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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희

덤프버전 :

다음 소희 (2023)
Next Sohee
파일:다음 소희 스페셜 포스터.jpg
장르드라마
감독정주리
각본
기획/제작김동하
공동제작/프로듀서김지연
출연김시은, 배두나
촬영김일연
조명김민재
미술최임
편집이영림, 한지윤
음악장영규, 최태현
음향정민주
시각효과정성욱
제작사트윈플러스파트너스, 크랭크업필름
배급사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촬영 기간2022년 1월 16일 ~ 2022년 2월 28일
개봉일파일:칸 영화제 로고.svg 2022년 5월 25일
파일: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svg 2022년 10월 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2월 8일
화면비1.85:1
상영 시간138분 (2시간 17분 31초)
제작비10억 (총제작비 15억)
대한민국 총 관객 수117,840명 (2023년 9월 21일 기준)
상영 등급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포스터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6. 줄거리
7. 평가
7.1. 평론가 평
8. 수상
9. 흥행
9.1. 대한민국
10. 여담



1. 개요[편집]


2023년 2월 8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영화 도희야를 연출했던 정주리 감독의 두 번째 장편으로,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 자살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제75회 칸 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 폐막작이며, 이는 한국영화로서는 최초 선정이기도 하다.


2. 포스터[편집]


파일:다음 소희 - 포스터.jpg
파일:다음 소희 해외 티저 포스터.jpg
국내 메인 포스터해외 티저 포스터
파일:다음 소희 소희 캐릭터 포스터.jpg
파일:다음 소희 유진 캐릭터 포스터.jpg
소희
유진
캐릭터 포스터

파일:다음 소희 스페셜 포스터.jpg
스페셜 포스터


3. 예고편[편집]


부산국제영화제 예고편

티저 예고편


4. 시놉시스[편집]


“나 이제 사무직 여직원이다?”

춤을 좋아하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

졸업을 앞두고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점차 변하기 시작한다.

“막을 수 있었잖아. 근데 왜 보고만 있었냐고”

오랜만에 복직한 형사 유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 자취를 쫓는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언젠가 마주쳤던 두 사람의 이야기.

우리는 모두 그 애를 만난 적이 있다.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작중의 시간적 배경은 2016~17년이다. 즉 주인공 소희가 3학년이 되어 실습을 나간 시점이 2016년이다.


5. 등장인물[편집]


완주생명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 대기업이라는 한국통신[1] S플러스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고등학생.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고 학교에서 추천해서 좋은 직장이라 믿고 현장실습을 나가기 전까지도 밝고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회사에서 부조리를 보고도 무시해야 하고 인성을 포기하면서까지 실적을 쌓았음에도 현장 실습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당한 급여를 받지 못하는 부당 대우로 인해 자해까지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벼랑 끝까지 몰려, 결국 저수지에 몸을 던져 자살하고 만다.

전북전주경찰서 형사2팀장(경감). 사건을 파헤치는 냉철하고 소신 있는 형사. 소희와는 연습실에서 잠깐 스쳐가듯이 만난 인연이었지만,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면서 소희가 겪었을 아픔에 공감하게 되고, 소희를 벼랑 끝까지 내몰은 사회와 제도, 현실에 분노한다.

한국통신 S플러스 고객센터 팀장. 실적을 닦달하긴 해도, 현실적인 선에서 소희를 지켜줬던 팀장. 하지만 결국 스트레스와 우울증로 인한 정신 붕괴로 내부고발을 유서로 남기고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한다. 실제 피해자가 일하던 콜센터 팀장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2] [3]

  • 고준희 (정회린)
소희의 친구. 학교를 자퇴하고 BJ를 하고 있다.[4] 후일 먹방 라이브를 몇 번 진행하다가, 악플로 인한 알코올 중독으로 쓰러져 오유진 형사의 신고로 응급실에 실려간다.

소희의 동창. 공장에 현장실습을 나가 일하는 중이었다. 소희의 무리가 모이는 술자리에 불려나온 남학생. 소희가 죽기 전 마지막 회식 자리에서, 자신의 귀갓길에 소희를 데려가려 했으나, 학교 선배인 태준이 바래다준다는 말에 혼자 집으로 온다[5]. 이후 소희의 사망 소식을 듣고, 막지 못한 죄책감에 눈물을 흘린다.

  • 박태준 (강현오)
소희의 학교 선배이자 남자 친구. 소희와 함께 춤추는 걸 취미로 삼고 있었다. 공장에 취업해 일하고 있었으나, 선배들의 갑질로 머리를 밀리는 등의 수모를 당하다가 결국 택배 상하차 및 배달부로 좌천된다. 소희가 마지막으로 전화를 걸었을 때 하필 바빠서 제대로 받지도 못했으며, 후반부에서야 겨우 오유진과 만나 소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오유진의 힘들 때 털어놓으라는 말에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한다.

오유진의 동료. 함께 소희의 자살 사건을 조사하며 많은 도움을 준다.

  • 형사과장 (송요셉)

  • 손정인 (정수하)
부영고등학교 3학년. 소희의 현장실습으로 나온 콜센터에서 소희보다 먼저 들어온 직원이기도 하다. 소희가 지원의 퇴사에 멘붕에 빠져있을 때, 멘탈을 잡아준 사람. 하지만 사소한 오해로 술자리에서 주먹다짐으로 사이가 틀어지고[6], 소희의 죽음 이후에는 콜센터를 퇴사하고 주차안내요원으로 취직한다[7].

콜센터 직원. 처음에 소희가 실습을 나왔을 때 같이 동석을 했던 직원. 이후 민원콜을 받다가 충격으로 퇴사하게 된다.[8] 퇴사 이후 대부업체 콜센터로 갔다는 소문이 돈다.

  • 이보람 (최희진)
소희가 일하는 콜센터에, 이준호의 사망 이후 새로 부임한 팀장. -어그로를 끌다가 소희에게 처맞는다.-[9]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장학사. 소희의 죽음에 대하여 유진이 다짜고짜 찾아가 캐묻기 시작하자, 차분한 표정으로 벽면에 붙어있는 실적표를 보여주며, 소희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며 유진의 분노를 산다. 이때 장학사의 결론은 "적당히 합시다. 일개 도교육청의 장학사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개개인의 차원을 넘어선 사회구조적인 원인에 대해 고민해보게 하는 인물.


6. 줄거리[편집]




7. 평가[편집]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XXX위
20XX-XX-XX 기준
)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14622|
기자·평론가
6.73 / 10
관람객
8.76 / 10
네티즌
9.46 / 10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

기자·평론가
6.73 / 10
관람객
8.76 / 10
네티즌
9.46 / 10
]]
평점 8.76 / 10







파일:다음 로고.svg
평점 9.6 / 10





파일:CGV 로고 화이트.svg
지수 98%





MRQE
평점 / 100





파일:cinemascore-logo.png
등급





보통 이러한 실제 있었던 사건을 다루는 작품들은 감독과 배우 양쪽 모두 과하게 이입해버려서 과도한 신파를 깔아놓는 것 때문에 부담스럽단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다음 소희의 경우에는 그게 과하지 않단 평이 지배적이다. 오히려 과하지 않기에 더 객관적으로 영화를 보며 집중하게 되다 보니 끝나고 난 뒤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단 감상평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김시은배두나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며, 그 중 김시은은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너와 나에서도 인상깊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배우 커리어에 있어서 좋은 경험으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


7.1. 평론가 평[편집]


다 보고 나면 더 이상 적절할 수 없는 제목이 아프게 파고 든다.

이동진 | ★★★


온몸을 갈아넣은 청춘들을 기리며

박평식 | ★★★☆



8. 수상[편집]


연도시상식부문수상자(작)
2023년제10회 들꽃영화상각본상정주리
제59회 백상예술대상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김시은
각본상정주리
GUCCI Impact Award다음 소희
제45회 크레떼이유 국제 여성 영화제[10]젊은 관객 부문 최우수 장편 영화상
제3회 랭스 폴라 스릴러 영화제[11]심사위원상
제21회 피렌체 한국영화제[12]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신인여우상김시은
최우수작품상다음 소희
영평 10선
제32회 부일영화상신인여자연기상김시은
유현목영화예술상배두나
최우수감독상정주리
제43회 황금촬영상신인여우상김시은
제59회 대종상신인여우상김시은

각계의 호평을 바탕으로 백상예술대상 5개 부문[13]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3관왕을 차지했다.

국내 평단의 호평 이외에도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영화제에서의 수상 소식도 잇따랐으며, 영화 개봉 후 반향을 일으키면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표류 중이던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이른바 '다음 소희 방지법' 이 3월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파급력이 있었다.


9. 흥행[편집]



9.1.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누적 관객 수
주차날짜일일 관람 인원주간 합계 인원순위일일 매출액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명3,843명미집계-원34,917,000원
1주차2023-02-08. 1일차(수)5,479명44,594명9위49,437,817원425,780,122원
2023-02-09. 2일차(목)4,920명8위43,320,873원
2023-02-10. 3일차(금)5,249명8위49,966,876원
2023-02-11. 4일차(토)10,956명7위110,108,407원
2023-02-12. 5일차(일)8,972명7위88,517,479원
2023-02-13. 6일차(월)4,052명9위38,420,705원
2023-02-14. 7일차(화)4,966명8위46,007,965원
2주차2023-02-15. 8일차(수)1,619명23,369명10위14,777,684원231,909,761원
2023-02-16. 9일차(목)1,924명11위17,962,712원
2023-02-17. 10일차(금)2,247명10위22,507,988원
2023-02-18. 11일차(토)5,966명8위61,571,064원
2023-02-19. 12일차(일)6,042명7위61,661,981원
2023-02-20. 13일차(월)2,831명7위27,805,981원
2023-02-21. 14일차(화)2,740명8위25,622,351원
3주차2023-02-22. 15일차(수)4,073명17,523명7위29,664,695원162,087,333원
2023-02-23. 16일차(목)1,782명12위16,746,414원
2023-02-24. 17일차(금)1,863명12위20,046,093원
2023-02-25. 18일차(토)3,014명14위30,912,781원
2023-02-26. 19일차(일)2,870명12위28,754,680원
2023-02-27. 20일차(월)1,818명12위17,356,089원
2023-02-28. 21일차(화)2,103명13위18,606,581원
4주차2023-03-01. 22일차(수)1,847명-명17위19,062,387원-원
2023-03-02. 23일차(목)494명23위4,523,500원
2023-03-03. 24일차(금)597명18위6,005,296원
2023-03-04. 25일차(토)982명22위9,347,293원
2023-03-05. 26일차(일)927명21위8,767,097원
2023-03-06. 27일차(월)512명16위5,090,497원
2023-03-07. 28일차(화)553명17위4,867,599원
5주차2023-03-08. 23일차(수)1,521명-명12위15,226,999원-원
2023-03-02. 23일차(목)436명18위4,538,098원
2023-03-03. 24일차(금)641명17위5,832,600원
2023-03-04. 25일차(토)782명24위7,999,697원
2023-03-05. 26일차(일)452명25위4,354,800원
2023-03-06. 27일차(월)861명13위7,748,599원
2023-03-07. 28일차(화)802명20위8,063,099원
합계누적관객수 108,255명, 누적매출액 1,034,893,371원[14]

작품성과 더불어 관객에게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2023년 한국 독립예술영화 중 10만 관객을 처음으로 돌파했으나, 아쉽게도 손익분기점은 넘기지 못했다.
대신 프랑스에서는 9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


10.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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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은 쓰지 않는 명칭이어서 영화에 넣을 수 있었지만, 한국통신은 KT의 이전 명칭이었다.[2] 실제 사건 항목에 있는 2014년 10월에 직원이 자살했다는 서술이 있는데, 이 팀장을 지칭하는 것이다.[3] 다만 실제 팀장은 피해자의 자살 2~3년 전에 자살해, 피해자의 자살하고 연결고리가 느슨한 편. 영화랑 달리 피해자 유족이 산재 판정을 받아내 배상받는데 성공했다고 한다.[4] 자퇴를 한 사유는 나중에 밝혀졌는데, 실습현장으로 나간 무역회사에서 잦은 회식과 술자리로 인하여 퇴사하고 싶었으나, 학교에서 버티라며 막아서서 결국 자퇴를 하게 되었다고.[5] 다음 날 공장으로 가는 출퇴근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이기도 했다[6] 처음에는 소희가 정인에게 언니라고 불렀으나, 알고보니 같은 학년에 동갑내기였다는 사실에 소희가 열폭하게 된다.[7] 충격적인 내용이 밝혀지는데, 소희의 죽음 이후 센터장이 입막음용으로 콜센터 팀원들에게 전체문자를 돌린다. 소희의 죽음에 대한 2차 가해 내용으로, 이에 환멸을 느낀 정인이 퇴사를 결심한 것[8] 하필 그 고객이 해지방어 전화를 28번 돌려받아 화가 치밀어오른 고객으로, 결국 감당하지 못할 전화를 받은 셈이다. 전화를 바꿔받은 이준호 팀장조차 소리를 지르며 욕을 했을 정도이니...[9] 물론 상급자를 폭행하는 행위는 윤리적으로나 규정상으로나 올바른 행위는 아니다. 하지만 워낙 밉상으로 연기를 잘해서 폭행 당할 때 쾌감을 느낀 관객도 제법 있을 정도다.[10] International Women film festival of Creteil, 프랑스[11] REIMS POLAR 3e FESTIVAL DU FILM POLICIER, 프랑스[12] Florence Korea Film Fest, 이탈리아[13] 작품상, 감독상(정주리), 여자 최우수 연기상(배두나), 여자 신인 연기상(김시은), 각본상(정주리)[14] ~ 2023/04/08 기준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