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야마 사쓰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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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관료 출신 정치인.

2. 초기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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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사이타마현 우라와시(현재의 사이타마시 우라와구)에서 태어났다. 이후 우라와시립 타카사고 소학교 재학 중 5학년부터 진학 학원을 거쳐 명문인 도쿄교육대학 부속 중학교, 도쿄교육대학 부속 고등학교[2]를 거쳐, 1982년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도쿄대 법학부 3학년 재학 중 외무성 외교관을 채용하는 외무공무원채용상급시험에 합격해 중퇴하고 외무성에 갈 생각도 했지만, 당시 최종 면접관이자 도쿄대 법학부장인 교수에게 유능한 여성이니만큼 당시 관청 중의 관청이었던 대장성에 들어가서 남성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을 거라며 제대로 졸업하고 대장성에 들어가기를 권유받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듬해 4학년 때에 국가공무원채용1종시험에 합격하고 대장성 면접에도 합격한다.

3. 관료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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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대학 졸업 후 대장성 관료로 입성했다. 첫 근무지는 주계국 조사과로 배속되었으며, 입성 동기는 성희롱 사건으로 면직된 후쿠다 준이치 전 재무사무차관 등이 있다.

1984년 프랑스 국립행정학교에 유학을 다녀왔으며, 이후 히로시마 국세국의 카이타 세무서장, 국제금융국 과장보좌, 주계국 노동담당 주사[3], 요코하마세관 총무부장, 관세국 조사과 관세기획관, 주계국 법규과 주계기획관을 거쳤다.

이후 2004년 여성 최초로 재무성 주계국 주무과장인 주계관[4]을 역임했다. 이후 2005년 국제국 개발기관과장을 끝으로, 같은 해 8월 23년간 근무한 재무성을 퇴직했다.

4. 정치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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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정계 입문 권유는 39세 시절 요코하마세관 총무부장 재임중이던 당시, 중의원 재선 의원이던 스가 요시히데를 비롯, 아마리 아키라, 가메이 요시유키 등에게 회동을 요청받아 갔더니, 가나가와현 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받은 게 최초라 한다. 당시엔 여성 최초의 주계관이 되겠단 목표가 있었기에 거절했지만 2005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권유를 받고 드디어 정계로 진출할 것을 결의한다. 여성 대장성-재무성 관료라는 특수성 덕에 이전부터 정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5]

퇴직 직후 2005년 9월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자민당 소속으로 시즈오카현 제7구에 출마해, 자민당 출신 무소속 기우치 미노루를 748표차로 꺾고 당선되어 국회에 진출한다. 당시 기우치 의원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의 우정민영화 정책에 반대했던 인물로, 가타야마는 이른바 고이즈미의 자객 공천으로 출마한 것이다.

중의원 당선 이후 고이즈미 내각에서 경제산업대신 정무관, 자민당 홍보본부장 대리 겸 홍보국장 등을 맡았다.

이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도 다시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이번에는 기우치 미노루에게 밀려 낙선했다. 심지어 2위를 기록한 민주당 후보에게도 밀려 3위로 낙선했다.

낙선 후 야인으로 지내다, 참의원으로 눈을 돌려 2010년 제22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자민당 전국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참의원 임기 중인 2012년 3월에는 국가공무원 재직 기간이 17년 이상이면 행정사 자격을 시험 없이 취득할 수 있는 규정에 의해, 행정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자민당이 정권을 탈환하고 아베 신조 내각이 들어서자 총무대신 정무관, 참의원 외교방위위원장 등을 맡았다.

2016년 제24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도 자민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재선 이후 2018년 10월, 제4차 아베 개조 내각에서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지방창생, 규제개혁, 남녀공동참획 담당) 겸 여성활약담당대신으로 임명되어, 2019년 9월 2차 개조 내각 발족 때까지 역임했다. 참고로 이 당시 개조 내각에서 유일한 여성 각료였다.

대신직 역임 이후에는 자민당 내에서 금융조사회장 대리, 지방행정조사회 부회장, 총무회장 대리 등의 당직을 맡았다. 이후 2021년 11월, 자민당 금융조사회장이 되었다.

2022년 3월 가라앉는 지수회를 이탈해 아배파 세이와 정책연구회로 이적했다.

5. 성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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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의 강제 동원을 부정하는 등 전형적인 우익 인사다. 소녀상 철거도 주장했으며, 일본 학생들이 한국 수학여행 중에 나눔의 집을 방문한 사례를 두고 국익에 반하는 세뇌교육이라고 주장했다.#

6.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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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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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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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4월, 국회에서 지난 1년 간 NHK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들 중 한국 가수가 36%로 가장 많다고 질문했는데, 실제 확인 결과 11%밖에 되지 않아 바보같은 질문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 2012년 5월, 코미디언 코모토 준이치의 어머니가 생활 보호금을 수급하고 있었던 점을 고발해, 코모토 준이치는 사죄는 물론 예능 활동에도 지장을 받았다. 그러나 어머니에 대한 생활 원조를 하지 않은 코모토 준이치의 도의적 문제도 문제지만, 생활 보호 제도 개정을 위해서 가타야마가 의원 신분으로 개인을 공격한 점도 문제가 되었다.
• 2018년 지방창생상 역임 당시 사이타마현에 자신의 저서를 소개하는 거리 광고판을 설치했는데, 선거법 위반 논란이 제기됐었다.#
• 참의원 당선 이후인 2011년에 같은 당 동료 의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 적이 있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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