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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여니 조국이 보인다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2020년 클리앙에서 시작된 인터넷 드립이다. 19대 대통령 문재인에 이어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대통령직에 오르길 바라는 친문 성향 네티즌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
다만 클리앙은 재보선 패배 이후 문재인과 조국을 지지하는 스탠스는 유지하되 차기대권은 이낙연보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여론으로 바뀌어서[1] 현재는 클리앙보다는 친이낙연 성향이 강한 루리웹 북유게와 맘카페같은 친야성향 여초 커뮤니티에게 더 적합한 문구로 볼 수 있다.
1.1. 이후[편집]
2021년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가 경선을 통해 이재명으로 결정되면서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 되었다.
게다가 2022년 3월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5년만에 정권을 내주며 완벽한 흑역사가 되어버렸다.[2]
2. 상세[편집]
셋 중 이낙연은 호남·동교동계 출신으로, PK·친노 출신인 나머지 두 명과는 이질적인 인물이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짤이 만들어질 당시에 이낙연이 그들과 엮인 이유는 현재 친문의 적장자로 평가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으로 인해 재판을 받고 있으며, 판결 결과에 따라 정치 인생에 큰 타격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4] 오갈 데가 없어진 친문의 지지를 문재인 정부의 당시 국무총리였던 이낙연이 흡수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낙연은 2021년 1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발언을 계기로 지지율이 무너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홍준표 의원에게 밀리게 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그가 원칙을 어기고 주도한 당헌 개헌으로 2021년 재보궐선거에 내보낸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참패를 당한 후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말았다.[5]
또 조국은 조국 사태로 인해 본인과 가족[6] 의 재판 준비에도 바쁜 상황이다. 설령 본인과 가족의 판결이 좋게 나온다 하더라도 사회적으로 잡음이 너무 컸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대권 도전은 광장히 힘든 상황이었으나, 부인의 유죄판결이 확정되며 사실상 조국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없어진 상태가 됐다. 거기에 본인이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조민 의혹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으면서 대통령은커녕 서울대 교수직에서도 파면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이낙연과 조국이 대권에서 한참 멀어졌기에 해당 짤은 반(反)민주당·반문 네티즌들의 웃음벨이 되었으나, 여전히 친문 네티즌들 상당수는 이낙연을 열성적으로 지지하며, 끝까지 조국이 무고하다고 굳게 믿고 있기에[7] 이 표어를 포기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결론을 말하면 친문 계파 지지자들의 바람을 단적으로 나타냈지만 경선에서 이재명이 승리하고, 제20대 대통령으론 윤석열이 당선된데다, 조국 또한 정경심이 대법원 실형 확정받는 등 정치생명이 사실상 끊어졌으며 이낙연계는 현재 당 내 입지를 이재명계에게 많이 내준 상황이기에 실현 불가능해진 표어라 하겠다.[8]
게다가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사사오입 논란에 대해 법학과인 조국이 침묵하고 되려 이재명의 편을 들어주는 모습까지 보여 이낙연계나 이낙연 지지자들과도 사이가 완전히 멀어졌기 때문에 설령 훗날 이낙연이 정말로 대통령에 당선 되더라도 실현 가능성이 없어진 표어라고 볼 수 있다.
3. 바리에이션[편집]
아예 바리에이션 모음집이 따로 있다.
3.1. 문을 열면 새정치의 시작이다[편집]
대체적으로 반문&보수 성향을 보이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우호적인 디시인사이드에서 만들어져 한때 유행한 바리에이션.
말이 되나며 비웃음을 받고 시작된 밈이지만, 정말로 윤석열이 20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버리며, 도리어 완벽한 흑역사가 되어버린 원본보다 더 현실적인(...) 밈이 되어버렸다. 만약 안철수도 차기 21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다면 미래를 예언한 명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밈이 된 상황. 이에 관한 내용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대권주자 문서도 참고.
3.2. 문을 여리 오[편집]
윗 문단의 바리에이션으로 오세훈의 지지자들이 안철수 대신 오세훈을 넣은 버젼.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오세훈이 서울시장 4선에 성공하여 강력한 대권주자로 부상한 만큼 이 역시 충분히 가능성이 생긴 밈이다.
또 다른 바리에이션으로 "문을 열었더니 오!"도 있다.
3.3. 문을 찢으니 평화가 보인다[편집]
문재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을 싫어하는 측에서 만들어낸 것으로 문재인과 이재명을 거치면 적화통일이 되고 결국 한반도가 중국에 먹히게 된다는 뜻.[9] 역시 바리에이션으로 '문을 찢으니 여정이 시작되었다'라는 예시도 있다.
20대 대선 결과 이재명이 낙선하면서 이 역시 의미없는 이야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