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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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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pressway_kor_600.svg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釜山外郭循環道路
Busanoegwaksunhwan Expressway
(Busan Ring Expressway)
||
파일:부산외곽.jpg
노선 번호
600번
기점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 354-1[A] (진영JC)
종점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화전리 350-1 [A](기장JC)
연장
48.8km
개통일
2017. 12. 28.노포 - 기장
2018. 2. 7.진영 - 노포
관리
파일:한국도로공사 CI.svg
왕복 차로 수
4차로전 구간
구조
나들목 7개소[1]
분기점 4개소[2]
터널 14개소[3][4]
휴게소 1개소[5]
주요 경유지
김해(창원[6]) ↔ 부산(기장)

1. 개요
2. 역사
3. 논란
4. 구간
5. 여담
6. 주행 영상



1. 개요[편집]


파일:/news/201107/27/fnnewsi/20110727174330426.jpg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과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을 잇는 48.8km 길이의 고속도로이다. 고속도로 노선번호 부여 방식에 따라 순환 중심지역인 부산광역시의 기존 우편번호 앞자리를 따서 노선번호는 600번으로 부여되었다. 착공은 2011년 11월에 했으며[7] 2017년 12월 28일(목)에 노포 분기점 ~ 기장 분기점, 2018년 2월 7일(수)에 진영 분기점 ~ 노포 분기점 구간이 개통하였다.

명칭 그대로 부산광역시 외곽을 지나가며,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와 접속하여 도로 상호 간의 물동량을 분산해주는 역할을 한다. 창원, 진주 등 남해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도시들에서 양산, 경주, 울산 등 영남 남동부 지역으로 이동할 때 부산시내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갈 수 있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선형을 잘 보면, 양산 물금읍과 부산 기장군 정관읍 일광읍와 같은 신도시의 교통 분산 및 편의를 위한 고속도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도시의 교통이 편해야 원활한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건설한 도로이다.

주요 구조물로는 금정산을 관통하는 금정산터널 7.1km[8]김해시 상동면을 지나는 상동1, 2터널(5.4km), 낙동강을 통과하는 낙동강대교[9](1.5km) 등이 있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홍보영상


2. 역사[편집]




3. 논란[편집]



3.1. 명칭 문제[편집]


고속도로 명칭에 관해 두가지의 문제제기가 있다.

첫 번째로 도로 이름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인데, 주로 부산광역시와 인접 지역의 북부 지역만 통과하기 때문에 그 형상이 순환보다는 동서에 가까워 순환고속도로라고 하기에 모호한 부분이 있다.[10] 물론 부산의 동쪽과 남쪽은 바다라서 실제로 순환선을 만들려면 적잖은 난공사인 만큼 참작할 여지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순환선이 아닌 동서축 노선의 형상임은 이견의 여지가 없다.[11]

다만 굳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이 붙은것은, 도로 자체로 순환선을 형성하지는 않지만 주변의 고속도로와 간선도로를 통해 간접적으로 순환선 간선도로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비단 부산외곽선 뿐만 아니라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12],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13],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14]도 비슷한 케이스. 당초 도로 계획이 現 남해고속도로제3지선까지 순환선에 포함시키는 것임을 감안하면, 기장 나들목 - 장산로 - 내부순환도로(광안대교 - 신선로 - 부산항대교 - 남항대교 - 천마터널 - 을숙도대로) - 외부순환도로(을숙도대로 - 르노삼성대로 - 녹산산업대로) - 신항북로 - 남해고속도로제3지선 - 냉정 분기점 - 진영 분기점 - 기장 나들목 순서로 순환이 만들어진다.[16] 이 루트는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상으로도 고속순환축 노선으로 지정되어 있다.[17]

두 번째 문제제기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점. 경상남도김해시에서는 전체구간 48.8km 중 김해시 구간 55%, 양산시 구간 10% 등 경남 구간이 65%인 32㎞에 달하는데 왜 1/3 정도밖에 안 되는 부산외곽순환인지 따지면서, 김해 - 기장 혹은 김해 - 부산 고속도로로 명칭을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 # ## # 하지만 과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작명법과 마찬가지로 부산의 외곽을 지난다는 의미이므로, 부산의 비중이 꼭 높을 필요는 없다. 다만 서울외곽선이 나중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개통 후 이에 발맞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개칭된 만큼, 부산외곽선도 명칭 변경의 여지는 있긴 하다.
[18]

3.2. 잘못된 설계[편집]


부산외곽순환도로 엉터리 구조탓 사고 우려

다른 고속도로들에 비해 유독 설계 결함이 많이 있어 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크다.


3.2.1. 기장 분기점[편집]


기장 분기점기장 나들목과 지나치게 가까워서 하이패스 이용 차량들이 1차로를 이용하다가 곧바로 2, 3차로로 진입해야 해서 사고가 나기 쉽다.[19] 분기점 형태도 일반적인 터빈형이나 클로버형이 아닌, 서쪽의 Y자형과 동쪽의 트럼펫형이 붙어 있는 형태여서, 기장 나들목과 부산외곽순환선이 한 도로로 이어져 있지 않고 램프형으로 이어져 있다. 동해고속도로가 먼저 개통하고 이후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한 양양IC양양JC의 사례를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분기점 코앞에서 1차로→3차로로…아찔한 부산 외곽도로

그래도 이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 차량들을 맨 끝 차로의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로 유도하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한 문제라서, 입구에 이정표를 달아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차량은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도록 조치하고 있다...만 이미 데여본 인근지역 운전자들은 알아서 끝차선 하이패스를 이용하나 여전히 초행자는 1차선 하이패스 통과후 기괴한 구조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더불어 동해고속도로에서 기장JC를 이용하던, 14번 국도에서 기장IC를 이용해던 둘다 고저차가 상당히 심하다는 문제가 있다. 총 3개 도로에서 합류하는 통행량이 고저차로인해 제속도를 못낸체 2차선 고속도로로 합류하게 되면서 시점부부터 기장철마IC까지 상습적으로 정체가 심하다.

3.2.2. 대감 분기점[편집]


# 대감 분기점대동 분기점과 거리가 불과 260m밖에 되지가 않아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진입하려는 차량과 중앙고속도로지선, 중앙고속도로에서 진입하려는 차량 간의 X자 교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20]

결국 진입 구간을 없애자고 경찰이 발표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계획은 무산되었고, 대신 80km/h 속도제한 단속 카메라가 생겼다.

현재는 이 구간에 차로변경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양산에서 중앙지선을 타고 내려오는 차량이 곧바로 중앙고속도로로 하행방향으로 진입 시 단속된다[21]. 대감 분기점 램프 구간 이후 해제되며, 이는 대구(밀양)에서 내려오는 차량을 사고위험 없이 부산외곽선을 타게끔 유도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분기점과 다르게 실선과 점선이 반대로 나 있으며, 60km/h 단속도 건재하다. 즉, 양산에서 중앙선 지선을 타고 내려오는 차량이 속도위반과 동시에 바로 본선에 진입하면 이중단속된다.

3.2.3. 금정 나들목[편집]


Y자형 입체교차로로 건설되었는데, 문제는 김해 방향 진출입램프가 평면 교차하도록 설계되었다. 사실 예전에는 흔한 구조였고, 최근에도 서종IC 등 몇몇 나들목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형태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의 나들목은 부지의 협소함으로 어쩔 수 없이 평면교차를 만들어야 하거나, 교통량이 적어 사고 위험이 적은 지역에서 사용할만한 옵션이다. 금정IC의 경우 부지가 그렇게 부족한 것도 아니고, 예상 교통량이 마냥 적은것도 아닌데 평면교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논란이 있다.


3.2.4. 김해가야 나들목[편집]


# 고속도로 휴게소 나들목 부근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였으나, 회전반경이 작아 역주행할 우려가 있어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내리막으로 감속 없이 우회전하도록 설계되어 회전 차량과 부딪힐 위험이 있다.

하지만 이는 조금 억지스러운 비판인것이, 휴게소 진입 시 40km/h 이하의 제한속도를 준수하기만 해도 사고위험이 많이 감소한다. 일각에서는 도로설계 때문에 이곳만 제한속도가 생겼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는 선후관계가 뒤바뀐 잘못된 비판이다.# 참고로 휴게소 내부는 30km/h로 제한하고 있으며, 회전교차로 진입 시 권장하고 있는 최대속도와 동일하다.# 게다가 진입 전 감속 차로는 장식용으로 있는게 아니다. 단적으로 회전반경이 더 작고 하이패스 전용 출입구까지 끼어 있는 더 위험한 동여주 나들목이 있는데, 이곳이 위험하다는 기사가 나온 적은 없다.

다른 비판과 별개로 대동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 될 예정인데 연계되는 인터체인지가 김해가야IC와 대동IC지만 하이패스 IC 특성상 대형차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3.2.5. 차선 부실 도색[편집]


개통 2개월만에 일부 구간의 차선 도색이 지워지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조사 결과 영상 15도 이상에서 작업해야 하는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고, 완공일자를 맞추려고 무리하게 도색했음이 확인되었다. #


4.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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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6. 주행 영상[편집]


기장JC → 진영JC 구간 주행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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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77호, 2023-02-10, 국토교통부[1] 진영IC, 한림IC, 광재IC, 김해가야IC, 금정IC, 기장철마IC, 기장IC[2] 진영분기점(남해고속도로), 대감분기점(중앙고속도로), 노포분기점(경부고속도로), 기장분기점(동해고속도로)[3] 진영1~2터널, 한림1~4터널, 생림터널, 상동터널, 신어산터널, 금정산터널, 철마1~4터널[4] 최장터널: 금정산터널(기장방면: 7,190m, 진영방면: 7,087m)[5] 김해금관가야 고속도로 휴게소,양방향 통합형[6] 창원 관내로 진입하지는 않지만, 진영분기점이 창원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서 표지판, 휴게소, 주유소 등에서는 김해가 아니라 창원으로 명시한다. 고속도로에서 소재지가 아닌 인근의 더 큰 도시로 경유지를 명시하는 경우는 이외에도 무안까지 있지만 경유지를 목포로 표기하는 서해안고속도로, 김해에서 끝나지만 경유지를 부산으로 표기하는 대구부산고속도로 등이 있다.[7] 일부 구간은 2010년 12월 착공했다.[8] 양방향에 구간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며, 무려 36개의 대피소가 있다! 또한 일반적인 터널과 달리 인제양양터널처럼 내부에서 차로변경이 가능하며, 중간에 하늘 조명도 설치되어 있다. 다만 간발의 차이로 문무대왕1터널을 제치고 2번째로 긴 터널이 되지는 못 했다.[9]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금곡역호포역 사이에 있다.[10] 만약 동서간 고속도로로 인정되었다면 노선번호도 600번이 아닌, 동서 보조축인 18번 (12번은 광주대구고속도로, 14번은 함양울산고속도로, 16번은 울산고속도로가 사용중이다), 혹은 남해고속도로의 제4지선이라는 이유로 106번 등으로 지정되었을 것이다.[11] 원래 처음 계획할 때는 부산신항에서 시작하여 외곽을 빙 둘러 기장군에 이르는 형상이었는데#, 김해시 진례면에서 끊기고 분리되어 각각 현재의 남해고속도로제3지선과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로 별도로 건설되었다. 대신 초기 계획노선과 유사하게 부산광역순환도로를 건설하고 있다.[12]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와 연계되어 순환선을 구성한다.[13] 호국로, 달서대로, 상화로, 범안로와 함께 순환축을 구성한다.[14] 현재 일부 구간이 미리 개통되어 빛가람장성로로 사용중이며, 고창담양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을 공유한다. 다만 이쪽은 전구간이 완성되고 진원 분기점 - 대덕 분기점 구간이 고창담양선에서 광주외곽선으로 편입되면 허리가 끊기지 않은 완전한 순환선이 된다.[15] 완공될 때까지는 광안대교 - 황령터널 - 동서고가로[16] 이 외에 기장 나들목 - 사상-해운대 고속도로[15] -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 냉정 분기점 - 진영 분기점 - 기장 나들목 루트로도 순환선이 구성된다. 2차 국가 간선도로망에는 이 루트가 반영되어 있으며. 이 경로로는 남해고속도로제3지선은 포함되지 않는다.[17] 실제로 달려 보면 동해고속도로, 장산로, 광안대교가 전부 준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이고 신선로도 고가차도 형식으로 신호가 없으며, 그 뒤의 도로도 전부 (명목상 또는 실질적) 자동차전용도로라서 르노삼성대로에 진입할 때까지는 고속도로 느낌이다. 반대 방향(남해고속도로 - 남해3지선)도 마찬가지.[18] 바뀐다면 영남권 순환고속도로 정도로 개칭될 여지가 있다[19] 이는 고속도로 입구가 기장일광 요금소 회차로 진입 구간과 겹치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20] 비슷한 사례로, 경부고속도로 판교JC판교IC의 경우 부산방향 본선/판교JC에서 판교IC 및 서울방향 본선/판교IC에서 판교JC 진출을 좌측으로, 본선진입을 우측 우회로로 분리하여 어느 정도 완화했다. 완전한 해결은 아니지만,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고 사고도 많이 줄어들었다.[21] 설명이 조금 난해할 수 있어 덧붙이자면, 중앙 지선에서 중앙고속도로 하행방향으로 2개 차로로 진입, 쭉 직진하다 보면 대감 분기점에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방면으로 2차로는 분기해 나가고 1차로는 그대로 중앙고속도로 하행으로 합류하는 형태[22] 남해선 본선-만덕터널-충렬대로-반송로 또는 해운대로 또는 원동IC-번영로 이후 정관 방향 등[23] 남해2지선-동서고가로-황령램프-황령터널-광안대교-장산로-동해고속도로 또는 송정터널 등[24] 실제로 부산외곽선과 비슷한 시기 개통된 산성터널 개통으로 동서고가로의 일일 통행량이 10만 2천대에서 8만 2천대로 약 2만대 언저리 감소한 상태이다.[25] 강원도, 수도권에서는 상주영천고속도로라는 대체제가 생겨 대구부산고속도로를 탈 일이 많이 줄었으며, 서천군, 보령시, 논산시부여군은 애초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접근하므로 논외이긴 하나, 이들도 금정구가 목적지라면 금정산터널 쪽으로 가야된다.[26] 비교하자면 평택파주고속도로 수원~문산 구간의 경우 도로명주소가 2017년에 부여되었지만 전 구간 개통은 2024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