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카운터사이드)

"그리운...... 집의 냄새가 나...... 내가 여기 계속 있어도...... 되는 걸까?"

획득 시 대사

1. 개요[편집]

---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침식체 타입 스트라이커. 대시가 데몬 타입 침식체, 통칭 그림자가 된 이후 모습이다.

성우가 광기스럽고 측은한 목소리 연기를 잘 소화해 호평이 많다.

2. 상세[편집]

---

처음 추가되고 다음주에 진행된 2021년 4월 27일 업데이트에서 일러스트 수정이 있었다. 다름아닌 티셔츠 목부분의 면적이 줄어드는 수정(...). 사실 원본인 대시가 입고 있던 티셔츠의 목부분보다 스피라가 입고 있는 티셔츠의 목부분이 더 올라가있던게 문제여서 그런던데, 만약 반대로 대시의 티셔츠의 목덜미 면적이 스피라의 티셔츠 목덜미 면적보다 높았더라면 '스피라가 되면서 옷이 해져서 목덜미의 면적이 넓어졌다'고 할 수 있었겠으나 그 반대의 상황이였기 때문에 스피라의 일러스트를 수정하게 된 것이다. 관련 링크

3. 작중 행적[편집]

---

3.1. 메인스트림[편집]

---

<Ep 1>에서 유미나가 처음 만난 그림자로 등장. 미니스트라에게 종속되어 있으며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나 펜릴 소대에게 쓰러진다. 사후 추출된 이터니움은 주시윤의 손에 들어가는데, 직후 등장한 미니스트라가 스피라를 찾자 주시윤에 의해 "이거 그 동생분한테서 나온건데 엄청 크죠? 이 정도면 세금 떼고 기름값은 나오겠네요 하핫~"하는 고인드립을 제대로 당한다(...). 그런데 이후 미니스트라가 그 아이는 내가 특별히 재조립한 아이라며 격노하자 "글쎄요, 제가 보기엔 그 동생분은 딱히 그걸 바라진 않았을것 같은데요~?"라는 뼈 있는 팩트도 제대로 작렬한다. 여하튼 메인스트림에서의 스피라의 역할은 유미나가 엄청 고전하면서 상대하다가[1] 처음으로 클리포트 인자를 쓰는 방법을 각성하게 되는 희생양.

이후 메인스트림에서 스피라를 베이스로 재조립된 변종 스피라들이 여럿 등장하지만 그만큼 실력과 스펙이 상승한 펜릴 소대에게 무참히 썰린다.

3.2. 이벤트[편집]

---

<그늘의 밑바닥 - 호라이즌 파이넨스>에서 재등장. 유저들은 그림자가 되기 전 모습인 대시가 같이 출시되어서 스피라가 되기 전의 대시의 이야기가 될 거라 예상했지만 놀랍게도 이벤트 내에서 대시 본인과 마주친다.

월버가 부주의하게 대시를 카메라로 찍자[2] 사진에서 뛰쳐나왔다. 메인스트림에서처럼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대시가 부모와 같이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던 영향으로 보인다. 리타를 언니라고 부르며 원망하는 말을 하지만 정체를 모르는 리타는 여동생은 이미 충분하다며 공격하고 대시가 나온 사진을 찢자 사라진다.

2021년 4월 27일 업데이트된 2부에서는 리타의 심상세계에서 등장해 리타를 비난하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하고, CRF 수치의 처하로 침식증후군에 시달리던 리타가 대시를 스피라로 착각하고 적대하는등의 모습으로만 출연한다. 그리고 막바지에 드러난 진실은 솔리키타티오의 계략에 넘어가 미니스트라로 개조된 리타가 생전부터 지니고 있던 대시를 향한 애정이 개조의 부작용으로 대시를 개조해서라도 옆에 두고 싶다는 왜곡된 방향으로 변질됨으로서 대시를 사로잡아 스피라로 개조해버린 것임이 드러난다. 결국 리타가 그렇게 지키고 싶어했던 대시를 자신의 손으로 망가뜨려버린 비극적 결말로 마무리된 것. 챕터 1에서 주시윤이 말한 동생이 그런 걸 바란 적도 없었을테고 바라지도 않았을 거란 일갈에 걸맞는 복선이 잔혹한 방향으로 회수된 셈.

그래도 미니스트라에 의해 스피라라는 침식체가 되었음에도 그녀를 원망하지 않으며 그녀의 곁에 붙어다녔고 이터니움이 되어서야 혼령 상태로 재회했을 때도 리타를 원망하지 않고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면 내심 리타의 고통을 누구보다 이해했기에 강제 개조를 받았음에도 그녀의 곁을 쭉 지켜준 것으로 보인다.

4. 성능[편집]

---

4.1. 능력치[편집]

---

4.2. 스킬[편집]

---

• 변형된 손을 이용해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고통을 쏟아낼 대상을 찾는다. 체력이 70%, 40%가 되었을 때 전방으로 이동 후 착지 지점에 범위 피해를 입힌 후 실명과 명중 -50% 효과의 안개를 5초간 생성한다.
  • Lv.2: 체력 +5%
  • Lv.3: 체력 +5%
  • Lv.4: 체력 +10%
  • Lv.5: 패시브 발동 후 8초간 공격속도 +20%

• 전방에 검기를 방출하여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피해를 입은 적 8초간 받는 회복량 -25%

•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켜 거대한 가시를 방출해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피해를 입은 적 12초간 공격력 -20%

5. 평가[편집]

---

체력이 일정수준 감소할 때마다 전방으로 파고드는 패시브를 활용해 적의 후열로 달려들어 난동을 부릴 수 있다. 3코스트 스트라이커의 평균을 상회하는 체력, 방어력 스탯을 지닌데다가 전방으로 파고들 때 실명과 명중 감소 디버프를 거는 안개를 소환하는 탓에 간단히 저지할 수도 없다. 덕분에 피해를 받으면 후방으로 도주하는 각성 서윤과 미니스트라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사실상 각성캐의 위상을 넘어버린 밴 단골캐릭터.

각성 서윤과 미니스트라를 카운터 치는 성능으로 출시되었는데, 각성 레인저를 카운터 치는 성능인 만큼 나머지 딜러들도 기가막히게 잘 때려잡는다. 이유리, 가은 등 높은 내구력을 지닌 레인저를 제외하곤 전부 스피라에게 잡아먹히며 역상성인 스나이퍼 마저도 스피라를 대처하지 못하고 맞아죽는 등 건틀렛 밸런스를 붕괴시키고 있다.

후열을 다 짤라먹는 pvp 성능 때문에 예상대로 이후 밴 단골이 되었는데 각서윤을 의식한 것인지 미니스트라와 같이 밴을 먹는 경우는 별로 없다. 스피라가 밴을 먹으면 미니스트라가 밴이 풀리고 미니스트라가 밴을 먹으면 스피라가 밴이 풀리는 로테이션이 돌아가서 둘 중 하나만 있어도 내기 어려워지는 각서윤은 퇴물소리까지 나오는 상황.

후열로 파고드는데다 잘 버티는 특성 덕분에 건틀렛 뿐만 아니라 고난이도 pve에서도 맹활약하는 만능 유닛.

6. 대사[편집]

---

6.1. 기본[편집]

---

7. 팀업: 데몬 타입 침식체[편집]

---

8. 기타[편집]

---

• 처음[5]
  물론 설정까지 따지자면 처음은 아니지만
  출시되는 플레이어블 침식체 타입 사원. 기존에도 에델의 지식의 파편이나 존 메이슨의 컨트롤 비스트 등의 침식체 소환수는 있었지만, 직접 배치하는 사원은 출시된 바 없다.
• 카운터 타입까지 겸하기에 출시 전부터 각 타입 담당일진들에게 찍히는 글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까지 침식체 전용 함선이 없는만큼 약점만 남들보다 많다. 그렇지만 성능이 워낙 좋아 별 의미는 없다.
• 패스가 풀린 다음주, 즉 패스 공개후 1주일도 지나기 전에 업 대상으로 지정되어 크게 논란이 되었다. 기존에도 대다수의 유저들이[6]
  약 1000명이 응답한 유저 설문에 의하면 불만을 지닌 유저들이 87%로 사실상 10명중에 단 한명만이 업밴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고 한 수준.
  업밴 시스템에 개선이 시급하다고 했으며 심지어는 업밴 시스템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지는 유저들도 많았는데, 엄연히 유료 상품인 패스의 구매를 강요하는 모양새가 되어 반발을 산 것. 리더를 주면 1코스트로 6코 각성들을 갈아먹는 극단적인 상성 저격을 볼 수 있었다. 이후 이런 불만이 쌓여 업밴 시스템이 한 번 개편을 받게 되었다.

9. 둘러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