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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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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여덟 번째 영화이자 앤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진정한 영웅은 사이즈부터 다르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앤트맨과 와스프의 개봉이 확정되며 페이즈 3 일정이 또 한 번 바뀌게 되었는데, 《블랙 팬서》가 2018년 2월 16일로 당겨졌고 《캡틴 마블》이 2019년 3월 8일로 미뤄졌다.
행크 핌 역의 마이클 더글러스도 또한 출연을 확정지었고, 페이턴 리드도 전편에 이어 감독으로 공식 확정되었다.[1] 애덤 매케이[2] 또한 전편에 이어 각본에 참여한다고 한다. 또 추가로 전편에서 각본에 참가했던 주연배우 폴 러드가 전편에 이어서 또다시 각본에 참가한다고 한다.
샤론 스톤이 캐스팅되었다는 이야기에 1대 와스프인 재닛 역을 맡을 것이라 추측하거나 아예 확정적으로 이야기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정작 재닛 역할은 팀 버튼 배트맨 시리즈의 캣 우먼을 맡았던 미셸 파이퍼인 것이 드러나며 근거없는 루머였음이 명백해졌다. 원초적 본능처럼 샤론 스톤과 행크 핌을 맡은 마이클 더글러스의 커플링이 다시 한번 성사되리란 기대가 컸던 것 같지만 어쨌거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마이클 더글라스 행크와 샤론 스톤 재닛이란 형태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3] 애초부터 스톤은 앤트맨과 와스프란 영화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이 아주 작은 것이라 말하고[4] 있었으니 이를테면 토르: 라그나로크의 맷 데이먼, 샘 닐, 루크 헴스워스 등이 맡은 캐릭터 정도의 성격임을 추측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새로운 로고가 공개되었다.
코믹콘 2017에서 새로운 콘셉트 아트가 공개되었다. #
또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직후의 타임라인을 그린다고 한다.[스포일러] 캡틴을 돕다가 감옥에 갇혔으니 앤트맨 단독 영화에서도 이 전후관계와 그 영향을 관객들에게 생략한 채 보여줄 수는 없는 까닭에 캡틴의 도움으로 다시 감옥을 탈출하면서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식으로 이야기가 시작될 듯하다. 시빌워의 여파로 또 한번 옥살이를 한 데다 탈옥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고 친구 관계도 여전하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콧 랭 앤트맨은 좀도둑, 범죄자 기믹을 별수 없이 계속해서 이어가게 될 모양이다. 1차 예고편 영상에 의하면 스콧은 캡틴 덕에 감옥을 탈출한 후 스스로 자수하여 가택연금 처분을 받아 FBI에게 감시를 받고, 탈옥자들을 쫓는 김에 능력자들과 슈퍼파워 등을 손아귀에 넣어 통제하에 두려는 썬더볼트 로스와 그의 압력 덕분인지 행크와 호프 부녀 또한 FBI를 비롯한 국가의 추적을 받는 도피 생활을 시작하게 된 모양.
국내 한정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쿠키영상에 토니 스타크가 까메오로 나온다는 루머와 더불어[5] 이 앤트맨 영화에 뜬금없이 칼 모르도가 메인 빌런이나 최종보스로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돈 적도 있었다.[6] 만약에 정말로 등장한다면 어벤져스에 등장한 로키에 이어서 두 번째로 다른 히어로 시리즈에 등장한 기념비적인 빌런으로 등극하게 될지도 모른다.[7]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는 이 작품이 마블 시네마틱 멀티버스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양자영역의 전문가들이므로 양자 구역을 통해 다른 세상으로 갈 것이라고. 20세기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된 뒤로는 이를 통해 엑스맨, 판타스틱 4의 떡밥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8]
디즈니 코리아는 당초 국내 공식 제목을 '앤트맨 2'로 결정하고 로고까지 만들어두었으나, 원제를 무시한 제목 번역 때문에 논란이 터져 이 사실이 페이턴 리드 감독에게까지 전해지는 등 난리가 났고, 결국 다시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제목을 '앤트맨과 와스프'로 바꾸었다. 기사
영화 자체는 인피니티 워 다음에 개봉하지만, 시간대는 시빌 워 직후가 될 것이라고 한다.
빌런인 고스트는 원작에서는 남성이지만, 영화에서는 여성 배우가 연기한다. 따라서 고스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헬라를 이은 두 번째 메인 여성 빌런이다.
3. 예고편[편집]
- 2018년 1월 30일 공식 예고편이 처음 공개되었다. 보면 전편인 앤트맨 보다 다양한 물건을 거대, 축소화 시킨다. 크기 조절을 하는 컨셉의 히어로물인 본 작품에서 좀더 다채로운 재미를 줄것으로 보인다. 가장 압권은 마지막에 던져지고서 거대화해서 슬로모션으로 압박을 주는 헬로키티 장난감.[9]
- 2018년 4월 30일 메인 예고편의 티저가 공개되었다. # - 인피니티 워 이후 남은 유일한 궁금증. '앤트맨과 와스프는 대체 어디 있는가?'
- 2018년 5월 1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타이틀곡은 Rob Base 와 DJ EZ Rock의 It Takes Two.[10]
- 2018년 6월 22일 Scenic Tour 클립이 공개되었다. #
- 2018년 7월 1일 와스프vs고스트 클립이 공개되었다. #
4. 시놉시스[편집]
‘시빌 워’ 사건 이후 은둔하며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 중이던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 앞에 정체불명의 빌런 ‘고스트’가 등장한다.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양자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을 훔쳐 달아난 고스트를 쫓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상상도 못했던 상황에 직면하는데…
5. 등장인물[편집]
- 스콧 랭 / 앤트맨 - 폴 러드 (장민혁)
- 호프 밴 다인 / 와스프 - 에반젤린 릴리, 매들린 맥그로[A] (박신희)
- 행크 핌 - 마이클 더글러스, 댁스 그리핀[B] (박일)
- 재닛 밴 다인 - 미셸 파이퍼, 헤일리 러빗[B] (서혜정)
- 에이바 스타 / 고스트 - 해나 존케이먼, 레일린 브래튼[A] (김도영)
- 빌 포스터 - 로렌스 피시번, 랭스턴 피시번[B][11] (민응식)
- 루이스 - 마이클 페냐 (이호산)
- 캐시 랭 - 애비 라이더 포트슨 (홍수정)
- 커트 고리시터 -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정성훈)
- 데이브 - T.I. (권창욱)
- 매기 랭 - 주디 그리어 (이지현)
- 짐 팩스턴[12][13] - 바비 카나베일 (원호섭)
- 소니 버치 - 월튼 고긴스[14] (이재용)
- 지미 우 - 랜들 박 (홍범기)
- 데릭[15] - 조슈아 마이켈(장병관)
- 우즈만 - 디비안 라드와(유동균)
- 일라이어스 스타 - 마이클 서베리스(권창욱)
- 캐서린 스타 - 리안 스틸
- 스톨츠 - 숀 클레이어(황창영)
- 스탠 리 - 스탠 리 (유동균)
6. 설정[편집]
6.1. 시간대[편집]
영화 제작 발표 시기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직후가 배경이라는 정보가 있었으나, 실제 공개된 영화의 배경 시간대는 스콧의 가택연금이 풀리기 3일 전부터 가택연금이 풀린 날까지인 2018년[16] 으로, 인피니티 워의 직전이다. 영화 초반 스콧이 인터넷으로 마술을 배우는 장면에서 노트북에 설정된 날짜가 2018년 4월 30일로, 이를 통해 추론하면 인피니티 워의 결말에서 약 3주 정도 전이다.
쿠키영상의 시간대는 작중 사건이 종결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의 시점인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비교하자면 타노스랑 지구의 어벤져스가 와칸다에서 한창 대치하고 있을 후반쯤이다. 이 쿠키 영상으로 인해 타노스와 어벤저스가 싸우고 있을 무렵 앤트맨이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는 밝혀졌지만, 소코비아 협정과 상관없이 다른 영웅들이 갈등을 잊고 다시 뭉쳐 싸우고 있을 때 왜 현장에 없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 인피니티 워에서도 설명을 짧지만 분명히 했다. 먼저 캡틴을 비롯한 어벤져스 멤버들은 앤트맨과 호크아이를 부르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캡틴, 나타샤, 배너, 로디 샘, 완다, 비전이 모여서 회의를 할 때 배너가 클린트를 찾자 나타샤는 ''After the whole accords situation, he and Scott took the deal."이라고 하여 시빌 워 이후 호크아이와 앤트맨은 히어로로써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국어 자막이 멋대로 "협정에 서명하고 은퇴했다"고 의미를 바꿔놨을 뿐 '거래'를 했다는 말은 분명히 나왔고, 그 '거래'의 내용이 FBI 수사관인 우의 입을 통해, 앤트맨과 와스프에 상세히 나온 것이다. 캡틴에 의해 수중감옥에선 탈출했지만 쫓기는 신세가 되어 자수를 했고, 앤트맨은 캡틴과 행크 핌을 비롯한 협정 위반자들과의 접촉 금지를 조건으로 2년간 가택연금 + 3년간 보호관찰을 받아들이면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거래를 독일 및 미국 정부와 한 것이다. 그 내용을 팔콘이 알고 있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앤트맨을 부르는 것은 개연성이 떨어진다.
시빌 워 이후 앤트맨에게 소코비아 협정 위반자들과의 접촉 금지 명령이 떨어졌고, 덕분에 앤트맨과 깊은 연관이 있는 행크 핌과 와스프까지 FBI에게 쫓기는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팔콘이 시빌 워 당시에 앤트맨을 부른 것 자체가 어벤져스끼리 내분이 일어나고 캡틴과 자신이 수배된 상황에 시베리아의 윈터 솔저들을 제압할 최대한의 전력을 끌어모은 것에 가깝다. 앤트맨 역시 캡틴의 열성 팬이기 때문에 행크 핌과 와스프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캡틴의 요청에 응해 독일에 왔고 해당 전투에 참여했지만 이로 인해 큰 불이익을 입게 되었다. 캡틴과 팔콘이 이를 모르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그에게 연락을 취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또한 앤트맨이 먼저 자발적으로 어벤져스에게 접촉할 수도 없었다. 일단 앤트맨의 거주지는 미국 서부의 끝인 샌프란시스코여서 동부 끝인 뉴욕 생텀에 나타난 블랙 오더의 우주선이 보였을 리 없다. 극중에서 블랙 오더의 우주선이 뉴욕에 머물렀던 건 짧은 시간이고, 아이언맨이 실종됐다는 소식은 TV 뉴스를 통해 빠르게 전파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시빌 워 이전에는 어벤져스와 전혀 관련이 없던 앤트맨이 바로 어벤져스에 연락해 합류하는 것은 좀 쌩뚱맞다. 별다른 협력자나 정보원이 없는 앤트맨 입장에서는 어벤져스에 따로 연락을 하거나 혹은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상황조차도 아니다. 게다가 만일 연락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행크 핌이라는 인물의 존재로 인해 토니 스타크가 있는 어벤져스와 행동을 같이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17]
더욱이 인피니티 워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격전지가 된 곳은 딱 2곳으로, 하나는 비브라늄 방어막에 둘러싸여 보이지도 않는 와칸다, 다른 하나는 아예 다른 행성인 타이탄이었다. 일반인들은 전투가 일어났는지조차 전혀 모를 수 밖에 없는 상황. 심지어 이때는 닉 퓨리조차도 제대로된 상황 인식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즉 앤트맨이 이런 위기 자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설령 위기를 인지하고 어벤져스에게 연락할 수단이 있는지도 불분명하다.
즉, 공식적으로 앤트맨은 팀 캡틴에 합류했다가 막 가택연금에 불려나서 보호관찰 신세인 전과자로서 이러한 사정을 팔콘을 비롯한 어벤져스에서 알고 있는데다가, 그 앤트맨 슈트의 능력 역시 스타크 가를 싫어하는 행크 핌에게서 빌려쓰고 있고 이미 시빌 워 때 무단으로 캡틴 아메리카를 도운 것으로 인해 관계가 파탄날 뻔했으며[18] , 그 행크 핌조차 와스프와 함께 도망자 신세고, 친구인 루이스는 평범한 일반인이다. 어벤져스의 위기에 대해 알려줄 정보원이나 안부 연락을 취할 사람도 없다. 무엇보다도 앤트맨 1편과 2편에서 드러나듯, 게다가 앤트맨과 핌 가족은 어벤져스 처럼 세상에 능동적으로 나서기 보다는, 30년 전의 사건이 발생한 후 스타크와 연관된 모든 것에 등을 돌리고, 무엇보다 핌 입자의 악용을 막기 위해 세상과 연을 끊는 길을 선택했다. 그 대신 양자 공간에 대한 연구와 탐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앤트맨과 와스프가 갑작스레 뉴욕으로 가거나 와칸다로 향하는 건 도리어 어색할 수 있다.
극 중에서 이런 점은 따로 설명되지 않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앤트맨이 인피니티 워 시점에서 다른 영웅들과 함께 타노스 일당을 막는 것은 어려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벤져스에서 스콧의 상황을 고려하여 연락을 할 의향이 없었고, 앤트맨도 어벤져스와의 연락 수단이 따로 있지 않았기 때문.
6.2. 양자 영역[편집]
양자 영역(Quantum Realm)이라는 개념 때문에 영화를 볼 때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전편에서 잠시 다뤘지만 떡밥 뿐이었기 때문이다. 이 양자 영역은 현대 물리학에서 다루는 그 양자 개념이 아니라, 영화상에 나오는 빨강, 초록, 보라색 등 온갖 빛깔에 곰팡이같은 결정형의 무언가로 이루어진 세상이 나오는 장소이다.
사실 이것은 원작 마블 코믹스 세계관에 존재하는 마이크로버스(Microverse)다. 원래 마블 코믹스 원작에는 마이크로버스라는 곳을 지키는 히어로들[20] 이 있는데 마블이 그 히어로들의 영화 판권[21] 을 가지지 않아서 MCU에서는 마이크로버스라는 이름을 못 쓰고 그냥 양자 영역이라고 부른다. 1943년의 캡틴 아메리카 #26에서 최초로 등장한 설정이고 태초에 웨이파인더라는 자가 대피용으로 만든 일종의 '통로'라고 보면 된다.[22] 마법(슬링 링)을 사용하여 들어가거나 행크 핌의 기계를 사용해 아원자 상태(핌 입자)가 되면 진입할 수 있다.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른 세계의 관문을 열 수 있다고 여겨지는 영역이다. 이 곳은 시공간의 개념이 현실과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는다.[23] 진입 도중에 영화상에 무지개 빛 다각형이 갈라지는 듯한 프랙탈 패턴의 장면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테서랙트를 의미한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까지 MCU상에서 양자 영역으로 넘어간 지구의 인물은 4명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행크 핌, 앤트맨(스콧 랭), 재닛 밴 다인이 있다.[24] 전혀 상관 없을 수 있지만 토르: 다크 월드에서 제인포스터의 상태를 확인하던 기계 이름이 양자장 생성기(Quantum field generator)이다. 따라서 아스가르드인들은 양자 영역에 대해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여기에서 '원자와 원자 사이의 간격을 줄여 크기를 줄이는 핌 입자로 원자보다 작아질 수 있나?' 라고 의문을 표할 수 있을텐데 원자는 거의 텅 빈 공간이라 원자핵간 거리를 거의 붙는 정도로 압축했다면 뭐 어떻게든 설명할 수는 있다. 물론 현실에서 그랬다간 바로 핵융합 크리지만 핌 입자 설정이나 연출부터가 과학적 고증따위 던져버린 설정이므로 그냥 그러려니 하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판타지다.[25]
그리고 감독이 양자영역 안에는 문명이 존재하며 자넷이 30년간 그곳에 있었던 것에 대한 구체적인 뒷 이야기가 있다고 밝혔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핌 박사와 비행정을 타고 탈출할 때 보면 뒷 배경에 구체 안에 지어진 인공도시 같은 것이 보인다. .#
왓 이프...?에서는 양자 영역의 위험성이 소개되었는데, 본작과 달리 왓 이프에서는 재닛이 양자 영역 속에서 적응에 실패하여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고, 그녀를 구하러 양자 영역에 도착한 행크를 물어 감염시킨 뒤 함께 현실세계로 귀환하고 사람들을 습격하며 좀비 아포칼립스가 펼쳐지는 막장 사태가 벌어진다.
7.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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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쿠키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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