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을 중심으로 결성한 만큼, 이 팀은 문호준과 최영훈이 주축이 된 Sensation을 사실상 계승한다. 하지만 규정상 시드권 유지를 위해서는 기존 팀원 가운데 3명 이상이 유지돼야 하는데 미래엔세종은 이를 충족하지 못해서, 공식적으로는 Sensation이 해체되고 미래엔세종이 새로이 창단되는 형식이 됐다. 비슷하게 송용준과 김다원이 소속되어 있었던 AURA 역시 3명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여 해체되었다. 다만 미래엔세종 홈페이지에는 소속 선수 개개인의 경력을 전부 HISTORY로써 기재하고 있어, 선수들 전원의 역사를 모두 계승하고자 하는 듯 하다.
2023년 8월 16일, 팀 지원 프로젝트 1차 심사 결과 로스터에 김다원이 포함된 것이 확인되면서 DFI BLADES 이후 문호준, 최영훈과 약 반년만에 재결합하였다. 감독 문호준이 아닌 선수 문호준과 합을 맞추는 것은 처음이다.
미래엔세종의 과거 팀명은 갤럭시X게이밍으로, 카트라이더 리그 2021-1 시즌 당시 Challenger라는 아마추어팀에 유니폼과 연습공간을 제공한 이력이 있다. 이후 프로팀 창단으로 이어지진 못했으나, KDL 팀 지원 프로젝트 1차 심사 결과를 통해 정식으로 프로팀 창단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창단 당시에는 팀의 상징 컬러가 Liiv SANDBOX와 같은 옐로우와 블랙이었다. 다만, 유니폼의 컬러는 로고와 상관 없이 레드와 화이트로 이루어졌다.[2]
재밌는 점이라면, 팀 컬러와 유니폼 컬러 조합이 전부 개인전 리그 상위시드다. 팀 컬러인 옐로우와 블랙은 1번 시드와 2번 시드. 유니폼 컬러인 레드와 화이트는 3번 시드와 4번 시드.
이후 2023 KDL 개막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의 상징 컬러인 옥색과 블랙으로 팀 컬러를 변경하였다. 하지만 2023 KDL에서는 그대로 노란색 로고를 사용한다.
창단 첫 대회인 2023 대전 레이싱챌린지를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를 모두 꺾으며 우승했다. 그로 인해, 新 3강 체제가 형성되어, 전신인 KL 시절의 프샌블 3강 구도가 생각난다는 팬들의 반응도 많다. 문호준과 최영훈, 김다원의 존재 그리고 4인 체제 팀인 점까지 사실상 팬들 사이에서는 원작 DFI BLADES의 포지션을 완벽하게 이어받은 후신이라고도 여겨진다.[3]
구단 측도 이를 인식했는지 창단 초기 노란색이었던 팀 컬러를 원작 DFI BLADES의 컬러와 비슷한 옥색 계열로 변경했다. 마침 연고지인 세종특별자치시의 퍼스널 컬러가 옥색이기도 하고.
[1] 前 (주)갤럭시이스포츠에서 명칭 변경.[2] 재밌는 점이라면, 팀 컬러와 유니폼 컬러 조합이 전부 개인전 리그 상위시드다. 팀 컬러인 옐로우와 블랙은 1번 시드와 2번 시드. 유니폼 컬러인 레드와 화이트는 3번 시드와 4번 시드. [3] 구단 측도 이를 인식했는지 창단 초기 노란색이었던 팀 컬러를 원작 DFI BLADES의 컬러와 비슷한 옥색 계열로 변경했다. 마침 연고지인 세종특별자치시의 퍼스널 컬러가 옥색이기도 하고.
상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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