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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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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에서 등장한 유희왕의 카드군. 본디는 두음 법칙을 적용해 '용검사'라고 하는 것이 올바르나, '진룡검사', '폭룡검사' 등 접두사를 붙였을 때 자연스러움을 위해 '룡검사'가 정발명이 되었다. 덕분에 진룡검사와 "진룡" 카드군의 발매 시 에라타 등의 혼선이 일어나지 않았다.
2. 설명[편집]
2.1. 설정[편집]
9기동안 연재되었고 성능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출시된 지 10여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공식 매체를 통해 제대로 스토리가 설명되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 굳이 꼽자면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솔로 모드를 통해 다이너미스트의 생활상이 설명된 것 정도인데, 이마저도 룡검사와 용마왕은 암시조차 언급되지 않았다. 이후의 성유물과 낙인은 물론, 같은 9기에 연재된 듀얼 터미널조차 마스터즈 가이드를 통해 스토리가 밝혀진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이례적이다.
룡검사 마스터P와 용마왕 벡터P의 플레이버 텍스트로 추측컨대, 용마왕 벡터P가 용화의 비법을 통해 라스터P를 드래곤으로 변화시켰고, 기억을 잃은 룡검사가 이그나이트, 마제스펙터, 다이너미스트의 힘을 빌려 용마왕을 토벌하러 가는 것이 메인 스토리. 라스터P와 벡터P가 진룡검사 마스터P로 합체한 이후엔 진룡황에 맞서는 메탈포제, 크리스트론, 십이수에게 힘을 전해주는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다크윙 블래스트에서 출시된 신규 룡검사 3인방은 진룡의 상급 몬스터 3장이 각각 대응하는 카드군에 더 가까운 모습을 취한 일러스트인데, 이 룡검사 상태에서 인간 모습인 진룡으로 변한 것인지 그 반대인지 스토리에서의 순서는 아직 알 수 없다.
상술한 '밝혀지지 않은 설정' 문제와 관련하여 스토리 라인의 모티브가 의심받고 있는데, 바로 SD건담 외전의 오마주다. #1#2 저작권 문제가 벌어질 것을 우려하여 에어 네오스, 셔틀로이드처럼 언급을 피하고 있다는 것. 라스터P는 나이트 건담, 이그나이트는 불의 검, 마제스펙터는 힘의 방패, 다이너미스트는 안개의 갑옷,[1] 용마왕 벡터P는 사탄 건담, 마스터 P는 버설 나이트 건담, 용마왕 렉터P는 블랙 드래곤, 허용마왕 아모르펙터P는 네오 블랙 드래곤, 진룡검사 마스터P는 황금신 스페리올 드래곤에 대응한다. 지크 지온은 진룡황들에 대응되는 듯하다. 여기에 나이트 건담 이야기에서 원래 나이트 건담이 다른 세계의 인물인 무사 건담 마크쓰리(武者頑駄無真悪参)[2]였다는 점으로 인해 아예 이 가설과 아래의 가설을 합친 추측도 있다.
이 룡검사 스토리가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스토리의 일부인지 불명이나 젬나이트 크리스타와 유사한 갑옷, 싱크로를 쓰는 전투광 화염 속성, 신령한 동물에 탑승해 다른 힘을 이끌어내는 바람 속성, 전혀 다른 존재를 자신의 갑옷으로 착용하는 물 속성이란 조합을 보면 의심이 간다. 이후 룡검사의 얼굴이 나오며 룡검사=용마왕임이 밝혀졌는데, 하필 크리스타의 마지막 모습은 드래곤이면서 몸이 흑백으로 나뉜 세피라 트라 그라마톤. 크리스타의 최후가 저승으로 떠나는 세피라의 신의였고 세피라 메타트론과 진룡기병 다스메타트론의 디자인/종족 등의 유사성이 지적되었지만, 진상은 불명이다.
3. 성능[편집]
룡검사 하급 펜듈럼 몬스터를 소재로 펜듈럼 몬스터를 보조하며 다양한 소환법을 쓰는 카드군이다. 또한 펜듈럼 / 튜너 몬스터가 첫 등장한 카드군이다. 스토리상 다른 펜듈럼 카드군들과 관련이 많아 유희왕 최고의 마당발이었다.
전개가 느렸던 펜듈럼 소환 덱에 스케일 세팅 준비가 된 걸 기준으로 어드밴티지를 거의 무조건 1씩 제공하던 라스터P, 용호상타와 어드밴티지를 쌓으면서 상대를 견제하는 이그니스터P의 강력한 성능으로 펜듈럼 소환 덱에서 애용하던 카드들이었다.
다크윙 블래스트 이후 성립한 룡검사 주축 덱은 전형적인 펜듈럼 전개 덱이 되었는데, 가장 큰 특징이라면 폭룡검사의 덱 특수 소환 효과에 턴 제약이 없다는 점이 있다. 그러다 보니 폭룡검사를 한 번 뽑고 묘지에서 계속 부활시키거나 해서 폭룡검사를 최대한 우려먹어 몬스터 개체수를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펜듈럼 소환 덱 치고는 2핸드 전개가 가능하며, 전개 결과물도 꽤 강한 편이다. 또한 펜듈럼 테마답지 않게 패 트랩도 많이 넣을 수 있지만, 결과물을 내기까지의 전개가 굉장히 길어서 증G, 니비루와 명왕결계파에 매우 취약해졌다. 고점을 위해서는 덱의 룡검사를 거의 다 끌어와야 하기 때문에 빌드를 세운 이후에는 SPYRAL처럼 단기결전을 봐야 한다. 전반적으로 마술사와 엔디미온의 중간에 가까운 형식의 덱이 되었다.
4. 역사[편집]
4.1. 다크윙 블래스트 이전[편집]
파괴를 통해 어드밴티지를 쌓는다는 라스터P의 출중한 성능 때문에 원조 EMEm의 핵심 파츠 중 하나였다. 하지만 용호상타와 소재 제약 없는 일반 / 펜듈럼 룡검사인 마스터P의 등장으로 인해 효과 몬스터 파츠가 포함된 원조 EMEm보다 원래 자체 서치력이 강했고 지원을 또 받은 EM와 용호상타를 3장 우겨 넣은, 즉 펜듈럼 몬스터만 덱에 가득 체운 어떤 의미에선 원조 EMEm보다 흉악한 2016년 상반기의 듀얼판을 장악한 EM룡검사 덱의 탄생이었다. 그러나 2016년 4월에 EM의 핵심 카드와 함께 라스터P와 이그니스터P가 제한 카드가 되면서 막강한 힘을 잃었다. 그래도 펜듈럼 덱의 용병으로서는 꽤나 사용되었다.
4.2. 다크윙 블래스트 이후[편집]
2022년 7월 다크윙 블래스트에서 오랜만에 신규 지원을 받았는데, 각각 이그나이트, 마제스펙터, 다이너미스트로도 취급되는 신규 룡검사 몬스터 3장과 룡검사 단독 필드 마법 1장이다. 신규 몬스터들의 경우 룡검사 외에도 각각 대응되는 카드군과 같이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각각의 덱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룡검사 메인 덱을 구축하는 경우에는 마제스펙터 라쿤이나 다이너미스트 차지와 같은 서치 카드를 룡검사 서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드디어 룡검사가 메인인 덱이 성립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진룡검사를 쓰는 방향으로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용마왕이라는 패말림 파츠를 넣어야 하는 지라 사장되고 대신 유니온 캐리어를 이용한 백설과 심숨자를 세우는 빌드가 탄생했다.
상당한 지원을 받았음에도 이전 팩부터 환경을 장악한 스프라이트와 티아라멘츠에 밀려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2년 8월 14일 일본 선수권에서 초천신룡/조현/자독/도크로배트[3]를 채용하는 룡검사 덱이 2위와 4위에 입상하면서 이들과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였다.[4]
22년 10월에 유니온 캐리어가 금지를 먹으면서 파워가 조금 감소했다. 이제는 다시 명왕결계파에 빌드가 다 뚫리게 되었으며, 다른 돌파 카드에도 취약해졌다.[5]
그리고 얼마 뒤 크샤트리라의 신규 지원이 나오면서 메타에 크게 취약해졌다. 룡검사 펜듈럼 몬스터들은 다른 펜듈럼 존에 카드가 있을 것을 상정한 효과를 가져 펜듈럼 존을 하나만 막아도 패가 전부 썩게 되며, 엑스트라 덱에서 폭룡검사와 엘렉트럼을 털어가서 덱 파워를 엄청나게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2023년 1월 금제로 크샤트리라가 제재를 먹어서 조금 할 만 해지나 싶었지만, 드롤 & 로크 버드가 자주 채용되는 환경이 되면서 활약이 적었다.
2023년 4월 금제로 스프라이트 엘프가 금지되었지만, 엘프를 안 쓰는 빌드도 있기에 그리 아프지 않다.
2023년 7월 금제로 EM 멍키보드가 풀려서 이 쪽을 사용하는 전개 루트도 생겼다. 그리고 크샤트리라가 펜리르 금지로 인해 몰락한 것은 룡검사 입장에서는 호재이나, 마술사가 신규 지원 이후 룡검사와 비슷한 고점을 세우면서 저점은 더 높고, 똑같이 2핸드 전개가 가능해지면서 인기가 저조해졌다.
4.3. 장점[편집]
- 폭발적인 전개력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결과물
룡검사 덱은 강룡검사와 폭룡검사를 잘 이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강룡검사와 폭룡검사 각각의 효과는 카드명 턴제가 없어서 다른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소환 소재로 써먹는 등으로 필드를 벗어나게 하고,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 등으로 필드에 다시 특수 소환하여 다시 한 번 효과를 발동하면 필드의 룡검사를 폭발적으로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전개를 반복하여 최종적으로는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와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를 비롯한 많은 퍼미션을 결과물로 세울 수 있고, 심지어는 라이트로드 도미니온 큐리오스와 트로이메어 그리폰을 이용해 강력한 메타 함정을 세트함으로써 상대의 명왕결계파를 카운터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 일반 소환권에 의존하지 않음
룡검사 테마 내에서는 일반 소환해서 효과를 발동해야 하는 몬스터가 없고, 그나마 용병으로 채용하는 마제스펙터 라쿤, EM 도크로배트 조커에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긴 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따라서 전광-설화-, 라의 익신룡-구체형 등 일반 소환권을 소모하여 돌파에 도움을 주는 범용 카드들을 사이드 덱에 채용할 수 있다.
- 커스텀 여지가 넓음
마술사를 비롯한 많은 펜듈럼 테마들이 그렇듯이, 룡검사도 전개 과정에서 별다른 제약이 붙지 않으며 자체 펜듈럼 몬스터를 이용해 범용 파워 카드를 결과물로 내세운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펜듈럼 초동이 되어주는 초중신동 워커-U4를 이용한 원 핸드 전개 또한 가능하다. 세피라처럼 로우 스케일은 아무거나 써도 되는 데다가 전개 중간에 비욘드 더 펜듈럼으로 가져오는 형식이라서 무엇을 쓰든 상관없으며, 필드 마법을 서치할 수 있는 몬스터도 있어 여러 필드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4.4. 단점[편집]
- 대부분의 패트랩에 취약함
룡검사는 묘지의 폭룡검사를 계속 꺼내 우려먹으면서 전개하기 때문에 펜듈럼 테마임이 애석하게도 묘지를 많이 쓰는 편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디멘션 어트랙터를 던지거나 D.D. 크로우 등으로 폭룡검사를 제외하면 전개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그리고 무한포영과 이펙트 뵐러에도 굉장히 취약하다. 초천신룡의 펜듈럼 효과로 자괴 > 묘지의 강룡검사/폭룡검사를 소생 >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으로 서치 > 다시 자괴하여 소생이 주 전개 방식인 만큼, 드롤&로크 버드에도 취약하고, 두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있는 마제스티P와 비욘드 더 펜듈럼,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중 하나라도 견제당한다면 그대로 전개를 멈춰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증식의 G는 두말할 것 없이 강력한 턴 스킵 카드이고, 원시생명체 니비루도 초천신룡을 패에 확보해 두지 않았거나,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가 나오기 전에 맞았을 경우 치명적이다.
- 과도한 덱 자원 사용
전개 도중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는데, 무려 10장~12장 정도가 기본이고 다른 플랜까지 들어가면 14장까지도 쓸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전개 결과물이 상대에게 뚫릴 경우 남는 게 액세스코드 토커 등의 피니셔를 뽑는다는 선택지밖에 남지 않아 대응 능력이 떨어진다.
- 높은 난이도
룡검사 몬스터를 계속해서 필드에 꺼내놓으며 고링크로 연결하고, 그 과정에서 상대의 패 트랩을 맞았을 경우 우회하는 루트를 생각하는 것도 다른 덱에 비해 유연하지 못하고 어렵다. 룡검사가 마술사 등 다른 펜듈럼 카드군과는 달리 높은 진입장벽을 가졌다고 하는 이유이다.
- 지나치게 긴 전개 시간(특히 마스터 듀얼)
OCG보다는 마스터 듀얼에서 발생하는 단점이다. 룡검사는 다른 극전개류 덱과 다르게 반복해서 사용하는 폭룡검사, 초천신룡이 효과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른 덱과 다르게 효과를 발동할 때마다 선택 창이 뜨는데, 이 때문에 선택의 횟수가 굉장히 늘어난다. 전개 중 사용하는 세해룡 질란티스도 모든 몬스터의 소환 위치를 일일이 선택해 주어야 한다. 게다가 마스터 듀얼의 턴 제한 시간이 300초로 줄어들면서 최대한 빠르게 전개를 해야 한다.
5.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시크릿 팩 '성장하는 용검사'에서 관련 카드군인 용마왕, 이그나이트, 마제스펙터, 다이너미스트, 아모르파지와 같이 관련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UR가 진룡검사랑 엑스트라 덱 룡검사 3종이고 등장 카드군 수도 많아 여기서 나오는 카드군들은 매우 저렴하게 덱을 짤 수 있다.
2023년 7월 기준 아직도 다크윙 블래스트의 룡검사 지원이 출시되지 않았기에 룡검사를 원하는 유저들은 크샤트리라와 같이 출시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다.
8월 10일 결국 카오스 싱크로, 크샤트리라와 함께 지원이 출시된데다 이그니스P, 마제스티P가 UR, 다이너마이트P가 SR로 나와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졌다. 펜듈럼 덱의 주적인 크샤트리라의 성능이 반쪽도 안되는 상황이라 환경에서 못굴릴 덱은 전혀 아니지만, 기존 파츠로 들어가는 폭룡검사, 강룡검사, 승룡검사도 전부 UR이고, 심지어 다른 펜듈럼 덱에서도 잘쳐봐야 1장 쓰는 UR카드인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을 메인덱에 3장 넣는 무식한 덱가격 때문에 접근성이 너무 낮아 인기가 떨어지는편.
6.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SELECTION BOX Vol.5에서 이그니스터P와 마제스터P가 선행수록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FANTASTIC ARC에서 마스터P와 다이너스터P가 추가, BRAVER VICTORY 발매 시점에서 라스터P가 제한 1 상태로 특별 상품으로써 등장 및 용마왕과 용호상타 지원으로 덱의 구성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다크윙 블래스트에 수록된 최신 지원 카드는 아직 나오지 않은데다가 진룡의 자각이나 진룡검사 마스터P가 나오지 않는 등 카드 풀이 한정되어 있는 상태.
이후 유의미한 실적이 없어 2023년 3월 금제에서 라스터P가 제한 해제되었다. 그러나 번들 카드의 특성상 2장째 이후를 입수할 수 없다.
7. 일반 몬스터 (펜듈럼)[편집]
7.1. 레벨 4[편집]
7.1.1. 룡검사 마스터P[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펜듈럼=,
한글판명칭=룡검사 마스터<ruby>P<rp>(</rp><rt>펜듈럼</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竜剣士<rp>(</rp><rt>りゅうけんし</rt><rp>)</rp></ruby>マスター<ruby>P<rp>(</rp><rt>ペンデュラム</rt><rp>)</rp></ruby>,
영어판명칭=Master Pendulum\, the Dracoslayer,
속성=빛, 레벨=4, 공격력=1950, 수비력=0, 종족=드래곤족, P스케일=3,
P효과1=①: 이 카드가 펜듈럼 존에 존재하는 한 1번만\, 자신 또는 상대의 펜듈럼 존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외1=동지들의 힘을 얻어 성장한 "룡검사 라스터P(펜듈럼)"의 모습. 수수께끼의 저주에 걸려 용마족과 닮은 용의 힘을 발현하고 있지만\, 그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려\, 진상은 불분명하다. "용화의 비법"이 그 저주와 기억을 풀어낼 열쇠라고 믿으며\, 오늘도 악의 마왕을 토벌하기 위한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
룡검사 라스터P가 성장한 모습. 모티브는 버설 나이트 건담.
일반 펜듈럼 몬스터로, 펜듈럼 존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가 있다. 상대 카드를 견제하는 데에 유용할 것이며, 새로운 스케일을 세팅하거나 파괴되면 어드밴티지를 벌어오는 카드의 효과 발동을 위해 자기 카드를 파괴할 수도 있다. 그리고 라스터P에 달린 소환 제약 디메리트가 없어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 소환이 좀 더 자유롭다.
용마왕 벡터P와 싸우다가 저주(용화의 비법)에 걸려 기억을 잃어버리고, 용마족과 닮은 힘을 발현하지만 타락하지 않았다.
8. 효과 몬스터 (펜듈럼)[편집]
8.1. 레벨 4[편집]
8.1.1. 룡검사 라스터P[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펜듈럼=, 튜너=,
한글판명칭=룡검사 라스터<ruby>P<rp>(</rp><rt>펜듈럼</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竜剣士<rp>(</rp><rt>りゅうけんし</rt><rp>)</rp></ruby>ラスター<ruby>P<rp>(</rp><rt>ペンデュラム</rt><rp>)</rp></ruby>,
영어판명칭=Luster Pendulum\, the Dracoslayer,
속성=빛, 레벨=4, 공격력=1850, 수비력=0, 종족=드래곤족, P스케일=5,
P효과1=①: 1턴에 1번\, 다른 한쪽 자신의 펜듈럼 존에 카드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하고\, 그 카드의 같은 이름의 카드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효과외1=이 카드를 소재로서\, "룡검사" 몬스터 이외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제한 카드)]
최초로 발매[6]된 펜듈럼 / 튜너 몬스터. 다만 룡검사 이외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있다.
펜듈럼 효과는 이그나이트마냥 다른 한쪽의 펜듈럼 카드를 파괴하고 같은 이름의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 아쉽게도 이그나이트의 서치 효과는 양쪽 펜듈럼 존이 다 이그나이트 몬스터여야 하므로 이그나이트와 같이 못 쓴다.
또 다른 융합체인 승룡검사가 나온 바 있는 마제스펙터와의 궁합은 굉장히 좋다. 스케일이 5로 어중간한 것도 레벨 3/4를 주력으로 삼는 마제스펙터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엑스트라 덱을 쌓아주면서 이그니스터로 부족한 타점도 보충할 수 있었기에 잘 써먹었다.
다크윙 블래스트 출신 하급 룡검사 3종도 하나같이 궁합이 좋다. 이그니스P는 덱 특소, 마제스티P는 서치, 다이너마이트P는 펜듈럼 존의 라스터P 특수 소환으로 연계가 된다.
텍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9기 이후 카드 중 최초의 효과 외 텍스트만 있는 몬스터다.[7]
한글판과 일어판은 루비로 표기돼 보기 조금 힘들지만, 마스터P와 이 카드는 펜듈럼 카드군에 속하며 듀얼리스트 어드벤트로 서치할 수 있다.
모티브는 나이트 건담으로 이에 맞춰 용마왕 벡터P가 이 카드와 라이벌 구도를 이룬다. 레벨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이 같고, 속성 / 펜듈럼 스케일이 대칭되며, 효과 외 텍스트만을 지닌 몬스터 / 일반 몬스터란 몬스터 특성도 대비를 이룬다.
이 카드의 이름인 ラスター의 모티브는 픽셀 그래프의 일종인 래스터(Raster) 그래픽을 뜻하는 듯. 그런데 한국어판과 영어판은 각각 라스터, Luster로 번역했다.
한 때 맹위를 떨치던 EMEm 및 EM룡검사에서의 키 카드 중 하나로, OCG에서 2016년 4월에 제한 카드가 됐다. 이후 시대가 흘러 파워가 떨어져 TCG에서는 2019년에 제한 해제가 되었으나 OCG에서는 그대로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2023년 9월에 준제한으로 완화되었다.
링크 소환이 도입되면서 디메리트를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게 되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2022년 11월 번들 세트로 출시와 동시에 제한 1 지정을 받았으나, 유의미한 활약 없이 2023년 처음으로 번들 세트 신규 출시 카드 중 제한 해제되었다.
8.1.2. 룡검사 이그니스P[편집]
8.1.3. 룡검사 마제스티P[편집]
8.1.4. 룡검사 다이너마이트P[편집]
9. 효과 몬스터 (非 펜듈럼)[편집]
9.1. 레벨 8[편집]
9.1.1. 진룡검사 마스터P[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진룡검사 마스터<ruby>P<rp>(</rp><rt>피스</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真竜剣士<rp>(</rp><rt>しんりゅうけんし</rt><rp>)</rp></ruby>マスター<ruby>P<rp>(</rp><rt>ピース</rt><rp>)</rp></ruby>,
영어판명칭=Master Peace\, the True Dracoslayer,
속성=빛, 레벨=8, 공격력=2950, 수비력=2950, 종족=드래곤족,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룡검사" 몬스터와 "용마왕" 몬스터를 1장씩 릴리스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1턴에 1번\,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효과2=②: 필드의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룡검사" 몬스터와 "용마왕" 몬스터를 1장씩 특수 소환한다.)]
더 다크 일루전에서 등장한 룡검사의 진화 형태. 용마왕의 진화 형태인 허용마왕 아모르펙터P와 같은 레벨 / 공격력을 가졌으며, 파괴 시 덱에서 룡검사 / 용마왕을 불러내는 것도 같다.그 자태에서, 용의 힘을 발현한 「룡검사」와 강력한 마력을 가진 「용마왕」 양쪽의 힘이 모두 느껴진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벽지 플레이버 텍스트
소환하려면 룡검사 몬스터와 용마왕 몬스터 1장씩을 릴리스해야 한다. 룡검사는 바리에이션 몬스터가 다양하고 서치 수단도 많인 선택지가 넓으나 용마왕 쪽은 비교적 어렵다. 고통의 결단 등 일반 몬스터 서치 / 특수 소환 카드의 도움을 받는 편이 낫고, 양쪽 모두를 준비할 수 있는 용호상타는 필수적이다. 이 카드 자체는 서치 수단이 많지는 않은데, 이그니스P에 의한 서치가 가장 편하다.
정규 소환 이외의 방법으로, 진룡의 자각으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조건은 정규 소환보다 약간 어렵지만 필드를 비우는 강력한 제거 효과가 붙어 있으며 덱에서도 소환이 가능하다.
일단 소환에 성공하면 단순하게 우수한 퍼미션 효과에 파괴당했을 때의 보험 효과까지 갖추어 활약을 기대할 만한 몬스터다.
다크윙 블래스트의 신규 지원이 이 카드를 사용하는 데에 특화된 형태로 등장하여 기존에 비해 소환이 쉬워지고 효과의 위력도 강화되었다. 이그니스P로 서치가, 마제스티P로 내성 부여가 가능하고, 다이너마이트P를 릴리스하고 소환하면 펜듈럼 몬스터 회수까지 할 수 있다. 마제스티P를 회수한다면 소환된 이 카드에 내성을 부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용마왕 채용이 불가피해지다 보니 시간이 지나며 채용률이 크게 줄었다.
진룡의 자각 이후의 모습으로 보이며, 소환 조건으로 볼 때 룡검사와 용마왕이 하나로 합쳐진 최종 형태로 보인다. 파괴됐을 때 룡검사와 용마왕을 함께 리크루트하는 효과는 합체가 풀리는 걸 표현한 듯. 만약 맞다면 모티브는 스페리올 드래곤이 된다.
스토리상 메탈포제와 크리스트론, 십이수에게 힘을 주는 듯한 모습으로 각 카드군의 필드 마법 일러스트에서 등장한다.
이름 때문에 룡검사는 물론 진룡 카드군에도 들어간다. 일단 진룡의 서포트를 받을 수는 있지만, 진룡 카드군은 펜듈럼 기믹과 어울리지 않아 이 카드 쪽에서든 진룡 덱 쪽에서든 반대편을 채용하기는 어렵다.
10. 융합 몬스터[편집]
10.1. 레벨 8[편집]
10.1.1. 강룡검사 다이너스터P[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명칭=강룡검사 다이너스터<ruby>P<rp>(</rp><rt>파워풀</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剛竜剣士<rp>(</rp><rt>ごうりゅうけんし</rt><rp>)</rp></ruby>ダイナスター<ruby>P<rp>(</rp><rt>パワフル</rt><rp>)</rp></ruby>,
영어판명칭=Dinoster Power\, the Mighty Dracoslayer,
속성=물, 레벨=8, 공격력=2000, 수비력=2950, 종족=드래곤족,
소재="룡검사" 펜듈럼 몬스터 ＋ 펜듈럼 몬스터,
효과외1=자신 필드의 상기 카드를 릴리스했을 경우에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융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몬스터 존 / 펜듈럼 존의 펜듈럼 몬스터 카드는 전투 및 상대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룡검사" 펜듈럼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융합 소재로 할 수 없다.
)]
룡검사가 다이너미스트들을 해체해 장착한 형태. 다이나믹P의 일러스트를 보면 이렇게 해체+장착되면서 다이너미스트 파츠들이 파랗게 물든 걸 볼 수 있다.
①의 효과로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펜듈럼 카드는 파괴되지 않으며, 덕분에 다음 턴 전개가 막히는 일은 별로 없다.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 것이기에 자신의 효과로는 파괴된다. 자신의 파괴 카드에 휘말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나, 대부분의 펜듈럼 테마는 펜듈럼 존의 카드를 스스로 파괴하고 어드밴티지를 얻는 기믹이 있어 이점에 가깝다.
②의 효과는 룡검사 1장을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무엇보다 묘지에서 건져올릴 수 있어서 엑시즈 소환에 쓰인 룡검사를 회수하는 데 쓸 수 있다. 또한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기에 룡검사 다이너마이트P의 몬스터 효과로 엑덱에서 패로 건져올린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 자체는 크게 모난 곳이 없지만 특별히 강력한 수준도 아니라 미묘한 카드다. '파워풀'이란 이름이 붙은 것치곤 공격력이 2000밖에 안 되어 전투에 기여하기도 어렵다. 융합 카드를 안 쓰는 융합 소환 몬스터이기 때문인진 모르나, 싱크로 / 엑시즈 룡검사와 달리 다른 소재에 '룡검사'를 요구하고 있어서 룡검사를 안 쓰는 펜듈럼 주체의 덱에서 용병으로 쓸 수도 없다.
11. 싱크로 몬스터[편집]
11.1. 레벨 8[편집]
11.1.1. 폭룡검사 이그니스터P[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명칭=폭룡검사 이그니스터<ruby>P<rp>(</rp><rt>프로미넌스</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爆竜剣士<rp>(</rp><rt>ばくりゅうけんし</rt><rp>)</rp></ruby>イグニスター<ruby>P<rp>(</rp><rt>プロミネンス</rt><rp>)</rp></ruby>,
영어판명칭=Ignister Prominence\, the Blasting Dracoslayer,
속성=화염, 레벨=8, 공격력=2850, 수비력=0, 종족=드래곤족,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펜듈럼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1턴에 1번\, 필드의 펜듈럼 몬스터 1장 또는 펜듈럼 존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골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룡검사"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싱크로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다.
)]
룡검사가 이그나이트들의 힘을 받아 진화한 모습. 리볼버 탄창과 부싯돌 등 이그나이트 스타일로 갑주가 튜닝된 걸 볼 수 있다. OCG로는 드래그노브나 머스킷에 라스터를 튜닝해 재현 가능. 최초로 싱크로 소재로 "펜듈럼 몬스터"를 지정하는 싱크로 몬스터이기도 하다.
①의 효과는 펜듈럼 존의 카드 1장을 지정한 다음, 그 카드를 파괴하면서 필드의 다른 카드 1장을 바운스하는 효과. 1:1 교환으로 보이나 이 카드의 효과엔 자신 필드라는 말이 없으므로 상대 필드의 펜듈럼 몬스터 카드를 잡아먹고 상대 카드를 바운스시키며 순식간에 디메리트 없이 카드 2장을 제거할 수도 있다. 비대상 덱 바운스란 점에서 효과 자체는 강력하고 ②의 효과의 연계를 통해 사실상 노 코스트로 덱 바운스할 수도 있다. 다만 펜듈럼 몬스터 카드의 파괴를 하지 못하면[8] 덱 바운스도 불발되니 주의해야 한다.
②의 효과는 노 코스트 룡검사 리크루트 효과. 이 효과로 라스터p를 포함한 하급 룡검사들을 리크루트할 수 있다. 싱크로 소재로 삼을 수 없게 되지만 다른 특수 소환 소재로 쓰면 문제없다. 그리고 전술했듯이 ①의 효과와의 연계도 가능. 룡검사가 지원받은 이후로는 계속 부활해서 덱의 룡검사를 계속 소환하는 것으로 전개의 핵심 카드가 되었다.
파괴되면 효과를 발동하는 마술사, 오드아이즈 아크펜듈럼 드래곤 등과 연계가 강력하다. 특히 마술사 덱의 후공 돌파를 책임지는 카드 중 하나.
2016년 4월에 제한 카드가 됐지만, 1년 후 링크 소환의 도입으로 펜듈럼이 약화되면서 준제한이 됐고, 2017년 7월엔 무제한이 됐다. TCG에선 2021년 3월 15일에서야 무제한 카드가 됐다.
여담으로 이름의 '이그니스터(イグニスター)'는 @이그니스터랑 표기가 같다. 하지만 저 테마는 '@'까지 포함하므로 아무런 관련 없다.
12. 엑시즈 몬스터[편집]
12.1. 랭크 4[편집]
12.1.1. 승룡검사 마제스터P[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엑시즈=,
한글판명칭=승룡검사 마제스터<ruby>P<rp>(</rp><rt>파라딘</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昇竜剣士<rp>(</rp><rt>しょうりゅうけんし</rt><rp>)</rp></ruby>マジェスター<ruby>P<rp>(</rp><rt>パラディン</rt><rp>)</rp></ruby>,
영어판명칭=Majester Paladin\, the Ascending Dracoslayer,
속성=바람, 레벨=4, 공격력=1850, 수비력=2000, 종족=드래곤족,
소재=레벨 4 의 펜듈럼 몬스터 × 2,
효과1=①: 이 카드가 엑시즈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에\,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앞면 표시의 "룡검사"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다.
)]
이그나이트에 이어 마제스펙터와 연계된 룡검사의 모습. 불꽃에 휩싸여 탄생한 폭룡검사와 달리 마제스펙터 유니콘의 위에 탄 모습이라 이름도 승룡검사다. 최초로 엑시즈 소재로 "펜듈럼 몬스터"를 지정하는 엑시즈 몬스터이기도 하다.
소재는 의외로 널널해서 룡검사 없이도 소환 가능하다. 엑시즈 소재로 쓰이면 묘지로 가 버려 재활용이 불가능한 펜듈럼 몬스터의 특성상 그다지 유용한 몬스터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룡검사가 묘지에서 룡검사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패에 룡검사 몬스터가 없더라도 개체수를 늘려서 전개하는 데 일조한다. 엑시즈 소환하면 ①의 효과로 펜듈럼 몬스터를 제약 없이 가져올 수 있지만 엔드 페이즈에 서치하므로 속도가 느리다. 다만, 서치하는 펜듈럼 몬스터에 제약이 없는 점은 다른 카드엔 없는 이 카드만의 장점이다.
②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서 "룡검사" 펜듈럼 몬스터를 건져오는 효과.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쓸 수 없다는 제약이 있지만 폭룡검사나 강룡검사 등으로 돌아갈 수 있다.
룡검사가 이그나이트와 마제스펙터 양쪽과 관련이 있는 카드지만 어느 쪽이든 이걸 쓰긴 미묘하다. 재활용할 펜듈럼 몬스터를 2장이나 소모하는 주제에 스탯은 하급 어태커 수준이다. 더군다나 효과도 쓸만한 ①의 효과는 1회용이고 ②의 효과는 룡검사의 폭이 좁아 사실상 폭룡검사 보조 효과일 뿐이다. 마제스펙터에선 같은 소재로 전광천조가 나온다. 이후 다크윙 블래스트에서 룡검사가 지원받은 후에는 룡검사 덱에 전개 파츠로 1장씩 투입한다.
오히려 마술사 덱에서 종종 채용하던 카드였는데, ①의 효과로 덱에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같이 서치하기 힘든 몬스터를 가져오는 데 쓰이곤 했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별을 새기는 마술사가 자신 턴 서치를 가지고 나왔고, EM 천공의 마술사가 이 카드의 ①의 효과와 같은 효과를 가지고 나와서 현재는 쓰이지 않는다.
13. 관련 카드[편집]
13.1. 용호상타[편집]
룡검사와 용마왕 카드군을 동시에 지원하는 속공 마법.
13.2. 진룡의 자각[편집]
용호상타와 같이 룡검사와 용마왕을 서포트하는 마법.
13.3. 드래고닉P[편집]
14. 같이 쓰면 좋은 카드[편집]
말이 필요없는 펜듈럼 덱의 필카들. 비욘드 더 펜듈럼의 경우 폭룡검사로 링크 소환이 가능하다.
마제스티P와 다이너마이트P를 서치할 수 있다. 마제스펙터 라쿤은 겹쳐 잡아도 전개가 되기에 여러 장 채용하지만, 다이너미스트 차지는 겹처 잡으면 말림패가 되다 보니 1장만 쓰거나 안 쓰는 경우도 많다. 이그니스P는 불꽃성검-듀란달로 서치가 가능하나, 장착 마법이기 때문에 사전에 일소를 한 번 해야 해서 채용률이 낮다. 진룡검사를 쓴다면 채용해도 나쁘지는 않다.
라스터P와 마스터P가 서치 범위에 들어간다. 펜듈럼 효과 역시 폭룡검사나 강룡검사를 부활시켜 특소 효과를 재탕할 수 있다. 초천신룡 한 장으로 어드밴티지를 폭발적으로 불릴 수 있기 때문에 EM 도크로배트 조커나 천공의 홍채[9]까지 넣어 서치하거나, EM 오드아이즈 프리스트로 묘지에서 샐비지하는 경우도 많다.
23년 7월 멍키보드가 제한으로 풀리면서 도크로배트 조커를 서치하거나, EM 오드아이즈 싱크론을 서치해 폭룡검사로 잇거나, EM 천공의 마술사를 서치해 멍키보드 한 장만으로 자체적으로 스케일을 맞춰서 패에 있는 나머지 몬스터들을 펜듈럼 소환으로 내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전개 과정 중에 비욘드 더 펜듈럼으로 로우스케일을 서치하는 과정을 거치기에 특유의 스케일 디메리트를 비욘드 더 펜듈럼의 효과 무효로 무시할 수 있다.
오드아이즈 아크펜듈럼 드래곤은 오드아이즈 몬스터가 파괴되면 오드아이즈 몬스터를 하나 소환하는데, 이게 초천신룡의 펜듈럼 효과 자괴로도 발동이 된다. 주로 덱에서 디졸버를 가져와 최종 빌드에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을 얹는 용도로 사용한다.
패에 조현 한 장만 있어도 폭룡검사나 승룡검사로 이어갈 수 있다. 조현으로 덱특소하는 몬스터는 주로 자독의 마술사를 사용하는데, 저스케일 담당 및 후공 돌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마술사 덱에서 자주 사용하던 라스터P, 폭룡검사와의 연계, 직접 들이받거나 펜듈럼 효과로 파괴하는 등의 방법을 룡검사 덱도 잘 활용하고 있다.
- 초중신동 워커-U4를 비롯한 초중무사 몬스터
강력한 초동이 되거나, 전개 중간에 서치해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소환하는 것을 돕는다.
- 해방의 아리아드네 + 카운터 함정
저스케일 담당 및 카운터 함정 서치가 가능하다. 룡검사의 부실한 마함 견제력을 메꿔줄 수 있다. 주로 선공 사이드로 활용한다.
승룡검사랑 궁합이 좋다. 주로 비욘펜+승룡검사로 나와서 승룡검사의 엑시즈 소재로 묘지로 간 마제스티P를 셀레네가 소생시킨다.
엘렉트럼과 엑스트라 덱 룡검사들의 효과에는 턴 제약이 없다. 이들을 세탁해서 효과를 한 번 더 써 어드밴티지를 극한까지 빨아먹을 수 있다.
메인 덱 몬스터의 속성이 다양한 편이라 전개 도중에 틀어서 공격력 4000~5000으로 뽑을 수 있다. 주로 완전내성 몬스터를 처리하기 힘든 덱 상대로 조커 카드로 꺼내든다.
질란티스를 이용하면 쉽게 필드에 낼 수 있고, 전개가 끝나면 필드/묘지에 융합, 싱크로, 엑시즈가 모두 모이기 때문에 여러 장을 바운스 할 수 있다. 또한 2번 효과로 소재로 쓰인 마스카레나를 소생할 수도 있다.
니비루 케어가 급할 경우 사이드용.
-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 등 메타 필드 마법
마제스티P가 필드마법을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입할 수 있다.
15. 관련 문서[편집]
[1] 이 셋을 착용한 게 풀아머 나이트 건담이다.[2] 다만 이쪽은 은의 방패를 훔친 문제인물이다.[3] 라쿤 이외의 일소권을 보장하며, 도크로배트가 초천신룡을 가져오면 초천신룡이 라스터P나 마스터P를 서치한다. 둘 다 서치할 수 있는 경우 +로 조현을 가져올 수 있으며, 자독을 활용한 돌파 플랜도 있다.[4] 1위와 3위는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차지했다.[5] 타타갤이 펜리르에 약하다는 문제 때문에 타타갤 대신 이수마수와 충돌하지 않는 시오르페골 딩기르수를 세워(내성은 지속 효과) 번개를 막는 방안도 고려되지만 이렇게 되면 마함 견제 능력이 전무해진다.[6] 귀룡의 마술사가 최초로 "공개"된 펜듈럼 / 튜너 몬스터지만, 발매는 이쪽이 빠르다.[7] 기존 몬스터 중에선 BF-여명의 코치가 "특수 소환된 이 카드는 싱크로 소재로 할 수 없다."를 효과 외 텍스트로 하고 있다. 룰 효과로 착각하곤 하지만, 룰 효과와는 다른 개념이다. 룰 효과는 9기 텍스트 기준으로 번호가 붙어있으며 분류 기준이 없는 효과를 뜻한다. 효과 외 텍스트는 번호가 없으며 말 그대로 효과가 아닌 텍스트이다. 자세한 건 효과 외 텍스트 참고.[8] 대상 지정이 되지 않는 카드들만 있다든지, 효과로 인해 파괴가 되지 않는다든지 등.[9] 필드 마법이라서 마제스티P로 서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