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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실사영화 시리즈
덤프버전 :
미래는 보이는가? 각오는 되었는가?
1. 개요[편집]
만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시리즈. 감독은 NHK 료마전을 만든 오토모 케이시, 무술 감독은 견자단 사단의 타니가키 켄지[1] , 검술 지도는 일본 고류 무술 북진일도류 현무관 6대 종가 코니시 신엔 카즈유키(小西真円一之)가 맡았다.[2] 주인공 히무라 켄신 역에 사토 타케루가 캐스팅되었으며 현존하는 역대 일본 만화 실사 영화화 작품들 중 명실상부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2. 소개[편집]
당시 라이징 스타로 한창 인기를 날리던 21살의 젊은 미남 배우 사토 타케루를 주인공 히무라 켄신으로 캐스팅, 료마전으로 유명한 오토모 케이시가 연출을 맡게 되면서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영화화가 시작되었다. 히무라 켄신 역을 할 배우를 캐스팅하면서 영화 제작에 박차가 가해진 셈.
당초 사토 타케루의 캐스팅은 원작자 와츠키 노부히로와 제작사 모두 원한 캐스팅으로 가면라이더 덴오로 사토 타케루를 접한 원작자 와츠키 노부히로가 아내와 함께 그가 켄신 역을 하면 좋겠다고 얘기를 나눠 왔다고 한다.[4] ]
료마전에서 오카다 이조라는 칼잡이를 인상적으로 연기한 사토 타케루가 켄신 역으로 캐스팅 예정이라는 얘기에 연출 제안을 받고 고민 중이던 오토모도 결국 NHK를 퇴사하고 감독을 맡게 된다. 사실 바람의 검심 실사화는 프로젝트가 발표되고도 몇 년을 떠돌았는데 제작이 결정된 후 제작 발표회에서 드디어 켄신을 연기할 배우가 나타나 제작을 시작한다고 프로듀서가 공언할 만큼 큰 기대를 받았다. 캐스팅 공개 전엔 주인공 켄신의 캐스팅과 실사화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1편 개봉 후 흥행 대박과 더불어 캐스팅, 액션, 연출 모두 호평 일색으로 바뀌었다. 특히 잘생기면서도 예쁘장한 주인공 켄신의 외모와 빠르고 날카로운 액션이 극찬을 받았다.
히로인 카미야 카오루 역에 타케이 에미가 캐스팅 되었으며 사가라 사노스케 역에 아오키 무네타카, 타카니 메구미 역에 아오이 유우, 사이토 하지메 역에 에구치 요스케 등 감독의 이전 연출작 료마전에 출연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며[5] 음악은 사토 나오키가, 주제곡은 ONE OK ROCK이 전담했다.
한국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정식 초청받아 상영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상영이 첫 해외 상영. 상영은 <오픈 시네마>에 초청된 여덟 작품 중 톱 타자로 5일에 상영했다. 본 영화 상영 전 오토모와 사토의 무대 인사가 있었다.
일본 영화계가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만화,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작품이 많이 등장했는데, 대다수가 좋은 평을 받지 못하거나 혹은 괴작 소리까지 들어가며 원작의 명성에 먹칠을 하던 것과는 달리 바람의 검심 실사 영화는 크게 호평받았다. 어설픈 CG 효과 없이 배우들의 감탄이 나올 수준의 리얼 스턴트 액션, 켄신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뛰어난 외형적 싱크로율과 준수한 연기, 만화 특유의 감성을 최대한 죽인 담백한 연출이 어우러진 상당한 수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일본 실사 영화계의 몇 안되는 대성공 케이스다. 흥행도 그야말로 대박이 터졌으며 일본 블록버스터 영화계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국 내 인기도 엄청나다. 사토 타케루의 잘생긴 외모와 멋진 액션 덕에 여성팬들의 인기도 엄청나다.
북미, 서양권, 동아시아에서도 걸작으로 이름난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추억편의 인기와 영향력, 1990년대 명작 재패니메이션 사무라이 X의 실사 영화라는 점으로 유명세가 퍼져 괴작 취급받는 다른 실사작들에 비해 인기가 상당하다. 사실 뜯어보면 일본 특유의 오글거리는 악역 묘사라는 단점[6] 이 존재함에도 본작이 이렇게 호평받는 것은 일본 영화 역사상 최고 수준의 액션씬 덕분이다. 동종 업계나 무술, 영화, 드라마계 종사자, 전문가라면 이 시리즈의 연출력과 주인공 켄신의 액션을 소화한 사토 타케루의 스턴트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눈치챌 수 있다. 액션은 일본 역대 영화계 최고는 당연하며 할리우드 수준의 액션들과 전성기의 홍콩 영화계와도 견줄 정도로 대호평을 받았다.[7] 스토리 구성면에서도 원작을 최대한 충실하게 반영해 나가면서도 추억편의 장점들을 상당 부분 입혀내는 센스를 보여 특히 1편은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 문화계 내에서도 영향력이 큰데, 침체기에 빠져 버린 일본 영화계에서 해외에 자신 있게 내놓을 만한 정말 오랜만의 대작 영화로, 사실상 애니 외에는 해외 팬층을 만들기도 매우 어려운 상황의 일본 대중문화계에 갑작스레 등장한 메가 히트작이기 때문이다. 일본 실사 영화에 대해 매우 좋지 않은 여론을 가진 국내에서도 바람의 검심만큼은 크게 호평받는데, 캐스팅, 액션과 연출도 찬사를 받지만 이토 히로부미와 일본 제국주의를 매우 부정적으로 묘사한다는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부작이 이렇게 호평받으면서 화려하게 마무리한 이후 7년 뒤, 추억편과 인벌편을 다루는 바람의 검심 최종장 듀올로지 두 편이 개봉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8]
코로나 사태로 인해 넷플릭스로 공개한 결과, 6월 19일 기준 The Final은 전세계 4위, Origins(1편)는 전세계 6위, 8월 1일 기준 The Beginning 역시 전세계 4위로 랭크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 세계 인지도도 폭발적으로 늘어나 액션 퀄리티에 서양권에서도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국내 넷플릭스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비기닝은 국내 넷플릭스 구독자들에게 입소문을 타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에서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TV 애니메이션, 추억편, 성상편 극장판 애니메이션 모두 한국어 더빙이 됐지만 실사 영화는 한국어 더빙이 없다.
3. 바람의 검심[편집]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첫 영화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