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모스카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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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ャーロット・モスカート/charlotte moscato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치조 카즈야/이창민.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의 16남으로 토트랜드의 아이스 섬을 다스리는 젤라토 대신이다. 10녀 샬롯 매쉬, 11녀 샬롯 콘스타치와 쌍둥이다.[3] 등에는 아이스크림 콘을 닮은 검을 차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에서 재배되는 포도 품종인 모스카토(Moscato)로 보인다.[4]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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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화에서 빅 맘의 폭주를 막으며 등장. 간부진에게 빅 맘이 폭주했다 알린 뒤 셰프진에게 전보벌레로 서둘러 크로캉부슈를 만들라고 재촉했고 빅 맘에게 30분만 기다려 달라고 말렸다. 빅 맘이 이성을 잃어서 아들을 못 알아 보고 능력을 써서 40년 치의 수명을 빼앗기고 혼절한다. 빅 맘이 모르는 건지 아니면 신경을 안 쓰는 건지 이후 그를 언급도 안한다.[5] 폭주하는 마마를 말리려고 할 때 주변 사람들이 위험하다며 소리쳐 말리거나,[6] 그가 혼절한 후에 그 앞에 어린아이가 정신 차리라며 엉엉 우는 걸 보아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수도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빅 맘의 앞을 가로막았다는 것에서 책임감 또한 대단한 듯 보인다. 또 자신의 어머니에게 죽을 뻔했지만, 징베가 도착할 때까지의 시간을 벌어준 셈이 되어 스위트 시티의 파괴가 추가적으로 일어나진 않았으므로 그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다.[7] 애니에 추가된 장면에선 빅 맘에게 밟혀 죽을 뻔한 여자아이를 구해주었다.


사망한 줄 알았지만 901화에 재등장한다. 40년의 수명은 빅맘이 나중에 다시 돌려줬거나, 안 줬다 해도 원피스에서 80세 이상 장수하는 종족도 흔하니 멀쩡한 듯. 형제들에게 불타는 배가 사우전드 써니 호와 다르다고 지적한다. 대신 애니에서는 더 빨리 등장했는데 누나인 콩포트와 쌍둥이 남매인 콘스타치, 매쉬, 그리고 여동생인 갈렛과 함께 퀸 마마 샹테 호 위에서 재등장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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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 팀킬을 당해 그대로 퇴장한 것으로 보였으나 후반부에 멀쩡히 재등장 했는데 이를 통해 그가 생명을 돌려받았거나, 수명이 매우 긴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수명을 빼앗겼을 때 주변 사람들이 죽었다고 언급했다는 점, 샬롯 패밀리 간의 우애가 끈끈하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이성을 되찾은 빅 맘이 수명을 돌려줬을 가능성이 크다. 거짓 보고로 토트랜드 붕괴에 일조한 샬롯 오페라와 달리 어디까지나 토트랜드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가 수명을 빼앗겼으므로 빅 맘 입장에서도 안 돌려줄 이유도 없다.

소울소울 열매에 관한 떡밥들 중에서 모스카토의 생환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는것으로 보아 작가가 설정을 잊어버렸거나 설정 변경 등으로 보이며 독자들 중에서 SBS 등에서 따로 Q&A를 하지않는 이상 잊혀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돌려받은 게 사실이라면 작중에서 소울소울 열매의 능력으로 수명을 뺏겼다가 되살아난 유일한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