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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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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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말 그대로 아주 쿨한 펫입니다. 냉동 입김으로 적을 덜덜 떨게 할 뿐 아니라 베이비 프로스티를 소환해 적의 방어 시설을 둔하게 만들어 영웅을 돕습니다.

특수 능력 [차가운 친구들]
주기적으로 베이비 프로스티를 소환해 주변 적을 공격합니다.

15홀 업데이트로 추가된 펫.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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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얼음 골렘과 예티의 기능을 합친 듯한 사양을 가졌다.

사거리가 짧은 원거리 공격을 하며, 적중한 대상에게 슬로우 효과를 건다. 또한, 8초마다 자폭과 동시에 슬로우 효과를 거는 베이비 프로스티를 소환하는데, 예티처럼 피해를 입을 때마다 소환되는 것이 아닌 마녀처럼 일정 주기마다 소환하는 방식이다. DPS가 일렉트로 아울보다도 낮아 슬로우 효과를 노리고 사용하는 서포터형 펫이다.

3. 활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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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기에는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베이비 프로스티를 감안해도 슬로우 효과를 걸 수 있는 것은 방어 타워 1~2개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영웅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주는 것도 아니며, 사거리와 체력도 애매해서 다른 근접 펫들과 같이 생존력이 특출나게 높은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나마 붙일만한 영웅은 바바리안 킹인데, 바바리안 킹이 프로스티를 보호하는 동안 베이비 프로스티를 통한 슬로우 효과로 바바리안 킹의 생존력을 올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이티 야크가 바바리안 킹과 궁합이 워낙 좋아서[1]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다. 오죽하면 일렉트로 아울이 선녀라고 평가받고 있을 정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랜드 워든과의 궁합이 좋다는 평가가 나왔는데, 그랜드 워든이 지상 모드일 때 대공포와 대공 지뢰의 공격을 받고 죽는 일렉트로 아울과는 달리 지상 병력과 함께 움직이는 그랜드 워든 특성상 프로스티가 오래 살아남아 지속적으로 슬로우 효과를 거는 것이 본대 생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생존력도 일렉트로 아울에 비해 어느 정도 보장되어 지상 모드에서는 프로스티를, 공중 모드에서는 일렉트로 아울을 붙이는 것이 점차 정석으로 굳어지고 있다.

마법 타워와 모놀리스를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수송슈아 전략이 대세가 된 시점에서는 본대가 마법 없이 나머지 건물들을 파괴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프로스티가 거는 슬로우 효과가 상당히 체감되는지라 공중 조합을 쓸 때도 프로스티를 바바리안 킹에 붙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개방형 맵이 많아져 마이티 야크가 활약할 여지가 줄어드는 것도 프로스티의 사용률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도 독마뱀, 피닉스와 다르게 어떤 상황에서 사용해도 중간 이상의 활약을 보이는 프로스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4. 업데이트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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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베이비 프로스티(Frostmit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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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눈덩이치고는 냉정을 유지할 줄 모르는 작은 친구들입니다. 프로스티 위에 있다가 가장 근접한 적을 향해 뛰어내려 동상을 입힙니다.

자폭 공격을 하고 방어 시설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는 점에서 베이비 예티와 비슷하지만 공격력이 훨씬 더 낮은 대신 프로스티 본체와 마찬가지로 공격 대상에 슬로우 효과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