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22년/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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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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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8월 일정은 사직-사직-고척[1]-광주[2]-사직-사직-사직-창원-사직-문학-고척 순으로 8월 12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8월 13일부터 2연전 체제가 진행되며, 8월 첫째주 일정은 LG와 NC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8월 둘째주 일정은 고척 키움과 광주 KIA와의 원정 5경기가 있으며, 8월 셋째주 일정은 두산과 kt와 한화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8월 넷째주 일정은 창원 NC와의 원정 2경기와 삼성과의 홈 2경기와 문학 SSG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8월 다섯째주 일정은 고척 키움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14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11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8월 2일 ~ 8월 4일 VS LG 트윈스 (사직)○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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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에서 2승 1무(위닝 시리즈 이상)를 거둘 경우, 열세 불가가 스윕에 성공할 경우 우세가 확정된다.

2.1. 8월 2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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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글렌 스파크맨 대체 외국인 선수로 댄 스트레일리를 재영입했다.

1회 말, 애덤 플럿코를 상대한 1번타자 잭 렉스가 선두타자부터 초구를 노려 우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어 내며 1회 말 부터 스코어 0:1을 만들었다.

6회 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바로 다음타자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하여 무사 주자 1,2루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후 김현수를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웠지만 홍창기가 3루까지 진루했다. 4번타자 채은성 타석에서 1루주자 박해민이 도루에 성공하며 1사 주자 2,3루, 채은성이 친 타구가 우익수 렉스 앞에 떨어지면서 스코어 2:1 LG가 역전에 성공했다.

7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지난 6회 2아웃부터 마운드를 지키고 있던 김유영이 여전히 지키고 있었고 유강남을 상대하였는데 유강남이 좌측담장을 덤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었다.

7회 말, LG 역시 투수교체가 이뤄졌고 정우영이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선투타자 전준우에게 부터 볼넷을 허용하더니 다음타자 이대호에게는 우중간으로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하면서 1루주자 전준우는 3루까지 진루했다. 무사 1,3루 상황에서 타석에는 안치홍. 안치홍이 받아친 타구가 2루수 키를 완벽하게 넘기면서 타구가 굴러가고 3루주자 전준우는 여유롭게 홈으로 1루주자 이대호 마저 3루 밟고 홈으로 쇄도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 타구에 안치홍은 3루까지 출루하면서 3루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장면에서 LG 덕아웃이 이대호와 관련된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으나 그대로 원심유지가 되었다. 이후 1사 3루, 정훈이 초구부터 노린 타구가 좌중간 펜스 앞에서 중견수가 잡아냈고 3루주자 안치홍이 홈으로 들어오며 스코어는 3:4까지 역전에 성공했다.

9회 초, 1사 1루 마운드에는 마무리 김원중이 문성주를 상대하여 유격수 이학주 앞으로 흐르는 땅볼을 유도했고 이학주가 2루수에게 토스, 2루수 안치홍이 1루수 정훈에게 완벽한 송구를 해내며 경기를 깔끔한 병살타로 끝냈다.

오늘 경기는 이인복이 5.2이닝 2실점으로 QS를 기록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호투를 해줬고, 7월부터 타격성적이 하락하던 안치홍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2. 8월 3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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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8월 4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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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중열-정보근하고의 호흡을 고집했던 박세웅이 오랜만에 지시완과 합을 맞추는 경기이다.

3. 8월 5일 ~ 8월 7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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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에 다시 맞붙는 낙동강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서 스윕에 성공할 경우, 금년도 NC전 열세불가가 확정된다. 이날 경기전까지 두 팀의 승차는 0.5게임차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3.1. 8월 5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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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까지 코로나 19로 이탈하며 큰 위기를 안고 시작한 낙동강 더비 1차전이지만 나균안의 호투와 균형감있는 타선의 맹타로 낙승을 거뒀다.

3.2. 8월 6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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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를 패하게 되면서 NC와의 게임차는 0.5게임차로 줄었고, 기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두산과는 3게임차까지 벌어졌다. 5위 기아와의 게임차가 6.5게임차인 것에 비해 9위 삼성과의 게임차가 1.5게임차밖게 되지 않는다. 전반기 막판에 한화를 스윕하면서 후반기에 가을로의 도약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결국 후반기 들어서 연승을 해도 쉽지 않은 판에 계속해서 흐름이 끊기면서 점점 가을야구 가능성이 사라져가고 있다. 이제는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것보다 9위로 내려가는 것을 걱정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다만 삼성은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11회말 최충연의 끝내기 폭투로 패배하면서 승차는 유지되었다.

3.3. 8월 7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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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복이 2회에 강판되었고 경기 내내 끌려다니며 점수만 덜 줬을 뿐 지난달 24일 KIA전처럼 무기력하게 대패해버리며 엔씨와 자리를 바꿔 8위로 내려앉았다. 더군다나 타선의 상수 역할을 해주던 렉스마저 마티니에게 그라운드 홈런을 허용할 당시 고승민과 충돌하면서 일어나지 못하고 통증을 호소해 장두성과 교체되는 등 8월의 시작부터 코로나-19로 주축 선수가 모조리 빠져나가며 비상이 걸린 팀에 외국인 타자마저 이탈해버리고 5강은 점점 멀어져 가버리는, 잊고 싶은 최악의 글루미 위크가 되어버렸다.

4. 8월 10일 ~ 8월 12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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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화요일 하루를 추가로 쉬고 2022 시즌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이 3연전을 끝으로 2연전 체제로 들어간다.

롯데가 4개월만에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하는 경기다.

이 시리즈에서 루징 시리즈를 거둘 경우, 우세불가가, 피스윕시 금년도 키움전 열세마감이 확정된다.

4.1. 8월 10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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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일만에 스트레일리의 한국 무대 컴백전이다.

복귀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스트레일리지만 상대는 자연재해급 선발투수였고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다가 6회 이민석이 선취 2루타를 맞으며 1:0으로 키움이 앞서나갔다. 하지만 다음 이닝을 김유영이 잘 막은 상태에서 8회초 바뀐 투수 이승호를 상대로 김민수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정보근이 희생번트를 댄 상황에서 신용수가 역전 투런홈런을 쳐내며 2: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으며 8회말 구승민이 위기상황이 있었지만 스스로 극복해낸 이후 9회초 정훈의 달아나는 투런 홈런으로 3점차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9회말 최준용이 등판했지만 1사 이후 3연속 안타를 맞고 만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이내 이정후한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1점차까지 좁혀진 상태에서 결국 이닝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김도규로 교체되었다. 다행히 김도규가 만만치 않은 타자 푸이그를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고 김휘집을 삼진처리하며 진땀승을 해냈다.

스트레일리가 복귀전에서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으며 코로나로 이탈한 주축선수들을 메꾸러온 선수들과 복귀한 선수들이 활약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준용은 김원중이 코로나로 이탈한 일주일 동안 마무리 투수로 맡기기엔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불펜 운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4.2. 8월 11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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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까지 요키시와 반즈의 명품 투수전이 이어졌고 8회초, 하영민을 상대로 강태율이 안타, 장두성이 볼넷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신용수의 타석 때 투수의 2루 송구실책으로 비록 선행 주자가 아웃당하며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으나 2, 3루 상황으로 이어졌고 황성빈의 희생플라이, 이후 하영민이 2루 태그업 어필 플레이로 2루에 견제구를 느슨하게 던지는 틈을 잘 포착한 신용수가 홈스틸까지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나갔다.

9회초 정보근의 1타점 적시타로 3점차로 벌린 9회말 최준용까지 빠진 마무리 자리에 김유영이 등판했지만 2사 이후 이정후에게 볼넷, 푸이그에게 2루타를 맞으며 다시 김도규로 교체되었다. 이호연이 송성문의 안타성 타구를 잘 막아내고 정훈이 송구를 잘 받아내며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4.3. 8월 12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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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이 7이닝 7K 무실점 호투를 했고 롯데 타선은 본인들에게 온 찬스를 잘 살려냈고, 올해 영입된 박승욱이 롯데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기록하면서 투타 밸런스가 완벽하게 드러맞는 경기였다. 이로써 안우진-요키시-최원태를 내세운 키움을 상대로 스윕에 성공하면서 팬들은 다시 한번 2017 AGAIN을 기대하고 있다.

5. 8월 13일 ~ 8월 14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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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된다.

5.1. 8월 13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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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의 승부처를 복기하면 다음과 같다.

3회말 2사 2루 소크라테스 타석. 약간 높게 몰리는 포크볼을 소크라테스가 중견수 쪽으로 높게 퍼올렸다. 중견수 황성빈은 타구를 몸으로 쫓아가다가 공이 펜스 가운데에 튕겨져 앞으로 굴러갔고, 그 사이 소크라테스가 3루까지 들어갔다. 2루 주자 최형우 득점.

4회말 2사 김도영 타석. 바깥쪽 직구를 좌중간으로 끌어당겼다. 전준우와 황성빈이 공을 잡으려고 모였지만 서로 공을 잡지 않고 미뤘고, 공은 황성빈의 키를 살짝 넘겨 워닝트랙 근방에 톡 떨어졌다. 결국 황성빈은 후속타자 박찬호의 투런이 터지자 문책성으로 장두성과 교체되었다.

6회말 2사 만루 이창진 타석. 진명호의 뒤를 이어 올라온 김대우는 초구(볼)를 던지고 나서 정보근의 사인을 13번 거절했고, 결국 정보근이 마운드에 올라갔다. 이때 TV 화면에서 정보근과 김대우를 분할화면으로 보여줬는데, 김대우가 사인을 거절할 때마다 김민수 캐스터가 ‘아니고, 아니고, 아니고……’ 하고 읊는 것이 백미. 하지만 포수가 마운드에서 내려가고 난 뒤 던진 투심이 거의 슬라이더 궤적으로 바깥으로 빠져나가버리는 바람에 루상에 있던 주자가 모두 진루했다. 당연히 3루 주자 한승택은 득점. 이후에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7구만에 이창진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리고 나성범과 최형우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5.2. 8월 14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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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원이 기대 이상의 호투를 하는 동안 한동희, 신용수의 홈런과 9회 깜짝 스퀴즈 등 점수를 쥐어 짜내면서 KIA전 5연패 마감, 서준원의 345일만의 선발승, 3달만에 위닝위크, 6위 도약까지 기록하는 대성과를 거뒀다.

6. 8월 16일 ~ 8월 17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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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에 있을 홈 6연전이 5강권을 판가름할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리즈에서 피스윕을 당할 경우, 금년도 두산전 열세마감이 확정된다.

6.1. 8월 16일(화, 우천취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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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한편, 오랫동안 팀을 응원해왔던 케리 마허 전 영산대학교 교수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후 합병증으로 인한 폐렴에 시달리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 2020년 1월에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중이라 코로나19 확진 이전에도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

6.2. 8월 17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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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경기 전 별세한 외국인 유명 팬 케리 마허 전 영산대학교 교수에 대한 추모 묵념이 진행됐으며, 타격전과 투수전을 넘나드는 게임 끝에 2점차 승리를 거두면서 케리 마허 교수의 영전 앞에 승리를 바칠 수 있게 되었다.

7. 8월 18일 ~ 8월 19일 VS kt wiz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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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kt와의 홈경기가 된다.

이 시리즈에서 1패라도 할 경우, 우세불가가, 피스윕시 금년도 kt전 열세마감이 확정된다.

7.1. 8월 18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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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성과 스트레일리의 투수전이었지만 1점차를 잘 잠그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7.2. 8월 19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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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이대호를 거르고 후속타자를 상대하는 상대전략에 당했고 7회 조용호가 역전투런을 치면서 패배했다.

우려할 점은, 김도규-구승민-김원중으로 이어지는 필승계투조가 이번주 내내 등판했다는 것. 이날까지 벌써 3연투를 기록했다. 특히 이 경기는 1점차지만 지고 있는 경기였는데, 필승계투조를 3연투를 시켰고 다음 경기에서 등판할 수가 없게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2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kt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10]

8. 8월 20일 ~ 8월 21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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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가 된다.

이 시리즈에서 1승이라도 거두면 금년도 한화전 우세마감이 확정된다.

8.1. 8월 20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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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이 7이닝 2실점 QS+로 매우 뛰어난 피칭을 했으나 정보근이 만루에서 어이없는 송구실책으로 나균안에게 2실점을 선사하면서 억울하게 패전투수가 되었고 타선은 여전히 묵묵부답이었고 8회 김유영의 주자를 김대우와 강윤구가 분식하며 3점을 더 헌납해버렸다. 이후 8회말과 9회말 점수를 추가했지만 추격에만 그치고 게임이 끝났다.

8월들어 선발야구가 되고 있지만 라이언 롱이 타선을 또 망치며 불협화음이 지속되고 있다. 불가피하게 필승조를 쓸 수 없는 경기였지만 김유영, 김대우는 승리조에 합류하기 버거운 모습만 노출했다.

이외에도 이날 서튼 감독의 대타 기용은 많은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6회말 1사 12루 정보근 타석. 서튼 감독은 대타로 이호연을 내보내고 타석에 섰다. 그러자 수베로 감독은 신정락을 내리고 김범수를 올렸다. 이걸 본 서튼 감독은 이호연을 빼고 강태율을 내보냈다. 결과는 유격수 병살타. 이호연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타석에 들어섰지만 상대 타자를 상대해 보지도 못하고 타석에서 내려와야 했다.

7회말 시작 이학주 타석. 서튼 감독은 대타로 신용수를 준비시켰고, 수베로 감독은 연속이닝을 막기 위해 몸을 풀고 올라온 김범수를 내리고 박상원을 올렸다. 이걸 본 서튼 감독은 대타를 다시 박승욱으로 바꿨다. 심지어 박승욱은 캐치볼 중이라 대타로 나올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던 상황(KNN 이광길 해설위원의 증언). 중계 카메라에는 장비 들고 다시 덕아웃으로 들어온 신용수의 표정과 급하게 대타 준비를 하는 박승욱의 모습이 찍혔다. 결과는 2루수 땅볼. 서튼의 신랄한 좌우놀이 덕에 벤치대기 야수 5명 중에 이 두 타석에만 야수 4명을 소비했고 7회말 1사에서 벤치 대기 야수는 황성빈 혼자 남아 경기 후반에도 제대로 작전 전술을 못 하게 되었다. 7회말은 렉스의 병살타로 점수를 내지 못했다.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우천취소되어 경기를 하지 않았던 NC에 밀려 7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그리고 KIA가 승리하면서 6경기차로 다시 벌어지며 안 그래도 멀어진 가을야구가 더 멀어졌다.

8.2. 8월 21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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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원이 5이닝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고 타선도 오랜만에 터졌고 고승민이 4안타로 싸이클링 히트에 준하는 성적을 기록하는 등 맹타를 휘두르며 대승을 거뒀다.

오늘 3회말 주현상의 사구로 인해 2022년 시즌 2호 벤치 클리어링이 발발했다. 이는 한화의 선발 남지민이 제구난으로 인해 전준우와 안치홍을 맞춘것이 1차 원인이었고 후속 투수 주현상 역시 제구난으로 정훈을 맞추면서 정훈이 폭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원인을 제공한 남지민이 전준우를 맞춘 후 고개숙여 사과했던 만큼 명백한 제구 문제라 큰 충돌 없이 끝났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2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13]

9. 8월 23일 ~ 8월 24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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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8월 23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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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맹타와 스트레일리의 QS+에 힘입어 첫 은퇴투어 경기 승리를 챙겼고 5위 경쟁 단두대 매치에서 1승을 챙겼다.

9.2. 8월 24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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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흥식 코치가 2군 타격코치로 부임하였다.

반즈와 루친스키의 명품 투수전 끝에 2회초 황성빈의 적시타와 9회초 이대호의 대타 솔로홈런에 힘입어 진땀승을 거두었다. 특히 이 홈런이 없었으면 9회말 김원중이 맞은 양의지의 솔로홈런이 자칫 블론세이브가 될 뻔했기 때문에 더없이 소중한 홈런이었다.

이 시리즈를 스윕하면서 7위 NC와는 1.5경기차로 벌려놓는데 성공했고, 고척에서 열린 KIA와 키움의 경기는 대첩급 경기 끝에 9회말 전병우의 끝내기 2루타가 터지면서 KIA와는 4게임차로 좁혔다.

10. 8월 25일 ~ 8월 26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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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가 된다.

이 시리즈에서 피스윕을 당할 경우, 금년도 삼성전 열세마감이 확정된다.

10.1. 8월 25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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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김지찬의 타구를 2루수 안치홍이 험블을 했고 발 빠른 김지찬이 실책으로 출루했고 그 뒤 땅볼과 삼진으로 2아웃을 만들어 냈지만 피렐라-오재일에게 너무 유인구 승부로 어렵게 가면서 연속 볼넷을 내줬고 이원석에게 적시타를 맞아서 2점을 먼저 내준다.

1회말 롯데 역시 렉스의 홈런으로 추격했고 2회말 고승민과 정보근의 연속 안타로 2사 1,2루의 찬스를 만들어 냈지만 박승욱이 땅볼로 물러나면서 찬스가 무산된다.

2회초 김현준의 안타와 김상수의 2루타로 2사 2,3루에서 박세웅의 높은 직구를 정보근이 포일을 저지르며 1점을 내줬다.

4회말 안치홍의 홈런으로 3:2 한점차로 추격했지만 5회초 3루수 한동희의 실책으로 김상수가 출루했고 이후 구자욱과 피렐라의 연속 안타로 1실점 그 후 이원석의 추가 적시타로 2실점 하면서 박세웅의 6실점은 모두 비자책으로 기록됐다.

5회말 박승욱의 2루타와 전준우의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고 6회말 안치홍의 연타석 홈런으로 6:4 2점차로 추격한다.

7회초 최준용이 올라오고 등판하자 마자 김상수와 구자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피렐라의 희생 플라이로 7:4로 벌어진다.

7회말 정훈의 2루타와 전준우의 적시 2루타로 7:5로 추격했고 그 뒤 이대호의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를 맞았지만 안치홍이 직선타로 물러나고 한동희가 땅볼로 물러나면서 더 이상 추격을 하지 못한다.

9회초 김도규가 올라왔지만 오재일과 강한울의 연속 적시타로 9:5까지 벌어지며 결국 삼성의 승리로 끝난다.

박세웅의 난조와 한동희의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뼈아픈 패배가 되었다. 그나마 두산과 NC도 한화와 키움에 패배했기에 이들과의 격차는 변동없었으나 KIA가 LG에 승리하면서 5경기 차로 벌어졌다.

10.2. 8월 26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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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를 깔끔히 막아내던 양 팀의 선발인 나균안과 최하늘이 3회에선 나란히 1실점 후 만루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나균안은 김상수와 구자욱을 연속 삼진, 피렐라를 내야 플라이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친 반면
이대호는 최하늘을 상대로 자신의 10번째 그랜드슬램을 뽑아내며 5-1의 스코어가 만들어졌다.[14]
이후 강민호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6회 말 강한울의 실책과 렉스의 적시타로 3점을 더 달아나며 승부는 여기서 사실상 갈렸다.

같은 날 가을야구 경쟁자인 5, 7, 8위인 KIA, NC, 두산이 각각 LG, 키움, 한화에게 나란히 패하며 아직은 작은 5위 경쟁의 희망 또한 이어갔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2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삼성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15]

11. 8월 27일 ~ 8월 28일 VS SSG 랜더스 (문학)●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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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며 마지막 SSG전이다. 또한 토요일 18시 경기는 8월 27일로, 일요일 17시 경기는 8월 28일로 끝난다.

다음주 9월 3일 ~ 9월 4일 사직 LG전부터 다시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11.1. 8월 27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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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닝 동안은 두 투수의 투수전이 이어졌지만 롯데 타선은 3, 4회 2사 만루 찬스와 5회 무사 만루 찬스를 연속해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변비야구가 지속되었고 5회말 잘 던져왔던 서준원이 안타와 사구, 다시 안타를 맞으며 1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이후 최주환의 싹쓸이 2루타와 최정의 적시타를 맞고 내려왔다. 이후 강윤구가 승계주자 최정까지 불러들고도 1점을 더 실점하면서 6점을 내줬고 6회말 안치홍의 실책 이후 적시타로 1점, 8회말 김유영의 1실점과 승계주자를 문경찬이 불러들이며 3점을 더 내주며 0:10으로 대패했다.

11.2. 8월 28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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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 전 이대호의 은퇴 투어가 진행되었다.

12. 8월 30일 ~ 8월 31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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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만에 다시 맞는 고척돔 원정이다.

이 시리즈에서 피스윕을 당할 경우 우세불가가 확정된다.

12.1. 8월 30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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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타구장 경기들은 모두 우천취소되었고 이 경기만 열렸다.

1회말 2사 1루 김혜성 타석.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약간 잡아당긴 타구가 유격수와 2루수 사이의 뒷공간에 떨어졌다. 문제는 중견수로 나왔던 렉스였는데, 이들 키스톤 중 하나가 뒤로 물러나서 백핸드로 잡을 것을 예상했었는지 처음부터 낙구지점으로 전력질주를 하지 않았고, 결국 렉스의 바로 앞에 공이 떨어졌다. 떨어지면서 바운드가 크게 튀었는데, 그것을 글러브가 아니라 오른손으로 잡으려 하다가 잡지 못했고 공은 렉스의 키를 넘겨 뒤로 튀고 말았다. 그 사이 1루에 있던 푸이그는 득점했다.

2회초 2사 강태율 타석. 가운데 낮은쪽 슬라이더에 배트 가운데로 빗맞은 타구가 3루 파울라인 바로 안쪽에서 구르다 3루 베이스를 맞고 튀면서 페어가 되었다. 이런 타구는 보통의 타자라면 전력질주하여 충분히 세이프가 될 타구였지만, 강태율은 파울인 줄 알고 시선을 다른 데로 두다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1루로 뛰었는데,[16] 베이스 맞은 타구는 크게 튀지 않았기에 3루수가 침착하게 잡아서 1루로 던져 아웃. KNN 캐스터도 강태율에 행동에 당황한듯한 멘트를 날렸다.(당시 상황)

12.2. 8월 31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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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이정후

13. 월간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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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MVP
  • 투수: SP ( 경기, 이닝 승 패 탈삼진 ERA WHIP WAR )/R,CP (경기, 이닝 승 패 세 홀 탈삼진 ERA WHIP WAR)
  • 야수: ( 경기, ., 타수 안타 홈런 타점 OPS WAR )
• 월간 LVP[17]
  팀 내 최악의 선수
  • 투수: ( 경기, 이닝 승 패 탈삼진 ERA WHIP WAR )/R,CP (경기, 이닝 승 패 세 홀 탈삼진 ERA WHIP WAR)
  • 야수: ( 경기, ., 타수 안타 홈런 타점 OPS WAR )

첫 주에서 2승 4패를 한 것도 모자라 코로나 집단감염이라는 대형 악재까지 터지면서 가을 야구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는 것 같았지만, 2017년 이후로 이 팀의 8월엔 무슨 좋은 기운이라도 흐르는 건지 키움전 스윕을[18] 기점으로 10승 4패를 기록하면서 5강 경쟁의 끈을 완전히 놓치지는 않았다.

투수진에서는 시즌 내내 불안했던 선발진이 드디어 완성이 되었다는 점에서 8월 반등의 큰 힘이 되주었다. 스트레일리가 합류한 이후 2017년 린드블럼을 연상케하는 호투를 연달아 선보였으며 반즈도 8월 들어 1경기를 제외하면 다시 외인 투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상황이다. 박세웅이 현재 기복으로 흔들리고 있지만 선발진에 안착한 나균안과 구속을 다시 끌어올린 서준원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인 선발야구가 가능해졌고 불펜에서도 최준용이 이탈한 자리에 김도규가 마당쇠 겸 필승조로 분전하고 있고 구승민과 김원중도 부진을 씻어내고 다시 작년의 위용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작년 1차지명 이민석이 당당한 투구내용으로 승리조로 활용할 수 있다는걸 증명하면서 서튼표 실험실 야구의 2022년 첫 성공 사례로 등극했다.

야수진에서는 초중반에 타격지표에서 압도적인 최하위로 굴러떨어지며 라이언 롱을 향한 비판이 극에 달할 정도로 빈타에 허덕이면서 불협화음의 팀이 어디 안간다는걸 보여주고 있지만 그나마 이대호와 전준우 등 주축 타선 몇 명이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부진에 빠진 안치홍도 중반들어서는 다시 타격감이 올라온 상황이다. 거기에 무주공산인 우익수 자리에 드디어 세금을 먹인 고승민이 뜨거운 타격감으로 내년 주전 우익수 자리까지 확정일 듯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렉스 역시 리드오프 겸 중견수로 나서면서 피터스보다 공수에서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격감과 수비 모두 고전을 면치 못하는 황성빈도 백업으로는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문제는 그놈의 포수와 유격수로 정보근은 2할을 슬슬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싶은 타격을 보여주지만 반대급부로 강점이라고 평가받았던 수비에서 실수가 심하게 나오고 있고 강태율 역시 수비는 괜찮은데 타격은 정보근만도 못한 물빠따이며 지시완은 여전히 입스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상황이다. 유격수에서도 박승욱과 이학주 모두 눈뜨고는 못봐줄 타격으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제 남은 경기는 25경기이다.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다 해도, 이대호의 마지막을 허무하게 끝내지 않기 위해서라도 마지막 스퍼트가 필요하다.

13.1. 월간 피홈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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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의 경우 특성상 비거리가 기록되지 않으므로 편의상 0으로 기재함.
• 동일 선수 및 이닝이 동일할 시 묶어서 작성 바랍니다.

13.2. 월간 대타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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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첫 타석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경우(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2번째 이후 타선, 대주자 및 대수비가 타석으로 들어온 경우)는 제외.
• 동일 선수 및 이닝이 같을시 묶어서 작성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