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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철책 훼손 귀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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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11월 3일, 북한의 한 민간인이 탈북 후 제22보병사단 철책을 훼손하고 월남한 사건.
2. 상세[편집]
대한민국 국군의 감시장비에 포착되어, 강원도 동부전선 철책이 훼손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동부전선에 진도개 둘이 발령되었다. 이후 탈북민은 10시간 만에 붙잡혔고 다행히 민간인으로 확인되었다. 목적은 귀순으로 추정된다. #
이 탈북민은 자전거를 좋아한다고 하여 정부는 초반에는 자전거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2020년 10월 말 황해북도 사리원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는 장거리 택시[1] 를 타고 이동한 다음, 걸어서 동부전선으로 이동하여 11월 3일 철책을 뛰어넘었다고 한다. 계부의 상습 폭행에 맞서 크게 싸운 후 탈북을 결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50cm에 50kg정도의 북한에서도 군 면제를 받을 정도로 왜소한 체격이었다고 한다. 기계체조 선수였다고 진술했다. 철책 상단 윤형 철조망을 건드렸지만 경보는 울리지 않았다고 한다. ###
그러나 군사분계선 철책이 일반 민간인에 의해 쉽게 뚫렸다는 데에 논란이 일어났는데, 철책에 설치된 경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군 당국이 열상감시장비(TOD)로 북한 주민이 철책을 넘는 장면을 포착하고도 14시간이 넘도록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3. 경과 및 대응[편집]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남성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넘어온 사건과 관련해 해당 부대의 작전상황과 감시장비 상태 등의 조사를 위해 전비태세검열실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4. 반응[편집]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연달아 터진 경계태세 문제가 아직도 개선이 되지 않았다는 것만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 동시에 대한민국에 간첩 내지는 위장한 무장공비가 이미 들어와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한동안 확산되었다.
5. 월북[편집]
2022년 1월 1일 22사단 지역 철책선을 넘어 월북한 월북자가 바로 이 귀순자였다는 주장이 나왔고, 얼마 안 가 이는 사실로 확인되었다.# 자신이 귀순한 장소에서 귀순할 때와 같은 방법으로 월북한 것으로 보인다.
6. 관련 문서[편집]
- 북한군 노크 귀순 사건
- 2017년 GP 경계 실패 논란
-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
- 2020년 군부대 무단침입 사건
- 2021년 동해 민통선 무단침입 사건
- 귀순 탈북자 2022년 월북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