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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애니메이션 1기)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제1기. 감독은 오카모토 마나부, 제작사는 스튜디오 바인드.
2. 공개 정보[편집]
TV 애니메이션화가 기획이 진행중이라는 발표가 올라왔다.# 본래 2020년 방영 예정이었으나, 2021년 1월로 시기가 미뤄졌다. 분량은 2쿨이며, 분할 2쿨 형식을 취한다.#
업계 인맥이 많은 미키 카즈마가 프로듀스하는 작품이다. 제작사는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처음 설립한 회사로 WHITE FOX와 A-1 Pictures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을 끌어와서 설립했다. 오카모토 마나부 감독도 게이머즈!에서 기본은 보여줬던 감독이고 후지이 신고, 이마무라 료, 스가와 코타, 사토 토시유키, 하마구치 아키라, 시바타 카츠노리(柴田勝紀) 등 실력있는 애니메이터들이 참가하는 작품으로 작화는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오카모토 마나부 감독은 스튜디오 바인드 사장이 직접 캐스팅했다고 한다. 원작에 애정이 깊으며 대하드라마라 끝까지 만들어야 의미가 있는 작품이므로 끝까지 만들 생각이라고 한다. # 스튜디오 바인드의 설립 목적 중 하나가 이 작품을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애니화하는 것이라는 입장 표명도 있고 스폰서인 도호 애니메이션도 장기 애니메이션을 후원하는 회사이므로 어지간히 작품이 안 팔리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은 장기 애니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북미에서는 퍼니메이션이 판권을 가져가 동시 방영 및 영어 더빙도 진행한다.#
파트 2는 2021년 10월에 방영하며, 전 분기인 2021년 7월에는 1쿨 분량을 재방송한다.#
2.1. PV[편집]
2.1.1. 파트 1[편집]
2.1.2. 파트 2[편집]
PV들이 하나같이 작화 퀄리티가 높게 나와서 호평을 받고 있다. PV 제1탄은 후지이 신고, 이마무라 료가 제작한 것인데 PV 전용 영상이다. PV 2, 3, 4는 본편의 작화를 사용했다. PV1의 일부 영상은 9, 10, 11화에서 재사용되었다.
2.2. 키 비주얼[편집]
3. 줄거리[편집]
'나는 이 세계에서 최선을 다하겠어!'
34세 총각에 무직인 방구석 폐인이었던 남자.
그는 부모님의 장례식 날에 집에서 쫓겨나 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에서 아기로 다시 환생해 있었다!
쓰레기처럼 살아온 남자는 소년 루데우스로서 이세계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로 맹세한다!
루데우스를 기다리는 것은 로리 마술사, 엘프 귀를 가진 소꿉친구, 흉포한 새침데기 아가씨와
그 외 다양한 인간들과의 만남. 그리고 가혹한 모험과 전투.
그의 새로운 인생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인생 재시작' 판타지, 개막!
4. 등장인물 및 주요 성우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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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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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제가[편집]
주제가의 경우 오프닝, 엔딩 따로없이 모두 오오하라 유이코가 부르고 있다.
6.1. OP[편집]
오프닝의 경우 따로 영상을 만들지 않고 매 에피소드 초반부에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오프닝을 트는 연출을 사용한다. 2쿨 애니메이션이 오프닝을 생략할 경우 1화 분량 이상의 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묘사에 여유가 생기므로 아예 뺀 것으로 보인다. [1]
6.1.1. OP1[편집]
피트아령 부에나 마을 ~ 로아 시를 테마로 한 노래.
6.1.2. OP2[편집]
마대륙을 테마로 한 노래.
본편의 10화부터 나온 새로운 오프닝곡이다. 영상은 첫 번째 오프닝과 똑같이 영상 없이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만들었다. 엔딩곡은 바뀌지 않은 것 같다. 2쿨 1화까지 오프닝으로 유지된다.
6.1.3. OP3[편집]
대삼림을 테마로 한 노래.
14화부터 오프닝으로 사용된다.
6.1.4. OP4[편집]
미리스 신성국을 테마로 한 노래.
16화부터 오프닝으로 사용된다.
OVA 오프닝으로 사용된다.
6.1.5. OP5[편집]
왕룡 왕국 ~ 실론 왕국을 테마로 한 노래.
19화부터 오프닝으로 사용된다.
6.1.6. OP6[편집]
폐허가 된 피트아령을 테마로 한 노래.
22화부터 오프닝으로 사용된다.[2]
6.2. ED[편집]
6.2.1. 파트 1 ED[편집]
6.2.2. 파트 2 ED[편집]
7. 회차 목록[편집]
8. 평가[편집]
8.1. 파트 1[편집]
일단 작화 면에선 최상급 퀄리티를 자랑한다. 우선 캐릭터 디자인을 스기야마 카즈타카가 맡아 원안을 살린 고퀄리티 디자인을 뽑아냈고, PV에서의 퀄리티가 엄청 높았다 보니 PV 사기라는 소리도 나왔으며 본편에서도 유지될 수 있나 우려하는 반응도 있었으나 고퀄리티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PV에 있던 스태프들이 본편에도 참가해서 사기라고 볼 수도 없다. 오카모토 마나부 감독은 작화를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래서 각본까지 직접하고 콘티에 들어가는 시간을 빠르게 했다고 한다.# [5] 애니메이터 야마모토 켄 #, 치나 #가 작화를 호평했다. 다른건 제쳐두고 일단 영상 하나는 고평가 받는 추세다. 이세계물에 부정적인 한국에서는 대체 이런 작품에 왜 이렇게 공을 들이냐는 반응도 많다.[6] 애니메이션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보니 영미권에서도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으며 2021년 1분기 다크호스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배경 미술의 경우 감독이 세계관과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서는 배경이 중요하다고 방향성을 잡은데다 2010년대부터 여러 판타지 작품에 참가해서 각광을 받는 미술감독 미야케 마사카즈(三宅昌和)가 참가해 호평을 받는다.[7] 미술과 프롭 (소품) 디자인은 유럽 전문가와 유럽 양식 가구점의 도움을 얻어 중세 유럽의 귀족의 생활을 재현했다고 한다. 2화에서도 록시와 루데우스가 야외에서 마법을 사용해 폭풍우가 내리는 장면에서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연출과 적운을 비롯한 기상변화에서의 퀄리티 높은 배경 미술을 선보였다. 야간 조명이 달빛, 촛불, 횃불 밖에 없는 세계관임을 감안해서 촬영으로 이러한 조명을 표현하는데도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세계관 표현에도 소홀히하지 않은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마신어, 투신어, 인간어, 수신어 등 다수의 이세계어를 직접 만드는 등 제작진이 상당한 노력을 쏟았으며, 특히 후술할 10화는 대사의 대부분을 이세계어로 채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세계물에서 제대로 된 이세계어가 나온 사례가 손에 꼽히는 점을 감안하면,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대한 도약이라 봐도 손색없을 정도.
연출과 애니메이터 스태프들은 실력이 좋은 신예들로 구성된 만큼 액션도 준수하게 뽑혔다. 중요한 에피소드는 애니메이터 후지이 신고가 액션 감수 역으로서 연출과 작화 수정을 담당했다. 연출과 작화로 평이 좋은 에피소드는 후지이 신고를 비롯해 실력있는 신인이 다수 참여한 1화[8] , 애니메이터 타카시마 히로유키가 연출도 하고 혼자서 원화를 다 그려낸 5화, 초반 액션 작화나 고난이도 2D 댄스 작화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7화, 후지이 신고, 사토 토시유키, 이마무라 료[9] , 나카무라 하야테가 참가한 8화가 있다.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발점인 피트아령 전이사건이 무려 8화라는 1쿨의 후반부, 그것도 8화의 마지막 5분즈음에 터지면서 원작을 읽지 않은 시청자들은 이제야 프롤로그가 끝난거냐며
9화도 선방했다는 평이 대다수다. 극초반부때 나오는 히토가미와 루데우스의 대화, 특히 히토가미의 연출에 대한 평이 좋다. 적당히 나대며 적당히 의미심장한, 더구나 원작과 같이 잘 보이지 않는 흐릿한 이미지와 혼자서만 부드럽게 움직이는 연출[10] 등등 "규격 외" 라는 인상을 확실히 심어줬다는데에 인정받는중. 루이젤드의 등장과 에리스를 통한 스펠드족에 대한 공포도 잘 표현되었고,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화였다는데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좋은 평가를 받는중.
10화 또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새로운 오프닝이 나왔으며 리카리스 마을의 배경을 수준높게 뽑아냈다. 또한, 일본 애니중에서는 이례적으로 7~80%가 가상의 언어인 "마신어"로 전개되었다. 마신어를 제작한 제작진 뿐만 아니라 성우의 상당한 노력이 투자된 것으로 보인다. 루이젤드와 에리스, 루데우스의 죽음에 대한 가치관 차이나, 밝게 보이던 에리스의 고뇌 등도 원작에 충실하게 잘 표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쿨 마지막인 11화는 후지이 신고가 연출을 담당하고 이마무라 료, 하마구치 아키라, 오오츠카 켄, 카메다 요시미치, 쿠리타 신이치, 사토 토시유키, 스기타 슈, 후지모토 코키, 야마시타 신고, 마츠다 소이치로, 추지아허, 타카하시 나오야, 시게츠구 소타, 테라모토 쇼고 등 엄청난 애니메이터를 투입해서 최고급 작화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트위터에서 각 애니메이터들 말로는 후지이 신고가 불러서 그리러 왔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인기는 상당하다. 동영상 스트리밍/공유 사이트 중 하나인 니코니코동화에서는 주술회전을 제치고 11주 연속 1위를 해서 사실상 방영하는 내내 1위를 하였고, 그 외에도 NTT 도코모 애니메 등에서도 시청률 1등을 빈번하게 하는 중이다. 2021년 3월 23일 기준, 즉 최종화가 방영하고 난 후에 일본 넷플릭스에서는 주술회전-사랑의불시착-진격의 거인-닥터 스톤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11]
내용 면에서는 원작에서 짧게 넘어가 개연성이나 부족한 캐릭터성을 분량을 좀 더 보충해준다는지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인물은 빼는 방식으로 이를 나름대로 보완해주고 있다. 감독이 각본에 직접 참여하고, 원작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각색이나 세계관 구축이 상당히 훌륭하다는 평가를 레딧 등의 사이트에서 받고 있다. 그렇지만 너무 원작대로를 고수한 나머지 원작에서 비판받은 작위적인 전개도 그대로 반영해서 혹평도 만만치 않게 받고 있다. 이를 애니메이션에서 말끔히 각색한다던가 하는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본작에서는 그런 부분까지 전부 원작대로만 가려고 한다는 것. 특히 주인공의 성격 묘사는 오히려 애니메이션에서 더 악화시킨 면도 있는데 아동 몰카 영상 논란은 물론이고 11화에서는 다른 모험가들이 마물들에게 포위당해 위기에 처했는데도 구하러 가려는 루이젤드를 가로막으면서 "아직 핀치가 아니다. 기왕 구할 거면 은혜는 비싸게 받아내야지. 아슬아슬한 위기를 연출하는 거야. 내 책략은 완벽해."같은 소리를 했고, 그 결과 모험가가 마물에게 일격에 살해당하는 사태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말았다.[12] 루데우스가 충격먹고 멍때리는 동안 에리스와 루이젤드만 급하게 구하러간 것은 덤.[13]
8.2. 파트 2[편집]
공개된 PV와 방영 예정의 분량을 보면 원작 6권 부분까지 다룰 예정으로 보인다.
2쿨은 1쿨의 작화를 책임지고 이끌었던 스기야마 카즈타카, 후지이 신고, 이마무라 료가 다른 작품의 일정이 잡혀있다는 악재가 걸렸다. 다만 이중 스기야마는 1쿨에서도 참여율이 적었기 때문에 나머지 두 명의 참여 여부가 퀄리티를 가를 것이다. 이에 대해 바인드 측에서는 후지이 신고와 이마무라 료 둘은 아직 바인드에 있으며 바쁜데도 후배들을 가르치는데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신 신인 애니메이터 추지아허 (Q KAWA), 시게츠구 소타 (호네호네)가 액션 작화 대부분을 그려서 작화를 살렸다.
그러나 방영이 시작되자 1쿨과 마찬가지로 고퀄리티의 작화와 연출을 유지하며 불만을 잠식시켰다. 비록 전술한 3명의 참여율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1쿨에 참여한 애니메이터들 대부분이 2쿨에서도 그대로 기용되고 있고 연출가도 타케시타 료헤이, 토쿠모토 요시노부(徳本善信), 나가이 타츠유키 등의 명망 높은 인기 감독들을 더 섭외해서 퀄리티 상승에 힘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타케시타 료헤이가 연출한 ED은 1쿨 ED 영상보다도 일취월장한 퀄리티를 선보이고, 나가이 타츠유키가 연출한 17화는 부자 간의 화해와 상봉을 원작 이상으로 연출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21화에서는 루데우스 일행과 올스테드의 대결을 그렸는데, 타카시마 히로유키가 연출하고 이마무라 료가 작화감독 및 원화진으로 참가했으며 타카시마가 트리거의 에이스 이카라시 카이, 아메미야 아키라를 불러와서 2쿨 내에서도 수준급의 전투 묘사를 보여주었다.
원작팬들은 물론 신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21화의 흥행에 힘입어 Reddit, 도코모등 해외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며 흥행중이다. #
22화의 연출은 조금 더 감정선에 힘을 불어넣는 화가 연출되었다. 다만 쉬어가는 내용은 전혀 아니고,
23화 또한 연출면에서 호평을 받는다.[14] 특히 원작에서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던 루데우스 외 주요 인물들의 행적이 묘사되고 제니스를 포함한 가족들과의 전이 이전 생활 장면을 삽입하여 좌절에 빠져 천막에 틀어박혀 있던 루데우스가 어떻게 해서 다시 일어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조금 더 개연성을 부여했으며, 그 후 정신적 충격을 이겨내고 천막 밖을 나오는 루데우스와 틀어박혀 있던 방에서 나와 현관문 밖으로 발을 딛는 전생 남자의 모습을 교차시키며 묘사하면서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엔딩 이후 나온 마법대학의 모습이나 키시리카가 마안으로 관찰한 전이미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원작 팬의 입장에서는 2기와 3기를 기대할 만한 요소를 남겨둔 것도 호재다. 여기에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가 웹 라디오에서 "일단 끝입니다." 라고 발언해 사실상 2기 확정으로 여겨지고 있다가 2022년 3월 6일, TV 애니메이션 제2기의 제작이 결정되었다.#
8.3. 총평[편집]
소설 자체의 전성기가 한참 지나간 상태임에도 각 잡고 고퀄리티로 제작되었다. 사실상 웹연재본 시점이 최전성기였고, 서적판은 코믹스판보다도 판매량이 저조할 정도로 인기가 애매해진 상황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례적인 수준. 사실상 제작진의 팬심이 작품의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줬다고 해도 무방하다.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에 서적판의 누적 판매수가 폭등하여 애니 종영 시점에서 1,000만 부를 넘은 것으로 이를 증명한다.
가장 호평받는 부분은 영상 퀄리티로, 처음부터 끝까지 훌륭한 작화를 남겼다고는 할 수 없으나 힘을 뺄곳은 빼고 집중해야 하는 곳에 힘을 쏟아부으면서 선택과 집중을 굉장히 잘했다고 평가받는다.
도코모나 reddit, MyAnimeList등 한국은 물론 해외 주요 사이트에서도 가히 압도적인 인기로 흥행을 이어갔으며, 1쿨도 흥행하기는 했으나 본질적으로 어느 정도 다크호스로서의 깜짝 흥행이라고 볼 수 있는 반면, 2쿨은 이미 헤비웨이트 급으로 첫 방영부터 종영까지 분기의 관심을 한데 모았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 한국의 경우도 라프텔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조회수 5위였다고 한다. #
평론가 오카다 토시오가 호평했다. 1쿨을 보고 "여성에게 추천할 수 없는 작품이라 이야기를 하지 말까도 생각했다. 그리고 굉장히 별 거 없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감동하고 말았다. 그래서 추천한다. 연출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섬세하고 굉장하다. 1화라는 한정된 분량 속에서 연출 만으로 세계관과 등장인물의 특징을 전부 설명하고 원작에서 한참 뒤에 나올 이야기의 복선을 연출로 다 깔았다. 인물의 표정, 시선, 행동으로 쓸데없는 설명없이 시청자가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별 거 없는 이야기를 굉장하게 표현하는 것이 마치 타카하타 이사오의 연출법이다. 그 정도의 연출력이 있다고 느꼈다. 이건 굉장한 애니가 탄생한 것일지도 모른다." 라고 한다. 다만 여성에겐 추천하지 말라고 한다. # 실제로 상술하듯 쉽게 받아 들이기 힘든 묘사가 많은 원작의 단점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본작의 영상미 덕에 이런 부분까지 강화 되었다보니 여성은 커녕 남성층도 난색을 표하는 경우가 많아 쉽사리 추천하기 어려운 물건이 나왔다. 2쿨을 보고 나서는 "제목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보는 애니이다. 세월이 지나면 명작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오카모토 마나부 감독은 타카하타 이사오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라고 호평했다. #
각본가 츠지 마사키는 작품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애니메이션이었다며 2기를 꼭 보고 싶다고 호평했다. #
원작을 좋아한다면 잘 만든 애니라고 볼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원작의 단점도 그대로 가져와 원작의 내용이 취향과 가치관에 맞지 않는다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괜히 토시오가 "여성에게 추천할 수 없는 작품"이라고 한게 아니다. 애니메이션을 호평한 오카다 토시오와 츠지 마사키는 원작 또한 호평한 바 있다.
2022년 3월 6일, TVA 2기의 제작이 결정되었다.
9. BD & DVD[편집]
9.1. 판매량[편집]
- BD/DVD (※최종누계)
- 1권 4,385장
- 2권 4,053장
- 3권 4,843장
- 4권 5,101장
BD 1권의 초동 판매량은 4,385장으로 나쁘지 않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BD 3권은 오히려 판매량이 올라, 4,843장을 기록했다.
BD 4권에서 마침내 5,000장을 넘겼다.
10. 논란[편집]
- 작중 성적인 묘사가 다수 나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거부감을 표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주인공이 환생한 세계의 부모인 파울로와 제니스의 정사 교성 소리가 자주 들리는 것은 물론이고 2화에서는 짧게 지나갔지만 주인공 루데우스가 전생에서 부모 장례식날 어린아이가 목욕하는 도촬 영상을 보며 자위를 하는 모습이 간접적으로 보여졌으며,[15] 4화에서는 막장 드라마급 수준의 불륜전개까지 튀어나왔다. 그 외에도 주인공의 성희롱에 가까운 행적들이 군데군데 묘사되고 있다. 사실 이는 원작부터 선정적인 묘사가 너무 자주 나와 비판이 많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원작 재현과 디테일에 공을 들이다 보니 이런 부분적인 요소들까지 너무 충실히 재현해 버렸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이 문제 때문에 서비스 중단까지 갔을 정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장실 유머가 널리 보급되어 있는 영미권에서는 오히려 웃긴다는 반응이란 소리가 있지만 해당 소재를 재밌어 할만한 사람들끼리만 서로 주목하다 보니 나오는 단편적인 정보로 애니 자체의 영상 퀄리티를 제외한 호오의 경향은 동양과 크게 다를 바는 없다.[16] 전반적으로 노골적인 정사씬, 관음, 성추행 등 현대 기준으로 과도할 수 있는 성적인 묘사가 많이 나와서 논란을 낳고 있다. 그래서 훌륭한 작화와 평가가 좋다는 소문만 듣고 보다가 이 점에 경악하여 하차하고 작품의 안티로 돌아서는 사례도 적지 않게 나온다. 아무리 본작의 이세계가 중세 시대를 기반으로 하는 데다 주인공의 출신이 귀족이라는 상류층에 속해 있는 만큼 현대와 윤리관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한다고 쳐도 정말 너무 빈번하게 나와서 스토리 흐름까지 끊어먹는다는 지적도 많다. 특히 오카다 토시오의 지적처럼 여성 시청자들이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양상을 보인다.
- 그 중 2화에서는 웹 연재분에서 논란이 됐던 아동 몰카 부분을 넣어서 논란이 되었다. 비록 짧게 나온 장면이긴 하지만 서적판과 코믹스판에서는 완전히 삭제한 내용을 왜 굳이 애니에서 반영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웹 연재판에 묘사된 조카 몰카 영상은 작가도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서적판에선 로리물 영상으로 변화되었고 애니도 정확히 어떤 영상을 보고 있었다 하는 묘사를 배제하고[17] 단순히 영상을 보고 자위를 하는 식으로만 묘사했다. 또한 이게 애니메이션이다보니 그림만으론 실사 아동 포르노를 묘사한 것인지 아니면 서적판의 묘사대로 2D 로리물을 본것인지는 자세히 설명이 되지 않으나 어쨌거나 주인공을 2D건 3D건 로리물을 보는 쓰레기로 묘사하는 점은 차이가 없다. TV 방영판 역시 약간의 수증기 처리를 제외하면 선행공개판과 별반 다르지 않으며, 한국 애니플러스 방영분에서도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 그 외에도 배경을 그릴 때 세계의 명화나 반지의 제왕 영화의 일부 장면과 매우 유사하게 그려놔서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그림이 정확히 겹쳐지는 트레이스는 아니기 때문에 도의적으로는 문제가 있어도 저작권으로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라는 업계인들의 견해가 있고 실제로도 문제로 번지지는 않았다.
10.1. 중국 서비스 중단 및 검열 부활 사건[편집]
중국에서는 빌리빌리에서 동시방영작으로 들여와 일찍부터 서비스를 하고 있었으며, 빌리빌리 기준 주술회전과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기도 능가하며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18]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고 있었다. 원래 애니화 전부터 원작이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중국의 최대 애니 블로거이자 스트리머 'LexBurner'가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쓰레기같은 작품이라고 혹평하고 추종자들에게 공산당에 신고를 하라고 종용했다. 그리고 빌리빌리에서 갑자기 작품이 없는 걸로 뜨기 시작하자 엄청난 난리가 났다. 아예 작품을 정식으로 볼 기회도 박탈당하자 중국 애니 팬들은 Lex의 구독을 취소하고 있으며 신상을 털고 살해 협박까지 하는 중이다. 다음 날 빌리빌리 측에서는 기술적인 문제로 서버에서 데이터가 삭제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과거에도 이렇게 말하고 다시는 안 올린 적이 여럿 있어서 사람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실제로도 사건 이후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복구되지 않고 있다. 빌리빌리는 LexBurner가 이 사건을 뒤에서 조종했음을 확인했으며 이 사건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기 때문에 LexBurner에게 손해 배상 소송을 할 것이며 소송 기간 중 채널을 밴하고 수상 경력 등 모든 지위를 박탈한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LexBurner는 복귀해도 빌리빌리를 통해 수익활동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번엔 중국의 화장품 기업, 생리 용품 기업, 콘택트 렌즈 기업같이 여성을 대상으로 상업을 하는 기업들이 "여성을 모욕하는 애니메이션 무직전생을 계속 서비스한다면 빌리빌리에 대해 광고를 중단하겠다."라고 선언했고 결국 서비스를 중단했다. 빌리빌리가 독점 계약으로 수입해서 다른 곳에서 수입이 안 될 뿐 더러 정식으로 볼 방법도 완전히 막힌 상태고 홍콩, 대만, 마카오 쪽에서도 정식으로 볼 수 없게 되었다. 중국에선 더이상 서비스를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빌리빌리는 공산당의 지시로 검열과 사상 통제를 위해 공권력과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신고 라인을 만들어 놓고 운영하고 있는데 중국의 오타쿠들이 세력 싸움을 할 때 이걸로 신고를 하면 먹힌다는 것을 이 사건으로 알아버렸다고 한다. 마음에 안 드는 작품이 있으면 다 트집 잡아서 신고해 버린다는 것이다. 결국 이 사건이 도화선이 되어 중국 공산당에서 다시 일본 애니메이션 검열을 직접 하게 되었으며,[19] 강화된 검열 심의에 따라 많은 애니메이션이 서비스 중지를 먹었고, 매 분기마다 대부분의 일본 애니를 수입하던 빌리빌리는 2021년 4월 신작 애니를 시작으로 선정적인 묘사, 정치적인 묘사, 사회 풍자가 들어간 작품은 대부분 수입을 포기하게 되어 중국에서의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이 완전히 초토화되었다.# 이 사건의 여파로 검열되어 수입이 금지된 작품의 명단은 중국/문화 검열/사례문서를 참조.
11. 라디오[편집]
2021년 1월 4일부터 전생 루데우스 그레이랫을 맡은 스기타 토모카즈가 혼자 진행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진 게스트가 없다.
12. 기타[편집]
- 다른 환생물 애니와 다르게 보통 환생 전 성우와 환생 후 성우를 나누고, 환생하게 되면 속마음이든 뭐든 전부 환생 후 담당 성우가 전부 맡게 되는 편인 반면에, 본작에서는 속마음은 환생 전 성우인 스기타 토모카즈가 담당했다. 워낙 귀여운 미소년의 모습을 두고 굵은 성인 목소리가 나와서 어색하단 반응도 있지만, 속마음은 다 큰 성인이고 자칫 기분나빠질 수 있는 내용을 스기타가 가벼운 분위기로 잘 만들었다며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20] 공식 라디오 및 애니메이트 인터뷰에서# 스기타는 남일 같지 않은 캐릭터라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한다.
- 게임회사 아크 시스템 웍스가 본작에 특별 협력으로 참여한다. 그래서 2화에서 전생 루데우스가 길티기어 XX를 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왔다. 대전하는 캐릭터는 각각 디지와 카이 키스크. 7, 8화에서도 루데우스 방에서 루데우스가 만든 솔 배드가이, 쿠라도베리 잼, 디지 피규어가 나온다.
- 추후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에 출연할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KADOKAWA 계열 작품이며, 원작자인 리후진 나 마고노테가 이세계 콰르텟의 주요 네 작품의 원작자와 친하기 때문이다.
- 한국 판권사 애니플러스에서는 분할 쿨수가 아닌 기수 개념으로 구분하여 파트 2 분량을 '2기'로 표기하고 있었다가 진짜 2기가 공개되자 '파트 2'로 바꿨다.
- 무직전생 애니메이션 액션 감수를 하는 후지이 신고가 그린 잡지 게재, 다키마쿠라 커버, 상품 등등에 들어가는 일러스트 및 원화
- 피규어 제작사 キューズQ에서 '록시 미굴디아'와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 피규어를 제작 중. 스튜디오 바인드가 제공한 신규 공식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제작.
- ANIME CORNER 설문조사에서 귀멸의칼날 2기 1화의 2배에 가까운 투표를 받으며 인기애니 1등을 했다. 실제글
[1] A B 오카모토 마나부 감독은 애니메이션에 오프닝을 따로 만들어 넣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2] OP1 가사를 그대로 사용한다.[3]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A] 액션[4] 필명으로 추정된다.[논크레딧] [5] 감독이 각본을 직접하면 각본 협의 기간이 생략되면서 각본과 콘티가 빨리 완성되며 작화에 들어가는 시간이 늘어나 작화의 질이 높아지게 된다.[6] 주인공의 호불호 및 노골적인 수위 때문에 작품 진입 장벽이 높다 보니 이런 반응도 제법 많이 나온다. 자세한 것은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문서의 비판 항목 참고.[7] 다만 아래에 언급된대로 표절 논란도 있다.[8] 특히 1화에서 루디가 마법을 쓸 때의 장면은 배경까지 통으로 회전하는 고난이도의 작화라서 호평을 받았다.[9] 드래곤 작화[10] 사실 이건 의도했다기 보단 히토가미를 2D가 아닌 3D 애니메이션을 사용해서 그런 탓이 크다.[11] [12] 차라리 이 독백을 빼고 그냥 "일단 저들의 실력이 어떤지 보고 난 다음에 구할 지를 판단하자" 정도로만 묘사해도 문제가 없었을 거라는 반응이 많다.[13] 다만 이때까지의 루데우스는 말로는 이 세계를 진심으로 산다고 했으면서 록시나 실피, 에리스는 미연시 히로인, 다른 인물들은 NPC에 파울로와 제니스는 전생 전의 자기보다 연하라고 마음 속으로 부모 취급도 안하는 등 반쯤 게임 감각으로 이세계의 삶에 임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여러 생명의 위기를 겪고 결정적으로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 여겼던 첫사랑이 하룻밤만에 자신을 버리고 떠나는, 이세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중한 것을 영원히 잃어버리는 가슴 아픈 시련을 겪고 그 상처를 품고 다니게 되면서 이세계를 점차 진심으로 살아가기 시작한다.[14] 라노벨 원작자인 리후진 나 마고노테가 23화 각본 작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감독 오카모토 마나부가 직접 콘티를 그렸다.[15] 웹소설 판에서는 조카딸 도촬이었고, 출판본은 아동 포르노였다. 애니판은 주인공이 직접 찍은 조카딸 도촬 영상인지는 확신할 수 없으나 일단 누가 찍었든 불법 도촬물인것은 확실한 상황이다. 사실 원작이 까이는 주된 부분도 이런 식으로 주인공이 전생에 부모님에 대한 애정도 없었고, 위험한 성격이었던 것과 막장 행보가 절반 이상이다.[16] 애초에 에리스나 실피에트같은 명백한 미성년자에 대한 노골적인 섹드립에는 어느 정도 불쾌감을 표출하는 서양권 시청자들도 분명 존재한다.[17] 웹 연재분에서 나왔던 "무수정 로리 영상(형의 딸이 목욕하는 걸 찍었습니다)"과 같은 적나라한 언급은 삭제되었고, 문제의 영상 내에서도 다리 부분까지만 보여주는 등 직접적인 알몸 노출은 피했다. 그래서 무직전생을 애니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그냥 넘길 가능성이 높다.[18] 단 4화만에 조회수 6,000만을 넘었다.[19] 실제로 그 전까지는 심의를 수입사의 자율로 맡겼지만, 이 사건 이후로 공산당의 심의 지침이 새로 생겨났다고 한다.#[20] 특히 평소의 스기타 말투를 그대로 연기하기에 라디오나 실황방송을 보는 기분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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