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마나 제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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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마나 제국은 지금의 말리 남부 나이저 강 유역에 존재했던 국가였다. 말리의 밤바라인들은 바마나 제국의 후손들이다. 수도는 세구였다.

바마나 제국은 말리 제국이 몰락한 이후인 18세기 건설되었다. 바마나 제국은 당시에 말리의 대부분을 영향력을 행사했다. 대서양 노예 무역에 참여하며 경제적으로 번영을 구가했다. 19세기에 바마나 제국은 풀라족이 세운 마시나 제국의 공격으로 멸망했다. 이후, 말리는 19세기부터 프랑스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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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라인들의 어원이 바마나 제국에서 유래되었다. 밤바라인들은 말리 제국의 왕족 후손으로 추정되지만, 말리 제국이 무슬림 국가였던 것과 대조적으로 바마나 제국의 밤바라인들은 아프리카 토속 신앙을 숭상하고 이슬람을 배척했다.

바마나 제국의 왕족 가문 이름이 쿨리발리인데, 프랑스 내 밤바라인 무슬림들 중 해당 가문에 속한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