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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되게 못하네
덤프버전 :
관련 문서: 치킨의 명수, 하와 수/토크
아, 방송 되게 못하네, 진짜!
1. 개요[편집]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에서 박명수가 남긴 어록.
2. 내용[편집]
대화 내용에 대한 내용은 하와 수/토크 문서의 놀면 뭐하니? - 닭터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게스트로 출연한 김연경에게 유재석이 프라이드 치킨을 튀기는 방법을 보여주려고 했다. 치킨을 튀길 기름에 향을 가미할 양파 조각을 넣었는데 정준하가 그걸 먹겠다고 하자 박명수가 정준하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유재석은 치킨을 튀기고 있고 박명수는 정준하를 데리고 치킨 양념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때도 박명수가 의식의 흐름 기법을 통해 멍 떼리고 있는 정준하를 개그 포인트로 써먹는다.
3. 비화[편집]
이 때 당시에 정준하가 무한도전 이후로 예능 프로그램에 오랫동안 참여하지 않아서 오디오를 채우는 감각이 떨어졌다고 했다. 이처럼 예능 감각이 떨어진 정준하의 허당스러운 모습마저도 그의 탱커 기질을 잘 아는 박명수가 개그 소재로 활용하였다. 하와 수의 끈끈한 콤비가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정준하가 벙쪄있는 상태에서 시작된 발화 상황이라는 점에서 박명수가 방송 중에 자주 내뱉는 직설적인 말투 뿐만 아니라 정준하가 리즈 시절에 선보였던 특유의 바보 컨셉이 오랜만에 잘 드러났다. 둘은 화면 안에서만 싸우지 밖에서는 친하게 지낸다.
4. 여담[편집]
- 이러한 임팩트 때문인지 게스트로 출연한 김연경이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