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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Excelsior"
"더욱 더 높이"
2012년에 개봉한 영화. 다수의 영화 정보 사이트 등에서 로맨틱 코미디로 분류하나 코미디적 분위기는 상대적으로 옅은 편이며 두 주인공의 정신적 회복과 성장이 메인 테마이다. 매슈 퀵이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와인스타인 컴퍼니에서 배급했다.
제목의 Silver lining은 햇빛이 구름 뒤에 있을 때 구름 가장자리에 생기는 은색 선을 가리키는 말로 희망을 나타내고 Playbook은 각본이나 스포츠 팀의 공수작전을 그림 등으로 표현한 책을 말한다.
연출은 데이비드 O. 러셀이 맡았고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았다.
2. 예고편[편집]
3. 줄거리[편집]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직장 동료(학교 선생)을 폭행하고 접근금지처분을 당한 뒤 정신 치료를 받은 팻 솔라타노(브래들리 쿠퍼 분)는 가퇴원 형식으로 집에 돌아온다. 전처 니키와 재결합을 하기 위해 접근하려 하지만 접근금지명령 때문에 고민한다. 친구 로니의 집에 방문하던 중 로니의 처제 티파니(제니퍼 로렌스 분)를 만나게 된다. 티파니는 그에게 자신과 섹스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팻은 반지를 내보이며 자신에겐 아내가 있다고 거부한다. 그 후 티파니와 팻은 이래저래 마주치게 되는데 팻은 티파니가 남편을 잃은 후 슬픔과 외로움을 불특정 다수와의 섹스로 달랬다는 걸 알게 되고 티파니는 팻이 결혼식 노래 등 아내와 관련된 트라우마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팻은 티파니에게 니키에게 편지를 전달해줄 것을 부탁한다.[1] 그러자 티파니는 반대급부로 자신의 댄스 대회 파트너가 되줄 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두 사람은 대회 준비를 한다. 티파니는 니키의 답장을 받아와 팻에게 준다.
대회 준비를 하던 중에 필라델피아 이글스 경기를 보러 가게 된 팻과 일행이 인종차별 발언을 한 상대팀 팬과 싸우는 바람에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 하게 된다. 징크스를 신봉하는 팻의 아버지(로버트 드 니로 분)는 이 경기에 돈을 엄청 건 탓에[2] 화를 내는데 연습 약속에 나오지 않은 팻을 까려고 팻의 집에 찾아온 티파니가 팻의 아버지의 징크스를 하나하나 반박해버린다.[3] 그리고 도박판을 더 키워버린다. 플레이오프 시합과 자신의 댄스 대회 평점 5점을 건 것.
시합은 승리하고 티파니와 팻은 5점을 받는다.[4] 경연대회에는 팻의 친구 로니와 로니의 아내 베로니카가 팻의 전처 니키를 동행하는데 팻은 니키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그 모습을 보고 상심한 티파니는 나가버린다. 팻은 티파니를 쫓아가 티파니가 니키의 편지라며 준 답장이 실은 티파니가 쓴 것임을 안다고 밝힌다. 그리고 자신이 티파니를 사랑하는 것을 고백한 후 그녀와 이어진다.
4. 등장인물[편집]
- 패트릭 솔라타노 주니어 역 - 브래들리 쿠퍼
성으로 봐서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보인다. 본래 학교 역사 교사였으나 아내 니키가 다른 선생과 바람피는 것을 보고 격분하여 불륜 대상을 폭행했다. 그후 정신병 치료를 받았고 아내 니키와 이전 근무지인 학교에 접근금지명령을 받은 상태이다. 결혼식 때 축가로 부른 스티비 원더의 노래를 아내가 불륜남과 함께 샤워할 때 틀어뒀기 때문에 들으면 멘붕이 온다. 주로 팻으로 불린다.
- 티파니 맥스웰 역 - 제니퍼 로렌스
경찰인 남편 토미가 사고로 죽으면서 혼자가 되었다. 외로움을 직장 동료 전원과의 섹스로 풀었고 그 때문에 직장에서 해고당했다. 팻의 친구 로니의 아내 베로니카의 여동생이다.[5] 니키와도 아는 사이라 팻의 편지를 니키에게 전해주기로 한다. 대신 댄스 대회의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팻에게 부탁한다.
- 패트리치오 솔라타노 역 - 로버트 드 니로
팻의 아버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팬으로 불법스포츠 도박을 한다. 미신, 정확히는 징크스에 엄청 민감한 편이라 팻에게 자신과 경기를 보라고 요구한다. 봉투 갯수나 리모컨 등에 집착하는 걸 보면 다소 편집증 증세도 있는 듯. 과거에 경기를 직관하러 갔다 난동[6] 을 부려 블랙리스트에 올라 경기장에 못 간다.
- 돌로레스 솔라타노 역 - 재키 위버
팻의 어머니. 온화한 성격이지만 맛이 간 남편과 아들 때문에 고생한다.
- 클리프 파텔 역 - 아누팜 케르
팻의 정신과 담당의로 인도계 미국인이다. 이글스의 팬인데 경기를 보러 갔다 카레나 먹으라는 인종차별 발언을 당한다. 이 때문에 팻은 인종차별 발언을 한 서포터와 싸우고 경기는 못 본다.
- 대니 맥대니얼스 역 - 크리스 터커
팻의 정신병원 친구이다. 작중에 탈주를 몇 번 감행하다 자신의 담당의가 면허 취소되어 구속되면서 풀려난다.
- 제이크 솔라타노 역
동생 팻과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이글스의 팬이다. 팻과 마주보며 키차이를 보여주는 장면을 보자면 동생에게 열등감이 있는듯한 구도. 이웃과 가족들앞에서 본인이 동생보다 잘난것을 어필한다. 대사내용은 팻의 정신병원 문병을 못간것을 사과하는것처럼 시작하여 동생 패트릭은 아내와 헤어지고 직장에서 폭행 혐의로 해고된 마당에 본인은 아버지 레스토랑을 개업하고 사업이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너는 이혼했잖아 등 나만 잘돼서 미안하다 강조하며 동생을 얄미워해온듯 보인다. 팻은 분노할뻔하지만 참고 넘어간다.
- 베로니카 역 - 줄리아 스타일스
팻의 친구 로니의 아내이자 티파니의 언니이다. 다소 낭비벽이 있다.
- 로니 역 - 존 오르티즈
베로니카의 남편이자 티파니의 형부. 팻과는 친구 사이다.
- 니키 역 - 브리어 비
팻의 아내로 불륜을 저질러 팻과 별거중이다.
- 키오 역 - 대시 미호크
팻이 사는 지역을 담당하는 경찰이다. 팻이 난리를 부리면 나타나고, 영화 중간에 티파니에게 가볍게 추파를 던지기도 한다.
- 랜디 역 - 폴 허먼
패트리치오의 친구로 같이 내기 도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