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어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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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회사 주관으로 2001년부터 개최하는 국제 미인대회 중 하나로 역사는 짧지만 세계 4대 미인대회로 인정받는다.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에는 밀리나 일본 주관의 미스 인터내셔널과 세번째 지명도를 놓고 경쟁 중이다.[1]

한국은 미스코리아 선이나 미 수상자 중 한명이 참가한다.
미스 베네수엘라 대회도 유니버스, 월드, 인터내셔널 참가자보다 성적이 낮을 경우 미스 어스 대회에 나간다고 알려졌으며, 다른 나라들은 대체적으로 다른 국제대회처럼 자국의 대회를 별도로 개최한다.

어스(earth)라는 이름답게 환경보호쪽을 강조하고, 수상자도 미스 땅(earth), 불(fire), 물(water), 공기(air)라 명명한다.

역사가 짧아 어느 나라가 이 대회에서 강국인지를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대체로 중남미 국가[2], 자국 필리핀[3] 후보 등 미스 유니버스와 비슷한 중남미풍 미인이 우승을 많이 한다.

_{▼ 맨 왼쪽이 4위에 해당하는 미스 파이어 한국 대표 최송이, 큰 왕관이 2013년 미스 어스 우승자 베네수엘라 대표 Alyz Henrich}


필리핀 회사 주관이라 홈 어드밴티지를 받는 필리핀 후보가 노골적으로 편애받는다는 평이 있다. 일례로 2012년에 2위를 차지한 필리핀 대표는 뱃살이 접히는 것도 모자라 출렁이는 몸매로 주최국 입김을 너무 받은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고 2017년 우승자인 필리핀 대표도 우승하기엔 미모가 부족한거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_{▼ 큰 왕관이 2017년 미스 어스 우승자 필리핀 대표 Karen Ibasco}


한국은 첫 참가한 2002년에 민속의상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 민속의상상 수상과 첫 준결승 진출, 이후 2008, 2009, 2012, 2014, 2016년에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2013년 대회에서는 미스코리아 미 자격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최송이(Catharina Choi Nunes, 미스코리아 브라질 진)가 4위에 입상하며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4]

2020년,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다. 하지만 미스코리아는 참가하지 않았다.


2022년 대회에서는 한국 대표 최미나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가 세계 4대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최초.

2. 역대 대한민국 대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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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명한 해외 대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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