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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2023년/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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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2023 시범경기 일정은 대구-대구-대구-대구-고척-잠실-대구 순으로 3월 셋째주 일정은 SSG와 LG와 kt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3월 넷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2경기와 고척 키움과 잠실 두산과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3월 다섯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10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4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한화가 스윕하면 한화가 시범경기 1위, 그 외의 경우는 삼성이 시범경기 1위를 차지하게 된다.어둠의 한국시리즈
2023 시즌 삼성은 외부 전력 영입 없이 신인 선수 및 유망주들의 내부 육성 기조로 갔기에 올 시즌도 하위권으로 분류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시범경기에서 8연승을 기록하는 등, 10승 4패 2위로 호성적을 거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우선 작년의 효자 외인 트리오(뷰캐넌-수아레즈-피렐라)는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뷰캐넌은 ERA 1.59, 수아레즈는 ERA 0.69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피렐라도 3할의 타율에 OPS 0.976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또한, 이성규가 시범경기 5홈런을 터뜨리며 삼성에서 가장 큰 기대를 걸 수 있는 타자가 되었고, kt로 이적한 김상수의 보상선수인 김태훈도 12타점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점왕에 오르는 등 클러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작년에 크게 부진했던 구자욱과 부상에서 복귀한 김태군도 시범경기에서는 4할의 타율을 기록해 타선의 무게감을 더해줬다.
그러나, 주전 키스톤인 이재현과 베테랑 야수들인 강민호, 이원석, 오재일[6]의 타격 부진, 시범경기 마지막 한화와의 2연전에 복귀한 김지찬의 잦은 수비 실책이 있다. 또한, 작년 주전 중견수 김현준이 손목 수술로 이탈했고, 포수 김재성이 끝자락에 옆구리 부상을 당해 장기간 출장이 어려운 점도 크나큰 악재이다.
또한, 국내 선발들이 부진했다. 원태인은 WBC 복귀 후 첫 등판인 키움전에서는 4이닝 퍼펙트 호투로 WBC 혹사 후유증에 대한 우려를 지우는 듯 했으나, 마지막 한화와의 경기에서 3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고, 백정현은 ERA 6.55에 3경기 모두 홈런을 허용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양창섭이 ERA 2.31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마지막 한화전에서 4이닝 5실점(3자책)으로 무너지며 불안한 뒷맛을 남겼다. 그리고 삼성의 큰 약점 중 하나인 불펜진 역시 오승환, 좌완 이승현, 우완 이승현과 홍정우 정도를 제외하면 불안했다. 투수진에서는 국내 선발진들의 호투와 불펜의 안정감 확보가 절실한 상황.
정규시즌에서 시범경기와 같은 타선의 활약과 국내 투수진들의 안정화가 뒷받침되어야 호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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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의 2023 시범경기 일정은 대구-대구-대구-대구-고척-잠실-대구 순으로 3월 셋째주 일정은 SSG와 LG와 kt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3월 넷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2경기와 고척 키움과 잠실 두산과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3월 다섯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10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4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3월 13일 ~ 3월 14일 VS SSG 랜더스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2.1. 3월 13일[편집]
- 경기 요약
SSG의 타선이 엄청난 잔루 행진을 벌이며 자멸했다. 김상수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김태훈이 4회 호수비와 함께 8회 무사 2, 3루에서 역전 적시타를 때리며 활약하며 시범경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2. 3월 14일[편집]
- 경기 요약
타선의 침묵으로 패배했으나, 1라운드 지명 이호성이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3. 3월 15일 ~ 3월 16일 VS LG 트윈스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3.1. 3월 15일[편집]
- 경기 요약
2회 7득점, 5회 2득점, 8회 5득점으로 타선이 폭발하며 승리했다. 강한울이 투런 홈런을 때리며 작년 후반기 성적이 플루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 했고, 이성규와 김태훈도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다만, 4선발에 들어가야할 백정현이 3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투구를 했다는 것은 고민거리다.
3.2. 3월 16일[편집]
- 경기 요약
5선발 후보인 양창섭은 3⅔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으나, 5회부터 등판한 장필준이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했다.
4. 3월 18일 ~ 3월 19일 VS kt wiz (대구) 스윕[편집]
4.1. 3월 18일[편집]
- 경기 요약
시범경기임에도 무려 7천명 관중이 찾아왔고, 그 많은 관중 앞에서 8회에 짜릿한 뒤집기, 그것도 김태훈이 친정팀을 상대로 2사 만루에서 역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9회에 최충연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수확하며 많은 관중 앞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4.2. 3월 19일[편집]
- 경기 요약
어제보다 더 많은 8천명 관중이 찾아왔다. 수아레즈가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수아레즈! 벌써 너한테 1승 했다? 수아레즈: ??? 이성규가 3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를 치며 최고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홈런 3개로 시범경기 홈런 선두를 달리는 중.
5. 3월 20일 ~ 3월 21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스윕[편집]
5.1. 3월 20일[편집]
- 경기 요약
선발 백정현은 1회부터 전준우에게 선제 투런 홈런을 내주긴 했으나, 이후 무실점으로 막으며 4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피렐라가 4게임 연속 안타와 함께 결승타를 신고하며 활약했고, 오승환이 마무리 투수로 등판에 세이브를 수확했다.
5.2. 3월 21일[편집]
- 경기 요약
양팀 합쳐 26안타 5홈런 22득점이라는 엄청난 난타전이 펼쳐진 끝에 승리하며, 시범경기 4연승을 기록했다. 양창섭이 4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시범경기 동안 좋았던 최충연이 1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또한, 수비에서 실책이 4개나 나온 만큼 고쳐야 할 부분도 많이 보였던 경기였다.
6. 3월 23일 ~ 3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스윕[편집]
6.1. 3월 23일[편집]
- 경기 요약
WBC 참가 이후 복귀한 원태인이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장필준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장필준은 2회에만 5실점을 내주며 거하게 털렸고, 초반부터 키움에게 승기를 내주는 듯했다. 그러나, 원태인이 4회부터 등판해 4이닝 퍼펙트로 뛰어난 피칭을 했고, 3회 피렐라의 투런 홈런과 4회 구자욱의 역전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후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시범경기 5연승, 4년 연속 시범경기 5할 승률을 확보했다.
6.2. 3월 24일[편집]
- 경기 요약
1-3으로 뒤진 7회에 이성규가 시범경기 4호 홈런을 역전 쓰리런 홈런으로 장식하며 엄청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팀의 시범경기 6연승을 이끄는 데 크게 견인했다. 제발 정규 시즌에서도 이대로만 하자. 공동 1위였던 LG가 이날 패배하며, 삼성은 시범경기 단독 1위가 되었다.
7. 3월 25일 ~ 3월 26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스윕[편집]
7.1. 3월 25일[편집]
- 경기 요약
선발 뷰캐넌이 5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일주일 뒤 개막전 출격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있음을 증명했다. 이성규가 또 다시 홈런을 기록하며 시범경기에만 벌써 5개째 홈런을 신고했고, 김태군은 홈런을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를 치며 활약했다. 팀은 시범경기 7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삼성의 가장 큰 약점인 불펜의 부진이 불안 요소.
7.2. 3월 26일[편집]
- 경기 요약
이 날은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선발 수아레즈가 6이닝 3피안타 1실점 2BB 79구로 QS를 달성하며 수아레즈 역시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있음을 증명했다. 타선은 6회까지 3안타[1]로 수아레즈의 패전(...)을 걱정해야 했으나, 7회 2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불펜으로 굳히는데 성공하며[2] 수아레즈는 승리 투수가 되었고, 팀은 시범경기 8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7회초에 김재성이 옆구리 통증으로 빠진 것이 우려되는 점. 결국, 오른쪽 옆구리 복사근이 10cm 정도 파열되었다는 진단을 받아 2달의 공백이 생기게 되었다. 한편, 2위 LG가 패배하며 시범경기 1위 매직넘버가 1이 되었다.[3] 제발 정규시즌에도 이렇게만 가자.
8. 3월 27일 ~ 3월 28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피스윕[편집]
한화가 스윕하면 한화가 시범경기 1위, 그 외의 경우는 삼성이 시범경기 1위를 차지하게 된다.
8.1. 3월 27일[편집]
- 경기 요약
현재 삼성의 대부분의 문제점들을 보여주며 패배했다. 선발 백정현은 4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는 모습을 이어갔고, 타선은 11개의 안타, 4개의 사사구를 얻었지만 많은 잔루를 남기며 고작 2점만 얻어냈다. 삼성의 최대 약점인 불펜은 이상민을 제외하면 모두 실점했으며, 수비에서도 실점으로 연결되는 치명적인 송구 실책이 나왔다. 결국 연승은 8에서 멈추게 되었다. 오늘 나온 문제점들을 개선해 정규 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 날 패배로 2위 한화와의 승차는 1게임차로 줄었으며, 내일 경기로 시범경기 1위를 가리게 된다.[5]
8.2. 3월 28일[편집]
- 경기 요약
선발 원태인이 3이닝 8실점으로 일찌감치 경기가 한화 쪽으로 기울었고, 양창섭도 4이닝 5실점(3자책)으로 부진하며 대패했다. 결국 한화가 1위로 올라섰고, 삼성은 2위로 떨어지며 시범경기를 마쳤다.
9. 시범경기 총평[편집]
2023 시즌 삼성은 외부 전력 영입 없이 신인 선수 및 유망주들의 내부 육성 기조로 갔기에 올 시즌도 하위권으로 분류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시범경기에서 8연승을 기록하는 등, 10승 4패 2위로 호성적을 거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우선 작년의 효자 외인 트리오(뷰캐넌-수아레즈-피렐라)는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뷰캐넌은 ERA 1.59, 수아레즈는 ERA 0.69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피렐라도 3할의 타율에 OPS 0.976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또한, 이성규가 시범경기 5홈런을 터뜨리며 삼성에서 가장 큰 기대를 걸 수 있는 타자가 되었고, kt로 이적한 김상수의 보상선수인 김태훈도 12타점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점왕에 오르는 등 클러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작년에 크게 부진했던 구자욱과 부상에서 복귀한 김태군도 시범경기에서는 4할의 타율을 기록해 타선의 무게감을 더해줬다.
그러나, 주전 키스톤인 이재현과 베테랑 야수들인 강민호, 이원석, 오재일[6]의 타격 부진, 시범경기 마지막 한화와의 2연전에 복귀한 김지찬의 잦은 수비 실책이 있다. 또한, 작년 주전 중견수 김현준이 손목 수술로 이탈했고, 포수 김재성이 끝자락에 옆구리 부상을 당해 장기간 출장이 어려운 점도 크나큰 악재이다.
또한, 국내 선발들이 부진했다. 원태인은 WBC 복귀 후 첫 등판인 키움전에서는 4이닝 퍼펙트 호투로 WBC 혹사 후유증에 대한 우려를 지우는 듯 했으나, 마지막 한화와의 경기에서 3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고, 백정현은 ERA 6.55에 3경기 모두 홈런을 허용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양창섭이 ERA 2.31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마지막 한화전에서 4이닝 5실점(3자책)으로 무너지며 불안한 뒷맛을 남겼다. 그리고 삼성의 큰 약점 중 하나인 불펜진 역시 오승환, 좌완 이승현, 우완 이승현과 홍정우 정도를 제외하면 불안했다. 투수진에서는 국내 선발진들의 호투와 불펜의 안정감 확보가 절실한 상황.
정규시즌에서 시범경기와 같은 타선의 활약과 국내 투수진들의 안정화가 뒷받침되어야 호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7:07:51에 나무위키 삼성 라이온즈/2023년/시범경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 날 야수 정면으로 가는 좋은 타구가 많았다.[2] 3이닝 동안 7번의 출루를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할 수도 있었다.[3] 한화가 이 날 승리해 2위로 올라서며 마지막 2연전을 모두 패배하면 한화가 1위가 된다.[4] 4회 1사 만루서 김인환의 땅볼 이후 다른 주자 수비하는 사이 2루주자 노시환의 득점.[5] 패배시 승률 차이로 한화가 1위가 된다.[6] 특히 오재일은 슬로우 스타터임을 감안해도 타율 0.128에 OPS 0.455라는 2022 시즌 김헌곤급의 타격 부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우려를 가장 많이 사고 있는 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