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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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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킹스맨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1편과 마찬가지로 마크 밀러의 코믹스 '시크릿 서비스(The Secret Service)'를 원작으로 한다. 첫 번째 작품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예상 외의 흥행을 하고 'B급 영화의 탈을 쓴 A급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자, 연출을 맡았던 매튜 본이 자신의 전례와는 맞지 않게 후속편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개봉일을 계속 바꾸는 등 20세기 폭스와 매튜 본이 이 영화의 흥행에 굉장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여진다.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배우 태런 에저튼은 매튜 본이 자신에게 예고편을 보내왔다며 본인 트위터에 게시했다. 대부분 영어로 영화 예고편을 brief peek(빨리 보기)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빨리(brief) 보여주는 예고편이다.A proper SPY movie
1차 예고편이 나왔고, 킹스맨의 본부가 미사일에 털리는 장면이 나온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예고편 내 영국과 미국 정보국 요원들의 비주얼 대조인데, 영국 요원들은 말그대로 킹스맨답게, 고급 양복과 시계, 그리고 우산 등 세련된 영국 신사 스타일을 강조한 반면, 미국 요원들인 스테이츠맨은 카우보이 의상에 거친 디자인의 리볼버와 윈체스터 소총, 그리고 올가미 등 투박한 서부영화의 보안관 또는 무법자 이미지가 부각되었다는 점이다. 또 킹스맨의 은신처가 양복점이었다면, 스테이츠맨은 실존하는 동명의 버번 위스키 증류소를 은신처로 삼고 있다. 요원 코드네임도 전부 술이다. 결정적으로, 전편에서 사망한 줄 알았던 해리 하트가 한쪽 눈을 잃은 상태로[4] 면도하는 모습이 재등장한 점을 감안하면, 콜린 퍼스의 출연은 별 크게 숨기지 않고 공개할 모양이다. 예고편 주제가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2차 예고편에서는 해리 하트가 복귀하는 것을 강조한 듯하다. 심지어는 예고편의 마지막에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s Maketh Man)라는 1편에서 해리 하트가 말한 명대사가 또 다시 등장했다. 19금 예고편에서는 체닝 테이텀이 말한 대사가 바뀌며, 몸통이 잘린 장면이 나온다. 19금 예고편 2차 예고편의 음악은 The who의 My Generation과 apashe의 Battle Royale의 리믹스. #
북미 일식 이벤트를 기념으로 첫번째 TV 스팟이 나왔다. 결정적으로, 이번 작의 적 세력이 아마도 골든 서클이라는 조직일 가능성을 보여줬다.[5] 덧붙여 2차 예고편에서 포피(줄리안 무어 분)가 "Say goodbye to the Kingsman(킹스맨에게 작별인사하세요)."라고 말하며 원격으로 킹스맨을 털어버린 장면과 번갈아 보면, 포피가 스테이츠맨이 아닌 골든 서클의 주요 멤버, 즉 악역임을 암시한다.
2017년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매튜 본이 광복절 기념 영상 편지를 제작했는데, 킹스맨답게 병맛을 풍긴다.
4. 시놉시스[편집]
When an attack on the Kingsman headquarters takes place and a new villain rises, Eggsy and Merlin are forced to work together with the American agency Statesman to save the world.
(킹스맨의 본부가 공격당하고 새로운 악당이 등장하자, 에그시와 멀린은 미국 첩보기관 '스테이츠맨'과 함께 세상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imdb 시놉시스 中
5. 등장인물[편집]
작중 초반에 킹스맨 회의에 참석하거나 에그시가 여자친구인 틸디의 부모인 스웨덴 국왕 부부와 만찬을 즐길 때, 에그시가 국왕의 어려운 질문공세에 답변할 수 있도록 서포팅을 한다.[6] 그러나 에그시에게 왜 자기가 이런 일을 해야하냐고 불평하던 순간 록시가 살고 있던 저택이 미사일의 공격을 받는다. 미사일이 저택과 충돌하기 직전 급히 몸을 숨기는 모습이 나와서 정말로 죽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이후 작중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일단은' 생사불명이다.
전작에서 사망한 전대 아서였던 체스터 킹의 후임으로 본명은 불명. 골든 서클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한다. 이쪽도 사망할 때 Fuck을 외친다.[8]
코드명은 샴페인이지만, 면식이 있는 사람은 본인을 챔프(더빙판은 챔피언)라고 부른다고 하면서 멋있게 모자를 던져 모자걸이에 걸어넣는 걸로 등장.[9] 표면적으로는 어마어마한 자산을 가진[10] 스테이츠맨 디스틸러리[11] 소속이나 킹스맨의 아서처럼 비밀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수장이다.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이 사촌 조직임을 상기하며[12] 살아남은 킹스맨들을 지원해준다. 모든 일이 해결된 뒤에는 킹스맨과의 더 많은 공조를 위해 스코틀랜드에 있는 주류 회사를 인수해 킹스맨이 운영하도록 지원한다.[13]
미국 비밀 결사대 스테이츠맨의 요원. 스테이츠맨을 찾아 미국 켄터키의 증류소로 찾아들어간 에그시와 멀린을 첩자로 인식하고 제압하며 첫 등장한다. 무장은 카우보이 하면 떠오르는 레버액션 라이플.[14] 에그시와 멀린 두 명을 제압하는 상당한 실력을 가졌다. 에그시와 멀린을 가두고 자신들이 보호하는 해리를 죽인다고 위협하며 그들의 정체를 알아내려 하지만 둘이 킹스맨 요원임을 겨우 알아낸[15] 진저 에일이 그를 만류한다. 작중 능력은 제법 있으나, 행동거지가 스테이츠맨답지 않다며[16] 수장인 샴페인으로부터 항상 태클을 받고 있다. 다만, 껄렁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우 예의가 바른 듯, 일말의 반발이나 변명도 없이 정중히 죄송하다고 한다. 게다가 밸런스 패치로 요원 중에 유일하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이 때문에 중반을 기점으로 얼굴만 좀 비추고선 파란 타이즈를 입고 웃기는 춤만 추다가 냉동되어 공기화(...).[17]
미국 비밀 결사대 스테이츠맨의 요원. 킹스맨의 멀린과 같은 후방지원 포지션. 1부에서 발렌타인의 총을 맞고 죽어가는 해리를 살린 것도 데킬라와 진저에일이다. 그러나 해리의 기억상실은 트라우마를 건드려 되살려야하지만 해리가 어떤 트라우마를 가졌는지 몰라 줄곧 기억을 잃은 해리를 보호하고 있었다. 원래 현장 요원으로 가고 싶어 했으나 위스키의 반대에 번번히 막혔다고 한다. 영화 마지막에서 공석이 된 위스키 자리에 지원해 코드네임 위스키를 받게 된다.[19][20]
미국 비밀 결사대 스테이츠맨의 요원. 뉴욕지부[22] 에 근무하는 스테이츠맨으로 전형적인 미국 카우보이 스타일이다. 무장은 양 손 리볼버와 전기 올가미. 포피의 음모를 막으려는 에그시와 협력한다. 작중 미국판 매너교육을 선보여주는 인물. 카우보이 컨셉답게 애마 '실버 포니' 를 가지고 있는데 이 애마가 좀 많이 비범하다. 진저 에일의 현장 요원 신청에 줄곧 반대표를 던져서 현장 참가를 방해했다고 한다. 후배인 그녀가 못 미더워서인지 다른 이유가 있었기 때문인지는 불명. 다른 스테이츠맨 요원들의 비중이 적어 사실상 스테이츠맨 액션씬의 대부분을 혼자 차지한다.
전작에서 등장했던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던 스웨덴 왕국의 공주. 전작의 만남을 계기로 에그시와 연인 사이가 되어있었다. 공주의 신분이지만 상당히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에그시의 동네 친구들과도 막말을 주고 받으며 친하게 지낼 정도. 중반부에 에그시가 임무 때문에 다른 여자와 잔다는 것에 열받아[23] 홧김에 피운 대마초 때문에 골든 서클의 희생자가 될 뻔 하지만, 에그시의 활약으로 해독제를 무사히 투여받고, 에그시와의 결혼에 골인한다.
본인 역으로 출연한다.
전작에 이어 출연하나, 사실상 비중은 전무하고, 영화 최후반부인 에그시의 결혼식에 잠깐 얼굴을 비춘다.
6. 장비[편집]
6.1. 킹스맨[편집]
- 런던 블랙 캡 택시: 겉보기엔 런던에서 흔히 볼법한 택시이지만 속은 각종 무기들과 첨단 장비로 무장되어 있는 킹스맨 소속 차량. 화상 전화 기능과 자동 주행을 보여줬던 1편과 달리 2편에서 방탄 기능 외에 진입 방지용 기둥을 박았는데 앞유리가 깨진거 말고 멀쩡한 내구도를 보여줬으며 드리프트 모드라는게 존재하는데 작동시키면 휠이 스포츠 휠로 바뀌고[24] 기어도 수동 변속기로 전환되고 기존 성능을 스포츠카 못지 않게 고성능으로 바꿔버린다. 본네트 부분에 미사일이 내장되어 있고. 물에서 잠수함으로 바뀌어 주행이 가능한데 이는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오마주. 초반부 런던 카체이싱에서 운전기사가 에그시의 실수로 중독사하자 에그시가 운전대를 잡아 골든 서클 소속 SUV들에게 쫓길 때 골든 서클 조직원들을 미사일로 공격한 이후 경찰들을 피해 하이드 공원에 있는 호수 속에 위치한 피난처로 몰았다. 실제 모델은 런던 블랙캡 차량으로 사용되는 2011년형 LTI TX4.
- 트렁크 가방: 일반 트렁크 가방으로 보이지만 로켓 런쳐와 기관총 그리고 방탄 방패로 바뀌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후반부 캄보디아 전투씬에서 에그시가 기관총 → 로켓 런쳐 → 기관총 → 방탄 방패 순서로 사용해 포피의 부하들을 쓸어 버린다.
- 향수 폭탄: 겉보기엔 고급 향수로 보이지만 분사 부분에 있는 스위치를 작동하고 투척하는 방식의 폭탄이다. 폭발하면 파란 액체가 터져나와서는 그대로 플라스틱처럼 굳어진다. 이탈리아 오두막 전투에서 해리가 이걸 이용해서 골든 서클의 습격자들을 무력화시켰다.
- 손목시계: 전작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스마트 워치이며 해킹 기능이 있어 에그시가 찰리의 의수를 조종하는 데 사용했다. 실제 모델은 태그호이어 커넥티드이며, 본작 영화에서 나온 손목시계도 만들어서 판매했는데 한정판매로 소량 판매되었다. 모델명은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모듈러 45 킹스맨 에디션 이다. 가격은 한국 기준 500~700만원에 판매되었다.[25]
6.2. 스테이츠맨[편집]
- 올가미: 스테이츠맨 소속인 위스키가 애용하는 장비. 겉보기엔 일반 올가미 같지만 초고압 전기가 흐르는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술집 장면에서 위스키가 여러 캐릭터들을 참교육시킬때 첫등장했으며 이탈리아 전투씬에서 오두막을 공격하려 골든 서클 병사들중 마지막을 반토막냈으며 마지막 에그시와 해리와 대결에서 처음엔 기습으로 해리의 목에 걸고 협박하다가 허를 찔려 해리가 벗어나고 격투중 놓치고 만다. 올가미 외에 축소식 채찍[26] 을 하나 추가로 가지고 있는데 전기를 흐르게 하는 장치는 없는지 에그시의 목에 감고는 분쇄기에 던져서 처리하려고 시도했다.
- 야구 세트: 야구 배트와 야구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구 배트는 지뢰 탐지기가 내장되어 있으며 야구공은 소형 수류탄이다. 후반부 캄보디아에서 멀린이 야구 배트로 지뢰를 탐지하는 데 사용했으며 포피랜드로 들어갈때 해리가 야구 배트로 야구공을 쳐 야구공을 도넛 가게 지붕에 위치한 도넛 간판에 올라간 다음에 에그시와 해리가 포피랜드에 바로 들어간 직후 공이 폭발해서 폭발로 인해 도넛 간판이 땅으로 떨어져 에그시가 도넛 간판을 바리케이드로 삼아 가방에 내장된 기관총으로 공격한다.
- 리볼버 : 위스키의 애용 장비 2. 모티브는 서부시대를 상징하는 권총 싱글 액션 아미이지만 실린더 축 아래에 총열이 하나 더 달려 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리볼버 같지만 6연발 권총 주제에 장탄수가 10+이다.[27]
이탈리아 전투씬에서 위스키가 양손에 들고 휘릭휘릭 돌려가며 병사들을 간지나게 처단시켰다.
7.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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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삽입곡[편집]
- 프린스 - Let's Go Crazy
나중에 같은 배우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서 오프닝 곡으로 사용된다. - 해롤드 멜빈 앤 더 블루 노트 - Don't Leave Me This Way
- 에그시가 자신의 친구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나온다.
- 버디 홀리 - Raining in My Heart
- 포피 발렌타인이 골든서클에 들어온 앙헬을 축하할때 나온다.
- 엠브레이스 - Ashes
- 에그시와 위스키가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찰리의 여자친구을 어떻게 유혹할지 의논할때 나온다.
- 톰 채플린 - Quicksand
-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저녁이 되었을 무렵 찰리의 여자친구하고 숙소에 들어갈때 나온다.
- 존 덴버 - Annie's Song
- 이런저런 일로 착잡한 마음을 가진 에그시가 술집에서 술마실때 나온다.
- 헨리 잭맨 - Rage and Serenity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OST이다. 에그시가 해리의 기억을 되찾으려 할 때 나온다.
- 존 덴버 - Take Me Home, Country Roads
- 멀린이 스스로를 희생하여 포피의 정찰병들을 함정으로 꾀어낼 때에 부른다.
- 엘튼 존 - Daniel
- 엘튼 존이 빨간색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로 연주한 걸로 살짝 나왔다.
- 엘튼 존 -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 에그시와 해리 하트가 포피의 식당에 침입하여 전투를 치를 때에 나온다. 원곡과 5개의 각각 다른 라이브 버전들을 함께 리믹스했다. 1975년 6월 21일 웸블리 스타디움 라이브 버전의 후반부 간주 부분을 가져왔다. 노래 끝나고 들리는 함성도 이 공연에서 가져온 것이다.
- 엘튼 존 - Rocket Man
- 해리가 로봇견 제트에게 공격 받기 직전 엘튼 존이 나타나 해리의 얼굴을 가리고 자기 얼굴을 들이대면서 제트의 적대 모드를 해제할 때에 나온다.
Elton John Detected: Friend
- 해리가 로봇견 제트에게 공격 받기 직전 엘튼 존이 나타나 해리의 얼굴을 가리고 자기 얼굴을 들이대면서 제트의 적대 모드를 해제할 때에 나온다.
- 더 보스호스 - Word Up!
- 영화 최후의 결전에 나온 노래. 컨트리풍으로 리메이크 된 더 보스호스 버전에 그룹 카메오의 원곡을 적절히 믹스하여 사용했다.
- 엘튼 존 - Jack Rabbit
- 엔드 크레딧에 삽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