 흐려지는 토우야의 포지션
거기에 토우야의 가정사를 다룬 Period of NOCTURNE에선 뜬금없이 코하네의 화목하고 사랑받는 가정환경을 강조한다던가,[43] 토우야가 작곡으로 활약하는 Walk on and on에선 작곡은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코하네가 수준급의 곡을 만들어내 토우야를 놀라게 해 또다시 천재성을 강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토우야의 하코에서 이미 많은 푸쉬을 받고 있는 코하네에게 불필요한 설정놀음까지 더해 토우야의 포지션과 비중을 흐리는 것도 비판점이다. 즉 다른 캐릭터들에게 좋은 설정을 추가하면 꼭 코하네에게도 해당 설정을 함께 추가하는 것. 작곡의 경우 토우야의 클래식 수재와 연관이 있는 설정이며 이에 따른 토우야의 캐릭터성과 잘 맞는 활약이다. 코하네에게는 특별히 작곡과 연관될 개연성이나 필요성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굳이 불필요하게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작곡마저도 평생 클래식을 해온 토우야가 놀랄 만큼의 곡을 작곡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써내는 것은, 결과적으로 도움은 커녕 토우야가 자신만의 캐릭터성을 펼치고 유닛에서의 비중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흐리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44]

  • 코하네만을 위해 소비되는 안
안은 코하네에게 칭찬을 아낌없이 쏟으며 상당히 아끼고 좋아하는데, 어째서 코하네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좋아하는지에 대해 딱히 이렇다 할 만한 이유가 없다. 코하네의 입장에서는 안이 스트리트 음악에 발을 들일 계기와 여러 도움을 주었다지만, 안 쪽에선 코하네에게 특별히 도움이나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도 아니다. 오랫동안 파트너를 찾지 못하다가 겨우 찾은 파트너이니 소중한 것은 당연하지만 저렇게까지 무조건적인 애정을 표하는 이유를 설명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다.
프로세카 세계관에서 각별하게 깊은 관계성을 가진 상호 관계는 여럿 있지만, 대부분 그렇게 친밀하고 깊은 관계가 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서사가 존재한다. 반면 안은 어째서 그렇게나 필수불가결하게 파트너의 존재를 원했는지는 충분히 설명되지도 않았다.
게다가 안은 파트너를 고름에 있어 수많은 실력자는 물론이요 메이저 데뷔까지 앞둔 뮤지션의 제안까지 거절했을만큼 까다로웠다. 그만큼이나 진심으로 RAD WEEKEND를 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안이 음악을 하지도 않던 코하네에게 파트너 신청을 하는 것은 사실 앞뒤가 맞지 않는 전개이다. 코하네가 처음 부른 노래가 과연 안이 거절해왔던 많은 프로 뮤지션들을 능가할만큼 대단했을지에 대한 의문은 생길 수 밖에 없으며, 아라타가 초반 코하네의 노래를 놓고 '나라면 그런 아이와 팀을 하지 않겠다'라고 했던 것이나 다른 멤버들이 코하네를 커버해주는 묘사가 나오던 걸 보면 더욱 그렇다. 결과적으로 안이 오랫동안 파트너를 찾았다는 설정은 코하네가 스트리트에 발을 들이기 위한 빌드업에 지나지 않게 이용 되었으며 후에 다뤄지는 안의 캐릭터성과 서사를 보면 본인의 제대로 된 서사도 받지 못한채 오로지 코하네의 파트너로서만 다루어지고 있다.


8.3.2. 비중적인 편애[편집]


천재 서사와 스토리 외에도 비중에 있어서도 지나치게 코하네를 푸쉬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3주년 이벤트와 동시에 모든 유닛의 대표캐릭터에게 생겼던 논란이지만 코하네는 유독 심한 편. 모든 유닛의 대표캐릭터가 공통적으로 받는 푸쉬 외에도 코하네만이 받는 푸쉬가 추가적으로 존재한다.

  • 배너에서 밀리는 멤버들의 비중
심지어는 멤버들은 본인이 주인공을 맡은 배너캐조차 비중에 있어 코하네에게 밀리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예를 들면 토우야의 하코곡인 RAD DOGS의 3D 센터는 뜬금없이 코하네이며, 스토리 비중 역시 시라이시 안의 하코가 2개나 코하네 위주의 스토리로 돌아간 사례가 있다. 아키토의 하코곡인 CRAZY에서도 악곡 표지 일러스트와 2D MV 일러스트[45] 모두 코하네에게 센터를 빼앗겼다. 오리지널 곡의 첫소절 역시 배너캐가 누구든지 대부분 코하네가 차지한다.[46] 이렇게 센터나 첫소절, 파트 분배, 스토리 비중 등을 코하네 혹은 버추얼 싱어에게 내어주는 경우가 많으나 코하네는 본인의 하코곡에서 센터나 파트 분배, 스토리 등에 있어 비중을 빼앗긴 적이 한 번도 없다.[47]

  • 코하네를 중심으로 짜여진 유닛 스토리
거기에 비배스는 한 명의 주인공 중심이 아닌 네 명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공인했음에도, 모두가 아닌 코하네를 중심으로 짜여진 경향이 있다.[48] 위의 문제들이 겹쳐 비배스의 스토리는 코하네의 재능 펼치기가 메인인 스토리가 되었으며 다른 멤버들은 그에 따른 중심 스토리에서 조연 정도로 보여진다는 평이 있다.[49] 전체적인 유닛 스토리가 코하네의 성장에 따라 전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2부가 코하네 위주로 전개된 느낌이 강하다. 유닛 스토리 전개에 핵심적이고 비중 있는 역할을 거의 다 코하네에게 쥐어주었는데 타이가와 비배스가 엮이는 계기가 되는 노래를 부른 것, RAD WEEKEND의 동영상과 공연장을 관람할 기회를 얻게 된 것, 문제의 모두의 노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묘사까지 더불어 나기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 2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타이가에게 각오를 전하고 결의를 다지는 것까지.
메인스토리 역시 그랬는데, 안은 코하네에게 파트너 신청을 한 것 외에 본인의 캐릭터성은 전혀 나오지 않고 그저 '코하네의 파트너'로서만 존재하게 된다. 아키토는 코하네의 각오를 지적했는데 문제는 아키토의 입장에 대해서는 제대로 묘사하지 않아 유저들 사이에서 빌런이라며 욕을 먹었다.[50] 이는 3주년 기념 애니메이션에도 마찬가지인데 코하네의 이야기를 하느라 분량이 부족해 아키토의 입장은 요약을 넘어 생략되어 전혀 나오지 않았다. 덕분에 아키토는 단순히 노래를 그만두겠다고 말했을 뿐인 토우야에게 냅다 멱살을 잡고 주먹을 꽂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토우야는 아키토와의 갈등으로 스토리는 있으나, 이게 2화만에 해결되었다.(...) 결과적으로 메인스토리는 사실상 코하네가 스트리트에 발을 들이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다른 캐릭터들은 조연 정도의 비중을 가졌갔다.

  • 작중 비배스를 향한 호칭
코하네를 중심으로 짜여졌다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미쿠를 비롯한 버추얼 싱어들은 이들을 팀 이름이 아닌 '코하네들' 이라고 부르며, 배너의 주인공이 누구든 배너를 설명할 때 비배스를 '아즈사와 코하네들'라고 코하네를 중심으로 서술한다. 예를 들면 Same dreams, same color 배너는 토우야의 배너임에도 토우야의 이름은 전혀 쓰이지 않고 '아즈사와 코하네, 그녀들은 유닛으로 계속 성장하기 위해 매일매일 연습하고 있지만...'이라고 코하네 중심으로 설명되었으며 푸쉬알림 역시 이벤트 내내 해당 문구로 수신되었다. 대표캐릭터가 주인공이라고 공인된 타 유닛들은 대표캐릭터 한 명의 이름만으로 불리는 경우가 없었다.

8.4. 조연의 과도한 비중 및 주연 서사[편집]



8.4.1. 비판 받는 이유[편집]


초창기 비배스 스토리가 비판 받는 가장 큰 이유. 최근에는 RAD WEEKEND에 대한 묘사 부족보다도 이쪽이 더 심각해져 스토리 비판의 주된 근거가 되었다. 개인 서사와 캐릭터 붕괴 등의 문제는 방치해 둔 채로 스토리 내에서 조연이 차지하는 비중마저 과도하게 늘어나니 팬들의 불만이 쌓이고 쌓여 일부 유저들 사이에선 이가 폭발해 버리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말았다.

물론 조연 캐릭터는 모든 유닛 스토리에 있지만 비배스는 조연의 서사를 풀어내기 위해 정작 스토리의 주인공인 비배스 멤버들의 비중이 줄어드는 사태가 자주 발생한다. 2022년 들어서는 유닛 이벤트마다 조연들이 서사의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비배스 멤버가 메인이 되는 스토리가 없다시피 하며 이에 대한 불만이 늘어간 것.

가챠로 뽑아야 하는 카드 스토리에마저 조연 캐릭터가 비중 있게 등장하는 등 서사 장치 정도가 아니라 주연에 필적하는 역할로 다루고 있으며 조연 캐릭터가 서로 대화하는 동안 주연인 비배스 멤버들이 이를 그저 듣고 있는 주객전도의 모습도 자주 나온다.[51] 심지어 특정 이벤트의 경우 조연 캐릭터의 대사 수가 일부 비배스 멤버의 대사 수를 웃도는 지경까지 간다. 예시로 Walk on and on 이벤트. 조연인 소우마의 대사 수가 코하네, 안, 아키토의 대사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다. 특히 아키토가 배너인 하코 이벤트에서 같은 비배스 멤버들의 출연 분량을 아라타 등의 조연이 비슷한 수준으로 차지하는 등 이러한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났다. 이런 식이다 보니 정작 비배스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룰 여유가 없어 다른 유닛에 비해 각각의 서사 역시 부족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 역시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

비배스의 조연에 불만을 가진 팬덤도 단순히 조연 캐릭터 그 자체를 싫어하거나 조연 캐릭터의 역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조연 캐릭터를 라이벌이나 조력자로서 적절히 다룸으로서 주연 캐릭터의 매력을 더해주는 것도 가능하며 다른 유닛 스토리는 조연을 적정선에서 다루고 있다. 그러나 비배스의는 조연이 주연의 조력자나 라이벌을 넘어 그 자체로 서사와 역할을 지닌 주연과 같은 역할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즉 비중 뿐만 아니라 역할적으로도 비배스 멤버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대우받는다.[52]

이에 반해 주연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은 부족하다고 지적받는데, 최대 피해자는 상술했듯 아오야기 토우야이다. 코하네 역시 스토리 초반에는 잠재력은 있지만 절대적인 실력은 부족한 편이라 멤버들을 따라잡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는 노력형, 성장형 캐릭터로 묘사되었으나 본인의 1차 하코 이벤트를 즈음해서 재능은 부족하나 노력으로 극복해내는 아키토와 설정이 겹친다고 생각된 건지 처음부터 노래에 재능이 있었던 것처럼 설정을 뒤집어버렸다.[53] 그러면서 팀에서 가장 초보였던 코하네의 성장을 단 1개 이벤트로 끝내버린 셈이 되어 조연 캐릭터들의 서사를 풀려고 주연 캐릭터의 서사를 너무 가볍게 넘겨버리는 거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추후 코하네의 성장이나 발전을 다루는 하코 이벤트가 등장한다면 일부 평가가 반전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결국 이로 인해 다른 멤버들이 피해를 보는 지경까지 이르렀으며 비배스 스토리 전체까지 망가지게 되었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조연의 비중과 분량으로 인해 비배스 멤버들의 서사를 풀어나갈 분량이 줄어들기도 한 것은 사실이다.

켄과 타이가를 필두로 한 몇몇 조연 캐릭터들이 버추얼 싱어의 역할까지 일부 차지하고 있어 다른 유닛에 비해 버추얼 싱어들의 역할이 적은 것도 비판받고 있다.

실제로 스토리 인기투표에선 모브 없이 비배스 멤버들만 등장하고, 이들끼리 친목을 다지며 한 유닛으로서 화합을 맞추어 나가는 'Same Dreams, Same Colors'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아키토의 과거 이야기가 메인이라 조역의 비중이 적었던 'Find a way out' 이벤트가 2022년 비배스 관련 이벤트 중에서는 가장 좋은 평을 들었다.[54]


8.4.2. 반론[편집]


조연 캐릭터는 모든 유닛 스토리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으나, 타 유닛의 조연 캐릭터들은 대부분 돌아가면서 등장하는 데 반해 Vivid BAD SQUAD의 경우 특정 스토리를 기점으로 꾸준히 등장하는 조연들이 존재하며, 언급만 되던 인물이 Live2D, 보이스와 함께 등장해 그들의 존재감이 더욱 커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Vivid BAD SQUAD는 진정한 목표를 위해 타 유닛보다 더 많은 등장인물이 필요하므로, 그들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것에 상당한 시간을 소요된다. 현재는 거의 한 팀처럼 주기적으로 이벤트를 갖는 코타로는 코하네와 안의 첫 무대를 엉망으로 만든 악연으로 출발했고, 아라타는 아키토와 크게 신경전을 벌이며 비배스 전체를 도발했다. 첫 만남부터 평탄치 않은 시작을 한 만큼 이들이 진정한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풀어내기에 시간을 소요하는 것은 필요했다.[55]

같은 혼성 유닛인 원더쇼의 경우를 예로 들어 비교하자면, 원더쇼의 경우 피닉스 원더랜드의 존속을 위해 넘어야 하는 가장 큰 벽이 그 소유주인 오오토리 그룹이었으며 그들이 원더쇼 멤버들의 실력을 인정하고 피닉스 원더랜드의 선전대사로 임명한 만큼 함께 쇼를 진행했던 다른 조연들이 더 등장할 이유는 없으며, 오오토리 그룹 역시 스케줄을 전달하고 어른으로서의 도움을 주는 선에서 그칠 수 있으나 비비배스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조연 캐릭터들과 함께 이벤트를 여는 것이 이들의 목표를 위해서는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과정에서 경험이 적은 비비배스에게 다른 조연들의 경험이 도움이 되기 위해 그 조연의 서사를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원더쇼는 조연들의 도움을 받아 목표로 하는 일이 일단락 되었으나 비비배스는 그들과의 협업이 현재 진행형이다.

논란이 되는 것은 조연들의 비중에 대한 것이지만 비비배스의 경우 스토리의 특성과 조연의 설정을 생각해 보면 특정 조연의 비중이 커지는 것은 전개상 필요한 부분이다.[56] 비비배스의 멤버가 메인이 되는 스토리는 없다시피하다고 하지만 배너를 담당한 가장 중요한 주연의 성장은 잘 되고 있다. Light Up the Fire 이벤트에선 실제로 배너 캐릭터인 안이 대사수 4위로 밀려났음에도 스토리 평이 비배스 스토리 중에선 괜찮았기에 조연의 비중 자체보다는 활용하는 방식이 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조연의 대사 수에 대한 논란이 있던 10차 하코 이벤트 스토리는 클래식으로 얻은 지식 이외에 자신이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없을지 고민하던 토우야가 진정으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토우야의 성장에 있어서는 중요하다 말할 수 있는 스토리였다. 고로 배너를 맡은 토우야의 성장에 있어서는 논란이 될 만한 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해당 스토리는 다른 이벤트 스토리의 평균적인 길이보다 훨씬 길고[57] 러닝타임이 긴 만큼 한 편의 길이 역시 길었기 때문에 다른 스토리보다 더 코하네와 안, 아키토 등 다른 멤버들의 등장이 적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Vivid BAD SQUAD의 경우, 기본적인 배경이 되는 비비드 스트리트부터가 늘 음악이 흐르고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거리인 만큼 주변에 경험의 차이와 실력의 차이를 가진, 조언에 특화된 이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같은 팀의 멤버보다 더욱 경험이 많은 이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전개상 자연스러운 흐름이다.[58] 그와 동시에 Vivid BAD SQUAD는 한 팀이자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경쟁자라는 관계성이 공존하기에 본인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거나[59]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60]

8.4.3. 현황[편집]


일단 'Light Up the Fire' 이벤트에서 타이가가 RAD WEEKEND의 진실, 나기의 결의, 그리고 그들이 넘어야 할 벽이 얼마나 높은지 제대로 알려줌으로서 겁먹은 동료들 대부분이 도망쳐버린 상황이다.[61] 물론 상술했듯 RAD WEEKEND를 넘는다는 꿈은 비배스 혼자서 이룰 수 없고,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당장은 비배스의 실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그 외 동료들의 꺾여버린 마음이 쉽사리 회복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2부의 엔딩에 해당하는 'On Your Feet' 이벤트에서는 비배스 멤버들 전원이 말뿐인 설득만으로는 의미가 없다고 통감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동료들을 다시 모으기 보다는 본인들부터 절차탁마하여 추후에 실력으로 그들을 설득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물론 3부의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자연스럽게 조연들의 비중을 줄이면서 비배스 멤버들 개인의 서사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연의 과도한 비중 문제는 일단락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부에 들어서서는 마음이 꺾인 거리의 사람들이 다시 노래하도록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방향성이 바뀌었다. 이에 RAD WEEKEND에서 초점이 옮겨가, 본래 이들이 좇던 전설과는 다소 별개로 비배스 만의 새로운 전설을 쓰는 흐름으로 전개되기 시작했다. BURN MY SOUL에서는 '본래 RADder처럼 노래하고 싶다'라던 묘사가 '아키토처럼 노래하고 싶다'로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었으며, 2부 엔딩인 On My Feet의 가챠 이름은 'Repaint My color'이다. RADder가 거리의 사람들을 자극해 노래하게 했듯이, 비배스가 거리의 사람들을 자극하며 이들만의 색으로 거리를 다시 덧칠한다는 식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모브의 비중을 줄이고도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특이하게도 초창기에는 비판점이 많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퀄리티가 다소 오르는 경향이 강해져서 의외로 몰아서 보면 나름 괜찮다는 평가도 받는다. 메인스토리때와 지금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유닛 멤버들이 많이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2] 초반에는 원더쇼니고도 각각 전개가 너무 단순하고 어린아이 같다, 스토리 진행이 너무 답답하다 등의 이유로 비배스와 같이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원더쇼의 경우에는 메인 스토리에서 이벤트 스토리로 넘어가면서 진지하게 꿈을 마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오히려 다소 빠른 스토리 템포를 제외하면 스토리 흐름 면에서 안정적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니고 역시 특정 캐릭터만을 중심으로 진행된 서사와 원패턴 스토리 전개 때문에 비배스 다음으로 비판 받는 유닛이지만, 딱히 그 과정에 불필요한 설정놀음이나 다른 캐릭터들을 내려치는 사례 만큼은 일어나지 않았기에 가벼운 비판만 받고있다. 카이토의 등장 후 스토리 진행이 어느 정도 가속화되면서 2부 엔딩에서는 어느 정도 진전된 모습을 보인건 덤.[13] 유닛 스토리 내에서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텐마 남매와 호나미의 계절 대사와 '버디 퍼니 스펜드 타임♪'에서의 설정 붕괴 등 유닛 합동 이벤트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14] 실제로 다른 각종 음악 관련 스토리에서도 세계관 자체를 뒤흔들 전설적인 존재, 또는 주인공 및 동료들의 동경의 대상이 등장해도, 그들의 노래는 대단했다는 말로만 설명되는 게 대부분. 한두 곡이라도 실제로 발매되면 괜찮은 대접이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도 시청자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전설이라는 것을 완벽히 표현하기 어려운데, 스토리 내의 묘사와 성우들의 연기만으로 표현해야 하니 제한이 더 크다. 전설에 대한 설명이 완벽히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은 감안해야 한다.[15] WEEKEND라는 이름 자체가 최후의 이벤트라는 사실에 대한 암시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WEEKEND를 '마지막'으로 해석하더라도 보통 RADder라는 유닛의 끝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멤버 한 명의 인생의 끝을 불태우는 공연이라는 의미는 예상하기 힘들었기에 충격이 컸다.[16] 실제로 레오니드는 실질적으로 이치카가 아닌 시호가 나머지 멤버들을 지도하나 최근 이벤트에서 레오니드에는 리더가 없었다고 못박음과 동시에 오히려 호나미가 리더가 될 가능성이 생겼고, 모모점은 미노리가 아닌 상황에 따라 하루카 또는 아이리가 멤버들을 이끌어가는 편이기에 리더 관련해서는 논외이다. 니고도 카나데가 이끌어가긴하나 공식화된건 아니며 실질적인 리더가 없을수도 있어서 논외이다. 실제로 이 유닛은 작중내에서 다른 유닛과는 달리 오프라인 유닛이기 때문에 리더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주인공의 개념만 있을수도 있다.[17] 미노리는 각자의 이유로 아이돌을 관두려 했던 멤버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다시금 아이돌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츠카사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흩어진 멤버들에게 사과하고 진심을 전달하여 진정한 원더쇼를 완성시켰다. 카나데는 각자 결핍을 지닌 멤버들을 음악으로 구원하고 이해해줬다. 그나마 중심성이 약한 건 Leo/need이치카 정도인데 이치카 역시 레오니의 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밴드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보컬이기에 상징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18] 물론 코하네는 의외로 담력이 좋고 과감하다거나, 내면의 힘을 점점 깨워내는 갭모에 요소가 있는 캐릭터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본적인 코하네의 캐릭터성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다. 말 그대로 모에이기 때문에 한눈에 보았을 때는 스트리트가 연상되는 이미지는 아닌 것이 객관적인 사실이다.[원문] だから他のユニットだと、誰かひとりが主人公的な存在というか、そういう形の構成になっているんですけど、「Vivid BAD SQUAD」の場合はある意味、全員が主人公みたいな感じで。[19] 거기에 토우야는 조연만도 못한 비중으로 비배스 내 뿐만 아니라 프로세카 전체를 통틀어도 가장 홀대받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20] 파일:IMG_8559.jpg [21] 파일:타이틀 캐릭터 속성.jpg 타 유닛들을 보면 각 유닛의 타이틀 캐릭터의 1성 카드는 해당 유닛의 속성과 일치한다. 이치카-쿨-레오니, 미노리-퓨어-모모점, 안-큐트-비배스, 츠카사-해피-원더쇼, 카나데-미스테리-니고. 각 유닛의 대표 색상과 속성의 색을 대응해보면 알 수 있다. 안의 1성은 비배스에 해당하는 큐트 속성이다.[22] 비배스의 스토리에서 중요한 인물인 나기는 안과 관련이 깊은 인물이며, 안은 나기뿐만 아니라 RAD WEEKEND를 만든 전설의 가수들을 포함한 비비드 스트리트의 모두와 연관이 깊다. 때문에 스토리의 중심도 안이 되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그러나 코하네로 타이틀 캐릭터가 변경되며, 안이 가졌던 그들과의 관계성을 코하네에게 옮기기 위해 억지스러운 방식이 동원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 과정에서 안의 캐릭터성과 비중을 빼앗긴 것은 당연지사.[23] 지금은 찾아볼 수도 없게 된 코하네의 초반 서사는 '빨리 모두를 쫓아가고 싶다'가 메인이었다.[24] 나기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며 진정한 내면의 성장을 이룬 안, 재능의 벽을 수차례 뛰어넘으며 더이상 재능에 얽매이지 않게 된 아키토, 아버지와의 갈등에 정면으로 맞선 토우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갈등과 좌절을 이겨내며 성장에 개연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와 달리 코하네는 그 어떤 갈등도 벽에도 부딪히지 않았으며 모두의 이유 없는 호의와 도움 등 수동적인 성장만을 보여주었으며 개연성이 생길만한 요소가 없으니 마땅한 성장 서사가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다.[25] 코하네의 노래를 들은 아키토와 토우야는 시간이 흘러도 그 노래를 떠올리면 소름이 돋을 정도의 자극을 받았으며 코하네의 파트너인 시라이시 안은 그런 코하네의 성장에 마냥 기뻐하지 못하는 모습마저 보인다. 이것은 당시 코하네의 노래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코하네의 각성에 얼마나 큰 의미를 부여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설정 붕괴의 비난을 피해갈 수 없었다. 이 이벤트는 아즈사와 코하네의 첫 번째 하코였으며 그만큼 개인의 서사는 쌓일 시간도 없이 갑자기 천재성을 개화해 버린 것이기 때문에 의문을 잠재우기는 커녕 또 다른 의문을 만들어 냈다.[26] 차라리 코하네의 실력이 초반과 같이 부족해 타이가에게 과외를 받는 것이라 하면 팀을 위한 코하네의 성장 서사를 그려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의견 역시 존재하나, 애초에 타이가는 코하네에게 나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면 개인 과외를 해 주었을 리가 없는 존재이다. 따라서 코하네가 첫 번째 하코부터 타이가의 눈에 들어와 타이가에게 곧장 개인 레슨을 받게 된 이 흐름부터 과도한 푸쉬의 조짐이 보였던 것이라 말할 수 있다.[27] 심지어 이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스토리의 배경으로 딱 한 번 쓰이기 위해, 그 장면만을 위한 솔로곡까지 따로 내주는 전례 없던 일도 있었다. 게임 시스템의 발전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하필 푸쉬 논란의 최고조를 찍은 이벤트였던지라 이 역시도 편애 혹은 푸쉬로 비춰지고 말았다[28] 하지만 수요층 연령대가 낮은 탓인지, 조금만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 일부 극성 팬덤 측에서 정당한 비판임에도 캐혐, 비난으로 몰아가는 정신승리로 극렬하게 반발하는 경향이 있다. 테러와 사이버 불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라 불만을 가진 유저들은 지적의 말 한 마디도 꺼내보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나무위키 역시 다를 바가 없어서 정당한 사유 없이 무조건적으로 비판에 관한 내용을 삭제하거나 반론을 달아 가독성을 저해하는 등 위키 규정을 지키지 않은 문서 훼손이 유달리 잦다. 이는 나무위키에서 비판 거부로 규정되어 엄밀히 금지된 행위이다.[29] Awakening Beat 이벤트 당시 코하네의 성장을 본 뒤 마음 편히 축하하지 못하는 안의 모습으로 스토리를 끝내 큰 비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역시 열등감을 느낄 만한 캐릭터가 아님에도 안을 그런 식으로 연출한 점에 대한 비판이었는데 Kick it up a notch 스토리 내에서 다시금 코하네를 보며 순수히 기뻐하지 못하는 안의 표정을 그려두며 비슷한 상황이 재연되니 안의 캐릭터 붕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졌다.[30] 그와 더불어 왜 Bout for Beside You에서 종결지은 부분을 재차 반복해 안의 캐릭터를 붕괴하는 것이냐는 비판까지 더해지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31] 특히 컬러풀 페스 카드가 이러한 면을 보여준다. 헤어스타일이 젊은 시절의 나기와 일치한다. 컬러풀 페스 카드의 일러스트와 사이드 스토리는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나 서사 전반을 꿰뚫는 게 대부분이며 캐릭터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카드이다.[32] 안의 하코에서 모두가 타이가를 상대로 노래를 부를 때, 하코 주인공도 아닌 코하네에게만 끌어올려지는 임팩트 효과를 넣어주기도 했다.[33] 이 설정은 코하네의 유일한 단점이었는데, Awakening Beat에선 이 설정마저 사라졌다. 아키토는 자신감이 없는 게 오히려 장점이라고 말했고, 토우야는 자신감이 없다고 해서 노래가 불안정하거나 소리를 마음껏 못내는 것은 아니라고 했으며 안 역시 잘 노래하고 있으니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사실 Awakening Beat 이전부터 관객들에게 인정받고 있었다고. 덕분에 자신감을 얻음에 따라 노래실력도 깨어난다는 코하네의 초반 설정이 아예 완전히 사라져 성장 서사에 알맹이와 개연성이 없어지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34] 얼핏 보면 노래 실력이 성장하는 서사이지만 그 어떤 스토리를 보아도 코하네의 노래 실력 자체에 대한 지적은 나오지 않는다. 매번 자신감이 없어서, 긴장해서, 자신을 보는 눈이 부족해서, 멤버들을 쫒아가지 못해서 등의 이유로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거나 다른 멤버들 탓으로 돌린다. 1주년에 해당하는 스크램블 이벤트에서도 이러한 부분이 두드러진다. 팬페스타에 나가는 코하네, 미노리, 네네를 위해 비배스 멤버들이 모여 연습을 하며 서로의 피드백을 해주는 장면에서 안은 신나서 후렴구에 급해지는 바람에 코하네가 쫓아가지 못한다, 아키토는 코하네를 커버해주느라 그다음 도입이 늦었다, 토우야는 성량을 키울 필요가 있다 등 서로의 고칠 점을 지적해주었다. 그런데 다른 멤버들의 고칠 점은 나오면서 정작 스크램플 팬페스타 출연 당사자인 코하네에 대한 지적은 하나도 나오지 않고 그저 병풍처럼 서있기만 한다.[35] 현실고증 오류이기도 하다.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는 성대 근육이나 배의 힘, 호흡량, 체력 등을 단련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2D적 허용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멤버들이 연습 전 목을 푸는 모습이 매번 나온다던가 스크램블 배너에서 미노리에게 목이 아닌 배를 쓰라는 조언을 해주는 멤버들, 그리고 매일 아침 운동을 하는 아키토 등의 모습을 보면 음악 게임인 만큼 기초적인 현실 고증도 반영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물론 드물게 저런 것들을 모두 타고나는 경우도 있기야 하겠지만 코하네는 작고 여리고 약한 체구를 강조하는 캐릭터이기에 이 경우에도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다. 즉 코하네만 이러한 현실 고증에서 예외가 된 것이니 그야말로 초능력 수준의 말도 안 되는 먼치킨물.[36] 물론 코하네가 노력하지 않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다른 멤버들에 비해 눈에 띄게 노력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다. 설사 다른 멤버들보다 더 노력했다고 쳐도 시간적으로 너무나 큰 무리수였다.[37] 이는 코하네가 없으면 멤버들은 그만큼의 성공적인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말이나 마찬가지다.[38] 물론 실제로 아키토가 코하네에게 편승하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그 후의 묘사를 보면 모든 것은 코하네 덕이라는 식으로 묘사하기 때문.[39] 비배스의 초반 스토리에선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안과 토우야, 그리고 그런 파트너들의 곁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코하네와 아키토의 모습이 자주 엿보였다. 하지만, 코하네가 먼치킨 수준의 재능을 뽐내며 기존의 두 사람보다 더 한 천재 설정을 가져가 버려 결과적으로 아키토는 더는 재능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스토리가 공식적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키토의 재능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금 거론되게 만들기도 했다.[40] RAD WEEKEND를 만들어낸 RADder과의 관계성 혹은 유사성을 다른 세 멤버가 나눠 가져간 반면 토우야는 이렇다 할 무언가가 없어 RADder의 이야기가 풀어지는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비중이 매우 적어 부외자처럼 보여지는 경우가 많으며 자연스레 유닛 내에서도 점점 포지션이 없는 캐릭터로 다뤄지고 있다. 심지어 토우야는 개인 서사가 부족한 것 외에도 모델링과 의상 퀄리티 등 상당히 홀대 받고 있다.[41] 상술했듯 안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RADder와의 깊은 관계성을 가진 덕에 그나마 나은 편이다.[42] 합동 배너까지 따지자면 2023년 초 화이트데이 배너가 있긴 하지만 서사의 진행이 있는 것도, 키스토리도 아닌 믹벤에 불과해서 애매하다.[43] 코하네의 카드 스토리도 아닌 이벤트 스토리 본편에서 계속해서 강조되기 때문에 몰입을 깨고 비교 구도를 만든다.[44] 이로써 코하네는 노래를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타이가가 인정할 만큼의 음악적 재능을 가진 천재도 모자라 작곡 스택까지 갖춘 그야말로 먼치킨이 되어 버렸다.[45] 구도 자체가 코하네를 중심으로 짜여졌으며 코하네 혼자만 비배스의 상징색인 사다리 의자에 앉아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코하네를 둘러싸고 서있다.[46] 본인의 하코곡인 Beat Eater, Flyer!, 양이 한 마리, 리얼라이즈는 그렇다 쳐도 Ready Steady, 월광, 거리, 가사화까지.[47] 코하네는 모든 본인의 하코곡을 본인이 시작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본인의 하코곡에서 첫소절을 맡은 경우가 거의 없다. 안의 Forward, 토우야의 RAD DOGS와 미래가 전부이며 아키토는 아예 없다. 게다가 Ready Steady와 Forward는 남캐들의 파트는 들리지도 않는 수준으로 없다시피 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48] 물론 안과 아키토의 경우 주인공형 서사와 설정을 가진 캐릭터이긴 하지만 유닛 스토리에 대한 비중는 개인 서사와 별개로 봐야한다.[49] 안은 말할 것도 없고, 아키토의 경우 3개의 배너에서 각각 개인서사, 과거 서사를 풀었으며 이는 특별의 비배스라는 유닛의 스토리 진도가 나간 것은 아니었다. 그나마 POWER OF UNITY의 경우 유닛 전체에 초점을 둔 이벤트였지만 조연의 비중이 높았고 아키토가 특별히 스토리의 비중이 높았던 것도 아니다. 토우야 역시 개인서사 배너, 멤버들끼리 친목을 다지는 배너, 하나는 조연 비중이 높은 배너로 유닛 자체의 스토리 전개에 큰 영향을 준 배너는 없었다.[50] '니가 뭔데 감히'라는 식의 비이성적인 비난부터 대놓고 빌런, 악역 취급 당하는 등 아직까지도 종종 욕먹고 있다. 오히려 RAD WEEKEND에 대해 아는 것도 전혀 없고 이제 막 스트리트 음악을 시작했으며 그저 파트너의 목표이기 때문에 함께하고 싶다는 것은 제대로된 각오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해당 부분은 푸쉬와 별개로 봐도 묘사상의 결점이라고 평가받는다. 물론 코하네가 나름의 각오를 가진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RAD WEEKEND를 직접 보고 오랫동안 열망을 품으며 인생을 걸고 노력해 온 안, 아키토와 같다는 건 오히려 안과 아키토에 대한 내려치기이다.[51] 대표적으로 아키토의 2성 '각자 휴일을 보내는 방법' 카드의 사이드 스토리에선 쓸데없이 자세하게 조연 캐릭터들이 휴일에 뭘 하는지 알려주고 멤버들은 이걸 가만히 듣고 있으며 이들이 휴일에 무엇을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았다.[52] 비배스와 가장 유닛 목표적인 상황이 비슷한 건 원더쇼가 있는데 피닉스 원더랜드의 부흥이라는 목표는 원더쇼라는 단 하나의 쇼 유닛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경영 일가인 오오토리 그룹이나 다른 쇼 캐스터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조연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조력자 캐릭터에만 머무른다. 현 비배스의 상황을 원더쇼에 비유하면 오오토리 일가나 다른 쇼 캐스터 팀의 이야기를 주연인 원더쇼 이상으로 다룬 뒤 피닉스 원더랜드의 부흥엔 경영 일가인 오오토리 일가와 다른 쇼 캐스터의 역할도 불가피하므로 어쩔 수 없다고 옹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53] 스토리를 세세하게 읽는 플레이어라면 알겠지만, 1차 하코 이벤트 이후로 묘사되는 코하네의 음악적 재능은 단순히 '소질이 있다' 수준이 아니라 거의 음악 천재 수준으로, 자신의 분야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캐릭터인 루이와 카나데를 한참 웃돈다. 게다가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발현하여 10여년간 작곡, 발명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온 카나데, 루이와는 달리 코하네는 안을 만나기 이전엔 정식으로 노래를 불러본 적조차 없었다. 그러나 차이점은 이 둘은 게임 스토리 초반부터 이 부분을 계속 강조했으나 코하네는 천재적인 재능의 소유자라는 암시도 없이 갑작스럽게 설정이 추가되었다는 점. 그나마 떡밥으로 볼 만한 건 메인 이벤트에서 코하네의 노래를 들은 안이 바로 파트너 신청을 하는 것 정도인데, 단순히 코하네의 노래 스타일이 안의 취향이라고 볼수도 있어 이것만 가지고 천재성을 드러냈다 보기는 힘들다.[54] 다만 Find A Way Out 의 경우 아키토 개인 서사의 절정에 가까운 스토리이기 때문인 것도 있다.[55] 저런 관계였는데 같은 목표를 가졌다는 것만으로 진정한 동료가 된 듯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내용상으로 더욱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조연의 서사를 깊이 설명하는 부분을 생략하거나 이 조연들이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현상을 만들어선 안 됐다고 말할 수도 있는데, 조연이라고 해도 서사를 통째로 생략했다간 스토리의 흐름 자체가 이상해질 수 있으며, 후자의 경우 과거에 비비드 스트리트에서 이름을 날렸던 뮤지션들이 대거 집합해 만들었다는 '전설'을 비비배스가 단 한 팀의 힘만으로 뛰어넘는 먼치킨물에 가까운 전개가 된다.[56] 아키토는 중학생 시절 RAD WEEKEND를 목격한 이후부터 스스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비비배스라는 팀을 꾸리기 전 배드독스의 곡 역시 아키토가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며, 그것이 아니더라도 토우야가 긴 시간 아키토의 노래를 접해 왔을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도 토우야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곡을 만들 수는 없었다는 것이 10차 스토리 이전의 상황이다. 아키토 역시 독학이라 토우야에게 토우야가 원하는 도움을 줄 수는 없었을 것.[57] 보통 이벤트 스토리의 길이는 스킵 없이 1시간 반을 넘기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이 이벤트는 스킵 없이 시청 시 두 시간을 넘긴다.[58] 코하네도 RAD WEEKEND라는 전설의 주역이었던 타이가에게 개인 과외를 받고 있다.[59] 아키토가 아침 러닝을 시작한 지 한참이 지났으나 코하네와 안은 몰랐던 것처럼.[60] 'Walk On and On' 스토리의 토우야 역시 문제가 된 소우마에게 작곡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소우마의 비중이 많아진 것처럼 조력자를 찾은 이후 배너의 주된 캐릭터와 그 조력자가 스토리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자연스럽다.[61] 특히 아라타의 경우 아예 거리를 떠나버렸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