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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뤄 티베트족 자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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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하이성의 자치주. 동쪽으로 황난 티베트족 자치주, 서쪽으로 위수 티베트족 자치주, 남쪽으로 쓰촨성, 북쪽으로 하이난 티베트족 자치주 및 하이시 몽골족 티베트족 자치주와 접한다.
당항족이 거주하였던 지역으로, 토번 제국, 토욕혼 등의 국가가 통치하다가 당나라 대에 잠시 중국이 차지하여 궤주(轨州)가 설치되기도 하였다. 원나라가 티베트를 점령하면서 차지하기도 하였으며, 명나라와 청나라도 차지하였으나 현지 토사가 통치하도록 하였다.
현 궈뤄라는 명칭은 1950년에 이 지역의 티베트어 명칭인 고로그에서 따와 궈뤄구(果洛区)를 설치하면서 붙었으며, 1954년에 궈뤄구가 궈뤄 티베트족 자치구(果洛藏族自治区)로 변경되었고 1955년에 자치주로 변경된다.
관내에 궈뤄 마친 공항(果洛玛沁机场)이 존재하며, 시닝시, 청두시, 라싸시로 가는 항공편이 존재한다. 또한 궈뤄 내부의 주즈현에는 주즈 공항(久治机场)이 건설중인데, 원래대로라면 2020년 개통이었지만 아직까지 공사중이다. 철도는 없다.
관내에 존재하는 티베트 불교 겔룩파의 사찰인 라캬 사원이 유명하다. 해당 사찰은 청나라 대에 건축되었으며, 제7대 달라이 라마인 게샹 갸초가 건설하였다.
1. 개요[편집]
중국 칭하이성의 자치주. 동쪽으로 황난 티베트족 자치주, 서쪽으로 위수 티베트족 자치주, 남쪽으로 쓰촨성, 북쪽으로 하이난 티베트족 자치주 및 하이시 몽골족 티베트족 자치주와 접한다.
2. 역사[편집]
당항족이 거주하였던 지역으로, 토번 제국, 토욕혼 등의 국가가 통치하다가 당나라 대에 잠시 중국이 차지하여 궤주(轨州)가 설치되기도 하였다. 원나라가 티베트를 점령하면서 차지하기도 하였으며, 명나라와 청나라도 차지하였으나 현지 토사가 통치하도록 하였다.
현 궈뤄라는 명칭은 1950년에 이 지역의 티베트어 명칭인 고로그에서 따와 궈뤄구(果洛区)를 설치하면서 붙었으며, 1954년에 궈뤄구가 궈뤄 티베트족 자치구(果洛藏族自治区)로 변경되었고 1955년에 자치주로 변경된다.
3. 교통[편집]
관내에 궈뤄 마친 공항(果洛玛沁机场)이 존재하며, 시닝시, 청두시, 라싸시로 가는 항공편이 존재한다. 또한 궈뤄 내부의 주즈현에는 주즈 공항(久治机场)이 건설중인데, 원래대로라면 2020년 개통이었지만 아직까지 공사중이다. 철도는 없다.
4. 관광[편집]
관내에 존재하는 티베트 불교 겔룩파의 사찰인 라캬 사원이 유명하다. 해당 사찰은 청나라 대에 건축되었으며, 제7대 달라이 라마인 게샹 갸초가 건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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