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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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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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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페이지러스*샤론*
바네사월트*유냐지크에이미
브렌던*케이틀린더그*엘리*
프레드*글래디스*해리아이비
키나조엘루크멜리사내트
오키드패트루스세스*테레사
윌다유리젤다엑슬
보비
← 1993년 태풍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이름 뒤에 * 표기.1995년 태풍 →
※ 허리케인이 날짜변경선을 넘어오면서 태풍으로 편입된 것으로 허리케인때의 이름이 붙어있다.



1994년 제13호 태풍 더그
위성사진파일:8E316E9D-A3C3-428A-B69A-1FC57D1BCD85.png
진로도파일:Doug_1994_track.png
활동 기간1994년 8월 3일 ~ 1994년 8월 13일
영향 지역파일:북마리아나 제도 기.svg 북마리아나 제도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루손섬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전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푸젠성, 저장성, 장쑤성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류큐 제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제주도, 호남 지방
태풍 등급5등급[JTWC]
10분 등급매우 강한 태풍[JMA]
태풍 크기 대형(직경 1000km)
최저 기압925hPa
최대 풍속1분 평균72m/s
10분 평균51m/s
1. 개요
2. 진로 경과 표
3. 피해


1. 개요[편집]


1994년 8월 2일 발생하여 같은 달 12일에 소멸한 13호 태풍. 1994년의 기록적인 폭염을 종결시킨 대표적인 효자 태풍으로 아주 유명하지만, 전성기에는 최저기압 925 hPa에 최대 1분간 지속 풍속이 260 km/h에 달했던 '슈퍼태풍'이었다. 태풍 더그는 1994년 발생했던 유일한 카테고리 5등급의 슈퍼태풍이기도 하였다.


2. 진로 경과 표[편집]


발표 시각1분풍속10분풍속SSHSJMA
8월 1일 15시--미발생TD
8월 1일 21시
8월 2일 3시20knTD
8월 2일 9시
8월 2일 15시25kn
8월 2일 21시30kn
8월 3일 3시35kn35knTS
8월 3일 9시40kn40kn
8월 3일 15시45kn45kn
8월 3일 21시55kn50kn
8월 4일 3시65kn55knC1
8월 4일 9시75kn60kn
8월 4일 15시85kn65knC2
8월 4일 21시95kn75kn
8월 5일 3시105kn80knC3
8월 5일 9시115kn85knC4매우 강
8월 5일 15시125kn90kn
8월 5일 21시130kn95kn
8월 6일 3시140knC5
8월 6일 9시100kn
8월 6일 15시
8월 6일 21시
8월 7일 3시135kn95knC4
8월 7일 9시130kn
8월 7일 15시125kn
8월 7일 21시
8월 8일 3시90kn
8월 8일 9시115kn85kn
8월 8일 15시100kn80knC3
8월 8일 21시85kn75knC2
8월 9일 3시75kn70knC1
8월 9일 9시65kn65kn
8월 9일 15시60kn
8월 9일 21시55kn
8월 10일 3시50kn
8월 10일 9시60kn45knTS
8월 10일 15시55kn
8월 10일 21시50kn
8월 11일 3시
8월 11일 9시45kn40kn
8월 11일 15시
8월 11일 21시40kn
8월 12일 3시
8월 12일 9시35kn35kn
8월 12일 15시
8월 12일 21시30kn-TD소멸
8월 13일 3시
8월 13일 9시25kn
8월 13일 15시소멸 및 감시 종료

3. 피해[편집]


대만을 박살내고 26명의 사망자를 내었다. 워낙에 강력한 태풍이었던 데다가 진행 경로가 황해를 거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라호에 버금가는 최악의 피해를 한국에 안길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뒤이어 발생한 태풍 엘리에 의해 힘이 약화된 데다가 당시 한반도를 덮고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너무 강력해 더그가 이를 뚫지 못해서 며칠간 황해 주변을 맴도는(!) 상황이 발생하고 만다. 칫, 결계인가.. 결국 더그는 한반도를 밟지도 못한 채 비구름만 한반도로 흩뿌린 채로 급속도로 약화되어 당시 가뭄이 극심했던 한반도 전역 그 중에서도 특히 영서 호남 지방에 단비를 뿌려주고 중국으로 밀려나면서 소멸했다. 약화된 상태로 고기압에 가로막혀 한국을 통과하지도 못한 채 절묘하게 구름을 가뭄 지역에 걸쳐놓고 떠났던 것이 포인트.

꽤 긴 시간이 지난 현재 시점까지도 폭염과 가뭄을 모두 물리쳐 준 효자 태풍으로 간간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으며, 특히 2016년2018년처럼 폭염이 극심해질 때마다 언급되고 있다.

1994년은 폭염과 가뭄이 너무 극심했는데, 특히 가뭄이 당시만 해도 농업에 대한 관심이 지금보다 더 컸던 때라[1] 태풍 더그는 지상파 뉴스에서 거의 국빈 수준의 중계를 받았다.

이 태풍이 제주도에 상륙했을 때 제주공항에서 대한항공 2033편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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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WC] [JMA] [1] 아직 농민 인구가 전국민의 15% 이상으로, 신도시가 생기기 시작할 무렵이지만 아직 농촌 거주자들이 상당수 남아 있었다. 2008년경부터 10% 미만으로 내려갔다. 현재는 30~50대의 중장년층은 도시 출신들도 많지만 1994년에는 30대만 가도 농촌 출신이 많은 편이고 40~50대는 도시에 살아도 대부분이 농촌 출신이라 도시로 상경해 사는 사람들이어서 고향의 주 산업인 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아직 중국산 농산물 등이 쏟아지기 전이라 흉작이 물가에 끼치는 영향도 심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