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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앵 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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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세바스티앵 알레/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월드컵 이전의 알레의 스탯이 미진하였고 프랑스의 뎁스가 미쳤던터라 청소년 대표팀에는 출장하였으나 국대에는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2015년에 있었던 한국과의 U-23 대표팀 간 평가전에서 전반 26분 오른발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프랑스는 후반 62분에 문창진에게 실점해 1:1로 비겼다. 경기 하이라이트
프랑스 대표팀에 뽑히지 못하다 결국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을 선택했다. 2020년 11월 코트디부아르 명단에 들었다.
2020년 11월 13일 네이션스컵 예선전인 마다가스카르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르자마자 데뷔골을 기록했다.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PK로 한골을 넣고 뒤이어 동료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몰고가 2번째 결승골까지 기록하였다. 이에 팀도 2:1로 승리했지만, 최종전에서 카메룬에 패하면서 예선에서 탈락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90cm의 큰 키를 보유한 타겟맨 유형의 스트라이커로 공중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알레가 좋은 폼을 보였던 2018-19시즌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205회의 공중볼을 획득하면서 분데스리가 공중볼 경합 독보적 1위를 기록했을 정도.[3] 최전방에서 공중볼을 잘 따낼 뿐만 아니라 버텨주면서 동료들에게 공을 내어주는 포스트플레이에도 두각을 드러낸다.
그렇다고 해서 공중볼만 따주는 일만 해주는 선수는 아니다. 알레는 공격수 본연이 해야할 득점을 만들어내는 데에 있어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위트레흐트 시절부터 프랑크푸르트, 아약스 시절까지 프리미어 리그를 제외하고는 시즌당 10골씩은 넣어주는 등 득점력에 있어 꾸준한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오른발뿐만 아니라 약발인 왼발 사용도 능숙해서 오른발, 왼발, 심지어는 머리까지 어느 부위로든 득점을 해내고야 만다. 그의 이러한 골 결정력은 페널티 킥에서도 빛을 발하는데, 알레는 페널티 킥을 잘 차는 선수 중 하나로 페널티킥 성공률이 매우 높다. 오세르와 위트레흐트를 거쳐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면서 2023년 1월 기준 프로 통산 28번의 페널티 킥 중 27번을 성공시켰다.
또한 발재간도 준수하고 기본기가 잘 잡혀있어서 유망주 시절에는 패싱력에 있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앞서 언급했던 18-19시즌 분데스리가에서만 도움 9회를 올리면서 조력자 역할 또한 잘 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공중볼 장악 능력과 해결 능력에 도움 능력까지 보유한 선수. 다만, 거구의 선수답게 발이 빠르지 않은데, 느린 발 때문에 측면으로 빠져주는 플레이나 드리블 돌파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아약스로 이적한 이후 부활한 모습을 보면 확실히 빠른 역습 기반 전술의 웨스트햄과 기본적으로 빠른 템포의 프리미어 리그와는 안 맞은 것으로 보인다. 주도권을 쥐는데다 텐하흐 감독의 전술 아래 공격적인 모습이 강한 아약스에서는 수많은 동료들이 스위칭 플레이를 쉴틈 없이 하는 만큼 유기적인 움직임이 나오는지라 알레가 제대로 살아났다.
도르트문트에서는 앞서 언급된 포스트플레이 일환으로 좀 더 낮은 지역으로 내려오면서 상대 수비수를 끌려나오게 한다.덕분에 아데예미나 말렌 같은 선수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진다.여기에 연계 능력도 괜찮기 때문에 이와 같은 움직임들로 그 동안 도르트문에게 필요로 했던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이 전체적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아크로바틱한 패스도 종종 보여주면서 감탄을 자아낸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17~2019)
- DFB-포칼: 2017-18
5.2. 개인 수상[편집]
- 다비드 디 토마소 트로피: 2015
- 분데스리가 이달의 신인: 2017년 10월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2020년 12월
- 에레디비시 득점왕: 2021-22
- 발롱도르 13위: 2022
6. 여담[편집]
- 프랑스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코트디부아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7. 같이 보기[편집]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식 프로필[2] 2023년 11월 18일 기준[3] 유일하게 200개를 넘긴 선수였고, 2위와의 격차는 37개에 달했다. 볼 경합에서도 459회를 획득하면서 이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