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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노메 류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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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구레 조직 라이징의 전(前) 간부 / 현(現) 3대 수장으로, 전 수장 죠가사키 켄시의 직속 부하임과 동시에 실질적인 오른팔이었다. 늘 탱크탑을 입고 있어 엄청난 근육량과 상반신 전체의 문신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쿄라전쟁[편집]
2022년 7월 24일 죠가사키의 개인 영상에서 첫 등장. 쿄고쿠구미에 마찬가지로 도끼가 주 무기인 노지마 카케루가 있어 매치업이 잡힐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넌 여기서 죽는다. 절대 도망갈 수 없다.
커흑! (안 돼... 강해도 정도가 있지...!)
찾았다, 시노노메. 어디 센스 있는지 볼까?
이 새끼가... 이딴 짓거리를 벌이다니. 머리에 문제 있냐?
그러나 뒷세계의 톱이 될 자신이 센고쿠 따위에겐 죽을 수 없다며 버티다가 마침 지나가던 일반인의 차량에 매달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다.나는 뒷세계의 정점이 될 거다! 너 같은 놈한테 당할 것 같으냐!!!
2022년 11월 6일 기준으로 죠가사키를 포함한 라이징 간부들 중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남았고 쿠레바야시 지로와 격돌한다는 예고가 나왔다. 하지만 11월 15일 영상에서 아키모토 시로의 생존이 밝혀지면서 유이로 변경되었다.
죠가사키와 이치죠 코메이의 최종 결전이 끝난 후 죠가사키의 이상 행동을 깨닫고 즉시 출발하여 현장에 도착, 빈사 상태의 아키모토를 구출하여 병원에 보냈으나 죠가사키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라이징 입단 때부터 죠가사키와 함께 했던 시노노메는 서럽기 짝이 없게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죠가사키 씨! 숨을 안 쉬잖아! 제기랄! 이 새끼들이 감히!!!
죠가사키 씨... 당신은 그 누구보다 완벽주의자였는데...
왜 혼자서 떠나셨나요...
왜... 나를 데리고 가지 않았나요...
죠가사키 씨. 당신은... 나중에... 나중에 내가...
그러나 오열할 정도로 슬퍼했던 것과 동시에 사실은 언젠가 죠가사키를 죽일 속셈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죠가사키의 시신을 업은 채로 회수하며 쿄고쿠구미에게 복수할 것을 약속한다.죽여버리려고 했는데...!
죠가사키 사후, 쿄고쿠구미의 잔당 소탕 작전에 하부 조직원들이 계속 희생되고 이탈하자 아키모토와 함께 라이징의 재건을 꾀하며 결국 실질적 2인자던 시노노메는 실질적 3인자인 아키모토와 함께 라이징 잔당의 두목, 부두목 자리에 오르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카이엔의 수장 아가츠마 쿄야가 연락을 해왔다. 죠가사키 생전 카이엔과의 합병을 위해 대면한 적이 있으나 무산되었고 죠가사키가 죽은 현재 다시금 제의를 해온 것. 무슨 생각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며 꺼리지만 쿄고쿠구미에 보복하기 위해 기꺼이 협력하게 되었다.
2.2. 라이징 재건[편집]
쿠레바야시... 너도 라이징이 우습냐? 우릴 비웃는 거냐고!
시끄러. 싸움 거는 거라면 이겨주마. 덤벼!
시노노메는 라이징 내부에서도 파워라면 손꼽히는 인물이었으나 지로도 만만치 않아 둘은 호각으로 주고받는다. 도중에 아가츠마 쿄야가 나타나서 지로에게 나이프로 자상(刺傷)을 입히는 바람에, 지로도 이런 강자들을 둘이나 동시에 상대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하고 퇴각하기에 이른다.
이쥬인을 한 눈에 알아본 시노노메에게 이쥬인은 왜 여기 있냐며 묻자 아사기의 경호원들이 자신의 조직원이며 개쓰레기 같은 놈의 호위를 맡았기 때문이라 답한다. 이어서 타깃인 아사기의 현 주소를 알려주는 건 상관없지만 '언젠가는 뒷세계의 톱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넘어서야 할 상대'라고 하며 순순히 알려줄 수는 없고 주먹을 섞어보자며 이쥬인을 도발한다. 이에 이쥬인은 '대결이 끝나더라도 네가 말할 수 있는 상태일지 알 수 없으니 미리 정보를 알려주는 게 어떤가?'하며 역도발을 시전, 시노노메를 동요시키고 시작한다.
당연하게도 이쥬인은 단 한 번의 유효타 없이 마무리로 연수차기를 날려 가볍게 승리, 역시 시노노메는 기절했고 루카와가 물벼락을 끼얹어 정신을 차리게 해 정보를 얻는다. 완패하긴 했지만 이쥬인에게 '체격에 비해 빠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2.3. 시시오구미와의 악연[편집]
시노노메라고 했나... 쿠로사와파랑 손을 잡은 걸 지옥에서 후회하게 해주마.
타츠모토 마사유키... 분위기 한 번 대단하군... 즐거운 살육이 되겠어.
2023년 4월 26일 영상에서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야속하게도 타츠모토는 이전 아유카와 테츠지와의 싸움으로 어느 정도 체력 소모가 있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아비루 칸타와 이부 하야토를 지키면서 싸우느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 하는 상태였다. 시노노메는 이를 간파해 손도끼를 던져 아비루를 노렸고 타츠모토가 몸을 내주어 방어, 곧바로 니킥을 먹이며 싸움을 시작한다.
상황은 시노노메에게 더욱 유리해졌으나 타츠모토 역시 아유카와의 나타를 주워 사용해 격차는 좁혀졌고, 싸움은 말그대로 피가 낭자하는 혈전으로 이어진다.[9]
...나는 줄 알았으나 시노노메는 2층에서 떨어지고도 멀쩡히 일어나 타츠모토에게 사격을 가했고 그 몇 발이 타츠모토에게 명중한다.가긴 어딜 가냐. 2층에서 떨어진 것 쯤이야... 아무 문제 없다.
애초에 시노노메와 아키모토는 쿠로사와파에게 빚을 지게 만들어서 내부항쟁이 끝나면 이자를 붙여 돌려받을 목적이라는 게 밝혀진다. 다만 이자를 붙이는 것 자체야 돈을 빌리는 행위에서 정상적인 것이기에 이자를 붙이는 것 자체는 쿠로사와 입장에서 뭐라 할 수 없다. 애초에 평생이 아니라 임시 동맹이며 야쿠자와 한구레의 관계인지라 시노노메와 아키모토가 쿠로사와 파벌에 저리로 대여금과 용역 서비스를 지급할 리가 없겠지만.
게다가 방금 전만 해도 아가츠마 쿄야 역시 카이엔이 협력할테니 수입의 50%를 내라는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했던 참이라 쿠로사와를 이중으로 부담스럽게 만들었고, 조직의 미래를 위해 최대한 빨리 결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쿠로사와는 마유즈미 토시유키와 정면대결 후 사망, 쿠로사와 사망의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쿠로사와가 사망했으므로 빚을 갚지 못 하게 되었고
하지만 시시오구미와의 인연은 끝나지 않았다. 이노우에 츠무기가 존경하던 형님 타츠모토 마사유키의 다리 값을 받기 위해 라이징 측으로 보스인 시노노메를 직접 따러 행차할 예정이다. 아키모토 역시 시시오구미와의 동맹인 쿄고쿠구미와의 악연을 결판 지으려는 의사가 강해 앞으로 간부 듀오 체제 라이징의 앞날은 더 이상 밝다고 할 수 없게 되었다.[10]내부항쟁이 끝났다 한들 절대 안 놓칠 거다... 타츠모토 형님의 원수... 라이징 시노노메... 넌 이 이노우에 츠무기가 반드시 죽여주마.
2023년 9월 2일 영상에서는 아키모토가 카이엔의 협력자로서 우미세 쇼고 장례식 습격을 다녀온 뒤 '카이엔과는 잘 맞지도 않고 우리를 깔보는 게 티가 난다'며 알려주자 차분하게 아키모토의 의견에 동조하면서 '적의 적은 동료지만 어차피 서로 이권을 두고 다투는 이상 그 끝에는 결국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며 그때를 대비해 세력을 확장하기로 한다.
그 시각, 모리와카 토시로가 라이징의 조직원중 하나를 처리해 라이징의 다음 회담 장소를 알아낸 후 이노우에에게 보내면서 이노우에와의 매치업이 가까워졌다.
시노노메, 얼굴이 죽을 상인데 그래. 오늘 죽을 놈의 얼굴이야.
이노우에, 라이징이 비약할 발판이나 되어라.
2023년 9월 30일 영상에서 본격적으로 이노우에 츠무기와 대결한다. 전투 시작과 동시에 갑자기 도주하여 이노우에를 통나무가 쌓여 있는 공장으로 유인, 통나무를 넘어뜨려 이노우에의 허를 찌르거나 유효타를 허용하는 등 굉장히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시노노메가 이렇게까지 강해진 이유는 도끼를 도검처럼 다룰 수 있도록 단련했기 때문이며 그 결과 시노노메의 도끼는 일본도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것.
하지만 이노우에도 시시오구미 대표 강자답게 그닥 밀리지 않는다. 시노노메는 등 뒤에 숨겨뒀던 도끼를 던지지만 이노우에는 그 도끼를 피한 다음 나이프로 목구멍을 노린다. 그러나 시노노메는 왼손을 희생해서 막아내어 도끼로 공격, 이노우에는 역으로 시노노메의 옆구리를 나이프로 찌른다. 그러자 시노노메는 도끼를 버리고 강력한 파워 밤을 먹이는 등 서로 공평하게 치고 받는 호각의 양상을 이룬다.
양쪽 모두 무기를 잃은 상태, 시노노메가 주먹 싸움을 신청하자 이노우에는 무기가 있든 없든 지금은 서로 죽여야하는 상황 아니냐며 분위기를 바꾼다.
이노우에: 이 정도면 확실히 죽었겠지...
하지만 시노노메는 기어이 그 사이를 비집고 나와 피를 철철 흘리면서 다시 싸우려는 모습을 보여준다.사코(나레이션): 하지만 그건 일반적인 경우. 자력으로 일어난 놈은 이노우에 씨를 노려본다.
시노노메: 나는 라이징을... 뒷세계 제일로 만들 남자다. 너 같은 놈한테 지지 않는다...
아니나 다를까 절친인 아키모토가 병문안을 와주었다.
10월 20일 영상, 두목이 쓰러진지 얼마나 됐다고 이번엔 부두목까지 다쳐 두목과 부두목 사이좋게 얻어터진 모습을 연출한다.아키모토: 우리가 취임한 뒤부터는 바람 잘 날이 없네. 그치 시노노메?
시노노메: 어, 그렇지. 바람 잘 날이 없어.
이는 시시오구미가 쿄고쿠구미에게 은혜[12] 를 갚고자 조직 전체적으로 라이징 소탕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생긴 결과였다. 아키모토의 부상은 시시오구미의 이부 하야토가 입힌 것. 설상가상 기껏 재건한 라이징의 조직원들까지 차례차례 썰려나가는 중이라 아키모토의 말마따나 라이징은 바람 잘 날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자 애초에 죠가사키도 없는 마당에 이 정도는 양반이라며 두 사람 모두 앞날에 희망을 품는다. 이 때의 연출이 가히 상처투성이인 소년만화 주인공이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라고 하는 급의 훈훈함을 보여준다. 이 장면만 놓고 보면 누가 악당인지 모를 지경이다.아키모토: 뭐 그래도~ 이제 막 시작한 거치고는 무난한 편이지? 라이징은 이제부터니까.
시노노메: 난 죠가사키 씨를 뛰어넘을 거야. 순탄할 리가 없어. 다시 말해 무난한 편이지.
3. 전투력[편집]
3.1. 죠가사키 생전[13][편집]
노지마와의 전투에서는 전투 내내 노지마가 회피와 방어하는 데에 급급할 정도로 시노노메가 우세했으며, 다리를 절단낸 순간 시점부터 끝났다 봐도 될 정도로 기량 차이가 컸으나 자신보다 몇 수 아래에다 다리까지 잃은 적에게 치명타를 입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센고쿠와의 전투에서는 시작부터 센고쿠의 함정으로 인해 부상을 입어 약화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과 노지마의 전투가 본인의 압도였다면 이번에는 본인이 압도당하는, 사실상 농락당했다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일방적인 싸움이었으며 일반인의 차량이 지나가는 천운이 없었더라면 진작에 죽을 운명이었다.
이처럼 하위권인 노지마와의 전투에서 치명타를 입고 마무리를 내지 못 한 것과 중상위권 강자인 센고쿠에게 농락당해 죽기 직전까지 갔던 것 때문에 실제 전투력은 물론이고 팬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 하고 있다.
체구에 걸맞게 파워나 피지컬은 확실하지만 그에 반해 여타 라이징 조직원들에 비하면 민첩성이 처참하며 그렇다고 이러한 부분을 커버할 방어 능력도 없다. 자신과 같은 레귤러의 사이드킥 인물 중에서는 카린[15] 보다는 강하겠지만, 루카와 타카오부터도 이기기 힘들고 베난 타다시[16] 는 아예 상대조차 불가능하다.
그나마 민첩캐들이 많은 라이징 내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힘캐라는 메리트가 있고 대다수 간부가 사망한 시점을 기준으로 죠가사키, 아키모토와 함께 라이징 3대 중심 인물에 있을 정도로 역량은 확실하다.
3.2. 죠가사키 사후[17][편집]
이 자식... 맷집이 비정상적이야. 쿄고쿠구미의 우미세급 아니야?
나는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지금의 나는 검호도 이겨낼 수 있다!
본인의 평
죠가사키 사후에는 죠가사키의 죽음에 대한 분노와 라이징의 새로운 리더가 된 책임감으로 인해서인지 타츠모토를 손쉽게 제압했던 아키모토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성장을 이루었다. 당장 근성으로 타츠모토를 불구로 만들어버리는 성과를 거둔 것만 봐도 쿄라전쟁 때에 비해 전투력이 오른 모습을 보여준다.힘은 물론이고 기술도 수준급이다...!
본인피셜 계속 성장 중이며 검호를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거나 명색이 한 조직의 두목이기도 하고 서열상으로는 아래인 아키모토가 쿠가 정도는 압도할 정도에, 이쥬인을 상대로도 상당한 합을 주고 받을 정도로 각성한 마당에 두목인 시노노메도 더욱 강해질 필요가 있다.
이노우에와의 전투에서 그동안 상당한 노력으로 자신의 무기인, 그것도 무거운 도끼를 도검과 봉처럼 활용하여 이노우에를 몰아붙이고 빠른 스피드로 자신을 향해 공격해도 되려 힘으로 막아내고 카운터를 먹이는 등 상당히 강해졌다. 노력과 근성으로 이만큼이나 강해졌으며 비록 패하긴 했지만 상당한 강자인 이노우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검호를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단 말은 결코 그냥 내뱉은 말이 아님을 제대로 증명했다. 후에 더욱 성장하여 강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추후 아키모토와 비슷할 정도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비교 ] - 본인과 마찬가지로 노력가이자 정신력이 강한 코토게 카부토를 상대로는 근소열위가 예상되며, 이전의 본인보다 우위인 루카와 타카오보다 강할 것으로 보인다. 쿠레바야시 지로와 그에 준하는 쿠가 코테츠를 상대로도 우세할[1] 가능성 또한 있다.
아모우구미에서는 쿠도 키요시, 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같은 주요 간부들은 전부 시노노메가 열위인 상대들[2] 이지만 그나마 토가시 소지와는 대등하게 겨룰 정도는 된다. 무투파 조직원 중에서는 나가세 코이치와 나구모 쿄헤이와도 호각으로 겨룰 정도는 되고, 아오야마 루키와 비교하면 명백히 열위지만 카즈키 시온은 당연히 시노노메가 우위다.[3]
한구레 사이드 중 자신의 조직인 라이징에서는 아야노코지와 마미야 쿄헤이를 상대로 압승 시타라 노리아키, 카미하라 타쿠는 센고쿠 카오루와 싸웠을 때의 경험을 통해 근소열위의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타카죠 렌타로 이상부터는 열위이다. 임시 동맹인 카이엔에서는 유우마 다이스케를 상대로 압승하며 카쿠나카 마사키와 카미도 신이치에게는 어렵지 않게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사카키바라 아마네 같은 경우 시한부라는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시노노메가 근소하게 우위일 것으로 보이며, 히다 코테츠로부터는 열위이다.
쿄고쿠구미에서는 본인과 겨뤘던 노지마 카케루를 이제는 확실하게 압도할 수 있으며 노지마를 비롯한 사제들은 그저 먹잇감일 뿐이다. 니카이도 쇼헤이와 루크 쿠로바네는 말이 필요 없고, 코쿠쇼 히데아키, 사이온지 켄고 등 중하위권을 상대로 압승을 거둘 수 있다. 타카사고 아키오와 이누카이 요시로에겐 힘겹게 승리할 것으로 보이며 쿄고쿠구미 대표 힘캐 라인인 사가라 소세이와 우미세 쇼고, 콘도 신페이타부터는 승패를 장담하기 힘들다. TOP 3인 무구루마 켄신부터는 확실하게 패배한다. 다만 콘도 이상의 강자인 센고쿠 카오루 만은 예외로, 이전 싸움으로 어느 정도 파악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가 읽혀 치명타 정도는 먹일 수 있을 것이다.
시시오구미에서는 본인과 겨뤘던 타츠모토 마사유키보다 한 수 아래이며 시시오구미 대표 강자인 야기라 카즈미츠, 이부 하야토, 본인과 겨뤘던 이노우에 츠무기 상대로는 턱없이 모자라다. 아유카와 테츠지나 쿠루스 미츠나리와는 좋은 승부를 보여줄 수 있고, 타치바나 키요시로와는 근소우위이거나 꽤나 힘을 들여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비루 칸타와 한다 타미오는 말이 필요없다.
텐노지구미에서도 니토리 마사오 같은 들어온 지 얼마 안된 사제는 그냥 이길 정도이며 키시모토 류타로, 카리고메 잇키, 니라사와 신지로는 시노노메가 우위다. 무로야 슈토는 순수 힘으로 승부한다면 시노노메가 앞서겠지만 팔과 다리가 날아간 상황에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쥐어짜면서 나구모 쿄헤이와 동귀어진에 성공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집념이 있어서 굉장히 성가신 상대다.[4] 토가리 겐야, 진나이 켄토, 키도 죠이치로, 시이나 카즈미, 시부야 다이치, 마부치 하루토, 아사쿠라 쥰과 같은 핵심 무투파들은 전부 시노노메가 압도적으로 열위다.[5][1] 쿠레바야시와는 이전에 호각을 이뤘으니, 거기서 한층 더 강해졌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수학공식처럼 '쿠레바야시와 동급의 전투력 + 시노노메의 성장도 = 쿠레바야시 윗급의 전투력'으로 계산하는 것과 같다.[2] 와나카 소이치로와 코바야시 유키사다는 자신의 상관인 죠가사키 켄시보다 더 강한 인물들이라 당연히 압도적으로 열위이며, 노다 하지메는 비겁한 술수와 지능 면에서도 자신보다 우위라 상성 면에서도 불리하다.[3] 그나마 시노노메가 카즈키 시온 본인에게 처참한 패배를 안겨다준 토가리 겐야와 비교하면 훨씬 약한 인물이라서 선전은 할 것으로 보인다.[4] 무로야 슈토와는 창과 방패의 싸움이기도 하다. 무로야의 상대를 반드시 죽이겠다는 집념도 강하지만, 시노노메의 목표를 향한 집념도 강하기 때문에 더 강한 집념의 승자가 승패를 가를 것이다.[5] 그나마 아사쿠라 쥰은 이들 중에서는 가장 약한 축이라서 시노노메가 충분히 상대할 수준은 된다.
성장 중인 것과 노력파라는 점에서 코토게 카부토를 연상케하는 캐릭터다. 이 둘 모두 각자의 역할 대비 부담감이 막중한 편이며 서로의 스탯에서 힘과 지능이 뒤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주된 능력은 나름 능력이 있는 편이고 반대 격에 있는 능력(시노노메는 지능, 코토게는 힘)은 준수한 편이나 둘 다 민첩성은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이어서 시노노메와 코토게 모두 맨 밑에서 시작해서 올라왔다는 것도 공통점이다.(시노노메는 이나무라 인재풀 출신, 코토게는 아모우구미 사제)
3.3. 힘[편집]
비주얼부터 힘캐인 만큼 힘 하나는 확실하다. 주 무기부터 무거운 도끼인데다 힘만큼은 최상위권에 속하는 쿠레바야시와 호각으로 겨뤘으며 타츠모토를 완력으로 제압했다.
덕분에 치명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살을 내어주고 뼈를 취하는 전법을 사용하는데, 다른 이들은 이렇게 하는 것조차도 큰 피해를 입는 반면 시노노메는 끄떡 없다. 무식하지만 굉장히 효과적인 전법이다.
3.4. 민첩성[편집]
일단 민첩성은 확실히 떨어진다. 시노노메의 최대 약점 부분으로 민첩캐들이 널린 라이징에서는 물론 전체 네임드로 따져 봐도 민첩성 부분은 최약체다.
상술한 육참골단 전법을 사용하는 이유 역시 일부러 내어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이라면 피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본인은 피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력을 이용한 이 전법 덕에 부족한 민첩성은 어느 정도 커버가 되며 역공으로 상대에게 강력한 카운터를 넣을 수도 있다.
3.5. 지능[편집]
센고쿠에게 농락당한 사례가 있어 좋지 않다고 보일 수 있으나 순간적인 재치라던가 직감, 경영 능력은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다. 센고쿠전에서는 사망 직전에 차량에 돌진하는 기지를 발휘해 목숨을 건졌고, 쿄라전쟁 최종장에서 죠가사키와 아키모토 모두 부재중이 되자 잘못됨을 깨닫고 곧장 출발해 아키모토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센고쿠전의 경우 전투 도중이 아닌 시작 전부터 다리에 부상을 입은 채로 시작해 움직임이 둔했고 그로 인해 공격의 명중과 회피가 버거워졌으며, 센고쿠가 이를 이용해 중거리전에 들어갔기 때문에 아둔해 보였던 것이지 해당 전투를 보고 정말 시노노메가 둔하고 멍청하다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만전의 상태로 전면 대결을 펼쳤다면 센고쿠 또한 부상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쿠로사와 파벌에는 타츠모토 불구라는 성과를 보여주어 이자를 받아내고자 했다. 애초에 경영 능력이 없었다면 라이징이 재건하는 것도 어려웠을 것이다. 이전 수장인 죠가사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한구레 조직의 리더로써 역량은 갖추고 있다.
이후 이노우에전에서 지능적인 모습이 특히나 부각되었다. 기습을 당해 부하들이 당했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이노우에를 함정에 빠뜨렸다. 죠가사키 생전부터 계속 지금과 같은 수준 또는 근소하게 성장했으나 특히 이 편에서 부각되었던 것인지, 죠가사키 사후 성장할 때 지능도 상승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결론적으로 안습된 행보에 가려진 탓이지 지능 또한 좋은 편에 속하며 감이나 판단력 또한 평균 이상이다.
3.5.1. 정신력[편집]
나는 뒷세계의 정점이 될 거다! 너 같은 놈한테 당할 것 같으냐!!!
나는 라이징을... 뒷세계 제일로 만들 남자다. 너 같은 놈한테 지지 않는다...
본인
정신력이랑 집념이 대단하네, 시노노메. 이 남자는 훗날 거물이 될 것 같아.
시노노메는 정신력 하나는 세계관 내에서도 최상위권에 들 정도로 정신력이 특히나 부각된다. 휴버대에서는 강해지는 것과는 별개로 강해지고픈 마음을 지닌 인물은 거의 없으며 강해지는 이유 또한 전투 상황에서 그때그때 즉석으로 나오는 게 대부분인 반면 시노노메는 어째서 강해지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가 분명하고 목표의식 또한 뚜렷하다. 이를 위한 노력 또한 게을리하지 않으며 엄청난 정성을 들이고 있다. 이처럼 정신력 하나는 돋보이는지라 성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고, 뒷세계 정점까지는 무리일지라도 강캐의 위치를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이놈, 나를 보는 게 아니야. 미래의 무언가를 보고 있다. 야심이 가득해.
혹자는 시노노메가 자신보다 몇 수 이상의 강자인 이노우에를 상대로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죠가사키가 항상 강조하는 사상인 '죽으면 그저 고깃덩어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각오로 임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죠가사키가 시노노메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을 보면 가능성이 높은 얘기다.
반대로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오히려 과한 노력이 시노노메의 성장을 늦추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범인과 천재의 싸움이었던 코토게 vs 쿠가의 사례가 있으며 세계관 최강자급이나 중상위권의 강자들 모두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엄청난 노력 끝에 그 정도 수준에 도달했다는 묘사가 일절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시노노메의 성장은 결과가 말해주고 있으니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은 사실이다.
3.6. 전적[편집]
4. 주변 인물[편집]
4.1. 조직 내 인물[편집]
죠가사키 씨. 당신은... 나중에... 나중에 내가...
죽여버리려고 했는데...!
[ 죠가사키와 관련된 추측 ] - 만약 시노노메가 괴물 반열에 든 후에도 죠가사키가 살아있었다면 직접 죽이려 했을지 의문이다. 죠가사키의 사망에 오열할 정도로 슬퍼했던 시노노메가 정말 본인의 손으로 그를 죽일 수 있을까? 정말 그러려던 게 아니라 야망이 그 정도라는 것일 뿐 그냥 적당히 상해만 입히고 리더 자리만 계승하던가, 말뿐이었을지도 모른다. 죠가사키와의 추억을 기리는 장면을 보면 죠가사키에 굴복하면서도 친밀한 장면도 많이 나왔기 때문. 죠가사키를 죽이려는 시도를 할 기회가 된다면, 죠가사키를 뛰어넘었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직접 정정당당하게 결투를 신청해서 죽일 가능성이 높다.
시노노메: 지금 라이징임을 자칭하면 쿄고쿠구미의 숙청 대상이 된다. 너는 어떻게 할래? 라이징을 탈퇴할 거야?원래부터 같은 소속이었던 타카죠 - 아키모토를 제외하고 비즈니스 관련 일이 아니면 서로 접점이 거의 없다시피한 라이징에서도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드문드문 나오는 등 꽤나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키모토: 당연한 거 아냐~? 시노노메 너랑 같이 계속 라이징 해야지 뭐. 타카죠 씨가 몸담았던 조직에서 빠질 순 없지.
시노노메: 넌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 이제부턴 너랑 내가 라이징이다.
뒷세계 정점을 달성함에 있어 강력한 동료가 필요하다는 이유도 있다지만 시노노메는 쓰러진 아키모토를 발견하고 필사적으로 살리려 했으며, 아키모토도 시노노메를 시노노메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본인과 쿠가 코테츠와의 싸움에서 본인이 목숨을 구해졌지만 시노노메와 이노우에 츠무기와의 싸움에서는 반대로 본인이 목숨을 구해줬다. 서로가 서로에게 은혜를 입은 셈. 이후 이들을 제외한 라이징 간부 전원[24] 이 사망함으로써 단순히 친한 사이에서 서로의 유일한 동료가 되었다. 전투씬을 제외하곤 한 명이 나오면 거의 무조건 다른 한 명이 나올 정도로 파트너로써의 모습이 강조된다.
매사 점잖은 시노노메와 장난스러운 아키모토이며, 전투 스타일도 힘과 스피드로 정반대지만 쿄고쿠구미에 의해 소중한 사람[25] 을 잃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시타라 노리아키 & 코미나토 케이이치 & 타카죠 렌타로: 죠가사키 생전 이들을 합류시키기 위한 미팅 때 처음 만났는데, 딱히 시노노메가 이들에 대한 생각을 하는 모습은 묘사되지 않았다. 다만 일반인들도 휘말리게 하는 점 때문에 스타일도 정반대의 간사한 성격인 시타라와 코미나토는 그닥 마음에 들어하진 않았을 듯.[26] 다만 타카죠는 강자와의 짜릿한 전투에만 관심이 있고 당당하게 한탕 버는 거에만 관심이 컸기에 오히려 강약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일 줄 아는 시노노메와는 사적으로 죽이 잘 맞았을 가능성이 크다.
- 이나무라: 시노노메는 이나무라 체제의 창립 멤버였다. 다만 이나무라에 대해서는 못마땅하게 본 것으로 보이는데, 능력이 탁월한 죠가사키에게 민심이 돌아선 뒤로 그의 라인으로 앞서서 합류했고 이나무라를 무시하기 시작했다.
- 키쿠카와: 죠가사키가 라이징의 리더가 되기 전부터 함께 몸 담아온 사이지만 서로 접점은 없는 편이며 시노노메 역시 죠가사키처럼 키쿠카와를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며 죠가사키 사후 자신이 수장이 된 후로도 여전히 안중에도 없다. 쿄라전쟁에서 생존한 간부는 본인과 아키모토 뿐이고 잔당들도 상당 수가 리타이어되어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조직원 모집이 한시라도 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없는 것을 보면 조직 내 신임이 좋지 않았던 듯 하다.
4.2. 조직 외 인물[편집]
- 시시오구미
- 아비루 칸타: 시노노메 입장에서는 알 필요도 없는 듣보잡이지만 아비루 입장에서는 따르는 형님인 타츠모토를 불구로 만든 원수다. 또한 동네에서 친하게 지낸 형인 노지마도 시노노메에 의해 왼 다리를 잃었으니 아비루의 철천지원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비중과 전투력이 낮은 만큼 앞으로 엮일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타츠모토 마사유키: 쿄고쿠구미의 동맹이라는 이유로 시시오구미 마유즈미파를 단죄하기 위해 싸우다 접전 끝에 놓쳤지만 불구로 만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타츠모토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 이노우에 츠무기: 이노우에의 타깃이 된 상태. 이노우에는 존경하던 형님 타츠모토를 불구로 만든 대가를 반드시 치루겠다고 독기를 품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하였고 이후 대면하여 접전 끝에 마무리를 내려던 찰나 아키모토의 난입으로 복수는 미루어지게 되었다.
- 쿠로사와 코타로: 前 임시 동맹의 수장. 부두목인 아키모토 또한 참전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와주었으나 쿄고쿠구미의 지원이 끝나자 곧바로 동맹을 파기함과 동시에 타츠모토를 불구로 만든 대가로 성과금과 이자까지 청구했다. 게다가 방금 전만 해도 아가츠마 쿄야 역시 카이엔이 협력할테니 수입의 50%를 내라는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했던 참이라 쿠로사와를 이중으로 부담스럽게 만들었고, 조직의 미래를 위해 최대한 빨리 결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쿠로사와는 마유즈미 토시유키와 정면대결 후 사망, 쿠로사와 사망의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 카이엔
- 아가츠마 쿄야: 임시 동맹의 수장. 죠가사키 생전 카이엔과의 합병을 위해 대면한 적이 있으나 무산되었고 죠가사키 사후 아가츠마 쪽이 먼저 연락하면서 지금은 협력 관계가 되었다. 무슨 생각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며 꺼리지만 쿄고쿠구미에 보복하기 위해 기꺼이 협력하고자 하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임시이기 때문에 쿄고쿠 - 시시오 동맹처럼 살가운 사이가 아닌 지극히 비즈니스적인 관계이다.
- 아소 세나: 아소에게 위협을 가했으나 무시당했으며 죠가사키에게 자기가 상대한다며 눈까지 찔리는 모습을 보인 관계로 제대로 무시당하고 있다. 애초에 아소는 라이징을 죠가사키 원툴 조직으로 생각하는 만큼 라이징 전체를 깔보고 있다.
- 기타
5. 어록[편집]
죠가사키와 함께 타조직에 쳐들어갈 때 습관적으로 하는 대사.○○○! 기어나와라!
센고쿠와의 전투로 죽기 직전까지 몰리자 외친 말. 정점을 향한 야망으로 가득찬 시노노메를 대표하는 대사다.나는 뒷세계의 정점이 될 거다! 너 같은 놈한테 당할 것 같으냐!!!
죠가사키 씨. 당신은... 나중에... 나중에 내가...
죽여버리려고 했는데...!
야심가 이미지와는 반대로 갈수록 안습해지는 시노노메를 대표하는 대사. 자세한 내용은 하술.
라이징은 죠가사키 씨가 일본 최고로 만들 조직이었고! 그걸 내가 이끌고 있단 말이야! 무시하지 말라고, 쿠레바야시이이!!!
라이징은 계속된다! 라이징은 살아있다!! 내가 바로 라이징이다아아아아!!!
타츠모토와의 전투부터 생긴 일종의 말버릇. 이후 이노우에와의 전투에서 간결하게 다듬어진다.타츠모토! 네가 쌓아올린 커리어! 내가 다 가져가주마!!!
이노우에, 라이징이 비약할 발판이나 되어라.
타츠모토와의 전투에서는 네 커리어를 내가 가져가겠다며 장황하게 말했으나 해당 전투에서 간결하게 다듬어졌다. 일본 서브컬처에서는 일반적으로 '내 ○○을 위해 죽어라 / 네 목숨, 내가 받아가마' 따위를 도발 대사로 사용하는 반면 시노노메는 흔히 쓰이지 않는 커리어라는 단어를 사용함과 더불어 죽이겠다는 말을 최대한 돌려 말하는 것이 특이한 점. 우미세 쇼고의 말미잘 운운과 비슷한 케이스다.시시오구미 이노우에, 내 커리어가 돼주셔야겠다.
이제 끝장이다 이노우에! 내 커리어가 돼주셔야겠다!
6. 평가[편집]
6.1. 안습한 행보[편집]
라이징은 죠가사키 씨가 일본 최고로 만들 조직이었고! 그걸 내가 이끌고 있단 말이야! 무시하지 말라고, 쿠레바야시이이!!!
쿄라전쟁 시작편에서 나온 단체샷에서 굉장한 떡대와 그에 걸맞은 크기의 도끼, 냉혹한 인상, 죠가사키의 직속 부하라는 점 등으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으나 가면 갈수록 거의 열혈바보가 되어가고 있다.[27]라이징은 계속된다! 라이징은 살아있다!! 내가 바로 라이징이다아아아아!!!
1인자가 되겠다는 야망에 비해 전투력도 부족한 편. 휴버대 세계관 내에서 약캐에 해당되는 노지마 카케루에게 선전했지만 마지막에 치명타를 입질 않나, 센고쿠 카오루에겐 일방적으로 털리며 죽기 직전까지 갔었다. 그나마 뒷세계 유명인이라는 타츠모토를 불구로 만들어버리며 주가를 올리나 싶었으나 타츠모토는 직전 아유카와 테츠지와의 싸움으로 어느 정도 체력 소모가 있었으며, 타츠모토를 상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아비루 칸타와 이부 하야토를 인질 삼아 싸웠기 때문에 전투력 평가는 뒷전이고 비겁하다는 의견도 있다.
시노노메 입장에서는 가장 가까이 있는 강자가 죠가사키였기에 죠가사키를 목표로 하는 것은 당연할지 모르지만 죠가사키급, 혹은 그 이상의 강자가 즐비한 세계관에서 시노노메의 전투력은 씨알도 안 먹힐 수준이라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죠가사키의 영향력은 그가 죽자 한구레들의 군웅할거가 시작되었을 정도로 굉장했지만 반면 시노노메는 이렇다 할 포스가 없다. 카리스마, 리더십도 없는 마당에 죠가사키에게 종종 혼나는 데에 더불어 센고쿠에 의해 중상을 입은 뒤에는 보기 안 좋으니 따라오지 말라는 소리까지 들었으니 비굴하기 짝이 없다.어쩔 수 없잖아요! 라이징은 죠가사키 씨가 있었으니까 그렇죠!
前 라이징 구성원[28]
, 공중분해된 라이징의 현 상황을 언급하는 시노노메에게
비록 잠깐 동안이었지만 죠가사키는 공식에서 주인공 레귤러로 승격되었었으며 죽은 후에도 아소 세나의 과거 회상으로 재출연했을 정도로 푸시가 대단했는데, 시노노메는 잠깐이라도 레귤러가 되긴 커녕 잊을 만하면 나올 정도로 분량도 짜다. 되려 죠가사키의 포지션은 레귤러 자리까지는 이어 나가지는 못 했었지만 카이엔의 아가츠마 쿄야가 이어가고 있다. 애초에 죠가사키 사후 라이징은 잊을 만하면 나오는 집단이 된 만큼 분량이라도 많으면 다행이다.
다만 8월 2일 공식 트윗에 의하면 라이징도 세력을 늘려가고 있으며 새로운 맹자 한 명[29] 이 보일 것이라 언급하여 라이징의 부활은 가능성이 없지 않다. 현재 라이징의 규모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력을 늘려가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왔으며, 쿄엔전쟁이 중반부에 들어선 지금까지도 시노노메와 아키모토 모두 참전조차 하지 않은 이유가 그만큼 빌드업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꼭 비겁함만으로 타츠모토를 이긴 게 아니기도 하고, 신빙성은 없지만 본인피셜 계속 성장 중이며 검호를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등 시노노메에 대한 평가는 향후 전개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도 있다. 명색이 한 조직의 두목이기도 하고 서열상으로는 아래인 아키모토가 쿠가를 압도할 정도의 강자가 된 마당에 두목인 시노노메도 더욱 강해질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정신력 하나는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강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볼 수 있다.
그러나 작중에서 허당스러운 모습이 너무 많이 나왔고 허위·과대광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첫인상과 괴리가 심하기 때문에 전투력과 카리스마가 상승해도 지금의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직 시노노메에 대한 소식이 없던 상태에서 부두목인 아키모토가 마침내 쿄엔전쟁에 참전, 이후 8월 30일에 이쥬인과 만나게 되면서 라이징도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10월 6일 총집편 영상에서 새로운 간부인 아야츠시 마사시까지 등장하면서 라이징의 비중이 올라갈 기미가 보인다.
2023년 9월 23일 영상에서는 지능적인 면모와 상당히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콘도의 습격으로 인해 쿄고쿠구미가 쳐들어올 것을 염두에 두어 회담을 중지, 이후 본인을 습격하러 온 이노우에가 살기를 드러내자 이에 맞서 라이징이 비약할 발판이나 되라고 말하는 모습이 상당히 카리스마와 포스가 느껴지는 게 정말 그 바보 같기만 하던 시노노메가 맞는지 싶을 정도다.
결과적으로 패배했지만 전략적으로 이노우에의 허를 찔렀고 상당한 파워를 보여줘 유효타를 허용했다. 게다가 아키모토가 난입할 때까지 시간을 허비시켜 드디어 강자 반열에 다가가기 시작했음을 보여주었다.
10월 21일을 기준으로 본인은 이노우에, 아키모토는 이부에 의해 환자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으며 조직마저 시시오구미에 의해 조직원들이 썰려나가는 절망적인 상황이 되었으나 오히려 죠가사키도 없는 마당에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두 사람 모두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초조해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긍정적으로 생각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 나아간다. 라이징의 앞날은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임시 동맹인 카이엔과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과거 쿄라전쟁으로 인해 라이징은 듣보잡이 된 반면 카이엔은 이미 지방 하나를 먹은 대규모 집단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쿄엔전쟁으로 인해 카이엔은 간부들이 죄다 죽어버려 위기가 찾아 오고 있는 반면 라이징도 기껏 재건한 조직의 조직원들이 썰려나가는 상황이긴 하지만 시노노메와 아키모토 모두 앞날에 희망을 품는 연출이 나와 긍정적인 플래그를 꽂은 상태다.
이윽고 10월 28일에는 카이엔이 조직 자체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원래는 소규모인 라이징이 먼저 망할 것이라 추측했으나 오히려 카이엔이 먼저 망할 것 같다는 추측이 많아지는 중이다.[30] 죠가사키 체제 라이징도 적을 많이 만들긴 했지만 조직 자체에는 균열이 일어났지 않았음은 물론 신규 라이징도 조직력에 대해서는 딱히 말이 없던 것과 대조적. 한창 전쟁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카이엔에게 있어 이러한 균열은 상당히 치명적이다.
때문에 머지 않아 기세가 라이징 쪽으로 기울여질 것으로 보인다. 라이징과 카이엔 모두 서로를 아니 꼽게 보는 관계로 라이징 입장에서 카이엔의 쇠퇴는 기쁘지 아니할 수 없다.
6.2. 인의를 중시하는 한구레?[편집]
정말 한구레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개념있고 노력파인 모습을 보여준다. 당장 이 장면만 하더라도 뒷골목이나 깡패 소굴에 쳐들어가서 실전 경험을 쌓는 모습이 아니라 전통 있는 실전 검술 도장에 직접 찾아가 수련하는 중이다. 야쿠자도 아닌 한구레가 이렇게 품격 있는 곳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순. 물론 이건 야쿠자는 폭대법의 영향을 받는지라 도장에서도 야쿠자 인원을 받아주지 않는 결과가 크고 폭대법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한구레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한구레는 도장에서 수련하는 건전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다.[31]도끼와 검술이 조화를 이룬다면 그 누구도 널 이길 수 없다.
아직 멀었어! 100번 더!
상술했듯 이쥬인 에피소드에서 이쥬인의 타깃인 아사기의 저택 근처에 있었던 이유 역시 아사기의 경호원들이 라이징 소속이면서 천하의 개쓰레기를 경호했기 때문에 본인도 아사기를 조사했던 것이며, 그전까지만 해도 라이징의 이름을 더럽혔다면서 저택을 망보던 조직원들을 숙청하던 중이었다. 죠가사키에게 하극상을 벌이려 했던 이유 중 하나도 죠가사키가 쓰레기 짓을 일삼는 한구레들을 하부 조직으로 들였기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타카죠나 아키모토처럼 쿄고쿠구미와 같은 적대 세력에게는 과격하게 대하지만 죄없는 일반인을 건드리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죠가사키를 통해 상명하복에 철저한 모습까지 보였기 때문에 의외로 야쿠자 생활을 해도 무난하게 생활할 것으로 보인다. 윗사람에게 충실하고 외도가 아니다보니 야쿠자 생활에 크게 불편할 점이 없기 때문.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구레는 한구레인지 쿠레바야시 에피소드에서는 최근 들어 쓰레기 더미에 사람이 쓰러져있거나 마을의 상징물인 문이 훼손되는 등 마을이 피해를 입는 일이 잦아지자 그게 다 시노노메가 조직원을 숙청한 것과 연관이 있냐고 묻는 쿠레바야시에게 잘은 모르겠지만 그게 어쨌냐며 아무 관심 없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전부 시노노메가 했다는 증거도 없고 시노노메 본인도 발뺌하는 게 아니라 정말 모르는 것이지만 자신의 행동으로 남이 피해를 입는 것에 아무 죄책감을 느끼지 못 하는 것은 충분히 악당답다.
즉, 고의로 피해를 주진 않는 것과는 별개로 피해가 갈 경우에는 아무 관심도 없다. 아무리 인의를 중시한다 한들 한구레는 휴버대의 야쿠자 같은 정의의 집단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이런 한구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건 한 번 뿐이고 죄질도 가벼운 편인데다 그 외에는 죄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지라 긍정적인 면모가 더 강하다. 휴버대 세계관을 기준으로 한구레의 대척점에 서있는 야쿠자 역시 인의를 지키는 야쿠자는 주인공 측을 제외하면 극소수로, 우미세 쇼고나 니카이도 쇼헤이처럼 외도였다 갱생한 사례도 있고 나가세 코이치나 모리와카 토시로처럼 인의를 지키는 미친놈도 있는 터라 시노노메가 평범하게 보일 정도. 애초에 주요인물 대다수가 뒷세계 사람이라 폭행 및 살인을 밥 먹듯 한다.[32] 누가 착하고 나쁜지를 정하는 것도 웃기는 수준. 한구레들 대다수가 인성에 하자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당사자만 두고 봤을 땐 몰라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충분히 인격적이다.
7. 여담[편집]
-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는 스핀오프인 저지먼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쿠츠 다이무와 캐릭터성이 유사하다. 상당한 떡대, 문신의 위치등도 비슷하며, 강력한 힘과 근성이 돋보이는 점에서 유사하다.
- 정확한 연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죠가사키와는 동년배이거나 연상일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한구레 조직은 야쿠자 조직과는 다르게 나이나 경험 순이 아닌 능력으로 서열을 매겨서 시노노메가 죠가사키를 윗사람으로 대하는 것도 있다.
- 훗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쿄고쿠구미나 시시오구미의 주요 전력과 싸우다가 죽을 가능성이 높다. 마침 이노우에가 타츠모토의 다리 값을 받아내기 위해 시노노메를 노린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노우에가 유력한 후보에 올라와있다. 죽기 전에는 리더로 섬겼던 죠가사키에 대한 독백을 남기면서 최후를 맞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